친환경 업사이클링 아트키트 브랜드 ‘아트앤허그’는 오는 23일부터 한 달간 대구공항 국제선과 국내선을 잇는 환승구간에서 대구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지원하는 ‘플랜티(PLANT)’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플랜티(PLANT)’는 친환경·녹색 분야 사회적경제 및 지역 기업이 생산한 친환경 제품을 판매·홍보해 시민들의 친환경 소비에 대한 인식을 확산시키기 위해 만들어진 브랜드이다. 행사는 오는 23일부터 7월 22일까지 기간 중 매일 오전 9시에서 오후 6시까지 오픈하며, 1층 국제선 입국장이자 국내선 입국장으로 이어지는 환승 구간에서 진행되어 누구나 쉽게 만나볼 수 있는 공간으로 운영된다.
봉화군은 지난 17일 군수, 군 의원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일가계천 및 창평천 재해복구사업으로 준공한 수천교 및 동양교 개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봉화읍 유곡리 수천교 일가계천 및 창평천 재해복구사업은 지난 2023년 6월 발생한 집중호우에 따른 수해 피해 재해예방을 위한 사업으로 실시설계용역을 통해 지난해 6월 착수한 수천교와 동양교
선거 부정은 곧 민주주의 파괴다. 국민 한 명의 투표권도 가볍게 여겨선 안 되며, 단 한 표의 왜곡도 묵인돼선 안 된다. 선관위는 즉시 관련 의혹 전반에 대해 재조사에 나서야 하며, 필요하다면 검찰과 경찰에 정식 수사를 의뢰해 국민적 의구심을 해소해야 한다. 또한, 이번 사건으로 명예를 훼손당한 유권자에게 선관위는 공개 사과와 함께 배상 등 법적 책임까지 고려해야 한다. 공권력이 자행한 명백한 불법행위였기 때문이다.
봉화군은 올해 하반기 고시 예정인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의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 신규사업 반영을 위해 13개 시군과 뜻을 모아 촉구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난 4월 30일 이완섭 서산시장 시작으로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국가계획 반영 촉구 인증 릴레이가 5월 30일 손병복 울진군수를 마지막으로 종료됐다. 중부권 동서횡단철도는 서산시, 당진시, 예산군, 아산시, 천안시, 청주시, 증평군, 괴산군, 문경시, 예천군, 영주시, 봉화군, 울진군 등 총 13개 시군을 잇는 철도다.
선린대학교(총장 곽진환) 도서관에서는 6월 16일(월) 12시부터 기말고사 기간을 맞아 소망관 앞 가로수길에서 재학생들을 위한 간식 나눔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에서는 시험공부에 지친 학생들에게 음료와 츄러스를 준비하여 무료로 제공했으며, 시원하고 달콤한 간식으로 격려와 응원의 마음을 전했다.
포항대학교(총장 하민영)에서 운영 중인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에서는 6월 16일(월) 영남직업전문학교와 상호업무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청년들의 취업 활성화를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포항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영남직업전문학교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 청년들에게 직업훈련 정보 제공, 취업 서류 클리닉 등 보다 실질적인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포스코인재창조원이 6월 17일, 임직원들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기 위한 특별 건강 강연 ‘전지적 참견 시점: 당신의 건강에 참견해드립니다!’를 개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최근 직원들의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바쁜 업무 속에서도 실천 가능한 건강관리 습관을 정립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강연은 혈당 관리를 위한 식습관, 운동 등 직장인들이 흔히 겪는 건강 고민을 주제로, 서울아산병원 내과 전문의 우창윤 진료부교수를 초청해 진행됐다. 우창윤 교수는 유튜브 건강 콘텐츠 채널 ‘닥터프렌즈’의 공동 진행자로, 약 138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으며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에도 출연한 바 있다. 이번 행사는 장소에 구애받지 않
국민건강보험공단 포항북부지사(지사장 강연재)는 6월 17일, 장기요양기관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한 ‘2025년 정보공유협의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포항시청 담당자 및 관내 110개 장기요양기관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장기요양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한 정보공유 간담회와 2024 재가급여 정기평가 최우수기관 사례발표, 치매안심센터 사업안내, 경북동부노인보호전문기관의 노인인권보호 교육, 통합돌봄 지원사업 안내 등을 실시하였으며 유관기관과 긴밀한 업무협조 및 소통을 위한 간담회도 함께 실시하였다. 또한, 올바른 장기요양급여비용 청구문화 정착의 모범을 보이고 지역밀착형 청구상담 봉사자로 활동하고 있는 가득한 효심복지센터, 그린동국요양센터, 신포항재가복지센터에는 감사와 격려의 말을 전하였다.
