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의회 김일만 의장은 지난 7일 오후 뱃머리 평생교육원에서 ‘2024년 제24기 지방자치대학’ 회원 130여명을 대상으로 특강을 실시했다. 이날 김의장은 ‘포항시의회의 기능과 역할’를 주제로 지방자치의 의의, 포항시의회 현황과 운영 방향, 주요 활동 및 성과, 지방자치법 개정사항 등에 대해 설명하며 열정적인 강의를 펼쳤다.
포스코가 동반성장위원회에서 선정하는 2023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이번 평가 결과로 포스코는 5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획득하게 되었다. 10월 8일 개최된 제80차 동반성장위원회에서는 대·중견기업 218개사를 대상으로 2023년 동반성장지수 평가 결과를 확정 공표했다. 이번에 발표한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포스코를 포함해 상위 44개사가 최우수 등급으로 선정되었다. 동반성장지수는 대·중소기업 간 동반성장 촉진을 목적으로 대·중견기업의 동반성장 수준을 평가하여 계량화한 지표다. 동반성장위원회에서 주관하는 ‘동반성장 종합평가’와 공정거래위원회에서 주관하는 ‘공정거래협약 이행평가’를 합산해 산정하고 있으며, 평가에 따라 최우수, 우수, 양호, 보통, 미흡 총 5개 등급으로 나눈다. 포스코는 공정하고 투명한 거래 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고 비즈니스 파트너와의 상생협력을 적극 실천한 점을 인정받아 높은 평가를 받았다. 포스코는 강건한 공급망 구축을 위해 성과공유제, 동반성장지원단 등 8대 대표 동반성장 프로그램을 운영해 중소기업과의 지속적인 동반성장을 추진하고 있다.
포스코가 7일부터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2024 지속가능 소재 포럼’을 개최했다. 올해는 '지속가능한 미래를 여는 소재, 고객과 함께 하는 혁신'을 주제로, 현대자동차, 토요타, 혼다, 한화오션, HD한국조선해양, 삼성전자, LG전자 등 자동차, 조선, 에너지, 건설, 가전 등 주요 산업을 이끄는 국내외 500여 개 고객사에서 1,0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번 포럼은 7회차를 맞이하는 포스코의 고객 초청 행사로 2010년부터 격년 주기로 열리고 있으며, 올해에는 포스코그룹의 새로운 경영 비전을 반영해 '지속가능 소재 포럼'이라는 명칭으로 개최됐다. 이시우 포스코 대표이사 사장은 환영인사를 통해 '2024 지속가능 소재 포럼'에 대한 소개와 변함없는 고객의 지지에 거듭 감사함을 전하며, “포스코그룹은 고객 여러분의 성장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미래에도 변함없는 성공 파트너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올해 포럼은 기존의 산업별 강연에서 벗어나 산업경제 전망, ESG, AI 등 폭넓은 테마별 강연과 철강 및 이차전지소재 산업에 특화된 세션 등 엄선된 총 16개의 강연으로 구성했다.
필립 S. 골드버그(Philip S. Goldberg) 주한미국대사가 7일 POSTECH(포항공과대학교)을 방문, 이 대학 김성근 총장과 한-미 협력 증진 및 고등교육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POSTECH 학생 150여 명과 국제관에서 타운홀 미팅을 가졌다. 이번 미팅은 POSTECH 구성원들과 주한미국대사 간의 소통과 교류의 장으로 마련되었으며, 양국 간 협력 관계와 교육 및 연구 분야에서의 상호 발전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골드버그 대사는 양국 동맹과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지난달 말부터 이달 초까지 경북 도내 각 지역은 온통 축제장이었다. 지자체들은 지역의 역사와 문화, 특성을 살려 축제를 기획, 지역민들은 물론 관광객들까지 흥겨움과 즐거움에 빠져들게 했다.
