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영삼기자]울릉군은 최근 서면자치센터, 북면자치센터에서 이동여성문화회관을 운영했다. <사진>
이동여성문화회관은 여성센터가 없는 지역의 여성들을 대상으로 여가선용과 문화적 소외를 해소하고 여성의 사회참여 활성화를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에 진행한 프로그램은 ‘아로마 천연 비누 만들기’로 지역 여성들이 선호하는 프로그램을 선정해 운영함으로써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정식적, 신체적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 참가자들은 “일상생활에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천연 비누를 직접 만들고 좋은 향을 맡으면서 기분 전환을 할 수 있는 시간이 돼 좋았다”고 한목소리를 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