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교육지원청 Wee센터는 지난 11일 울진교육지원청 3층 중회의실에서 ‘2025학년도 울진학생상담자원봉사자연합회 신입회원 환영회 및 개강식’을 개최했다. 본 행사에는 울진학생상담자원봉사자연합회 회원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에는 학생들의 바른 인성 함양과 상담활동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가 큰 회원에게 감사장을 수여하고, 3명의 회원을 명예교사로 위촉했다. 또한 Wee센터 전문상담교사가 ‘청소년 상담의 이론과 실제-내담자의 눈으로’라는 주제로 상담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해, 참석자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을 이끌어 냈다. 울진학생상담자원봉사자연합회는 지역 내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또래관계 증진 등 다양한 주제의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해 심리·정서적 안정 및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이기협 교육장은 “지역 내 학생 개개인의 내면적 성장과 학교 적응을 위해 꾸준히 헌신해 주시는 울진학생상담자원봉사자연합회에 깊이 감사드리며, 여러분의 전문성과 따뜻한 관심이 우리 학생들에게 큰 힘이 되고, 학교 상담 활동의 중요한 기반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앞으로도 학생들의 건강한 성
5급 승진 △총무과 김상식 △산림녹지과 한성섭 △건축과 최낙정 △사회복지과 위창성 △국제승마장관리사업소 정석찬 △외서면사무소 이형수
울진군 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9일 지역 내 취약계층 180가구를 대상으로 ‘마음담은 김치반찬 지원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마음담은 김치ㆍ반찬사업’은 여성자원봉사회에서 불고기, 메추리알장조림, 깻잎 등 푸짐하고 영양 가득한 반찬을 준비하고 복지이장이 대상자의 안부를 확인하며 전달했다. 특히 건조한 날씨와 강풍 등으로 산불발생 위험이 매우 높은 시기로, 영농부산물 및 쓰레기 소각금지 등 산불 예방 홍보에도 만전을 기하였다.
울진군 울진읍은 지난 10일 이장협의회 회원 및 읍사무소 직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CPR)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울진소방서 최성준 소방장을 강사로 초빙하여 심정지 발생 시 초기 대응 능력을 향상시켜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는 골든타임 확보에 목적을 두고 진행했다. 이론 강의와 함께 실제 마네킹을 활용한 실습 위주의 교육을 통해 참가자들이 직접 심폐소생술을 체험하고 익힐 수 있도록 도왔다.
울진군은 매월 첫째 주 목요일 농업기술센터에서 농촌진흥공무원 23명을 대상으로 전문성 강화 교육을 실시한다.
울진군은 지난달 31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 2개월간 ‘2025년 제1차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으로 정하고 지방세 체납액 징수에 돌입한다.
울진군은 건강한 식사문화 개선과 안전한 외식 환경 조성을 위해 안심식당 신규 지정 및 연장 신청 모집을 오는 21일까지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150개소를 모집한다.
울진군은 공공도서관이 다양한 공모사업에 선정돼 3천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울진군은 어선 안전사고와 어선원 피해 근절을 위해 지난 7일부터 오는 18일까지 8일간 수협중앙회 어선안전조업국 주관으로 2025년 어업인 안전조업 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울진군은 지난달 25~28일까지 의성발 경북 산불 확산에 따라 345명(온정면 조금리, 덕인리, 덕산리, 후포면 금음리, 인덕사랑마을 및 영신해밀홈 거주자)의 사전대피를 지원한 NH농협은행 울진군지부, 남울진농협 직원들의 헌신은 위기 속에서 더욱 빛을 발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25일 저녁 8시경, 갑작스러운 주민 대피 결정에도 NH농협은행 울진군지부에서는 객실 18실을 제공했으며, 주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백암수련원 직원 뿐 아니라 남울진농협, 울진군지부 직원까지 33명의 직원이 총동원돼 대피자 지원을 도왔다. 또한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식당을 운영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도시락과 김밥 등을 마련해 연수원 내 대피 주민 73명 및 온정중학교 체육관 대피 주민 69명에게 아침 식사를 제공했다.
울진군은 지난 10일 산불로 피해를 입은 안동, 의성, 청송, 영덕, 영양 등 지자체 5곳을 직접 방문해 총 성금 5100만원을 전달했다. 울진군은 지난 2022년 3월 대형산불 발생 시 많은 곳에서 보내준 온정과 지원 덕분에 위기를 극복하고, 다시 생동감 넘치는 울진의 모습을 찾을 수 있었다. 그 감사의 마음을 담아 손병복 울진군수의 개인성금 100만원을 시작으로 울진군공무원노동조합에서 900만원을 기탁했다. 또한, 울진군 공무원들도 도움을 잊지 않고 자발적으로 성금 모금에 적극 참여해 순식간에 4100만원을 모아 총 5100만원의 성금이 모아졌다.
