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구문화회관은 퓨전국악 밴드 악단광칠을 초청해 악단광칠 콘서트 ‘매우 춰라!’ 공연을 오는 28일 오후 5시 서구문화회관 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악단광칠 콘서트 ‘매우 춰라!’는 서구문화회관이 (재)예술경영지원센터의 ‘2025년 공연예술 지역 유통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된 공연으로 전통음악과 현대음악을 절묘하게 엮어낸 매혹적인 사운드를 선보이며 흥(興)이 폭발하는 대체불가 에너지로 관객과 함께 춤추며 즐기는 공연이다. 프로그램으로는 △MOON 굿 △리크나 우그나드카 △복대감 △영정거리 △북청 △히히 △무진(無盡) △맞이를 가요 △와대버 △어차 등 총 10개의 스테이지로 구성되어 있다. 전통적인 음색을 바탕으로 파격적이고 과감한 시도가 이뤄진 곡을 통해 악단광칠이 그려내는 음악, 그 깊은 이면의 환상적이고 아름다운 세상으로 안내한다. 또한 강렬함으로 무장한 현대적인 굿판 같은 무대는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으며 위로, 자유, 일탈의 노래로 관객에게 해방감을 선사한다.
법무부 대구보호관찰소는 ‘지적발달장애인의 날’(7월 4일) 행사로 ‘지적발달장애인 자기 권리 주장대회’에 참여하는 장애인들의 활동을 보조하는 사회봉사를 실시했다. 이번 지원은 지난 13일 고령 가얏고 마을에서 펼쳐지는 행사에 참여하는 장애인들의 안전한 이동과 원활한 행사 진행을 보조하는 것으로, 수요자 중심의 사회봉사인 ‘국민공모제’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사회봉사 국민공모제란 도움이 필요한 국민들이 관할 보호관찰소에 신청을 하면, 보호관찰소에서 적절성을 심사한 후 집행하는 제도를 말한다. 이용호 대구보호관찰소장은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서 보호관찰소가 도움이 필요한 지역민과 항상 함께할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다.
행복북구문화재단 대현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주관의 ‘2025년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5회째 선정되어 오는 7월부터 지역의 인문학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음식인문학, 맛있는 대구음식 이야기’ 주제로 오는 7~9월까지 총 11회 매주 토요일 대현도서관에서 진행한다. 주요 강연으로는 이우석 소장((주)먹고놀랩)이 △‘대구의 입맛, 세계를 사로잡다’ △‘닭똥집과 평화시장 이야기’ △‘맵부심의 수도, 대구’ △‘면으로 이어진 대구’를, 이춘호 맛 칼럼니스트는 △‘치킨의 성지, 대구’, 대구 북구청 이효영 팀장이 △‘푸드 문화의 재발견, 떡볶이 페스티벌’, 박성욱 대표(삼송BNC)의 △‘대구가 사랑한 삼송빵집’, 이승로 대표(수성고량주)의 △‘수성고량주, 대구 역사와 문화에 깃들다’, 홍상욱 대표(스위트 앤드 카페)의 △‘커피와 대구문화’ 등으로, 대구를 대표하는 음식에 대하여 인문학적으로 재조명할 예정이다.
대구 북구청은 재활용품 수집인의 안전을 실질적으로 높이기 위해 경찰서, 보건소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안전물품 보급, 교통안전 교육, 기억력 검사 등 통합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최근 대구 지역에서 70대 재활용품 수집 어르신이 교통사고로 사망하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하면서, 재활용품 수집인의 교통안전 문제가 사회적 이슈로 부각되고 있다. 대부분 고령의 취약계층인 수집인들은 차량 통행이 많은 도심 도로에서 활동하면서 사고 위험에 상시 노출돼 있는 실정이다. 이에 북구청은 지난 2023년 제정한 ‘재활용품 수집인 지원 조례’를 근거로 매년 안전물품 보급과 교육을 실시해왔으며, 올해는 더 나아가 지역 경찰서와 협력해 교통안전 중심의 전문 교육을 제공하고, 북구보건소는 고령 수집인을 대상으로 기억력 검사와 건강상담을 병행함으로써 보다 다각적이고 실질적인 지원을 하기로 했다.
