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낙영 경주시장은 2일 오전 8시30분 대회의실에서 읍면동장 회의를 주재한다.
한국수력원자력이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청송 지역주민들의 조속한 피해복구를 위해 31일 청송군에 긴급 지원 성금 1억원을 전달했다. 또한 한수원 영덕․의성지역 이재민 등을 위해 2만 병의 생수를 긴급 지원했다. 앞서 한수원은 청송지역 화재에 투입된 소방대원을 위해 음료와 간식, 휴식장소 제공은 물론, 인력도 지원하며 안전하고 원활한 화재 진화를 지원한 바 있다. 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한순간 삶
최근 1주일 동안 26명의 사망자를 낳고 4만5000㏊ 면적의 피해를 남긴 '의성 산불'이 꺼진 지 사흘째 됐지만 당시 충격과 트라우마로 힘들어하는 피해자들이 속출하고 있다. 경북도는 지난달 22일 산불 대피소가 차린 뒤 바로 심리지원센터를 파견해 산불 피해자들의 심리 안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산불 당시 대피한 한 요양시설
월성원자력본부는 지난달 28일 경주시 감포중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방사선 탐구 과학 교실’을 개최했다. 방사선 탐구 과학 교실은 학생들이 평상시 생활하고 있는 공간인 교실, 운동장, 복도, 체육관 등에서 방사선이 얼마나 나오는지 직접 방사선측정기로 측정해 방사선 지도를 그려보고 관련 기초지식을 배우며 우리 생활에 얼마나 밀접해 있는지 탐구하는 체험프로그램이다. 이날 감포중 전교생은 원자력에너지, 방사선 등에 대한 기초지식을 학습한 뒤 5그룹으로 나뉘어 학교 구석구석을 돌아다니며 오감으로 느낄 수 없는 생활 속의 방사선을 방사선 측정 장치를 이용해 직접 측정하고 지도를 그려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방사선을 활용한 산업들에 대
경북남부보훈지청은 4월 현충시설에 ‘4.13흥부만세 기념공원’을 선정했다. 4.13흥부만세 기념공원은 울진군 북면 232-1에 위치해 있으며, 공원 내에는 ‘4.13흥부만세탑’이 있다. 이 탑은 울진 흥부장터 3‧1독립만세운동을 기념키 위해 1995년 8월 15일 울진군 북면 부구리 150-12에 세워졌고, 2012년 울진군의 흥부만세공원 조성사업을 계기로 현 위치에 이전 건립됐다. 1919년 4월 13일 오후 1시 울진군 북면 흥부장터에서 일어난 만세운동은 전병항(1891~1966), 남병표(1894~1955) 등 11명이 주도했다. 이들은 시장 중턱인 칠보산 언덕에 올라가 태극기를 흔들며 대한독립만
경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우슈팀은 지난달 28일부터 31일까지 충북 보은군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제37회 전국우슈선수권대회 및 2025년 국가대표선발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31일 용강동 소재 한 식당에서 경주시 장애인협의회와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는 지역 장애인단체협의회 소속 10개 장애인단체 대표와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해 사회적 약자 자립방안 등을 함께 논의했다.
경주시가 추진 중인 나정과 성동동 일원의 문화유산 경관 정비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문화유산 탐방 환경을 개선하고 시민과 관광객들의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한 것으로 총 12억원 규모의 예산이 투입된다. 먼저 ‘나정 경역정비사업’은 탑동 700-1번지 일원에서 지난해부터 오는 12월까지 2년간 진행되며, 총 6억5000만원이 투입된다.
김진열 대구 군위군수 2일 오후 3시 삼국유사배움터 화본마을에서 ‘군위 그림 전시회’개막식에 참석한다.
