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 부부가 대구경북(TK)을 찾아 골든크로스 조기 달성을 위한 발판 마련에 나섰다. 김문수 후보는 24일 영주와 안동, 상주, 김천, 구미, 칠곡, 대구 달성 등을 순회했고 김 후보의 부인 설난영 여사는 대구를 찾아 지지를 호소했다. 이재명 후보의 지지율이 40% 중반대에서 고착된 반면, 김 후보는 지속적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보수의 텃밭인 TK 지역 집중 유세를 통해 지지율 1위로 올라서겠다는 전략이다.
한국폴리텍대학 로봇캠퍼스는 재학생들의 창의적 사고력 함양과 인문학적 소양 강화를 위해 ‘제2회 로봇캠퍼스 백일장’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백일장은 지난 4월 7일부터 30일까지 시(詩), 수필, 독후감 세 부문에서 작품을 공모했으며, 총 28편이 접수되었다. 외부 심사위원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총 7편의 수상작이 선정되었으며, 심사는 형식적 요소(구성력, 어휘력)와 내용적 요소(표현력, 독창성)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이루어졌다.
(재)달성교육재단은 미래 시대 핵심 역량으로 주목받는 빅데이터 분야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2025 달성 중학생 빅데이터 캠프’를 기획해 학생들은 물론 학부모의 뜨거운 관심 속에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달성군 지역 중학생 150여 명을 대상으로 지난 17일, 24일, 25일 총 3회 운영됐으며, 미래 핵심 기술로 주목받는 빅데이터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데이터 분석 역량과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을 기르기 위해 기획된 특별 프로그램이다. 캠프에 참여한 학생들은 온라인 사전 교육과 본 교육 과정을 통해 빅데이터의 기초 개념부터 학생들 스스로 선정한 주제에 대해 데이터 수집, 전처리, 분석, 시각화, 활용 사례까지 빅데이터 분석의 전 과정을 직접 체험하며 미래 시대를 위한 핵심 역량을 쌓았다. 특히 이번 캠프는 ‘군민이 더욱 빛나는 달성군 만들기’라는 주제 아래, 지역 사회의 다양한 이슈(경제, 보건, 환경 등)를 데이터로 분석하고 자신만의 문제 해결 방안을 제시하는 활동이 주목을 받았다. 캠프에 참여한 한 학생은 “평소 어렵게만 느껴졌던 빅데이터를 이번 캠프를 통해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었다”며 “데이터 분석을 통해 사회 현상을 이해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데 빅데이터가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하는지 깨닫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희갑 (재)달성교육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빅데이터 캠프에 이어, 학생들이 실제 진로를 구체적으로 탐색할 수 있도록 기업 탐방 및 대학 전공 탐색 등의 심화 프로그램을 연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최재훈 이사장은 “이번 빅데이터 캠프가 학생들이 미래 사회의 주역으로 성장하는 데 필요한 핵심 역량을 키우는 데 크게 기여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자신의 잠재력을 발견하고 미래를 구체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진로 탐색 기회를 적극적으로 제공하고,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달서구는 대구시노인종합복지관협회와 초저출생 인구위기 극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사회와의 공동 대응 체계를 강화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달서구노인종합복지관에서 진행됐으며, 협회 소속 21개 노인복지관장 및 임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결혼·출산 친화 문화 확산과 ‘잘 만나보세 뉴(NEW) 새마을운동’의 범사회적 실천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협약 주요 내용은 △달서구의 인구위기 대응 대표 정책인 ‘잘 만나보세’ 뉴 새마을운동에 대한 적극 동참 △긍정적인 결혼 장려 문화 조성 및 확산을 위한 공동 홍보 추진 △미혼남녀 만남 주선, 정보 공유 등 기관 간 맞춤형 협업 프로그램 발굴 △범국민 캠페인으로 확대 추진을 위한 행정·현장 네트워크 연계 등이다. 한편 대구광역시노인종합복지관협회는 21개 노인복지관의 협업체로, 지역 노인의 복지증진과 세대통합 실현을 위한 다양한 통합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협약은 초저출생이라는 사회적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지역사회가 뜻을 모은 의미 있는 첫걸음이다”며 “세대 간 연대와 공동체적 돌봄이 살아 있는 달서형 결혼친화 문화가 전국으로 확산될 수 있
지난 5월 22일, 포스코엠텍(사장 김진보)이 알루미늄 재활용 및 자원순환 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로 환경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포스코엠텍은 지난 2023년 환경부-CJ대한통운과 함께 순환자원인 알루미늄의 체계적 수거 및 운송을 위한 ESG경영 업무 협약을 맺은바 있다. 이는 전국 각지 국립공원 관할 구역 내 산림휴양 시설 등에서 발생되는 알루미늄을 환경부와 국립공원공단 관할하에 수거하고, CJ대한통운의 전문화된 물류 운송 시스템을 이용하여 최종적으로 포스코엠텍의 철강 부원료로 재활용 하는 선순환 활동이다.
