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은 울진문화예술회관에서 10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탈주’ 영화를 유료 상영한다고 밝혔다. 이 작품은 이종필 감독, 이제훈, 구교환, 홍사빈 주연으로 철책 반대편의, 내일이 있는 삶을 꿈꾸는 북한군 병사 규남과 그를 막아야 하는 보위부 장교 현상의 목숨을 건 탈주와 추격전을 94분 동안 선보인 액션영화로 누적관객수 256만을 기록한 영화이다. 오는 31일 오후 2시, 7시 30분 총 2회 상영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울진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 참조 및 문화예술회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울진군은 지난 10일 사회복지시설·기관 간의 건전한 정보교류와 상호협력을 위해 지역 내 13개 사회복지시설‧기관 정례 간담회를 개최했다.
울진군은 경북장애인부모회 울진군지부가 주최, 주관하고 군이 지원하는 제15회 경북도장애인부모대회를 지난 12일 왕피천공원 야외공연장에서 개최했다.
정종학 울릉농협 조합장이 지난 10일 농협중앙회 경북지역본부에서 '경북농협 으뜸 조합장상‘을 수상했다. <사진> 이 상은 경북 151개 농축협 중에서 계통 간 상생 발전, 농축협 간 협력, 사업 추진 우수, 농가 소득 기여 등 농업, 농협 발전에 가장 크게 이바지한 조합장에게 수여하는 명예로운 상이다. 정 조합장은 지난해 조합원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아 무투표로 재선 고지에 입성해 8월 말 현재 총자산 1712억원을 달성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는 취임 후 610억원 증가한 것이다.
경북도는 지나 11일 경주 더케이 호텔에서 관광업체, 경북방문의 해 추진위원회, 세계여성한인회장협의회, 경북도문화관광공사, 22개 시군 단체장과 관광 담당공무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경북방문의 해 선포식‘을 성황리 열었다. 이번 2025 경북방문의 해는 APEC 정상회의가 경주에서 2025년 11월에 개최됨에 따라, 국제회의라는 메가 이벤트를 계기로 경북 관광매력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리기 위해 지정했다. 선포식은 제51회 관광의 날 기념행사와 연계한 유공자 표창을 시작으로 경북여행리포터단과 미디어 로컬크리에이터단으로 구성된 홍보 서포터즈단의 선서와 세리머니, 김상철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의 관광산업 대전환 전략 발표, 도내 22개 시·군과 함께 2025 경북방문의 해 성공 운영을 위한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울진군은 산업부 공모사업으로 선정하는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에 3년 연속 선정의 쾌거를 이뤘다.
‘원자력수소 국가산업단지’, ‘수소도시’ 군 단위로는 쉽게 얻기 힘든 성과를 만들어 내며 내일을 위한 준비를 진행하고 있는 울진군.
상주시 화북면행정복지센터는 14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3주간에 걸쳐 화북면의 자연경관을 홍보하고 조선십승지 브랜드 가치를 제고하기 위한 ‘우복골 사계(四季) 전국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화북면 행정복지센터와 조선십승지 주민협의회가 공동 주최하는 ‘우복골 사계(四季) 전국 사진 공모전’은 조선십승지 중 하나인 화북면의 사계절의 아름다움을 주제로 한 미발표 자유작품(DSLR, 드론사진)을 온라인(이메일)으로 접수받으며, 11월 중 수상작을 선정할 예정이다. 또한 상금은 최대 100만원 상당의 지역 상품권(숙박권, 식사권) 등으로 지급되며, 자세한 내용은 화북면 행정복지센터 홈페이지(참여마당)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송석환 조선십승지 주민협의회장은 “공모전이 성황리에 추진돼 전국에 상주시와 화북면이 널리 알려지길 바라고, 이 외에도 조선십승지라는 브랜드 가치를 활용할 방법을 지속적으로 논의하겠다”라며 포부를 밝혔다.
