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문화예술진흥원은 지역 문화예술 창작기반 조성과 예술인 창조 역량 강화를 위한 ‘2025 지역문화예술지원사업’의 운영방향과 사업 안내를 위해 오는 12월 5일 오후 2시, 대구문화예술회관 달구벌홀에서 설명회를 개최한다. 문예진흥원은 지역 예술인 창작 안전망과 지속 활동을 위한 문화예술계 자생력 강화를 위한 추진 전략을 세우고, 2025년 4년 차로 접어드는 ‘분야별 맞춤형 지원체계’의 현안을 지난 10월, 7개 분야 지역예술인들과 라운드테이블을 통해 의견을 수렴해 최종 사업계획을 수립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주요 개편사항과 분야별 지원사업 및 신청 방법에 대해 안내한다. 설명회 개최와 동시에 문예진흥원 홈페이지에 사업 내용을 공고하고, 오는 12월 12일부터 다음해 1월 3일 오후 6시까지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에서 온라인으로 지원신청 받는다.
경산시는 28일 경북권질병대응센터 주관으로 열린 ‘2024년 경북권 감염병대응 포럼’에서 2024년도 결핵역학조사 관리 실적 평가 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질병관리청장 표창을 수상했다.
김선조 대구시 행정부시장은 29일 엑스코 서관에서 개최되는 '2024 대구음식산업박람회·커피&카페박람회'에 참석한다
대구시립무용단 정기공연 ‘대구낙원(Daegu Paradise)이 오는 12월 13일 오후 7시 30분, 14일 오후 5시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작품은 최문석 예술감독이 대구시립무용단과 함께 선보이는 ’대구 춤 시리즈‘의 세 번째 작품으로 ‘대구낙원’은 자연과 인간의 관점에서 세상을 재해석하고 관계를 재설정하는 데서 시작한다. 현실감 있는 상상력은 인간의 몸으로 드러나고, 무경계 상태의 존재들이 여러 생명체들의 몸을 이동하며 결국 모든 것이 ‘연결’돼 있음을 시사한다.
정장수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29일 호텔인터불고대구에서 개최되는 '2024 주한 외교사절 초청 친선의 밤'에 참석한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29일 동성로 구.대구백화점에서 개최되는 '2024 구세군 자선냄비 시종식'에 참석한다.
대구시는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 및 분산전원 조성을 위해 추진한 공공시설관리공단 서부하수처리장 수소연료전지발전사업이 지난달 전력거래소의 ‘2024년 일반수소발전시장 경쟁입찰’에서 발전사업으로 선정되고, 지난 27일 최종 계약 체결됐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대구시가 민자투자 유치를 통해 지역에너지 기반을 구축하고자, 지난 2021년부터 추진한 사업으로 한국수력원자력, HS화성(舊 화성산업) 등이 SPC사업자로 참여해 성과를 냈다.
대구시청 세팍타크로팀은 지난 20~24일까지 열린 제16회 세팍타크로 실업리그 레구 종목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대구시청팀은 조별리그에서부터 강력한 상대들과 맞붙어 연승을 거두며 본선 토너먼트 진출, 지난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우승팀인 강원특별자치도체육회를 만나 2대1로 승리해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결승에 오른 대구시청팀은 청주시청과의 치열한 접전을 펼치며, 첫 세트를 11-15로 내주었으나 두 번째 세트를 17-16으로 승리한 후, 마지막 세트에서 15-13으로 승리하며 최종 스코어 2대1로 우승을 확정지었다.