달성군보건소는 지난 23일 화원유치원에서 아동 음주 폐해 예방을 주제로 인형극 ‘몸속에서 무슨 일이? 술은 안돼요!’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형극은 대구가톨릭대학교 유아교육과 학생들의 재능기부로 진행됐다. 주인공과 ‘술방울’ 캐릭터가 함께 몸속을 탐험하며, 술이 우리 몸에 미치는 해로운 영향을 아이들 눈높이에 맞춰 쉽고 재미있게 전달했다. 공연 후에는 음주 관련 OX퀴즈와 ‘술은 나빠요’ 동요 부르기, 가상 음주 체험 활동이 이어졌고, ‘생활 속 절주 실천 수칙’ 자료를 나누며 가정에서도 건강한 음주 문화를 실천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5년 음주 폐해 예방사업 ‘절주 달성, 건강 달성’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어릴 때부터 건강한 음주 인식을 심어주고, 가정에서도 절주 문화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목적이다. 특히 최근 질병관리청의 청소년건강행태조사 통계에 따르면 청소년의 음주 시작 연령이 점점 낮아지고 있어 조기 예방 교육의 필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달성군보건소는 “앞으로도 절주 숏폼 영상 공모전 등 다양한 사업을 이어갈 계획이다”며 “건강한 음주 문화가 지역사회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계명대학교 간호대학이 지난 23일 개교 101주년을 기념해 ‘모교 방문의 날’ 행사를 열고 졸업 동문들을 초청했다. 이 행사는 간호 발전과 국민 건강을 위해 헌신해 온 동문들을 격려하고 대학의 변화와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지난 2018년부터 매년 이어져 오고 있다. 올해는 졸업 20주년, 30주년, 40주년을 맞은 동문들을 비롯해, 조치흠 계명대 의무부총장 겸 동산의료원장, 박숙진 계명대 간호대학 총동창회장, 간호대학 교수진 및 재학생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대구시교육청은 지난 23일 세종대 컨벤션센터에서 전국시도교육청협의체(KAOIB)와 국제 바칼로레아(IB) 본부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한국대학신문과 IB 본부 주관하는 전국 42개 대학 총장 등 고등교육 관계자와 IB 도입 12개 시도교육감 등 중등 교육관계자 대상 ‘2025. IB 고등교육 포럼(IB Higher Education Forum 2025)’이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IB 도입·운영 12개 시도 교육감, 부교육감, 교육국장 등 관계자 △전국 42개 대학 총장 및 입학 관계자 △IB DP 월드스쿨 및 후보학교 교장 및 코디네이터 △IB 본부 관계자 등 200여 명이 모여 창의융합형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IB 프로그램의 가치를 공유하고, 중등·고등 교육간 통합적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구지방환경청은 올해로 제15기를 맞이하는 '캠퍼스 에코리더' 발대식을 지난 23일 한국업사이클센터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캠퍼스 에코리더는 지난 2011년부터 대구지방환경청과 대구‧경북녹색환경지원센터 공동 주관으로 캠퍼스 내 친환경 생활문화 확산을 위해 대구‧경북 소재 대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들을 선발해 운영됐으며, 지금까지 163개팀 942명이 참여했다. 올해 제15기 캠퍼스 에코리더는 지역 5개 학교(경북대, 영남대, 계명대, 금오공대, DGIST)에서 총 7팀이 선발됐으며, 환경공학 외에도 농업토목공학, 조경학, 에너지공학, 한문학 등 다양한 전공생도 지원해 대학생들 사이에서 캠퍼스 에코리더에 대한 관심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포항남부경찰서(서장 박찬영)은 지난 23일 경찰서에서 자체 시책인'시티즌 방범진단팀' 운영을 위한 전략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는 포항시민 누구나 참여 할 수 있는 방범진단팀으로 원활한 운영과 인센티브(봉사활동 시간) 협조를 위해 포항시 자원봉사센터 국장과 기동순찰대 부대장이 참석하였다. '시티즌 방범진단팀'은 순찰대와 다른 방범진단을 통해 112 신고 의무를 제외하고 주민 체감 범죄취약지를 제보하여 범죄예방 환경개선 사업 및 순찰 강화하는 등 지역 맞춤형 범죄예방 체제를 구축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우수사례를 선정하여 상품 또는 감사장을 수여하고 포남서 방범진단팀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SNS에 제보 장소에 대한 개선사항 및 우수사례를 게시하여 참여자 사기 진작 및 체감 안전도 향
홍성주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26일 iM뱅크 제1본점에서 개최되는 '대구시 전통시장·소상공인 금융지원 업무협약식'에 참석한다.
포항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최제민) 청소년성문화센터는 지난 16일과 23일 2차례에 걸쳐 디지털 성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청소년 보호를 위한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청소년성문화센터와 포항시청소년지도위원협의회 주도로 실시한 이번 캠페인은 포항의 주요 학교 및 청소년 밀집 지역에서 최근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딥페이크 영상물, 온라인 그루밍 등 디지털 성폭력의 위험성을 알리고 학생들에게 올바른 대응방법을 안내하기 위한 교육용 전단지를 배부했다. 특히 청소년들이 일상에서 디지털 범죄에 노출되는 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교육과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개입이 중요하다는 공감대 속에 추진됐다.
