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우 경북도지사는 10일 포시즌스호텔 서울에서 열리는 2024 시도 정책콘퍼런스에 참석한다.
정장수 대구광역시 경제부시장은 9일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개최되는 '국립치의학연구원 대구 유치를 위한 국회 포럼'에 참석한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10일 오전 10시 30분 향챵향교에서 열리는 함창향교 석전 대제에 참석한다.
DGIST가 지난 6일 대학본부 컨벤션홀에서 ‘DGIST 창립 2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노정혜 DGIST 이사장, 박윤경 대구상공회의소 회장, 최재훈 달성군수 등 주요 내빈들과 학생 및 교직원 5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DGIST 20주년 기념 동영상 시청, 외빈 축사, 이건우 총장의 기념사, DGIST 교원·연구원·학생 대표의 교육 및 연구·창업 활동 발표, 20주년 특별 유공자 포상, 자랑스러운 동문 기념패 수여 순으로 진행됐다. '함께 그리는 미래, 세계 속의 DGIST'라는 슬로건 아래 개최된 창립 20주년 행사에서, 지난해 12월 취임한 이건우 총장과 교직원들은 DGIST를 세계 초일류 명문대학으로 성장시키겠다는 굳은 의지를 다졌다. DGIST 이건우 총장은 20주년 기념사에서 “DGIST는 갓 성년식을 마친 청년처럼 젊고 역동적인 에너지가 넘치는 대학이다”며 “구성원의 다양성을 증진하고, 세계화에 걸맞는 환경을 마련하며 국제적 인지도 제고와 브랜드화를 통해 글로벌 대학으로 성장시킬 것이다”고 밝혔다. 유상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영상 축사를 통해 “연구기관으로 출범한 이후 교육 기능이 추가되면서 수많은 교직원과 학생들의 노력으로 세계적인 대학이자 연구기관으로 발전해 온 DGIST가 20주년을 맞이한 것을 축하한다”면서 “앞으로 이러한 발전이 계속 이어지길 기대하며, 국내를 넘어 세계 최고 수준의 R&D 산실로 도약해 줄 것”을 당부했다. 올해 창립 20주년을 맞은 DGIST는 대전의 KAIST, 광주의 GIST, 울산의 UNIST와 함께 국내 4대 과학기술원 중 하나로, 지역 산업과의 협동 연구, 기술이전·사업화 촉진 및 창업 지원을 통해 국가 과학기술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대구경북과학기술원법'에 따라 2004년 설립됐다. 국책 연구기관으로 출범한 DGIST는 2008년 교육 기능이 추가돼 재학생 1800명, 교직원 800명 규모의 연구중심대학으로 성장했다. 2013년 첫 졸업생을 배출한 이후, 지금까지 2300명(학사 1007명, 석사 897명, 박사 392명)의 이공계 우수 인재를 배출한 DGIST는 2024년 국가연구개발 성과평가에서 '우수' 등급에 선정됐으며, 세계 최대의 공학교육 학술 행사인 ‘2025 세계공학교육포럼 및 공과대학장 세계대회(WEEF-GEDC 2025)’ 유치에 성공하면서 세계적인 대학으로 도약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의성군보건소는 저소득층 암환자들의 경제적인 부담을 완화하고 치료율의 향상을 위해 암환자들의 의료비 지원사업을 시행해 지역사회에서 큰 호평을 받고 있다. 보건소에 따르면 해마다 암환자는 증가하면서 주요 사망원인 중 1위로 관리의 필요성이 높아진 추세로 지난해 31명, 올해 8월까지 20명의 의료비를 지원했다. 성인 암환자 지원 대상은 △의료급여수급권자 △차상위본인부담경감대상자로 모든 암종에 대해 급여·비급여 구분 없이 연 최대 300만원, 3년동안 계속 지원된다.
