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지난 3일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가 방문한 가운데 기업을 비롯한 정부 관계자들이 참석하는 반도체 선도기업 현장 방문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한동훈 대표와 함께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구미시의회 의장,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북지역본부장과 원익QnC를 방문해 반도체 생산시설을 둘러보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어 구미상공회의소에서 열린 반도체 기업 간담회에는 국민의힘 관계자와 지역 반도체 기업 임직원, 경상북도와 구미시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반도체 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건의사항과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지역 기업인들은 K-반도체 소재부품산업의 국산화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 수도권 수준의 행정적·재정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구미문화재단은 지난 2일부터 10월 7일까지 구미시민을 대상으로 '문화 다양성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지역 주민들이 서로의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이해하고 존중할 수 있는 예술교육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지역 문화의 장기적 발전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는 구미시의 조명되지 않은 역사 문화자원 활용과 지역 문화 차이 해소 중 하나의 주제를 선택해 아이디어를 제출하면 된다. 심사 기준은 사회적 변화를 이끌어내는 잠재력, 창의성, 실현 가능성이며, 총상금은 430만원이다. 최우수작에는 1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되며, 선정된 아이디어는 구미문화재단의 문화 다양성 예술교육 프로그램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구미시는 5일과 26일, 구미보건소 열린마당에서 알레르기 질환 환아의 학부모를 포함한 100여 명의 시민을 대상으로 아토피·천식 시민 아카데미를 진행한다. 아카데미는 지역 교수와 전문가들이 참여해 알레르기 질환에 대한 최신 정보와 관리 방법을 전달하는 자리로, 매년 개최되고 있다. 올해는 1회차-아토피 피부염의 치료 관리, 2회차-알레르기 비염의 이해와 관리에 관한 강의가 진행된다. 강의와 함께 아토피 천식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이 마련되어 참석자들이 궁금증을 해소하고 유익한 경험을 할 수 있다.
구미치매안심센터와 선산치매안심센터가 2024년 보건복지부 치매 관리사업 평가에서 모두 최고 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전국 256개 치매안심센터를 대상으로 특별시, 광역시, 일반 시, 도농복합 시, 군 5개 지역 유형으로, 평가 항목은 치매 인프라 구축, 치매 서비스 제공 및 관리, 지역 치매 역량 강화의 4가지로, 현지평가, 서면평가, 데이터 평가, 설문조사 등의 방식으로 진행됐다. 도농복합지역인 구미·선산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예방 프로그램, 조기 발견 체계, 치매 환자와 가족 지원 서비스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두 센터의 치매 조기검진사업과 맞춤형 치매 관리 프로그램, 지역사회와의 협력 강화가 이번 성과를 이끌었다. 구미·선산치매안심센터 최현주, 이은주센터장은 "이번 A등급은 양 센터 직원들과 지역사회의 협력이 이뤄낸 결과다"라며 "앞으로도 구미시의 치매 환자와 가족들에게 더욱 높은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했다. 한편, 구미·선산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조기 검진, 치매 치료 관리비 지원, 맞춤형 사례 관리, 조호물품과 배회 인식표 제공, 치매 예방 및 악화 방지를 위한 프로그램 운영, 치매 인식 개선 캠페인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
구미시는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인동동, 상모사곡동, 고아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참여예산시민위원, 주민자치위원, 일반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찾아가는 예산학교'를 운영했다. 해당 교육은 구미시가 주최하고 구미YMCA가 주관 시민을 대상으로 예산운영 과정에 관심과 이해를 높이기 위해 주민참여예산제를 비롯한 예산 전반에 관해 설명하는 자리다. 이번 예산학교에는 13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해 예산 바로 알기, 재정 현황 이해, 주민참여예산제도 사례 공유 등을 통해 주민참여예산 활성화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생각해보는 기회를 마련했다.