울진교육지원청 Wee센터는 지난 8일 Wee센터 상담업무 담당자와 Wee클래스의 전문상담(교)사를 대상으로 위기학생 지원 및 상담업무 내실화를 위한 울진Wee프로젝트 협의회 및 체험연수를 지역 내 체험처 ‘울진봄날애햇살’에서 진행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위기 학생 지원사업, Wee클래스 컨설팅 운영 방향, 특별교육 프로그램 및 체험캠프 운영, Wee클래스 지원방안에 대한 활발한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Wee클래스 멘토링 활성화 및 지역 학습동아리 운영 방안, 학교 상담 사례 연구를 위한 슈퍼비전 및 연수 계획 등 Wee클래스의 상담 역량 강화을 위한 방안에 대해 집중적으로 협의했다. 또한, 불안 완화, 감정 안정, 숙면 유도, 소화 촉진 등 향(香)의 다양한 기능과 효과를 알아보고, 이를 상담에 적용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한 연수 및 체험을 진행하였다. 이를 통해 상담업무 담당자의 역량을 강화하고 천연 향수를 직접 만들어 보며 심신을 치유하는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김진탁울진교육지원청 Wee센터장은 “요즘처럼 학생 한 명 한 명이 더 귀하게 느껴지는 때에, 학교 현장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상황에 대한 Wee클래스의 적극적인 지원과 노력이 필요하며, 상담자의 마음 건강을 잘 챙기시고 심리적 소진을 예방해 앞으로도 많은 도움을 주길 바라며 이번 협의회 및 체험 연수를 통해 힐링의 시간이 되시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구미시에서는 14일부터 오는 25일까지 '2025년 지역실업자 직업훈련' 훈련생을 모집한다. 지역실업자 직업훈련은 지역 취업 취약계층에 대한 자활기반 확충과 취업능력을 위해 △미용(네일) 기능사 자격취득과정 △전산회계 사무원 양성과정 △제과·제빵 기능사 자격취득과정 △전기기능사 자격취득과정 총 4개 과정으로 개설되며 훈련생 40명을 모집한다. 훈련대상은 신청일 기준 구미
구미상공회의소와 구미시는 지난 11일 오전 7시 30분 지역 내 세 곳에서 '산업역군의 아침밥'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구미상공회의소 주관으로 대한민국 경제 발전의 주역인 구미 지역 근로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고 출근길 힘찬 하루를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1공단 순천향병원 맞은편, 구미상공회의소 앞, 4공단 전자정보기술원 앞 사거리 등 세 곳에서 3천인분의 샌드위치와 음료 세트를 근로자들에게 무료로 제공했다. '산업역군의 아침밥'은 하루를 일터에서 시작하는 이들에게 전하는 응원의 메시지이자, 지역사회가 산업현장의 주역들과 함께 걸어가고 있다는 연대의 실천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근로자들을
환경부 산하 상주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미세조류 배양전문가 양성을 위한 ‘2025년 미세조류 배양전문가 교육’ 참가자를 지난 11일부터 오는 8월 14일까지 과정별로 순차 모집한다고 밝혔다. ‘미세조류 배양전문가 교육’은 미세조류 확보·보존·대량배양 등 실무 중심의 교육으로 담수생물소재의 활용도를 높이고, 관련 분야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지난 2022년부터 운영을 시작했다. 해당 교육과정은 미세조류를 활용하는 연구기관과 산업체 종사자는 물론, 관련 교육 담당자와 시민단체 활동가 등 미세조류 분야에 종사하는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올해 교육은 오는 6~8월까지 기초·실습·심화의 단계별 3개 과정으로 운영되며, 과정별 10명 내외의 소규모 정원으로 모집한다.