배광식 대구 북구청장은 16일 오전 10시30분 강북게이트볼장에서 개최되는 ‘제7회 북구협회장기 생활체육 게이트볼 대회 개회식’에 참석한다.
포스코이앤씨가 대구에서 ‘어나드 범어’ 견본주택을 지난 13일 개관해 본격 분양에 나서며, 대구광역시 하이엔드 주거문화의 기준을 새롭게 제시할 예정이다. 대구시 수성구 범어동 1번지(옛 대구 MBC 부지)에 들어서는 어나드 범어는 지하 6층~지상 33층, 총 5개동 규모로 아파트와 주거형 오피스텔, 판매시설이 함께 구성되는 복합단지다. 이중 아파트 4개동은 전용면적 △136㎡ 93가구 △139㎡ 30가구 △153㎡ 211가구 △156㎡ 255가구, △160㎡ 2가구 △168㎡ 5가구 △170㎡ 5가구 △226㎡ 1가구 △244㎡ 2가구로 전 가구가 대구에서 희소성이 높은 대형 평형으로 구성된다.
종합주거서비스그룹 동우씨엠의 사내 동호회인 동우음악동호회가 지난 7일 대구 중구에 위치한 김광석길 콘서트 홀에서 재능기부 희망나눔 콘서트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동우씨엠그룹이 후원하고 동우음악동호회가 주관했으며 동우음악동호회 단원들과 지역가요제 수상자, 현직 가수로 총 12팀으로 구성된 대규모 행사였으며, 김광석거리를 방문한 수많은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 콘서트는 코로나19 팬데믹 시기 외부 활동의 제
대구 서구청은 지난 12일 원대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우리동네살리기형) 일환으로 조성한 비원커뮤니티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번 개관식은 주요 내빈과 지역 주민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비원커뮤니티센터는 총 19억9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지난 2023년 12월 착공, 2025년 3월에 준공됐다. 센터는 대지면적 271㎡, 건축 연면적 339㎡, 지상 3층 규모로 지어졌으며, 1층에 마을마당, 2층에는 어르신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경로당을 신설했으며, 3층은 공유 부엌, 사무실 공간이 마련돼 있다. 3층 공유 부엌은 원대로부뚜막협동조합이 운영할 예정으로 도시락 사업과 음식 봉사, 청소년 대상 체험활동 등 지역 사회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질 복합 공간으로 활발히 활용될 계획이다.
류한국 대구 서구청장은 16일 오전 9시 구청장실에서 열리는 ‘간부회의’에 참석, 오전 11시 비산제2파크골프장에서 열리는 ‘제14회 서구청장기 파크골프대회’에 참석한다.
대구 서구청은 대구미래교육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서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를 통해 다음달 까지 학교밖 청소년들을 위한 영어·일본어 회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의 만족도와 수요가 가장 높았던 외국어 학습 프로그램 중 영어와 일본어 회화 과정을 개설하고, 주 2회 총 15회에 걸쳐 원어민 강사와 한국인 강사진이 지도하고 있다. 참가 청소년들은 프로그램을 통해 외국어 의사소통 능력을 향상하고, 자신감과 성취감을 바탕으로 7월에는 발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서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서구에 거주하는 9~24세 학교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로와 꿈을 찾고 성공적인 학업 복귀 및 사회 진입을 이룰 수 있도록 돕는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대구 서구청은 6월부터 단독주택 및 원룸 밀집 지역의 청결도 개선을 위해 ‘우리 동네 불결지 지우고(GO), 청결지 더하고(GO)’ 운동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불결지 지우고(GO), 청결지 더하고(GO)’ 운동은 동별 3개소 이내로 선정된 60여 개의 불결지를 대상으로 하며, 무단투기가 빈번히 발생하는 단독주택과 원룸가 위주로 선정됐다. 특히 청결 상태가 심각한 동별 상습 불결지 3개소에 대해서는 구청과 동 행정복지센터, 각급 단체, 주민이 함께하는 민·관 합동 대청소가 진행된다. 아울러 환경 공무직 수요기동대를 투입해 상시 순찰 및 모니터링을 강화하는 등 불결지 해소를 위한 근본적인 대책도 함께 마련됐다. 약 1개월간 집중 관리 후 청결 상태가 호전되면 해당 구역은 상습 불결지에서 해제되며, 이후 다른 지역 3개소를 상습 불결지로 새롭게 지정해 동일한 방식으로 운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대구 서구청은 최근 평리뉴타운 내 공동주택 단지에 국공립어린이집 2개소를 신규 개원했다. 