안동시보건소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매년 9월 첫째 주)을 맞아 ‘자기혈관 숫자알기’ 레드서클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레드서클(Red circle)은 혈액의 건강한 순환을 상징하며, 스스로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수치를 알고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의미의 ‘자기혈관 숫자알기’ 슬로건을 내세웠다. 시는 오는 14일까지 모바일 플랫폼인 워크온(WalkOn)을 통한 걷기 챌린지를 운영한다. 어플 내 안동시 공식 커뮤니티인 「안동시보건소 공식 커뮤니티」에 가입한 후 미션을 달성하면 추첨을 통해 300명에게 성공 기념품을 증정한다. 또한 풍산장터를 시작으로 안동시청, 가톨릭상지대학교, 안동적십자나눔터 등을 방문해 다양한 연령층의 시민을 대상으로 레드서클존(혈압·혈당 측정 및 홍보)을 운영하고,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수칙을 시청 누리집과 SNS, 현수막, 전광판 등을 통해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안동시보건소 건강증진과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건강생활습관을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안동시 웅부공원 내에 웅크리고 있던 영가헌의 들어열개문이 활짝 열렸다. 안동대도호부 옛터에 지어진 영가헌은 건립된 지 22년 만에 문을 활짝 열어 시민을 맞을 준비를 하고 있다. 영가헌은 고려시대부터 행정중심부의 역할을 한 옛 관아건물을 복원한 것으로, 2002년 완공돼 전통의례와 기제사 시연 등 특별한 행사 시에만 개방했으나, 이번 개방을 기점으로 온전히 시민의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개방은 지어진 이래로 오랜 기간 닫혀있던 영가헌에 대한 권기창 시장과 시민의 개방 의지를 한데 모아 그 뜻을 실현한 것이다. 이를 기념해 웅부공원 영가헌에서 지난 3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나무에 새긴 꿈’을 주제로 서각 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 한국각자협회 안동시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전시회는 열 번째 개최하는 것으로, 현대서각으로 구현된 작품의 세계를 감상하고 문자 디자인의 아름다움을 예술적으로 활용한 전시회다. 남천 손현목 작가 외 20여 명이 참여해 서예와 현대각, 전통 판각 등 수준 높은 30여 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문화예술과 관계자는 “아름다운 웅부공원의 영가헌을 개방해 문화 향유 공간으로 활용하는 첫 전시회가 열리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불편한 점이나 문제점을 찾아서 고치고 내년 개방 시에는 시민의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며, 영가헌을 이용하고 싶은 문화․예술 단체나 동호회에 무료로 대여하니 많은 이용을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번 전시회는 관람료 없이 지난 3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안동시는 도시계획도로(대로) 5개 노선과 광장 2개소에 대해 지난 2일 도시관리계획 결정(결정권자:경상북도지사) 고시했다고 밝혔다. 현행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제48조 규정의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실효제에 따라 안동시도 지난 2020년 7월 1일 대규모 실효고시를 한 바 있으며(도로 447개소, 공원 21개소, 녹지 55개소 등 537개소) 이러한 실효제도는 사유재산권 침해 해소에는 기여했지만 가로망 단절, 도시 기능유지에 필요한 기반시설의 부족, 맹지 발생, 난개발 우려, 균형발전 저해 등 여러 가지 문제점도 발생했다. 이에 따라 안동시는 도시기능 유지에 필요한 가로망 체계 재검토를 통해 필수 도시계획시설 결정을 추진해 왔으며(2022년 66개소, 2023년 15개소, 2024년도 32개소 결정고시) 특히 △송현동 북순환로에서 지방도 924호선과 연결되는 대로 1-13호선 △용정교에서 강남로에 집중되는 교통량을 분산시키고 도로 연결체계 확보를 위한 대로 1-9호선과 대로 2-5호선 △현재 미개발 상태로 남아있는 수상동 공업지역 개발에 대비하고 공업지역과 자연녹지지역 간 완충 역할을 위한 대로 2-10호선 등에 대해 지난 2022년부터 주민공람, 안동시 도시계획위원회 자문과 관련부처 협의, 경상북도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등을 거쳤으며 이번에 최종 결정·고시하게 됐다. 도시디자인과 관계자는 “이번 도시계획시설 중 대로 5개소 결정으로 도시의 주요지역을 연결하고 대량 통과교통을 처리하며 우리 시의 방사순환형 간선 도로망을 완성하는 계기가 됐다”라며 “일몰제의 입법 취지를 감안해 중기지방재정계획 및 단계별집행계획 등과 연계하고 개인의 사유재산권을 최대한 보호하기 위해 사업의 신속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밝