경북교육청은 지난 7~11일까지 금오공업고등학교 등 도내 9개 경기장에서 ‘2025 경북도기능경기대회’를 성황리에 열었다. 이번 대회는 지역의 기술 수준 향상과 우수 숙련 기술인 발굴을 위해 마련된 행사로 도내 직업계고등학교 재학생 302명이 38개 직종에 출전해 뜨거운 경쟁을 펼치고 있다. 입상한 학생에게는 해당 직종의 국가기술자격 기능사 시험 면제 혜택이 주어지며, 오는 9월 광주에서 열리는 전국기능경기대회에 경북 대표로 출전할 자격도 함께 주어진다. 경북교육청은 지난 2018년부터 전국기능경기대회 학생 부문에서 7년 연속 우승을 차지해 오고 있다. 특히 지난해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는 대통령 표창과 함께 역대 최고 점수 차로 압도적인 우승을 기록한 바 있다. 이는 경북 직업계고 학생들의 뛰어난 숙련 기술 수준과 체계적인 기술 교육 시스템을 잘 보여주는 성과로 평가받고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지난 10일 경주시 신라공업고등학교 경기장을 방문해 참가 학생들을 격려하며 “경북 직업계고 학생들의 기능 역량은 이제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적 수준에 도달해 있다”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더욱 탁월한 기술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과 교육 투자를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경북교육청은 지난 11일 올해 학생 중심의 창의적 융복합 교육 실현을 위해 학교도서관 공간 개선과 인프라 확충에 총 60억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도내 272개 학교를 대상으로 추진되며, 학교도서관을 학생 중심의 창의적 학습과 소통의 공간으로 탈바꿈시키는 데 목적이 있다. 경북교육청은 지난 2017년부터 학교도서관 활성화 사업을 꾸준히 추진해 왔으며, 올해는 특히 2026년 3월 개교 예정인 신설 학교를 중심으로 예산 투자를 강화해 체계적인 도서관 인프라 구축에 나선다. 학교도서관 활성화를 위한 주요 지원사업은 △학교도서관 현대화 사업 △학교도서관 자동화시스템(RFID) 구축 △학교도서관 도서구입비 지원 △학교도서관 비품구입비 지원 등이다. 노후 도서관 개선을 위한 학교도서관 현대화 사업은 공모를 통해 학교도서관 공간 개선에 의지가 있는 학교 29교를 선정, 총 25억 9500만원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노후화된 도서관 환경을 개선하여 창의적 협력 활동을 촉진하는 공간을 재구성한다. 또한 학교도서관 자동화시스템(RFID)은 자동대출반납기와 도난 방지시스템, 회원증발급시스템, 책 리더기 등 학교도서관 자료관리와 서비스 향상을 통해 학생들의 자기 주도적 대출과 반납, 검색 등 도서관 이용의 편의성을 높일 수 있는 사업으로 6교에 2억8300만원을 지원한다. 특히 올해는 52교에 도서구입비는 총 5억4천만원과 비품구입비 총 25억8200만원을 185교에 지원해 학교도서관의 서비스 향상은 물론 쾌적한 독서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학교도서관 활성화 사업을 통해 경북의 많은 학생에게 더 나은 교육환경을 제공하고, 도서관이 창의적 활동과 소통의 중심 공간의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사)한국장애인부모회 안동시지부는 지난 11일 경북도교육청을 방문해 산불피해 학생 지원을 위한 장학금 310만원을 경북도교육장학회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장학금은 지난달 경북 북부 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피해를 본 학생들의 학업을 격려하고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사)한국장애인부모회 안동시지부가 따뜻한 뜻을 담아 경북도교육장학회에 전달했다. (사)한국장애인부모회 안동시지부는 장애가 있는 자녀들의 자립을 돕고 사회적 편견 개선을 위해 설립된 법인으로 지역사회의 다양한 교육복지 실현을 위해 꾸준히 활동하고 있다. 이경애 지부장은 이날 기탁식에서 “갑작스러운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에게 작은 힘이라도 보태고 싶었다”며 “학생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하고 학업에 전념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임종식 이사장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 주신 (사)한국장애인부모회 안동시지부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경북도교육장학회는 산불 피해 학생들이 지속적으로 학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세심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정부는 내수 회복 지연과 미국의 상호관세 부과 등으로 대외여건이 악화되면서, 우리 경제에 대한 경기 하방 압력이 커지고 있다는 진단을 내놓았다.
경북교육청은 지난 11일 도내 농산어촌 소규모 중학교의 교육과정 운영 내실화를 위한 소규모학교 공동 교육과정 운영 사업 ‘따로 또 같이 학교’를 2025학년도에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따로 또 같이 학교’는 전교생 40명 내외의 소규모 중학교를 대상으로 인근 2~4개교가 공동으로 한 학급을 편성해 교과와 자유학기, 창의적 체험활동을 함께 운영하는 형태의 공동 교육과정이다. 올해는 고령과 문경, 봉화, 상주, 성주, 영덕, 영양, 영천, 예천, 울진, 의성, 청도 등 12개 지역, 총 13개 팀(37교)이 선정돼 운영된다. 그동안 소규모학교 공동 교육과정은 주로 창의적 체험활동이나 자유학기 활동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운영됐으며, 학교 간 공동 축제와 진로 탐색, 체험활동 등을 함께 진행해 왔다. 그러나 올해부터는 교과 중심의 공동교육과정 운영에 초점을 맞추고, 실제 수업과 교육과정의 질을 높이는 방향으로 확대 추진된다. 공동 수업은 교과 겸임 교사를 중심으로 학교 간 협의를 통해 지역 실정에 맞는 집합 수업이나 블록 편성 수업으로 운영되며, 학생들은 정해진 학교에 모여 함께 수업을 받는다. 또한 영천 신녕중학교를 연구 시범학교로 지정해 실시간 쌍방향 원격수업도 병행 운영함으로써, 지리적 한계를 극복하는 미래형 교육 모델 구축에도 나선다. 경북교육청은 공동교육과정 운영학교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컨설팅과 예산 지원, 수업 질 향상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 개발 등 다양한 지원을 통해 공동교육과정의 안정적인 정착과 내실 있는 운영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따로 또 같이 학교’는 소규모학교 교육력 강화를 위한 핵심 전략으로, 학교 간 장벽을 허물고 더 풍부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는 모범적인 사례”라며 “경북형 공동교육과정을 통해 지역 간 교육격차를 해소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