김천시는 18일 시청 1층 재난상황실에서 ‘신규 완충 저류시설 설치계획 타당성조사 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 5월 중간 보고회를 마친 후, 타당성 조사 결과에 대한 개선점 반영 및 심층적인 검토를 거쳐 확정된 최종결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종 보고회에서는 중간 보고회와는 달리 완충저류시설 설치를 위한 시설 설계, 건설기술, 예상 사업비 및 운영계획 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이후 각 부서 담당자들의 질의응답 및 의견 수렴 시간을 가졌으며, 완충저류시설 설치계획에 관한 질문과 기술적 가능성, 시설 운영 관리 체계, 2차 재난 발생 시 신속대응체계, 시설의 효율적 운영을 위한 연계 처리 검토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김천시 스포츠산업과는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돕고자 18일(수) 다수동 소재 포도 농가를 찾아 포도 봉지 씌우기 작업을 실시했다. 포도 봉지 씌우기는 포도를 병해충 피해로부터 보호하고, 품질 좋은 포도를 수확하기 위한 필수 작업이지만, 때 이른 더위로 인해 많은 인력과 시간이 소요되는 작업이다.
김천시는 18일 본격적인 폭염 시즌을 앞두고, 재가의료급여 사업 대상자로 선정된 4가구에 냉방 용품을 지원했다. 김천시는 재가의료급여 사업 대상자 15가구를 한 달 전부터 직접 방문해 주거환경을 점검하고, 냉방 용품이 필요한 총 4가구에 400만원 상당의 에어컨을 순차적으로 지원 중이다. 이번 지원은 장기 입원 후 퇴원한 의료급여 수
영천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영천시 청년 정주화 개선 방안 연구회”(대표 김종욱 의원)는 지난 17일 의회 간담회장에서 정책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해당 연구모임 소속 김선태 의원, 김상호 의원, 배수예 의원과 연구용역 수행업체 및 영천시 일자리노사과에서 참석한 가운데 과업내용과 용역 수행 방향을 공유하고 의견을 교환했다. 이번 연구회는 지속적인 청년층 인구 감소로 인한 도시 활력 저하와 지속가능성의 위기에 대응하고자 구성되었으며, 청년들의 일자리를 중심으로 복지와 경제적 자립을 위한 인프라 구축 설계 및 청년정책을 연구한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영천시 청년정책 현황과 청년문화시설 인프라에 대한 전반적인 분석을 시작으로 청년 설문조사, 청년 지원 관련 법률 검토, 청년정책 우수사례 현장 방문 등 향후 일정과 연구수행 계획 발표가 있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지역 특수성을 고려한 특성화 사업발굴과 지역 청년단체와 연계한 사업 추진, 청년 관련 기관 운영개선 등 다양한 정책 제안과 함께 연구수행에 있어 심도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연구회를 이끄는 김종욱 대표의원은 “청년이 삶의 터전을 고민할 때, 영천이 매력적인 선택지가 될 수 있도록 제도와 환경을 정비하는 데 영천시의회가 앞장서겠다.”며 “정주여건은 단순한 생활 기반이 아니라 청년의 미래를 붙잡
화북면은 18일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자천리에 있는 자두재배 농가를 방문해, 자두 적과 및 잡초 제거 작업 등 일손돕기에 나섰다. 화북면 직원 10여 명은 농가주로부터 작업 요령과 안전수칙에 대한 교육을 받은 뒤, 자두 적과와 제초 작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인력지원을 받은 농가주는 “하루빨리 마무
경북도교육청정보센터는 학교 누리집 서비스에 새로운 기능을 추가해, 이용자 편의성과 행정 업무의 효율성을 한층 높였다. 이번 개선은 실제 학교 현장의 의견을 반영해 이뤄졌으며, △공지사항 및 가정통신문 게시물의 문자(SMS) 발송 연계 기능 △온라인 신청 시 신청자 정보 입력 기능이 새롭게 추가됐다. 특히 공지사항이나 가정통신문을 누리집에
대구시와 대구문화예술진흥원 관광본부(이하 ‘문예진흥원’)는 외국인 관광객의 대구 접근성 개선과 여행 정보 확산을 위해 ‘대구 여행길 안내 숏폼 콘텐츠 공모전’을 오는 9월 8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공모전은 대구 방문에 관심 있는 내·외국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짧은 영상 콘텐츠 형식(인스타그램 릴스 또는 유튜브 쇼츠)으로 대구 여행을 위한 이동 정보를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공모 주제는 △타 지역에서 출발해 대구를 방문하는 경로 안내 △대구 시내 대중교통을 이용해 주요 관광지를 방문하는 안내 등 총 2가지다.