포항시청소년재단 청소년문화의집이 급변하는 디지털 시대에 발맞춰 학부모를 위한 인공지능(AI) 프로그램 ‘ChatGPT 기초 및 활용법’ 교육을 마련했다. 이번 교육은 학부모들이 디지털 도구를 보다 친숙하게 이해하고, 자녀 교육과 일상생활 속에서 AI를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22일과 29일 운영되는 평일반과 24일과 31일에 열리는 주말반으로 나눠 총 2주간 진행되며, 참가자들의 일정에 맞춰 유연하게 참여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ChatGPT의 개념과 작동 원리 ▲기초 사용 방법 ▲자녀 학습 지도 활용법 ▲생활 속 유용한 활용 사례 등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글로컬대학 대구보건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지난 22일 대구미래교육연구원 202호에서 ‘2025년 대구시 영양캠프 운영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대구시교육청 교육복지과가 주최하고, 대구보건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주관했으며, 책임연구원인 김미옥 식품영양학과장을 비롯해 관내 영양교사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포항시립미술관이 지역 미술 정체성 강화와 동시대 미술의 흐름을 조망하기 위한 세 가지 특별 전시를 오는 27일부터 동시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스틸아트작가조망전 최옥영 ‘물성, 감각하는 철’, 제20회 장두건미술상 수상작가 이정의 ‘Big Spider is Watching You!’, 그리고 장두건 화백의 소장품전 ‘투계: 끝없는 완성’으로 구성된다. 최옥영 작가는 조선소에서 기능을 다한 철을 감각과 생명, 사유의 매개체로 변모시키며, 철이라는 물질이 단순한 산업 잔재를 넘어 우주적 기원을 품은 생명적 조형 매체임을 제시한다.
조재구 대구 남구청장은 26일 구청 2층 회의실에서 열리는 '간부회의'에 참석한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26일 달성교육재단 회의실에서 열리는 '(재)달성교육재단 제18회 이사회'에 참석한다.
대구 남구보건소는 지난 20일 앞산빨래터공원에서 걷기 운동에 관심 있는 지역주민 60명을 대상으로 주민 바르게 걷기 교육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걷기 운동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걷기 실천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주민들의 건강생활 습관 형성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2025년 남구 건강걷기동아리 참여자들도 함께 참석해 걷기 활동의 의미를 되새기고 바르게 걷기 실천을 위한 동기 부여와 활동 의지를 다지는 계기가 됐다. 교육은 전문 걷기 강사의 지도로 올바른 걷기 자세 시범과 실습, 걸음걸이 및 자세 교정, 스트레칭 방법 등을 배우고, 앞산빨래터공원을 함께 걷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남구보건소는 앞으로도 걷기 실천 분위기 확산과 활성화를 위해 걷기 교육과 캠페인, 모바일 앱 ‘워크온’을 활용한 걷기 챌린지, SNS를 통한 걷기 정보 제공, 주민 걷기 동아리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이어갈 계획이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주민들이 함께 참여한 바르게 걷기 교육이 걷기 운동의 생활화로 이어져, 모두가 건강한 명품 남구를 만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영천시는 최기문 시장을 단장으로 한 해외 무역사절단이 26일부터 4박 6일 일정으로 인도네시아 및 베트남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대구 남구는 남구의 대표 관광명소인 앞산 하늘다리에서 운영 중인 ‘사랑의 오작교’ 이벤트 시스템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해 5월부터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랑의 오작교’ 이벤트는 앞산하늘다리 중앙의 하트 조형물 아래 설치된 6면 디스플레이를 통해 시민들이 가족, 친구, 연인 등 소중한 사람에게 전하고 싶은 영상 또는 사진 메시지를 상영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도심 속에서 감성을 나눌 수 있는 특별한 공간으로 사랑받고 있다. 이번에 개선된 시스템은 기존 이메일 접수 방식 외에도 현장에서 제공되는 QR코드를 통해 누구나 간편하게 모바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새롭게 추가된 테마별 영상 템플릿을 활용해 간단한 편집만으로도 감각적인 영상 제작이 가능해졌다. 테마는 ‘생일축하’, ‘고백’, ‘감사’, ‘우정’ 등 다양한 감성 키워드로 구성돼 있어 보다 개성 있는 메시지 전달이 가능하다. 해당 이벤트는 앞산해넘이전망대 운영시간인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상시 운영되며, 기존 DIY 영상 신청은 이벤트 희망일 기준 3일 전까지 가능하고, QR코드를 통한 템플릿 신청은 상시로 신청 가능하다. 신청 방법은 남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앞산하늘다리는 해넘이전망대와 함께 남구를 대표하는 야간경관 명소로 자리잡았다”며 “이번 시스템 업그레이드를 통해 ‘사랑의 오작교’이벤트가 더 많은 시민이 소중한 사람에게 마음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