상주시는 지난 10일 필리핀 힝오옥시 외국인 계절근로자 47명이 농촌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입국했다. 상주시와 필리핀 힝오옥시는 지난해 4월 체결한 업무협약(MOU)에 따라 초청돼 입국했다. 특히 계절근로자 비자(E-8)을 통해 최장 8개월간 상주시에 거주하며 오이 농가와 곶감 농가의 일손을 도울 예정이다. 아울러 입국 당일 상주시는 외국인들의 마약검사를 마친 후 근로자들이 안전하고 원활하게 근로를 할 수 있도록 인권과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상주시보건소는 제19회 임산부의 날(10월 10일)을 맞아 보건소 전정에서 저출생 극복 분위기 조성을 위해 임산부의 날 기념 행사를 성황리 열었다. 풍요를 상징하는 10월과 임신기간 10개월의 의미를 지닌 ‘임산부의 날’은 임신과 출산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높이고 임산부가 안전하고 건강한 임신·출산을 하기 위한 따뜻한 배려와 출산 친화적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상주시는 지난 10일 성동초등학교 일원에서 안전한 등굣길 조성과 교통안전 인식 강화를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과 함께 인구 증가 시책 홍보를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운전자가 어린이 보호구역 횡단보도에서 일단 멈추고, 보행하는 아이들이 안전하게 건널 수 있도록 하는 배려 운전 유도와 홍보를 중점으로 진행했다. 아울러 유관단체와 시민들을 대상으로 인구증가 시책 홍보 활동을 추진해 타 시군에 주소를 두고 있는 주민들의 전입을 독려했다.
상주시는 지난 8일 청소년수련관 세미나실에서 시청 실과소 개인정보취급자와 보안담당자 등 공직자를 대상으로 2024년 개인정보보호 및 정보보안 교육을 실시했다. 올해는 ‘개인정보 보호의 날(9월 30일)’ 기념과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서 추진하는 ‘개인정보보호 주간(9월 30일~10월 4일)’ 운영에 따라 직원들에게 업무 처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개인정보 유·노출과 보안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전 부서 개인정보취급자와 보안담당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펼쳤다. 이번 교육은 정보통신행정연구원 대표 원성만 개인정보보호전문강사를 초빙해 개정된 개인정보보호법의 주요 내용과 개인정보 침해사례 및 이슈, 사이버 위협 동향, 사전 예방법과 대응 방안 등 담당자가 꼭 알아야 할 내용을 실제 사례 위주로 강의했다.
구미시와 구미상공회의소는 지난 10일 구미상공회의소 대강당에서 '제3회 갤럭시로 보는 세상, 포토 콘테스트'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삼성 갤럭시 스마트폰으로 촬영한 사진을 출품하는 전국 단위 대회로, 구미시와 구미상공회의소가 공동 주최했다. 구미의 매력과 삼성전자 갤럭시 스마트폰을 알리고, 시민들과 기업사랑 문화를 확산시키고자 지난 2022년 처음 시작됐다. 공모전은 지난 6월 21일부터 9월 8일까지 전국 근로 현장의 모습을 배경으로 '나의 일터를 담자!'와 구미의 매력과 아름다움을 담은 '구미 어디까지 가봤니?' 두 가지 주제로 진행해, 전국에서 2419점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심사를 거쳐 최종 117점의 우수작이 선정됐다.
구미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0일 KIRO로봇융합연구원, 디버스와 함께 농작업 지원용 자율주행로봇(AMR)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급격히 감소하는 농업인구와 고령화로 인한 노동력 부족 문제를 해결방안으로, 자율주행 로봇 기술을 농업 현장에 도입하는 것이 목표다.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농업 자동화와 스마트 기술을 통해 농작업 효율성을 높이고, 농업인의 작업 부담을 줄이는 솔루션을 개발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자율주행로봇은 다양한 농작업을 자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설계되며, 농업 현장에서 발생하는 현실적인 문제 해결에 중점을 둔다.