권기창 안동시장은 지난 3일 4실(기획예산․지방시대정책․공보․청렴감사)과 안동시 시설관리공단을 시작으로 오는 10일까지, 2025년도 안동시 주요업무계획을 보고 받고 핵심사업과 주요현안을 논의한다. 이번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는 올 한해 성과를 돌아보고 내년 신규사업과 공약사업 등의 본예산을 편성하기 위해 개최하며, 기존 안동시 각 부서와 시설관리공단 보고에 더해 한국정신문화재단까지 확대해 진행한다. 특히, 권 시장은 민선 8기 시정방침인 △경북의 미래를 이끌어가는 행정중심도시 △투자와 일자리가 넘치는 친환경기업도시 △누구나 기회가 주어지는 창업․창작도시 △다 함께 즐기는 문화관광․스포츠도시 △농촌과 도시가 함께 잘사는 도농복합도시 △차별과 경계가 없는 평생교육복지도시를 실현코자 구체적이고 실효성 있는 계획수립을 당부했다. 시는 이번 보고회에서 논의된 사항에 따라 중점사업은 강력한 의지와 혁신을 통해 계획을 수립하고, 보완이 필요하거나 성과가 미진한 사업은 재검토해 2025년도 본예산을 수립할 계획이다. 권기창 시장은 “2025년도 주요업무 계획을 체계적․전략적으로 수립해 예산을 편성하고 민선 8기 공약사업뿐만 아니라 주요 시책과 역점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안동시는 지난 3일 호텔리베라(서울 강남구)에서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한 2024년 안동시 발전전략 설명회를 개최했다. 안동시 투자유치자문단과 재경안동시향우회, 영가회 회원 약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동시의 지속가능한 발전전략 모색과, 지역 출향 인사와 투자유치자문단의 교류가 이어졌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대한민국 3대 특구 선정(기회발전, 문화도시, 교육발전) △바이오 특화단지 지정 △안동 바이오생명 국가산업단지 후보지 지정 △2025년 OKTA 세계대표자대회 안동 개최 등 시정 주요 현안 설명과 투자 인센티브 설명을 통해 안동시가 가진 인프라와 투자 강점을 제시했고, 투자유치자문단 활동 현황과 앞으로의 추진계획을 설명하고 발전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본 행사 전에는 2024년 제1차 투자유치자문단 회의가 개최돼 바이오 앵커기업 유치와 국가산업단지 입주기업 유치 등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한 논의도 이뤄졌다. 권기창 시장은 “안동시 출향 인사들과 투자유치자문단과의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통해 안동이 도약할 기회를 맞이하길 바란다”라며, “안동의 미래를 위해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안동시의 행보에 지속적인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재경안동시향우회및 영가회는 “안동 바이오생명 국가산업단지가 성공적으로 조성되길 바라고, 안동의 도약을 위해 모두가 협심해 동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시는 지난해 출범한 투자유치자문단과 함께 재경안동시향우회
안동시는 지난 3일 호텔리베라(서울 강남구)에서 2024년 1차 안동시 투자유치자문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공동위원장인 권기창 안동시장과 이희범 전 산자부장관의 주재로 기업‧유관기관 임원, 교수 등으로 구성된 투자유치자문단 위원들이 참가한 가운데, 23년 10월 출범 이후 그동안의 성과를 점검하고 투자유치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2033년 준공 예정인 안동 바이오생명 국가산업단지, 기회발전특구, 바이오 특화단지 지정 등에 따른 투자유치 당면 현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으며, 지방의 불리한 지리적 여건을 극복하고 기업유치를 선점하기 위해 투자제안 방안에 대한 자문도 이어졌다. 권기창 시장은 “기업 하기 좋은 인프라 구축을 위해 안동시는 최선을 다하겠다. 위원 여러분의 풍부한 경험과 지식이 더해졌을 때 큰 시너지 효과가 발생할 것”이라며 기업 유치에 역량을 발휘해달라고 당부했다. 이희범 공동위원장은 “안동시가 윤석열 정부 3대 특구 석권, 바이오 특화단지 지정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루고 있는 것은 상당히 고무적”이라며, “바이오‧백신산업 선도를 위한 생태계 구축을 위해 우수한 기업들을 유치하는 것이 급선무이며,