경주‧울산‧포항시로 구성된 해오름동맹광역추진단이 해오름 지역 연계 협력강화와 상생발전을 위해 ‘2025년 해오름동맹 도시발전 시행계획’을 수립해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대구시 군위군 산성면 명예 면장 이종철 씨는 최근 의성 등 경북북부지역에 발생한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해 산성면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성금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지역사회에 큰 감동을 주고 있다. 이종철 명예면장은 “산불로 인해 많은 분들이 삶의 터전을 잃고 어려움을 겪고 계신 상황에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성금을 기부하게 됐다”며 “피해 지역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전했다 권상규 산성면장은 “이종철 명예 면장님의 따뜻한 마음과 기부에 깊이 감사드리며 소중한 성금이 산불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대구 군위군은 1일 제45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장애인복지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장애인의 날은 매년 4월 20일로 장애인에 대한 이해와 장애인의 복지 증진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제정한 날이다. 이날 수여식에는 각기 다른 분야에서 장애인 복지 향상에 기여한 이승희(한국지체장애인협회 군위군지회), 윤외숙(한국교통장애인협회 군위군지회), 김현택(한국시각장애인협회 군위지회), 박영옥(한국농아인협회 군위군지회) 씨가 표창을 받았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장애인 복지를 위해 헌신하신 유공자들에게 감사하며, 앞으로도 장애인들이 자율적이고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대구 군위군은 1일 6.25전쟁 당시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수호하기 위해 헌신한 故박재용 하사의 무공훈장을 전달했다. 故박재용 하사는 6.25전쟁인 발발한 1950년에 18세의 어린 나이로 입대해, 6.25 전쟁 당시 국군과 UN군이 중공군과 북한군의 남하를 저지하기 위하여 치열한 전투가 벌어졌던 강원도 금화지구 전투에서 1953년 전사했다. 이후 전공을 인정받아 1954. 9월 무공수훈자로 결정됐으나 전후 혼란한 상황으로 훈장을 받지 못하고 있다가 국방부의 ‘6.25전쟁 무공훈장 주인공 찾기 캠페인’을 통해 72년만에 조카인 박운기 씨에게 전달됐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이번 전달식은 군위군 지역사회의 호국영웅들을 기리고 그들의 유가족에게 깊은 감사와 존경을 표하는 자리로 큰 의미를 갖는다. 앞으로도 지역의 호국 정신을 계승하고 주민들과 함께 평화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다양한 활동에 최
대구시 군위군은 산림지역 출입금지 및 화기사용 전면금지를 내용으로 한 긴급 행정명령을 1일자로 발령했다. 군위군의 긴급 행정명령은 최근 전국적으로 이어지는 동시다발적 대형 산불과 극심하게 건조한 기후와 잦은 강풍 등 산불확산에 취약한 상황을 반영한 조치이다. 군위군 산림지역 전역에 입산이 금지되나, 군은 주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화산마을, 자연휴양림, 펜션, 카페, 식당 등 허가된 영업시설 및 사찰 등에 대해서는 제외지역으로 지정했다. 또한, 군위군은 산불경보수준이 심각단계인 지난달 22일부터 계속해 전직원 4분의 1 인원을 동원해 산불예방 근무를 실시하고 있다. 군은 산불임차헬기(1천리터) 1대, 산불진화차량 4대, 산불급수차 1대 등의 장비를 운용하고 있고 산불전문예방진화대 35명, 산불감시원 94명이 밤 9시까지 근무하면서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전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으며, 혹여 산불이 발생하더라도 최단시간에 초동진화하여 산불이 확산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 아울러 지난달 31일에는 군청 제2회의실에서 산불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교육을 산림사업법인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김희석 부군수 주재로 군위군산림조합 등 7개의 산림사업 법인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산불 예방은 모든 주민과 관련 기관의 협력과 노력에 달려 있다”며, "최근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고 강풍이 부는 날이 많아 산불발생 위험이 매우 높으므로 군민 모두가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소각행위는
류규하 중구청장은 2일 오후 4시 구청 대강당에서 열리는 ‘직원석회’에 참석한다.