구미시는 10월 10일 '임산부의 날'을 맞아 임신과 출산의 중요성을 알리고, 임산부 배려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기념행사를 새마을운동 테마공원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임산부 50명이 참여해, 1부에서는 가톨릭상지대학교 박성은 교수의 '우리 아이 행복한 자녀로 양육하기' 특강이 진행됐으며, 2부에서는 레터링 케이크 만들기 체험프로그램이 마련됐다. 또한, 지난 1~0일까지 진행된 임산부 5만 보 걷기 챌린지와 임산부의 날 맞추기 깜짝 퀴즈 이벤트도 진행됐다.
구미시 양포동에서는 지난 9일 양포도서관에서 백연봉사회 주관으로 제10회 사랑나눔 헌혈행사를 실시했다. 이 행사는 한글날을 맞아 서예가 화정 서정희 선생이 한글 이름을 서예로 써주는 이색 행사도 마련돼 특별한 의미를 더했다. 이번 헌혈행사는 지난해 2월 처음 시작되어 매 짝수 달 두 번째 수요일마다 정기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현재까지 총 652명이 참여해 423매의 헌혈증서를 기증받았으며, 이번 행사에서만 77명이 참여해 48매의 헌혈증서를 기부했다.
구미시에서는 지난 8일 노동조합 회의실에서 대구권 광역철도 개통에 따른 소상공인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유관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소상공인진흥공단, 경북신용보증재단, 경북도 경제진흥원,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구미전자정보기술원, 소상공인종합센터 관계자들이 참석해 구미시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사곡역과 구미역 주변을 정비해 관광객 유입을 위한 특색 있는 관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이하 한울본부)는 지난 7월 27일 계획예방정비에 들어간 한울3호기(가압경수로형, 100만kW급)가 지난 6일 발전을 재개해 11일 새벽 4시 35분 100% 출력에 도달했다고 밝혔다. 한울3호기는 국내 원전 최초로 10주기 연속 OCTF를 달성하며 원전 운영의 안전성과 우수한 기술력을 입증했다. 이번 계획예방정비 기간에 부착식 앵커 보강과 터빈제어 및 비상정지계통 전면 개선 등으로 발전설비의 신뢰성을 향상시켰으며, 원자력안전법에 따른 법정 검사 수검을 완료했다.
포항남부경찰서는 지난 10일 애경특수도료(주)와 함께 범죄피해자 경제적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기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전달식은 범죄피해자를 지원하는 경찰과 사회공헌활동을 하는 애경특수도료(주)가 상호 필요성을 인식함에 따라 자리가 마련됐다. 이날 애경특수도료(주)에서 사회공헌기금 1천만원을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에 기탁하고, 경찰에서는 대상자 발굴하고 피해자 보호 실무위원회 개최를 통해 지원 대상 및 금액 결정하며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는 대상자에게 기금을 전달한다.
문경에 위치한 전통주 양조장 오미나라가 자사의 사과증류주 ‘문경바람 오크 40%’로 세계적 명성의 주류품평회에서 금상을 수상해 국제무대에서 지역 명주의 위상을 또 한 번 높였다. 오미나라의 ‘문경바람 오크 40%’는 지난달 3~5일까지 중국 구이저우와 런화이에서 개최된 세계 최대의 증류주 품평회 중 하나인 콩쿠르 몬디알드 브뤼셀(CMB) 국제주류품평회에서 금상(GOLD MEDAL)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올해로 26회째를 맞는 CMB SPIRITS SELECTION은 지난 1994년 시작된 국제 주류 품평회 '콩쿠르 몬디알 드 브뤼셀(CMB)'의 증류주 부문이다. 많은 국제 증류주 대회 중 가장 다양한 주종과 저명한 심사위원이 참여해 증류주 올림픽이라고 불리는 대회이다. 이번 수상은 대한민국 증류주로는 최초의 성과로, 40개국의 국제 심사위원들이 2811개 제품을 대상으로 한 블라인드 심사 끝에 결정됐다. 이는 오미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