상주시 신흥동 적십자봉사회는 지난 6일 상주 신봉교회 주차장에서 추석맞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행복한 빨래터’ 봉사활동을 펼쳐 주위로부터 칭송을 받고 있다. ‘행복한 빨래터’는 세탁기(20kg) 3대, 건조기(23kg) 3대, 물탱크 등으로 구성된 이동 세탁 차량을 이용해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의 의류, 이불 등 세탁을 지원하는 서비스로 적십자봉사회 회원들이 직접 세탁‧건조 후 배달해주는 사업이다. 이날 행사는 신흥동 적십자봉사회원 10여 명이 이른 아침부터 나서서 지역내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 30여 가구의 이불 등 빨래를 수거해, 깨끗하게 세탁, 건조한 후 각 가정으로 배달하고 안부도 확인하는 등 봉사활동에 회원 모두가 구슬땀을 흘렸다. 박경자 신흥동 적십자봉사회장은 “깨끗하게 세탁된 빨래들을 보니, 제 마음이 뿌듯하고 상쾌해지는 것 같다”며 “빨래터 운영으로 거동이 불편한 노인 등 취약계층에 많은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종진 신흥동장은 “취약계층을 위해 세탁 봉사로 고생하신 신흥동 적십자봉사회에 감사드리며, 소외된 계층을 배려하고 복지사각지대 해소로 모두가 행복한 신흥동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대구보건대학교는 사람들의 의사소통 능력을 개선하고 삶의 질을 높이는 언어치료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2004년 언어교정과를 설립하고 어느 덧 지역민과 20년의 시간을 함께했다. 지난 4일 본관 3층 대회의실에서 동문과 재학생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언어치료학과 개설 20주년을 축하하는 기념식이 열렸다. 대학은 2004년 언어교정과로 시작해 현재의 언어치료학과로 발전하며, 의사소통에 어려움을 겪는 이들의 삶을 개선하고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정신을 함양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왔다. 2005년에는 언어치료실을 개설해 만 36개월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찾았고, 지금까지 치료를 받은 지역민은 900명에 달한다. 치료실을 찾는 주 대상은 언어발달이 떨어지는 발달 지체 아동들이다. 2014년부터는 말더듬·부정확한 발음·탁한 음성 등으로 고민하는 성인들을 위한 무료 성인 언어치료 실습실도 운영 중이다. 전국의 50여 개 대학 언어치료과 중 성인 전문 언어치료실습실을 갖춘 곳은 대구보건대가 유일하다. 이날 행사에는 학과의 성장과 발전을 이끌었던 김상수, 이상호, 이원식 퇴임교수를 비롯한 최현혜 동문회장(1기 졸업생, 최현혜미라클언어연구소 원장) 등 내외빈이 50여 명이 참석했다. 남성희 대구보건대학교 총장의 축사로 시작된 기념식은 내외빈들의 20주년 축하 인사로 이어졌다. 졸업생 대표인 황경숙 원장(다온언어심리발달센터)은 학과 발전을 위한 장학금도 전달했다. 동문과 재학생들은 학과의 발전을 이끌어온 교수진과 졸업생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학과는 언어재활사 직업교육 양성에 매진한 결과, 지금까지 1300여 명의 졸업생을 배출해 국민 건강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행사 중간에는 임상실습 수료식과 언어재활사 선서식도 진행됐다. 학생들은 학과의 지난 20년 간 발자취를 돌아보고 지역사회에 대한 대학의 봉사정신과 미래 언어재활사로서의 책임감을 다짐했다. 남성희 대구보건대학교 총장은 “우리대학 언어치료학과는 지난 20년간 현장형 실습실 운영, 체계적 임상 실습을 통해 지역사회 봉사와 언어치료 분야 발전에 큰 기여를 해왔다”며 “앞으로도 언어치료 대상자들의 삶의 질을 높여 우리 사회를 더 따뜻하고 포용력 있게 만들 수 있도록 언어치료 전문가 양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상주시는 지난 2~6일까지 농업기술센터, 보건소 등 주요 사업장과 작업현장을 대상으로 중대재해를 예방하기 위한 위험성평가를 실시했다. 자기규율 예방체계의 핵심수단인 위험성평가는 사업장 내 유해·위험요인을 사전에 발견하고, 위험요인의 감소대책을 수립·실행해 산업재해를 예방하는 제도이다. 이번 위험성평가에서는 기계, 전기, 작업특성, 사업장 환경 등을 중점적으로 살폈으며, 유해·위험요인이 발견된 사항에 대해서는 신속히 개선할 예정이다. 한편 상주시는 위험성평가에 대한 이해와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지난 8월 29일 농업기술센터 강당에서 관리감독자와 담당자를 대상으로 한 사전 교육을 실시했다.
