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와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 관광본부(이하 ‘문예진흥원’)는 지난 6~8일까지 ‘2024 K-관광 로드쇼 in 마닐라’에 참석해 대구관광 홍보 세일즈 및 홍보관을 운영했다. ‘2024 K-관광 로드쇼 in 마닐라’는 필리핀 주요 여행업계 및 일반 관광객 대상, K-컬처와 한국관광을 알리는 대규모 행사로, 필리핀 최대 여행 성수기인 겨울시즌을 대비해 국내외 34여 개 관광 및 유관업계가 참여했다. 지난 6일 행사 첫날 ‘한국관광 로드쇼 2024’에서 현지 여행업계 관계자 350여 명을 초청해 대구관광을 직접 소개하는 비즈니스 미팅 및 홍보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했다. 특히 필리핀 관광객이 제일 많이 찾는 가을·겨울 시즌 신규상품 기획을 유도하기 위해 현지 여행업계 관계자들에게 대구 대표 가을 관광지인 팔공산국립공원(케이블카), 송해공원, 수목원, 대명유수지 등과 인기 드라마 촬영지인 사유원, 더현대대구 등을 소개했다.
의성군은 최근 NH 농협은행 의성군지부와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인구감소 지역의 소상인들을 위해 중소기업 금융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활용해 경기침체 심화와 고금리 상황속 어려움을 겪는 지역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지원을 통해 지방소멸을 극복하는데 목적이 있다.
경산시는 지난 9~10일 이틀간 ‘안전한 추석 명절 보내기’를 주제로 전통시장(하양공설시장, 경산공설시장) 일대에서 시민과 시장 이용객을 대상으로 민·관 합동 안전문화운동 캠페인을 진행했다.
중소기업중앙회 대구지역본부는 대구 소기업·소상공인회의 역량강화를 위해 대구지역 ㈜케이와이 현풍공장 견학 및 간담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달성군에 위치한 ㈜케이와이는 에어컴프레셔, 통합제어시스템 등 에너지효율제품 제조기업으로 벤처/기술혁신/안전보건 등 인증을 가졌으며, 지난 6월 우수중소기업인 포상(대구시장 훈격)을 받은 바 있다. 이날 참석한 소기업·소상공인 대표 약 25명은 ㈜케이와이의 에너지효율 시장 대응전략 설명 및 제조현장 견학, 기업 간 혁신과 협업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중소기업중앙회의 소기업·소상공인 지원제도를 비롯해 다양한 정부/지자체 정책을 공유하기도 했다.
독도사랑운동본부와 모나미는 지난 10일 울릉학생들을 위해 울릉군교육발전위원회에 네임펜 24색 세트, 볼펜 등 800만원 상당의 학용품을 기탁했다. 기탁식에는 울릉군교육발전위원회 남한권 이사와 독도사랑운동본부 조종철 사무국장이 참석했다. 독도사랑운동본부와 모나미는 지난 2022년에도 울릉 학생들을 위해 볼펜, 풀 등 600만원 상당의 학용품을 기탁했다.
