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대구시 동구의회는 19일 제340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대구시 동구의회 저출산·고령사회 대책 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 저출산·고령사회 대책 특별위원회는 출산·양육 환경 조성 및 건강한 고령사회 구축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대구시 동구의회 위원회 조례’ 제7조에 따라 구성됐다. 저출생·고령사회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지금까지 전국 243개 지방의회 중 광역의회 4곳, 기초의회는 서울 강북구에 이어 대구에서는 동구의회가 첫 번째로 저출산·고령사회 대책 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 이번에 구성된 특위에서는 △저출생·고령사회 현황 및 실태 점검 △저출생·고령사회 정책대안 마련 등 근본적인 해결책을 모색해 나갈 예정이다.특히 위원장을 맡은 김영화 의원은 “동구의 저출산과 고령사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동구 주민과 전문가들의 지혜를 모으고,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여성가족부, 보건복지부 등 관계기관과 협력해서 실현가능한 대안을 찾겠다”고 말했다. 특위에는 위원장 김영화 의원, 부위원장 주형숙 의원, 위원 박종봉 의원, 이진욱 의원, 김은옥 의원이 선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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