의성군은 지난 4일 환경부가 총 245개 기관(17개 광역지자체와 228개 기초지자체)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4년 배출업소 환경관리 실태평가서 1위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지난 2003년부터 환경부가 전국지자체를 대상으로 효율적인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관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해마다 실시하고 있는 제도이다. 평가 항목은 정부합동평가 지표인 배출사업장 환경관리 개선을 5개그룹으로 나눠 평가하고 있으며 군은 2023년 실적에 대한 평가에서 3그룹서 1위를 차지했다. 군은 이번 평가에서 장기간 휴업과 폐업으로 방치된 배출업소에 대한 일제 정비와 법령 위반에 대한 조치율 36.1%(전국평균 19.01%)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는 것. 이날 경주에서 개최된 환경관리 경진대회에서 악취는 순간적 발생후 사라진 경우가 빈번한 만큼 농촌지역 축산시설, 비료생산시설에 24시간 관리를 위해 '악취무인자동측정기 운영', 의성쓰레기산 이후 지역 환경보전을 위한 주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위한 '의성사랑환경지킴이 운영' 등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김주수 군수는 “의성군은 적극적으로 환경오염을 예방하고 관리의 사각지대를 꼼꼼히 관리‧감독해 군민들의 쾌적한 환경을 보전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상주상공회의소는 지난 5~6일까지 영덕 오션비치 골프 앤 리조트에서 회원사 CEO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원 화합과 지역경쟁력 강화를 위한 ‘2024년도 상주상공회의소 CEO 워크숍’을 열었다. 이번 워크숍은 상주시 투자경제과장의 대구 군부대 유치 등 주요 시책사업 설명, 개그맨 고명환의 ‘365일 가슴 설레며 일하는 법’ 강연과 경북문화관광공사 김남일 사장의 ‘상주 미래 발전 전략’ 강연으로 구성됐다. 강연이 끝난 후 회원사 CEO들은
상주시는 지난 6일 도시재생지원센터2층 강당에서 도시재생대학 수료생과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료식이 성황리 열렸다. 도시재생대학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우리 동네의 문제점과 해결방안을 도시재생과 연계하는 실습 위주의 팀별 맞춤 교육이다. 이번 하반기 도시재생대학은 지난 7월 1일부터 8월 30일까지 9주동안 9회차 과정으로 진행됐으며, 강의와 선진지견학을 통해 도시재생에 대한 지역주민의 역량을 강화했다. 이날 행사는 강영석 상주시장의 축사와 도시재생사업에 기여한 도시재생위원들에게 표창장이 수여됐다. 또한 수료생들은 도시재생대학 교육의 성과를 공유하고 소감을 발표함으로써 수료식을 더욱 뜻깊게 마무리했다.