‘2024 대한민국 미래모빌리티엑스포(이하 DIFA 2024)’가 오는 23일~26일까지 4일간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다. DIFA는 지방에서 개최하는 행사임에도 명실상부 대한민국 최대 모빌리티 통합 전시회로 명성을 쌓아나갔다. 이를 증명하듯 지난해부터 국토교통부, 산업통상자원부가 공동주최에 이름을 올리며 국가적인 행사로 자리잡았다. 올해 8회차를 맞이하는 DIFA 2024는 더욱 특별하다. ‘미래혁신기술박람회’(Future Innovation tech eXpo, 이하 FIX 2024)라는 이름하에 대구 5대 신산업인 미래 모빌리티부터 반도체, ABB(AI, Big Data, Block Chain), 로봇까지 모두 모였기 때문이다. 대구시는 모든 역량을 결집해 FIX 2024를 글로벌 산업전시회로 육성할 계획이며, DIFA가 그 선봉의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영천교육지원청 직원들은 ‘제76주년 국군의 날’을 기념하여 10월 8일(화)에 국립영천호국원을 방문해 묘역 정비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봉사활동에 앞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뜻을 기리기 위해 현충탑에서 참배를 진행한 후, 비석닦기 및 묘역 환경정화 등 봉사활동을 실시하며 호국영령의 애국정신을 본받고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상기했다. 봉사활동이 끝나고 김희수 교육장을 비롯한 직원들은 안보상황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국가관·공직관 함양을 위해 영천전투호국기념관을 방문하여 견학하는 시간도 가졌다. 김희수 교육장은 “자유와 평화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을 항상 기억하고, 그분들의 정신을 이어가겠다.”며 “호국의 성지, 보훈문화의 도시 영천에서 호국문화 확산을 위해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영천시는 지난 8일 최기문 영천시장이 영천 금호일반산업단지 사업 현장을 방문해 공사 및 문화재 발굴조사 추진현황에 대해 보고받고 현장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지난 8일 군위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48회 군위군민체육대회에 방문해 군위군의 밝은 미래를 제시하며 군위군민들을 격려하고 행사를 축하했다.
김병삼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장은 지난 8일 경산지식산업지구 내 경북경산산학융합원에서 개최된 경북경산산학융합지구 개관식에 참석했다. 경제자유구역 내 개관한 이곳은 중소기업 연구개발 역량강화와 현장 중심의 산학융합형 교육시스템을 바탕으로, 분야별 산학융합-협의체 중심의 산업협력 네트워크 구축의 원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단법인 포항문화재단(대표이사 이상모)은 오는 13일 포항문화예술회관 일원에서 ‘2024 포항국제음악제 프린지’를 개최한다. 이번 프린지는 2024 포항국제음악제의 사전 행사로 지역의 다양한 장르의 예술가들이 ‘바다의 노래’라는 주제로 무대에 올라 예술을 통한 소통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프린지 공연에는 펠리체 트리오, 레마앙상블, 르포렘 앙상블, 경북타악인회 팝스 오케스트라, 스와뉴, 금(琴)소리, 악티스트, 이시현, 동해안별신굿보존회X김오키로 총 8개 팀이 참여해 클래식·국악·트로트·대중 등 다양한 공연을 선보인다.
포항시는 시민 정서 함양과 지역문화 예술 발전을 위해 포항시립합창단을 열정적으로 이끌어갈 참신하고 유능한 상임지휘자를 모집한다. 응시 자격은 합창 분야에 대한 풍부한 전문지식과 경험, 단원을 지도할 수 있는 능력과 역량을 갖춘 자로 지방공무원법 제31조 규정에 의한 결격 사유가 없어야 한다. 이번 공개채용의 전형은 1차 서류전형, 2차 실기·면접전형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응시원서는 오는 25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방문 또는 (등기)우편으로 접수한다. 공개채용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포항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채용공고’에 게시된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 사항이 있는 경우 포항시청 문화예술과 예술단운영팀(☎270-5482)로 하면 된다.
포항시립미술관은 어린이를 위한 미술·과학 체험프로그램 운영으로 유연하고 통합적인 사고력 증진 및 미적 감성을 갖춘 창의적 융복합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대표 프로그램인 ‘POMA 다빈치 키즈’는 포항시립미술관에서 운영하고 있는 ‘AR 도슨트 투어 앱’을 이용한 교육을 선보인다. AR 증강현실 기술을 접목한 예술 체험으로 야외 조각공원에 위치한 작품을 감상하며 상상을 구체화하는 흥미로운 미적 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지난해 '철근 누락' 아파트 사태 이후 국토교통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혁신안을 발표하며 부실시공 전관 업체들에 대해 배제 방침을 밝혔으나 일부 업체들은 법적 허점을 노려 소송 등으로 무력화하고 계속 사업을 수주해온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김정재 의원(국민의힘·포항시북구)이 LH와 조달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조달청은 지난 4월부터 현재까지 LH 아파트 설계 15건(발주액 630억원), 감리 8건(489억원)에 대한 입찰을 진행했다. 총 23건의 입찰 중 65%인 15건(설계 10건, 감리 5건)이 철근 누락 등 부실시공 원인을 제공한 업체에 돌아갔다. 이 업체들이 따낸 일감은 총 759억원으로 전체 발주액의 68%에 달했다. 낙찰 업체 상당수가 LH 퇴직자를 영입한 전관 업체로 알려졌다.
