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포항시 남구청(청장 고원학)은 12일 오전 11시, 남구청 회의실에서 남구 14개 읍면동장 및 남구청 과장 등이 참석하여 읍면동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5년 포항국제불빛축제를 앞두고 성공적인 축제를 위한 안전대책 및 여름철 태풍ㆍ폭염 등 재난재해로부터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대책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올해 포항국제불빛축제는 남구가 주무대로, 축제 기간 중 인파 밀집 예상 지역에 읍면동별 책임 담당자를 지정하고, 관람객 동선 확보와 위험지역 사전 점검 철저을 철저히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보고 및 대응 매뉴얼 숙지 등 안전관리 방안을 공유했다. 또한, 기상청이 이달 중 첫 태풍 발생 가능성을 예고하고, 예년보다 1~2도 높은 폭염이 장기화될 것으로 전망함에 따라 고령자와 장애인 등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맞춤형 지원, 무더위 쉼터 운영, 응급의료체계 점검 등 선제적 대응에 방안도 논의되었다. 고원학 남구청장은 “시민들과 관람객들의 안전이 축제의 성공에 중요한 첫걸음인 만큼, 읍면동장이 지역 안전 관리자로서의 책임을 다해달라”며 “여름철 재난재해에 대비하기 위해 읍면동 단위의 재난 대응 매뉴얼을 재정비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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