봉화군은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지난 2일부터 오는 13일까지 전통시장 장보기 기간으로 정하고 행사를 추진해 호평을 받고 있다. 이번 행사는 대형마트, 인터넷 등을 이용한 소비가 활성화되면서 전통시장 방문 소비자들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장 상인들에게 도움을 주는데 목적이 있다. 군은 9일 억지춘양, 오는 12일 봉화상설시장에서 각각 열리는 행사에 공직자, 공공기관, 유관기관, 단체 등이 함께 참여해 전통시장 이용분위기를 조성한다. 특히, 박현국 군수도 억지춘양시장과 봉화상설시장을 각각 찾아서 추석 명절 제수용품을 구매하면서 상인들을 격려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져 눈길을 끌었다. 또한, 군은 이달 2~30일까지 한시적 온누리상품권의 구매한도를 월 150만원에서 200만원으로 상향하고 할인율도 5%에서 10%로 전통 시장 내 소비를 촉진시키고 있다. 박현국 군수는 "앞으로도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다
상주시보건소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을 맞아 9월 한 달간 ‘자기혈관 숫자알기 레드서클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인식과 경각심을 높이고 건강한 혈관을 유지하는 방법을 알리기 위해 추진되며 잦은 음주, 흡연, 운동 부족 등으로 심뇌혈관질환 위험 요소가 높은 20~40대를 중심으로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의 정상범위를 알리고 ‘자기혈관숫자’를 관리할 수 있도록 하는 인식개선 캠페인이다. 상주시보건소는 지난 2일 노인회, 4일 (주)캐프 상주공장, 5일 경북대학교 상주캠퍼스, 6일 상주시청에서 캠페인을 실시했으며, 오는 12일에는 중앙시장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추석맞이 레드서클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다.
상주시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2025년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사업대상지는 상주시 이안면 구미리 등 5개리 일원으로서 지평천, 두곡천과 세천 3개소가 위치한 지평지구이다.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은 하천, 급경사지, 소규모공공시설 등 단위시설별로 시행하던 재해예방사업을 단위시설별 재해발생 유형을 종합적으로 일괄 정비함으로써 자연재난에 따른 모든 위험요인을 근본적으로 해소하고 사업 효과를 극대화해 각종 재해로부터 안전한 생활환경을 만들고자 하는 데 목적이 있다.
봉화군보건소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주간을 맞아 심뇌혈관질환의 인식개선과 건강생활실천을 유도하기 위한 ‘자기혈관 숫자알기 캠페인'을 펼쳐 관심을 끌었다. 자기혈관 숫자알기 레드서클 캠페인은 자신의 혈압․혈당․콜레스테롤을 정확히 알고 관리해서 혈액의 건강한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전국단위합동캠페인이다. 지난 2일 봉화상설시장과 4일 억지춘양시장에서 진행된 캠페인은 주민들에게 혈압과 혈당 측정 및 심뇌혈관질환 예방 등 9대 생활수칙을 준수하도록 안내했다. 또한, 지난 3일은 청소년 미래환경센터서 흡연, 음주, 운동부족으로 건강위협이 많은 2040세대를 대상으로 레드서클 홍보부스,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교육을 펼쳤다. 박현국 군수는 "심뇌혈관질환은 예방관리 수칙을 준수하면 심근경색과 뇌졸중을 예방할 수 있는 만큼 앞으로 홍보를 통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구 달서구는 지난 2~5일까지 4일간 추석 명절을 대비해 전통시장 화재 예방을 위해 달서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와 함께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특히 지난 4일 합동점검은 달서구청 부구청장 주관하에 경제지원과를 비롯해 달서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담당자 7명이 참여했다. 불시에 발생할 수 있는 화재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전통시장의 전반적인 안전실태를 점검했다. 주요 점검 내용은 소화기, 소화전 등 소화 장비 상태, 세대 분전반 등 이며, 이번 합동점검은 전통시장 화재 예방에 있어 가장 중요한 상인들에게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지속적인 관심을 갖게 하는 계기가 됐다.