울진해양경찰서는 1일 안보 역량 강화를 위한 도상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도상 훈련은 가상의 상황을 설정해 사고 대응 절차를 숙지하고, 신속한 의사결정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종합 토의형 훈련이다. 이번 훈련에는 경비함정, 파출소, 구조대 등 현장세력과 상황대책팀 등 총 30여 명이 참석했고, 참가자들은 북한 소형 목선 발견 상황을 가정하여 각자 임무를 수행하고, 보다 효율적인 대응 방안을 모색하는 토론을 진행했다. 주요 훈련 내용은 울진군 후포항 동방 10해리 해상에서 경비 중이던 경비함정이 표류 중인 북한 선박을 발견하는 상황을 설정해 △상황 접수 및 경비함정 대응 지시 △해군 등 유관기관과의 공동 대응 요청 △상황대책팀 가동 △세력별 효율적인 대응 방안 토론 및 도출 등으로 진행됐다. 배병학 서장은 “이번 도상훈련을 통해 매뉴얼 기반 절차를 발전시키고, 안보 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역량을 강화하겠다”며 “국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장학재단은 ‘취업 후 학자금 상환 특별법’개정 시행에 따라, 지난달 18일 이후 납입 기한을 경과하는 취업 후 상환 학자금대출(‘ICL’)의 연체금 한도가 최대 9%에서 5%로 인하됐다고 밝혔다. 이는 취업 후 상환 학자금대출(ICL) 제도 도입 이후 최초의 연체금 한도 인하로, 이번 법 개정 시행에 따라 매년 신규 연체(가산)금 발생 규모가 약 45% 감소하고 약 10만명의 채무자가 혜택을 볼 것으로 예상된다.(’25년 기준 9.2억원→5.1억원) 또한, 올해 초부터 연체(가산)금 부과 비율도 인하돼, 청년층의 학자금대출 상환·연체 부담이 더욱 완화될 것으로 보인다.
울진교육청은 4월 1일 3층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반부패 청렴서약식’을 가졌다. 반부패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실시된 서약식은 전 직원이 함께 참여해 청렴서약서에 직접 서명하고 낭독함으로서 법과 원칙 준수, 공익 우선의 직무수행, 지위·권한 남용 금지, 알선·청탁 금지, 금품·향응 수수 금지 등 청렴하고 검소한 생활을 통해 공직사회의 관행적 부패를 척결하고 공정한 사회를 조성하는데 모범이 될 것을 다짐하며 청렴의지를 재확인했다. 이기협 교육장은 “청렴은 공직자의 기본 덕목이자 핵심 가치이므로 직원 모두가 공직자로서 항상 청렴을 실천해 공정하고 투명한 울진교육을 조성하는데 모범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하였다.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은 제조현장의 디지털 전환에 대응할 수 있는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디지털 제조 대응 마이스터 전문인력 교육과정’을 개설하고 이달부터 교육생 모집에 나선다. 본 교육과정은 진흥원에서 추진중인 ‘빅데이터 활용 마이스터 로봇화 기반구축사업’의 인력양성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뿌리기술 제조업종의 디지털 공정 전환에 필수적인 로봇과 데이터 활용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구성됐다.
대구경찰청은 지난달 28일 한국도로교통공단 대구지부, ㈜진우ATS와 무인 교통단속용 장비(이하 무인단속장비) 양방향 전환 시범사업 업무협약을 맺고, 이르면 5월부터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양방향 무인단속장비’는 기존에 설치된 후면 번호판 촬영방식 단속장비의 검지 영역을 반대 방향에서 접근하는 차량까지 넓혀 과속·신호 위반을 단속하는 것이다. 이번 업무협약은 기존에 설치된 장비의 기능만 변경하여 단속 범위를 확대하는 전국 최초의 사업으로, 향후 예산절감과 무인단속장비 개선의 좋은 선례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대구경찰청은 이번 협약을 통해 총 8개소를 변경 설치할 계획이며, 신규설치 대비 약 3억원의 예산절감 효과와 함께 교통사고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