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교육지원청 Wee센터는 지난 16~17일까지 경산교육지원청 학생교육지원관 3층 Wee센터에서 특별교육을 받은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도깨비 프로그램-도전, 깨달음, 비상’을 진행했다. 도깨비 프로그램은 학생, 학부모에게 개인 상담 및 집단상담, 체험 프로그램 등을 제공해 자기 이해와 타인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키고 원만한 대인관계를 형성해 학교생활에 잘 적응하도록 돕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6월 특별교육 도깨비 프로그램을 통해
대구 달서구는 지난 18일 구청 대강당에서 공무원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2025년 감염병 예방관리 및 위기대응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개정에 따라 올해부터 공무원 대상 연 1회 이상 법정 감염병 교육이 의무화됨에 따라 마련된 것으로, 달서구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한 첫 집합교육을 통해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강의는 계명대학교 동산병원 감염관리센터장 이지연 교수가 강사로 참여해 ▲감염병 위기대응 체계 ▲관련 법령 ▲주요 감염병 유행 사례 등 실무 중심의 내용을 2시간 동안 강연했다.
경산시는 물 사용이 급증하는 하절기를 맞아 수인성 감염병인 레지오넬라증의 선제적 예방을 위해 17~19일까지 지역 내 다중이용시설 12개소에 대한 정밀 환경검사를 실시했다.
포항시가 주최하고 경북동부경영자협회가 주관한 ‘2025 퐝퐝 취업(Cheer Up) 박람회’가 19일 포항실내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박람회는 인력난을 겪는 기업과 취업난에 시달리는 구직자 간의 상생 기회를 마련하기 위한 자리로 포스코PR테크, 포스코PS테크 등 28개 기업이 참여해 1,000여 명의 구직자들에게 현장 면접 및 취업 상담 기회를 제공했다. 이날 행사에는 포항고용복지플러스센터, 중장년내일센터 등 유관 기관들이 참여해 다양한 계층의 구직자들에게 맞춤형 고용 서비스를 지원했으며, 포항시는 일자리종합센터와 자투리시간거래소 부스를 운영하며 실질적인 일자리 정보를 안내했다.
경산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7일 제20기 경산농업인아카데미 복숭아재배 과정 교육생을 대상으로 시설(하우스) 복숭아 선도농가 견학 및 복숭아 품평회를 실시했다.
낙동강유역환경청(청장 서흥원, 이하 낙동강청)은 19일 조류경보제 ‘칠서’ 지점 일원에서 관계기관 합동으로 녹조 방제 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은 낙동강청 주관으로 환경부, 낙동강물환경센터, 경상남도, 창원시, 창녕군, 한국수자원공사, 한국환경공단, 한국농어촌공사 등 9개 관계기관 합동으로 진행됐다. 이번 훈련은 낙동강 하류 녹조 발생 상황을 예측
경산시 진량읍 소재 아진산업(주)은 지난 18일 경산시청을 방문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양곡 20kg 150포를 기탁했다. 이번에 기탁한 양곡(20kg, 150포)은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차상위 계층 등 도움이 절실한 이웃들에게 정성껏 전해져, 작은 위로와 든든한 힘이 되어 줄 것으로 기대된다. 서중호 대표이사는 “모두가 힘든 시기이지만, 더 어려운 이웃들이 배고프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에 작은 정성들을 모아 보태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따뜻한 나눔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경북·전남·광주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임원단이 영호남 화합의 뜻을 담아 19일 포항시 기계면에 위치한 새마을운동 발상지 기념관을 방문해 새마을운동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지역 간 화합의 메시지를 나눴다. 이날 기념관을 찾은 이들은 광주광역시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박진원) 임원, 전라남도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박창덕) 임원, 경상북도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조성현) 시·군협의회장 등 총 50여 명이다. 이번 방문은 새마을운동의 발상지에서 그 정신을 다시금 되새기고, 영호남 간 교류와 협력을 다지는 자리로 마련됐다. 방문자들은 기념관 내부를 관람한 뒤, 서상덕 새마을운동발상지기념관 명예관장의 안내로 새마을운동의 시작과 ‘근면·자조·협동’의 정신으로 이룬 대한민국 경제발전의 과정, 향후 새마을운동이 지향하는 방향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대구한의대 산학협력단이 영덕군으로부터 위탁 운영 중인 영덕군실버복지관은 6~11월까지 6개월간 산불 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정서적 회복과 건강 증진을 위한 장기 통합 프로그램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영덕군의 요청에 따라 긴급 기획된 맞춤형 복지모델로, 단기적 지원을 넘어 중장기적 회복 탄력성 증진에 중점을 두고 있다. 프로그램은 △운동재활 △푸드아트테라피 △미술협동 작업 △뷰티케어 △향기 치유 △숲 치유 등 정서 안정과 신체 회복을 동시에 고려한 다채로운 회기별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산불 피해를 입은 40여 개 읍‧면 마을을 순회하면서 현장 중심으로 운영된다. 특히 2025년 6월25일부터 11월13일
..