대구 남구는 지난 6일 구청 4층 회의실에서 남구의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2024년 대덕회 3분기 정기회의를 조찬과 겸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덕회는 남구의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관내에 소재하고 있는 주요 기관장 및 지역의 각급 조직단체장 등 열정적인 리더들이 함께 모여 협력하고 소통하는 장으로, 매 분기별로 회의를 개최해 상호간의 협조체제를 긴밀히 유지하고 지역화합과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이번 정기회의에는 남구 지역 주요 기관단체장 50여 명이 모인 가운데 각 기관에서 추진하고 있는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공유와 남구 지역 발전에 대한 고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남구청은 정주인구 20만, 체류인구 30만을 목표로 결혼, 임신, 출산, 보육, 일자리 등 7대분야 21 실천과제를 추진하기 위한 무지개프로젝트 등 하반기 주요 사업 설명과 함께, 지난 7일 고산골 공룡공원에서 열린 ‘제14회 남구복지박람회’와 제36회 앞산자락길 걷기대회에 많은 참여 및 홍보를 부탁하며,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전통시장을 적극 이용해 줄 것을 요청했다.
POSTECH(포항공과대학교) 나노융합기술원(NINT)이 6일 나노융합기술원 대강당에서 2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산업통상자원부 윤성혁 국장, 경상북도 양금희 부지사, 이강덕 포항시장, 김일만 포항시의장, 김성근 POSTECH 총장 등 300여 명의 각계 인사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2004년 설립된 POSTECH 나노융합기술원은 지난 20년 동안 국가 나노 인프라의 핵심으로 자리매김하며 국책과제와 연구개발 지원, 상용화, 인력 양성을 통해 한국의 나노 기술 발전을 선도해왔다. 또한, 반도체 분야의 국가연구시설(N-Facility)로 지정되어 차세대 전력반도체 테스트 베드 역할을 수행하며, 산업계와 학계 간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고 있다. 이번 행사는 나노융합기술원의 20주년을 기념하고, 새로운 비전과 목표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1부에서는 이병훈 원장이 중장기 계획을 담은 ‘NINT2.0’을 발표하며, 기술원의 역할과 향후 발전 방향을 제시했다. 이어, 지역 나노 · 반도체 산업 및 나노융합기술원 발전에 기여한 공로자들에 대한 유공자 표창 수여식과 지·산·학·연 공동 발전을 위한 양해각서 체결식이 진행됐다. 행사 2부에서는 ‘나노소재 및 전력 반도체’를 주제로 한국전기연구원 김남균 원장 및 한국재료연구원 문희성 센터장의 특별 강연이 이어졌으며, 네트워킹 행사도 마련되어 참석자 간 활발한 교류가 이루어졌다. 김성근 총장은 “지역과 국가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개척자 정신으로 나노융합기술원과 새로운 혁신의 길을 걸어가겠다”라고 강조했다. 이병훈 원장은 "연구 지원 강화와 미래 신산업 개발, 나노 인프라 고도화를 통해 국가 나노 인프라 리더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라는 말을 전했다. 한편, POSTECH 나노융합기술원은 본원인 FAB1과 함께 FAB2를 운영
봉화군보건소는 지난 2~3일까지 2일간 청소년을 대상으로 실시한 흡연 예방 뮤지컬 공연 ‘미래에서 온 친구를 소개합니다'가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한국산림과학고등학교, 춘양중학교, 봉화중학교, 한국펫고등학교, 청량중학교 등 중고등학생 635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번 찾아가는 뮤지컬 공연을 통해 직간접 흡연의 위험성과 약물 오남용이 가져오는 부작용에 대해 흥미롭게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영천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영천시 축사 악취 방지 대책 연구회”(대표 김종욱 의원)에서 이와 관련된 연구용역의 중간보고회를 5일 오후 3시 의회 간담회장에서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해당 연구모임 소속 김종욱 의원, 이갑균 의원, 김용문 의원, 우애자 의원이 참석하였고 연구용역 수행업체 및 집행부 환경보호과, 축산과 등 관련 부서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 진행 과정을 공유하고 발표 내용과 관련하여 의견을 교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