안동시는 지난 3일 본청 청백실에서 일본 소프트뱅크가 개최하는 지방창생(地方創生) 인턴십 'TURE-TECH' 프로그램 개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와 일본 소프트뱅크(주)가 함께 개최하는 이번 지역창생 인턴십 프로그램 'TURE-TECH'는 2016년부터 일본에서 개최된 프로그램으로, 자치단체의 과제에 대해 학생들이 5일간의 현장 필드워크를 통해 지방도시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과제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 자치단체장에게 직접 제안발표를 하게 된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한국에서 최초로 개최되며, 참가 학생도 한‧일 양국에서 모집해 3,000명을 넘는 학생들이 신청, 서류심사와 온라인 면접을 거쳐 최종 24명(일본인 16명, 한국인 8명)을 선발했다. 안동시 방문에 앞서 한일 학생들은 지난달 31일부터 2박 3일 동안 서울에서 원활한 현장 필드워크 실시를 위한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안동시 소개와 안동시 과제에 대한 브리핑을 들었다. 3일 개막식에서는 권기창 안동시장과 아다치 류지 소프트뱅크 인사본부 본부장의 격려인사와 함께, 5일 동안 필드워크를 함께할 안동시 직원과 학생들의 대면식을 가졌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한일 학생들이 4일간의 사례 수집과 필드워크, 시민 인터뷰 등을 통해 훌륭한 정책 프로슈머로서 안동시에 창의적이고 기발한 정책을 만들어주길 바라며, 우수한 제안은 시정에 접목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어“이번 프로그램에 참가하는 안동시 직원들이 학생들의 틀에 박히지 않는 창의적인 정책 아이디어와 과제 해결을 위한 열정에 자극을 받아, 향후 업무에 대한 관심과 열의를 끌어내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지방창생 인턴십 'TURE-TECH' 프로그램은 오늘 개막식을 시작으로 앞으로 4일간 현장 인터뷰 등 필드워크와 2회 중간발표를 거쳐, 오는 6일 마지막 일정으로 시장과의 토론회에서 최종 제안발표
대구시 동구의회는 지난 3일 제33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대구광역시 동구 교육혁신 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이진욱 의원(국민의힘, 신천·효목동)을 교육혁신 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임했다. 동구 교육혁신 특별위원회는 ‘대구광역시 동구의회 위원회 조례’ 제7조에 따라 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동구의 교육혁신을 구체화하고 명품교육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신설됐다. 이번 특위는 지난 3일부터 2026년 6월 30일까지 활동하게 된다. 이번 특위는 동구 내 환경 변화에 따른 학교 신설 및 통합운영, 학교 이전 방안 등을 모색하고 늘봄서비스 및 영유아 교육지원 시스템을 구축하여 동구의 교육환경을 개선하고 정주여건을 강화하는데 목적을 둔다.
대구광역시가 지역의 소규모 ICT, SW 중소기업에게 안정적인 정주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건립한 ‘SW융합테크비즈센터(DNEX)’에 입주할 기업을 상시 모집한다. 2019년 3월 오픈한 SW융합테크비즈센터(DNEX)는 수성구 알파시티 내 지하 1층, 지상 6층 규모로 현재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이하 DIP)에서 운영 중이다. 센터에는 현재 35개 기업이 입주해 있으며, 입주기업 지원을 위한 에듀테크 소프트랩, 제조AX랩, 대구빅데이터활용센터, 가명정보 활용지원센터, 글로벌R&BD협업센터(경북대학교, 영남대학교, 포항공과대학교 AI·빅데이터 연구실), 공용 회의실 등이 운영 중에 있다. 센터가 위치한 수성알파시티는 디지털