달성군 구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9일 지역 독거 어르신 30가구를 대상으로 삼계탕 나눔과 함께 안부 확인 활동을 병행하는 특화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단순히 보양식을 전달하는 데 그치지 않고, 협의체 위원과 대상자가 결연을 맺어 지속적인 안부 확인과 정서적 돌봄이 가능하도록 기반을 마련한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보둠협의체는 이를 통해 위기 징후를 세심히 살피고, 필요 시 신속한 복지 연계를 유도하는 돌봄 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대구대 간호대학 오혜경 교수가 지난 5월 탄자니아 다르에스살람 키감보니(Kigamboni) 지역을 방문해 현지 장애아동 대상 인지재활역량 강화 사업의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다양한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사업은 KOICA(한국국제협력단)의 지원을 받아 대구대와 아프리카미래재단이 협력해 추진 중인 국제개발협력 프로그램으로, 탄자니아 내 장애아동의 인지재활 프로그램의 효과성 평가 및 협력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진행됐다. 오 교수는 현지 초등학교(Mjimwema, Gezaulole
포항시가 지역 청년 창업가의 판로 확대와 브랜드 인지도 제고를 위해 민간 기업과 손을 맞잡았다. 시는 19일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롯데백화점 포항점과 청년 창업 인재 육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청년 창업가에게 실질적인 판로 개척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와 대형 유통기업 간 상생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장상길 포항시 부시장을 비롯해 시 관계자와 강성철 롯데백화점 포항점장, 지역 대학 관계자, 청년 창업가 등이 참석했다.
포항시가 이달 20일부터 열리는 ‘2025 포항국제불빛축제’를 앞두고 시민과 관광객의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전방위적인 사전 안전 점검과 대응체계를 본격 가동하고 있다. 시는 19일 축제 개막을 앞두고 장상길 포항시 부시장 주재로 행정안전부, 경북도청, 경찰서, 소방서, 해양경찰서, 한국전력, 한국전기안전공사 등 20여 개 유관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현장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경산시는 전통문화와 정서가 살아 숨쉬는 재래시장의 관광자원 육성과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경산역에서 시작하는 중앙로 상점가와 경산공설시장의 도로구간에 명예도로명을 지정했다.
달성군 현풍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9일 홀로 어르신 건강지원 사업을 추진해 저소득 홀로 어르신 80가구에 수박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협의체 위원들은 2인 1조로 각 가정을 방문해 여름철 제철 과일인 수박을 직접 전달했다. 이와 함께 여름철 재해 예방 수칙을 안내하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건강 관리를 당부했다. 수박을 지원받은 한 어르신은 “수박은 무겁고 가격 부담도 있어 먹고 싶어도 쉽게 사지 못했는데, 직접 방문해 잘라주시고 안부까지
포항시가 신품종 ‘이지플 사과’ 재배를 통해 지역 과수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기후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들어갔다. 시는 19일 죽장면 상옥리에 위치한 스마트과수원 특화단지에서 ‘이지플 사과나무 재식 행사’를 열고, 지역 맞춤형 과수산업 기반 조성에 첫 삽을 떴다. 이날 행사에는 이현주 포항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을 비롯해 스마트과수원 조성에 참여 중인 지역 농업인 등 30여 명이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참석자들은 신품종 이지플 사과나무를 직접 심으며, 포항형 고품질 과수 브랜드 육성을 향한 의지를 다졌다.
포항시는 오는 20일부터 21일까지 형산강 체육공원 일원에서 포항국제불빛축제와 연계한 ‘2025 포항 맛앤락 퐝다이닝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맛과 즐거움이 어우러지는 특별한 경험’을 주제로, 지역 고유의 식문화를 미식과 문화 콘텐츠로 풀어낸다. ‘퐝다이닝’은 포항을 상징하는 ‘퐝’과 식사를 뜻하는 ‘다이닝(Dining)’을 결합한 이름으로, 포항의 대표 외식업체와 식품 기업이 참여해 해산물 퓨전 요리, 지역 특산물 활용 창의 요리 등 다채로운 메뉴를 선보인다.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재난안전처는 지난 17일 서부사업소와 함께 안전업무 담당자, 현장 직원 및 수급업체 직원을 대상으로 ‘보호구 바로쓰기 합동 안전캠페인’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는 한국3M 본사의 협조로 공단 직원 40여 명이 참석해, 유해·위험 작업별 개인보호구 종류와 올바른 착용법을 교육받았다. 참석자 전원에게 응급처치 키트와 작업용 장갑 등 기념품을 배부하며, 안전전담부서, 사업소, 수급업체 간 안전보건 홍보 활동을 강화하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됐다.
경북도가 21일 올해의 제1회 지방공무원 임용 필기시험을 포항·경주·안동·구미 등 4개 권역 20개 시험장에서 치런다. 이번 시험에는 지난해 9963명보다 적은 8878명이 응시한다. 9급 행정직과 사회복지직 등 31개 직류에 1182명을 선발하는 올해 공채시험은 평균 7.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수험생은 시험날 오전 9시20분까지 입실해야 한다. 경북도는 도경찰청, 소방본부와 협력해 시험장 주변 교통관리와 응급상황 때 신속한 대응을 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수험생들의 긴장감을 풀어주고자 시험장 입구에 환영·응원 현수막을 설치하고, 수험생과 가족들에게 따뜻한 환대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기로 했다. 수험생 가운데 장애인 39명과 임신부 14명의 편의를 위해선 시험시간을 연장하고 대필도 지원한다. 또 휠체어 전용 책상, 확대 문제지와 답안지도 제공한다. 임신부에게는 높낮이 조절 책상, 시험 중 화장실 이용 등 별도 편의가 제공된다. 시험 운영을 위해 도 공무원 684명, 시·군 공무원 551명, 학교 종사자 100명 등 1335명이 감독 및 시험장 운영에 투입된다. 필기시험 합격자는 다음달 17일 발표되며 인·적성검사, 면접시험을 거쳐 9월 17일 최종합격자가 발표된다.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시험 당일 예보된 장마 폭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