대구시는 에티오피아, 한국환경공단(국가물산업클러스터 사업단), 국가물산업클러스터 입주기업 협의회, ㈔이디오피아벳과 함께 물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28일 달성군 국가물산업클러스터에서 체결했다고 밝혔다. 대구시는 국가물산업클러스터를 달성군에 유치하면서 우수한 물기업을 유치하고 물기술 개발 및 사업화, 판로개척 등 전방위로 물기업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미 포화상태인 국내 물시장을 넘어 해외시장 진출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대구시는 그간 미국, 일본, 프랑스, 네덜란드 등 선진국과의 네트워크뿐만 아니라, 시장잠재력이 큰 베트남,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시아 국가 정부 및 물산업 공공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국내 물기업과 함께 물산업 전시회에 참가하는 등 물기업의 판로개척을 지원해 왔다. 아프리카 39개국을 대상으로 한 연구기관의 조사에서는 조사한 지역의 56%만이 상수도 시스템을, 31%만이 하수도 시스템을 갖추고 있으며, 2023년 아프리카 지속가능발전 보고서에 따르면, 4억 명 이상의 아프리카인이 안전한 식수를 공급받지 못하고 있어 아프리카는 동남아시아 못지않게 물산업 시장잠재력이 큰 지역이다.
얼마 전 갓 결혼한 커플에서 들은 말은 “결혼을 해도 후회, 안 해도 후회라면 난 결혼을 한번 해보고 후회하렵니다”이다.
울릉군은 최근 서면자치센터, 북면자치센터에서 이동여성문화회관을 운영했다. <사진> 이동여성문화회관은 여성센터가 없는 지역의 여성들을 대상으로 여가선용과 문화적 소외를 해소하고 여성의 사회참여 활성화를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항시 남구 구룡포읍(읍장 조학래)은 28일 구룡포읍 행정복지센터에서 겨울철 자연재난에 대비하여 제설장비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에는 구룡포읍 자율방재단, 산불감시원, 환경미화원, 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여go 제설 삽날과 염화칼슘 살포기 등 장비를 장착하여 작동상태를 확인했다. 강설·대설 발생 시 제설작업 투입 인원에게 장비 사용방법을 숙지하는 등 겨울철 안전을 위한 사전 대비 활동을 실시했다.
포항시 구룡포읍(읍장 조학래)은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구룡포읍 새마을부녀회(회장 이순자) 주관으로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열었다. 이웃에 온정을 전하기 위해 매년 이어진 새마을부녀회 김장나눔 행사는 올해도 40여 명의 구룡포 새마을남녀회원들이 매서운 겨울바람에도 정성을 다해 직접 담근 천여 포기의 김장김치를 이웃 독거어르신과 취약 가정에 전달했다.
..포항시 연일읍 새마을부녀회(회장 김옥진)는 지난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사랑의 김장 나눔행사를 열고 지역의 기초수급자 및 저소득 및 취약계층, 복지시설에 300박스 김장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에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사회공헌 활동을 하고자 포스코와 거래협력 기업이 함께 후원과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행사 참여자들은 직접 배추 절이기, 씻기, 배추 물빼기로 손수 절인 배추에 양념속을 채우고 버무려서 정성껏 만든 김치를 박스에 포장하는 등 추운 날씨에도 일손을 보탰다.
세계 최대 규모 수소연료전지 발전소가 경북에 자리를 잡는다. 경북도는 28일 ‘경북 경주 강동 수소연료전지 발전소(이하 강동 수소연료전지 발전소)’ 사업이 정부의 지역활성화 투자펀드 제4호 프로젝트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경북도는 구미 청년드림타워(근로자기숙사)에 이어 두 번째 프로젝트를 성공시켜 올해 정부의 지역활성화 투자펀드가 선정한 4개 중 2개를 차지하는 저력을 발휘했으며 총 8955억원을 유치했다. 특히 강동 수소연료전지 발전소는 2019년 발전사업 허가를 받고 2023년 공사인가 계획을 받았으나, PF 시장 위축 등 시장 상황 악화로 어려움을 겪는 와중에 지역활성화 투자펀드를 마중물로 해 프로젝트를 실현할 수 있었다.