대구지방환경청은 추석 명절을 맞이해 10일 대구 달서구에 위치한 신당종합사회복지관에 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하고, 홀몸어르신, 장애인세대에 명절 선물꾸러미를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서흥원 대구지방환경청장은 “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전해져 추석 명절에 누구도 소외되는 사람없이 풍요로운 시간을 보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나눔과 지역 봉사활동에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북농협과 경북경찰청, 경북농협 봉사회는 10일 범죄피해자 경제적 지원을 위한 사랑의 쌀을 전달하고 우리 쌀 소비 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행사는 농협에서 전사적으로 추진 중인 우리 쌀 소비 촉진과 경북경찰청에서 추진 하고 있는 범죄피해자에 대한 경제적 지원을 위한 자리로 경북농협과 경북경찰청의 뜻이 합쳐져 마련 됐다. 이날 경북농협 봉사회에서는 사랑의 쌀(1000만원 상당)을 기부했고, 추후 경북경찰청이 선정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범죄피해자들에게 직접 전달키로 했다. 또한 아침밥 먹기 캠페인 등 일상적인 쌀 소비 촉진 캠페인에 양 기관이 적극 동참키로 했다. 임도곤 경북농협 본부장은 “쌀 소비 촉진을 위해 경북경찰청에서 아침밥 먹기 캠페인에 참여해 주시어 감사하며, 지역 농업을 살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종필 경북농협 봉사회장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범죄피해자에게 따뜻한 밥한끼 지원할 수 있는 기회가 돼 감사하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나눔 활동을 꾸준히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철문 경북경찰청장은 “이번 쌀 전달식을 통해 범죄피해자뿐만 아니라 지역농가를 도울 수 있는 기회가 돼 매우 감사하다”며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와 협력해 좋은 뜻을 모을 수 있는 구심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의성군은 오는 21일 청년의 날을 기념해 경북도와 공동으로 청년의 권리보장과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의성군 종합운동장에서 '2024 경북청년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군은 이날 행사를 위해 △저출산 극복 기부 트레킹 △체험부스 운영 △경북 청년정책 홍보 △아티스트 공연 등 청년층이 선호하는 다채로운 이벤트를 준비중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경북지자체 행사로는 처음 글로벌 스타 싸이(PSY) 특별공연 △한요한 △중식이밴드 △로컬아티스트(디아만테, 돌담 곁에 이끼)의 공연이 진행된다. 또한, 청년 워밍업, 청년 치얼업, 청년
홍준표 대구시장은 11일 신매시장(수성구)에서 개최되는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에 참석한다.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지난 9일부터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에서 시설 관리와 환경미화 작업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추종주행 서비스 로봇 4대를 시범 운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도입되는 추종주행 서비스 로봇은 공원 관리자의 업무 부담을 줄이고, 작업 도구의 자율 운반을 통해 시설 관리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공단이 운영하는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은 달구벌대종과 넓은 잔디광장, 다양한 수목이 어우러져 많은 시민들이 즐겨 찾는 휴식공간으로 추종주행 서비스 로봇 테스트베드로 적합하다. 로봇의 주요 기능으로는 △사람 인식 및 추종 주행, △로봇 모니터링 디바이스 제공 △환경정비 수거함 자율 운반 △야외 작업자를 위한 작업 도구 운반 등이 있어, 공원 내 시설 관리와 환경미화 작업의 효율성을 크게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조재구 대구 남구청장은 11일 서부정류장에서 공무원 및 유관기관 합동으로 안전한 보행환경 구축을 위한 '추석맞이 교통사고 줄이기 캠페인'에 참석한다.
대구 남구는 12일 치매 선도대학인 영남이공대학교와 함께 영남이공대학교 천마체육관에서 ’제3회 대구 남구 치매 극복 건강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치매 극복의 날을 기념해 치매 극복 선도대학인 영남이공대학교와 함께 그동안의 활동 성과를 지역주민과 공유하고, 치매 극복을 기원함으로써 치매 환자와 가족이 지역사회에서 더불어 살 수 있는 치매 친화적 남구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치매 극복 건강 한마당은 ‘회상여행, 함께해요 MZ실버’라는 슬로건으로, 치매 안심 마을에 소재한 경로당 4개소의 어르신과 치매극복 서포터즈가 함께 '도전! 건강퀴즈쇼'를 관객들에게 선보이며, 축하공연으로 영남이공대학교 합창단과 전년도 치매 예방 체조 우승팀(대덕경로당)의 축하공연 등이 이어질 예정이다.
포항시는 오는 14일과 15일 천혜의 자연환경을 가진 호미곶 광장 일원에서 호미곶 생태관광 프로그램 ‘호미곶 피크닉 어떰(Autumn)’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가족 단위 관광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들이 준비된다. 행사는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진행되며, 추석을 맞아 윷놀이, 제기차기, 투호 레크리에이션 등 전통 놀이와 청소년 동아리 공연, 호미곶 어떰 버스킹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강덕 포항시장이 ‘불법 사이버 도박은 절대 이길 수 없는 게임’이라는 메시지를 전하며 ‘청소년 도박 근절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챌린지는 청소년 도박의 위험성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동참을 유도하기 위해 서울특별시경찰청이 지난 3월부터 시작한 캠페인이다. 이강덕 시장은 “최근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불법온라인 게임과 같은 사이버도박은 중독성이 강해 재범 가능성이 상당히 높아 반드시 근절돼야 한다”며 “포항시도 청소년들이 건전한 환경 속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도박의 위험성과 피해를 알리고 예방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태훈 대구 달서구청장은 11일 월광수변공원에서 ‘시(詩)를 노래하는 달빛콘서트’에 참석한다.