신규 개원한 어린이집은 평리뉴타운에 위치한 센텀화성파크드림과 화성파크드림2단지 내에 설치됐으며, 각각 지난해 12월과 올 3월에 개원했다. 특히, 화성파크드림2단지 어린이집은 지난해 1월, 1단지 내 구립어린이집 설치에 이은 두 번째 시설로, 입주민들의 보육 수요를 반영해 추가로 시설을 확충해 영유아 부모의 보육 접근성을 더욱 높이고 육아 부담을 경감시켰다. 서구는 이번 어린이집 조성에 각 1억1천만원의 리모델링 비용을 투입해, 친환경 자재인 편백 자재를 활용한 인테리어, 연령별 발달 특성을 고려한 교재와 교구, 수족관, 미니 텃밭 등 다양한 놀이와 학습공간을 조성했다.
경산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5년 재난관리평가’에서 3년 연속 최고등급인 우수에 선정됐다.
경산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지난 12일 사동고를 방문해 장애학생 인권보호 및 인권침해 예방을 위한 정기 현장지원을 실시했다. 장애학생 인권지원단은 ‘정기 현장지원’을 통해 매달 지역 내 특수학급을 방문해 상시 관리 체제를 확립하고, 장애학생 인권침해 사안이 발생한 경우에는 ‘특별 현장지원’을 실시해 장애학생의 2차 피해를 예방 역할을 하며 학생들의 인권보호를 위해 힘쓰고 있다. 또한 인권침해 경험이 있거나 인권침해에 노출될 위험이 높아 지속적인 관리와 지원이 필요한 학생인 ‘더봄학생’ 관리 및 상담지원, 장애학생 성폭력 예방 및 인권보호 교육 지원, 교사·특수교육지원인력·학부모 대상 인권보호 연수 지원 등 장애학생의 행복한 학교생활 실현을 위한 맞춤형 인권 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박혜옥 센터장은 “장애학생 인권 지표를 지속적으로 점검해 장애학생 인권침해를 사전에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 장애학생 인권지원단 활동을 통해 지역 내 학교 및 지역사회에 장애학생 인권 친화적 분위기가 형성될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경산시는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쓰레기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을 차단하기 위해 생활쓰레기 배출시간 준수에 대한 홍보를 한층 더 강화한다.
경산공설시장 상인회는 지난 13일 (재)경산시장학회에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태원찬 상인회장은 “바자회 운영을 통해 마련한 수익금을 장학기금으로 기탁하게 됐다”며 “지역민들이 편리하게 신선한 먹거리를 접할 수 있도록 상인회와 부녀회원들이 함께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산시는 지난 12일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경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신규 착한가게 단체가입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조현일 경산시장, 손병일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이성희 경산시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장, 신규 착한가게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착한가게 현판 전달식이 진행됐다.
대구대는 교육부 산하 국립국제교육원이 주관하는 ‘2026~2028년 정부초청 외국인 장학생(GKS) 산학협력(UIC) 과정’ 수학대학으로 최종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대구대는 전자전기공학부를 중심으로 세계 각국의 우수 외국인 학생을 선발‧양성하는 글로벌 산학협력 교육을 수행하게 된다. ‘GKS(Global Korea Scholarship)’는 우리나라
경산시는 지역 내 농업경영주 100명 대상으로 농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 재해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농업현장의 안전 수준을 높이기 위해 ‘농작업 안전보건관리 컨설팅’을 추진하고 있다.
경산시는 지난 12일 분뇨 및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 위탁업체 및 분뇨 수집·운반 대행업체 관계자 등 총 9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보건협의체 정기회의를 개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