포항시는 올겨울 한파가 예상되는 가운데 상수도 계량기 동파 예방을 위한 적극적 홍보와 동파 방지용 계량기 및 보호통 교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최근 노후된 계량기를 스마트원격검침 계량기로 교체하는 한편 계량기 관리를 위해 추위에 강한 보온재와 보호통 교체 사업을 추진하며 동파 예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시민들에게 추위가 발생하기 전 수도계량기 보호통 내부에 보온재와 헌옷 등으로 채워주고, 장기간 집을 비우거나 영하 5도 이하의 혹한이 지속 될 경우 수도꼭지를 약간 열어 물을 흐르게 하는 등 계량기 동파 예방법을 지속 홍보하고 있다.
대구시가 주최하고 아태안티에이징학회와 ㈜엑스코가 공동 주관하는 '2024 제7회 아태 안티에이징 컨퍼런스(The 7th Asia Pacific Anti-Aging Conference, 이하 약칭 ‘APAAC 2024’)'가 15개국 800여 명의 관련 국내외 전문가, 기업인이 참여한 가운데 29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3일간 일정으로 대구 엑스코 및 첨복재단, 지역병원 등에서 개최된다. 2018년 처음 개최해, 올해로 제7회째를 맞는 'APAAC 2024'는 의료 산업 분야 중 대구가 강점을 갖춘 피부과, 성형외과, 모발이식 등 메디컬 분야와 치과 분야를 주축으로 메디컬 스킨케어 분야까지 확대했다. 특히, 올해는 새로운 안티에이징 산업의 주축이 될 수 있는 줄기세포 분야를 포함했다. ‘APAAC 2024’ 기간 동안 해외의 저명한 9명의 강사진을 포함한 90여 명의 연자들이 피부과, 성형외과, 모발이식 등 메디컬과 구강의학 분야의 실용적인 강의와 라이브서저리, 핸즈온 실습 등 다양한 연수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국내에서 참가하는 의료진들은 대한의사협회의 6학점과 대한치과의사협회 4학점의 연수평점을 인정받을 수 있다.
포항시는 지난 27일 대흥동 현장시청 ‘빛나길센터’에서 성매매집결지 대책 지역협의체 위원과 기동순찰대, 시민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반기 성매매집결지 걷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성매매집결지를 시민들이 직접 보고 걸으며, 집결지 폐쇄의 필요성을 느낄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여성친화도시 포항의 비전을 실현하기 위한 중요한 걸음이다.
포항시는 28일 농업기술센터 흥해청사 창조홀에서 제16기 포항시 귀농귀촌 아카데미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아카데미는 8월 8일부터 11월 28일까지 4개월에 걸쳐 주 1회 운영했으며, 수업의 75% 이상을 수강한 22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포항시가 운영하는 귀농귀촌 아카데미는 기초적인 영농 기술과 더불어 귀농귀촌과 관련된 정책, 농업 법률상식, 선도 농가 견학 등의 다양한 내용이 강의, 실습, 현장학습 등을 활용해 이뤄졌으며 수강생 귀농귀촌 조기 정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상북도영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희수)은 지난 11월 27일(수) 영천 관내 초·중학교 교육기부 업무 담당자 25명을 대상으로 '2024년 교육기부 업무 담당자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교육기부 따뜻한 나눔의 시작을 위한 첫걸음'이라는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통해 초·중학교 교육기부 업무담당자들이 다양한 교육기부의 형태를 체험하고,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행사에는 교육기부 업무담당자들이 직접 빵만드는 과정을 체험했으며, 만들어진 빵을 영천시종합복지관에 기부함으로써 교육기부를 몸소 실천해 보았다. 김희수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교육기부 업무 담당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더욱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에게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우리 교육지원청은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교육기부 문화 확산에 주력하고 있으며, 특히 연말연시를 맞아 소외계층 아동들을 위한 기부활동을 꾸준히 추진 중이며, 이런 작은 나눔이 모여 큰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날 전달된 빵은 영천시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교육기부 업무담당자들이 만든 빵이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