영천시는 본격적인 여름 무더위를 앞두고, 6월 중순부터 8월 말까지 폭염특보가 발령될 경우 시가지 주요 간선도로에 노면 살수작업을 탄력적으로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계명대 출판부는 김중순 명예교수(계명대 전 실크로드연구원장)가 번역한 ‘아팠던 시간들’(원제: O‘tkan kunlar)을 출간했다. 이 책은 20세기 우즈베키스탄 근대문학의 창시자로 평가받는 압둘라 코디리가 1926년에 발표한 소설로, 우즈베키스탄 근대사를 비롯해 민족의 정체성과 전통, 억압 속 인간의 운명을 사실적으로 그려낸 작품이다. 이번 한국어판은 영어본 3종과 독일어본, 우즈벡어 원문을 면밀히 대조해 번역했으며, 독자의 이해를 돕기 위해 자세한 각주와 해설도 함께 수록했다. 문학적 가치는 물론, 중앙아시아 역사와 이슬람 문화에 대한 이해를 넓힐 수 있는 학술적 자료로서도 의미가 깊다.
제10회 군민과 함께하는 예향음악회가 지난 17일 봉화군 청소년센터 1층 공연장에서 개최됐다. 이번 예향 음악회는 신앙과 예술이 함께 어우러진 무대를 통해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지역 주민들에게 보다 따뜻한 위로와 희망을 전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예향음악회는 군민의 정서 함양과 종교단체 간의 소통 및 화합을 목적으로 올해로 10회째 이어져 오면서 지역사회 속에 문화행사로 자리 메김하고 있다. 음악회는 참소리오카리나 합주를 시작으로 찬양단 모퉁이돌, 집사 금봄날, 가수 조진영, CCM 듀오 다윗과 요나단, 가수 류지광 등이 출연해 다양한 장르를 선보였다 특히 이번 행사는 단순한 신앙과 음악공연을 넘어, 군민 간 연대감을 높이고 종교단체와 지역 공동체가 함께 어우러지는 뜻깊은 소통의 장이 됐다.
류한국 대구 서구청장은 19일 오후 3시 3층 회의실 에서 열리는 ‘서구미래교육지구사업 거버넌스 정기회’에 참석한다.
대구 서구의 도시재생 협동조합 3곳이 대구광역시가 주최하고 (사)커뮤니티와경제가 주관하는 ‘2025년 마을기업 로컬 업 협업지원사업’에 지난 10일 최종 선정됐다. 선정된 △원고개마을협동조합 △달성토성마을협동조합 △인동촌백년마을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은 모두 서구가 추진한 도시재생 뉴딜사업 과정에서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설립한 협동조합으로, 이번 사업을 통해 상호 협업에 나선다. ‘로컬 업 협업지원사업’은 마을기업 간 협업을 통해 시너지를 창출하고 지속 가능한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선정된 협동조합들은 6~11월까지 6개월간 최대 1천만원의 사업개발비를 지원받는다. 세 협동조합은 이번 지원금을 활용해 ‘서구 도시재생 마을’ 공동 브랜드상품패키지 시제품을 제작하고 각 마을의 특색을 살린 연계 상품 개발을 추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