포항시 평생학습원은 7일 한동대 글로벌미래평생교육원을 방문해 내년도 신규 강좌 발굴 협력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 대학과 상생협력을 도모하며, 내년도에 편성될 다양한 강좌들을 교류하고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수준 높은 교육 프로그램을 논의하는 자리였다. 토론장에서는 학습자들의 요구를 반영한 프로그램 개발을 중심으로, 지역 기여 교육 프로그램 발굴 및 콘텐츠 다양성을 넓히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지역 내 평생학습 네트워크 강화로 포항시민의 거주지역에 대한 자부심을 고취하는 지역 기여 프로그램 발굴과 소외계층을 위한 교육 지원, 시민 인식 개선 등이 주요 과제로 다뤄졌다.
포항시 남구청(청장 고원학)은 이달 15일까지 읍면동을 순차적으로 방문해 ‘2024년 계량기 법정 정기검사’를 실시한다. 이번 검사는 상거래의 공정성 확보와 소비자 권익보호를 위해 2년마다 실시하는 법정검사로 남구청은 관내 2000여 개 계량기를 검사할 계획이다. 검사 대상은 형식승인을 받은 10t(톤)미만의 판수동 저울, 접시지시 및 판지시저울, 전기식 지시저울 등 상거래 또는 증명용으로 사용되는 비자동 저울이다.
포항테크노파크(원장 배영호, 이하 포항TP)는 포항지역 중소‧벤처기업의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해 개최하는‘2024년 포항 Rising Star IR DAY’에 참가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11월 13일 포스코 국제관에서 열리며, 지역의 우수한 중소‧벤처기업을 발굴하고 투자유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내 유수의 투자기관 담당자와 지역 유망기업이 참석하여 IR발표 및 투자상담을 진행 할 예정이다.
대동신협 임직원은 지난 8일 두호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전달해달라며 겨울 이불 18채를 기부했다. 대동신협 관계자는 “추워진 날씨에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하는 마음에 후원물품을 전달했다.”라며, “필요한 곳에 이롭게 물품이 쓰였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금창석 두호동장은 “매년 따뜻한 나눔 활동에 참여해 준 대동신협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며, “따뜻한 마음이 담긴 이불이 소외된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어 다가오는 겨울을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포항시 장량동은 8일(화) 장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장경환), 맛찬들 양덕점(대표 장재훈)과 함께 장량동 지역복지의 증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은 장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맛찬들(양덕점) 세 기관이 상호 간의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통해 지역복지를 향상하고자 하는 민·관 협약으로 주요 협약 내용은 ▲매월 관내 저소득 초등학생 가정을 대상으로 생일파티(가족사진 촬영) 및 식사 제공 ▲복지 사각지대 해소 및 지역사회복지 발전 협력이다.
오는 12일 흥해읍성테마로(영일민속박물관 옆)에서 ‘흥해 9경 문화축제’가 열린다. 올해로 3회를 맞이하는 9경 문화축제는 흥해향토청년회가 주관하며, 흥해 9경(▲사방기념공원 ▲해오름전망대 ▲곤륜산 패러글라이딩 활공장 ▲칠포리 암각화 ▲천마지 둘레길 ▲북천수 ▲이팝나무 군락지 ▲영일민속박물관 ▲도음산 천곡사)을 주제로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특히 직접 버스를 타고 9개의 관광지를 방문하는 흥해 9경 버스 투어가 3회(11시, 13시, 15시) 운영되며, 버스 투어를 통해 스탬프를 모으면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하는 등 풍성한 참여형 이벤트로 시민들의 만족감을 높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