아티스트 NOW ‘바이올리니스트 최송하’ 공연이 오는 11일 수요일 오후 7시 30분, 대구콘서트하우스 챔버홀에서 개최된다. 2024 하반기의 진행자인 클래식 연구가 안인모의 진행으로 만나는 연주자와의 대담, 그리고 연주를 통해 현재 가장 주목해야 할 아티스트의 현주소를 담은 솔직한 이야기를 전해 듣는다. 무대 위 연주자는 오롯이 음악과 연주를 통해 자신의 감정, 생각을 표현하기에 말이 없는 법이다. 대구콘서트하우스 기획 ‘아티스트 NOW’는 연주자의 연주와 함께 그의 진솔한 이야기를 진행자와의 대담으로 솔직하게 이끌어내어 관객의 갈증을 해소시킨다. 이번 공연에서는 현재 가장 주목해야할 아티스트, 바이올리니스트 최송하의 다양한 에피소드가 담긴 곡들과 진솔한 내면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대구센터)는 지난 3일 대구센터 1층 세미나실 C-quad에서 ‘대구 C-Lab 16기 데모데이’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대구 C-Lab’은 2014년 삼성전자의 사내벤처 프로그램 ‘C-Lab’의 노하우를 대구센터로 이식하여 성장 가능성이 높은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하는 대구센터의 대표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이다. 본 프로그램은 보육기업의 고속성장을 위해 대구시와 삼성전자 대구센터가 함께 협력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지난 4월부터 6개월여 간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통해 성장한 대구 C-Lab 16기 보육기업 15개사의 성과를 선보이고 투자유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기업별 전시 부스와 투자유치를 위한 IR피칭, 스타트업-투자자 간 네트워킹 세션을 별도 구성하여 행사의 완성도를 높였다. 특히, 이날 행사는 보육기업의 투자유치 성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젠엑시스, 하이투자파트너스, JCH인베스트먼트, 컴퍼니엑스, 삼익매츠벤처스, 윤민창의투자재단 등 다수의 전문 투자기관과 AC, 엔젤 등의 참여를 이끌어 보육기업의 투자 가능성을 확인했다. 또한 보육기업들의 IR 발표 이후에는 추가적인 투자 검토가 진행될 수 있도록 스타트업과 투자자 간의 네트워킹 시간을 가졌다.
전공의가 병원을 떠난 이후 일어난 의료공백 사태가 추석 연휴를 맞으면서 현실로 다가오고 있다. 자칫 이번 추석에 위급환자라도 발생하면 갈 곳이 없어 걱정이다. 전공의 이탈이 장기화하고 전문의마저 ‘번아웃’ 상태에 이르면서 일부 응급실 운영은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 정부는 추석 연휴에 250명의 군의관과 공중보건의사를 위험 응급실 중심으로 투입한다는 계획을 마련해 놓았지만 피부에 와닿지 않는다. 지난 설 연휴 때보다 400곳 많은 4000곳의 당직 병의원을 지정한다는 방침도 세웠다. 하지만 대한의사협회는 연휴 병원문을 닫도록 유도해 정부 대책이 성공하지 못하게 하겠다는 억하심정을 표출하고 있으니 안타까운 노릇이다. 병원이 국민을 볼모로 마치 인질극을 벌이고 있는 상황이다. 이런 국민이 불쌍하다.
엄청난 자원을 가진 기회의 땅 몽골. 이곳에 경북의 중소기업들이 수출길을 뚫었다는 반가운 소식이 들린다. 지난 8월 30일부터 9월 1일까지 도내 중소기업 14개사는 몽골에 경북우수상품전을 열어 3만 3천 달러의 현장 판매와 586만 달러 상당의 수출상담과 계약추진 성과를 달성했다. 이번 상품전은 주 몽골한국대사관에서 주최하는 한국주간행사와 연계해 울란바토르 수후바타르 광장에서 현지 소비자 대상 현장판매와 수입상과의 1:1 수출상담 형태로 이뤄졌으며, 한국 문화와 상품에 대한 우호적인 분위기가 형성돼 있어 수출계약이 빠르게 성사되기도 했다.
의·정 갈등 장기화와 전공의 의료 현장 이탈 사태 등으로 추석을 앞두고 '응급실 위기설'이 나오는 가운데 대구권 상급종합병원에서 복귀하지 않은 전공의 사직서 수리가 본격화돼 의료 공백 우려가 더 커지고 있다. 4일 대구지역 의료계에 따르면 계명대 동산병원은 최근 전공의 191명 중 185명에 대한 사직서를 수리했다. 병원 측은 지난 7월부터 전공의 사직서를 보류하며 현장 복귀를 계속해 설득해 왔으나 결국 사직서를 수리했다. 영남대병원은 임용을 포기한 레
3일 오후 10시 10분쯤 김천시 아포읍 중부내륙고속도로 창원 방향 111.9km 지점에서 차 고장으로 2차선에 정차한 11t 냉동탑차를 8.5t 윙바디 화물차가 추돌하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하차해 있던 냉동탑차 60대 운전자 A 씨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고 윙바디 화물차 운전자는 경상을 입었다. 경찰은 윙바디 화물차 운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