대구 달서구는 지난 6일 구청 회의실에서 성서자율방범대 레이디캅스·달서소방서119시민안전봉사단과 초저출생 인구 위기에 공동 대응하고, 뉴(NEW)새마을운운동(결혼문화) 확산 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각 기관은 가정의 소중함과 초저출생에 따른 국가 위기의식을 공유하는 동반자로서 인구위기 극복 및 결혼(출산)장려 문화조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이날 협약식에서는 ‘인구절벽이라는 위기 상황에 국가와 지역사회가 함께 나서야 한다‘는 간절한 염원을 담아 신경림 성서자율방범대 레이디캅스 대장과, 배청한 달서소방서119시민안전봉사단장 외 임원 등 10여명이 참석해 지역 연대와 함께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포항시는 10일 포항 톨게이트에서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체납차량 일제 단속을 실시했다. 포항시와 남·북구청, 남부경찰서, 한국도로공사 등 유관기관 20여 명이 함께한 이번 합동 단속으로 진출입 차량의 자동차세 및 과태료, 통행료 등 체납 여부를 실시간으로 확인해 번호판 영치 및 분할납부 유도 등 적극적인 징수 활동에 나서는 한편, 음주운전 및 대포차, 무보험 운행차량에 대한 집중단속도 병행했다.
경상북도포항교육지원청(교육장 최한용)은 9월 7일(토)~9월 8일(일) 포항제철중학교 1교사․2교사 운동장 및 미덕관에서 2024 경북학교스포츠클럽대회(풋살, 연식야구, 플로어볼)를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2024 경북학교스포츠클럽대회는 경상북도교육청에서 주최하고 포항교육지원청, 경북풋살연맹, 경북야구소프트볼협회, 경북체육회에서 주관하였으며 경북 각 지역 선발팀 73팀(풋살 60팀, 연식야구 10팀, 플로어볼 3팀)을 대상으로 9. 7.(토)~9. 8.(일) 양일간 치열한 경기가 진행되었다. 2024 경북학교스포츠클럽대회에 참석한 각 지역 학생들은 리그 전 운영으로 다른 지역 선발팀과 더 많은 경기 기회를 가질 수 있어 좋았으며 앞으로도 더 많은 경북대회가 개최되어 다른 지역 학생들과 땀흘리며 함께 경기를 했으면 좋겠다라는 소망을 밝혔다. 포항교육지원청 최한용 교육장은“초․중․고 학생들이 스포츠클럽활동을 통해 열정을 다해 경기에 임하고 결과에 승복하는 모습에서 많은 감동을 받았다. 앞으로도 포항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의 열정을 발휘할 수 있는
의성군은 지난 6일 경주화백센터에서 열린 제1회 고향사랑기부제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해 특별교부세 1500만원을 받는 영광을 안았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1차 심사를 거친 14개 지자체의 고향사랑기부제 기금사업 및 홍보방법, 답례품 개발 등 우수운영사례를 평가하고 본선대회에서 선정했다. 군은 노인과 아동 등 취약계층을 위한 고향사랑 기금사업 5개 운영사례를 발표해 전문 심사와 청중 평가단의 점수를 합산해 최종 평가단으로부터 평가를 받았다.
포항시는 차세대 주력산업인 이차전지 산업의 국가 경쟁력 강화와 혁신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한 거점 공간 조성에 본격 나선다. 시는 10일 드림스타트 회의실에서 이차전지 관련 기업 육성, 인재 양성, 기술개발 및 실증 등 거점센터 구축을 골자로 하는 이차전지 오픈 이노베이션센터 기본구상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이차전지 특화단지 지정에 따른 기업의 대규모 투자를 적기에 지원하고 대중소기업이 상생하는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시, 포스텍, 포항TP, POMIA 등 지역 혁신기관이 참석해 추진 방안을 논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