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은 '2024 청도반시축제 및 청도세계코미디아트페스티벌‧평생학습박람회' 안전관리계획 심의에 이어 지난 8일 합동안전점검을 실시했다.
경북교육청은 오는 14~22일까지 도내 일반고등학교와 자율고등학교, 특목고등학교 등 127교를 대상으로 ‘2025학년도 입학생 3개년 교육과정 편성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학점 기반의 선택 중심 교육과정 운영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학교별로 2명의 컨설턴트를 배정해 교차 검토 방식의 서면 컨설팅을 시행할 예정이다. 컨설팅 주요 내용은 △2022개정교육과정의 주요 편성 유의 사항 점검 △학생들의 교과목 선택권 보장 여부 △과목별 이수 시기와 위계성 위반 여부 등이다. 특히 2028학년도 대학입시를 대비해 각 학교의 교육과정이 학생들의 희망 진로와 전공에 맞춰 운영될 수 있도록 하는 방안도 검토된다. 또한 이를 위해 고교학점제가 적용되는 시점에서 대입 수시와 정시 전형에 적합한 교과목 선택과 이수 계획에 대한 안내도 강화할 예정이다. 한편 경북교육청은 이번 컨설팅에 앞서 10일 42명의 교육과정 지원단을 대상으로 집단 토의를 열어 교육과정 편성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단위 학교의 교육과정 편성표 작성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2022개정교육과정과 고교학점제 도입을 앞두고, 학교 현장의 안정적인 교육과정 운영과 2028학년도 대입 준비를 위한 체계적인 지원을 지속해서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경북교육청은 10일 지난달 30일부터 지난 4일까지 진행된 ‘2025학년도 공립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유치원·초등)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 경쟁시험’ 응시원서 접수 결과, 366명 선발에 총 938명이 지원해 평균 2.5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쟁률은 지난해 3.5대 1의 경쟁률에 비해 다소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분야별로 유치원 교사는 20명 선발에 275명이 지원해 13.75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초등학교 교사는 318명 선발에 535명이 지원해 1.68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또한 특수학교(유치원) 교사는 5명 선발에 32명이 지원해 6.4대 1, 특수학교(초등) 교사는 23명 선발 예정에 96명이 지원해 4.17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특히 남성 지원자의 비율은 35.4%로 지난해보다 5.6%가 높아졌다. 선발 분야별로는 초등학교가 55.5%로 가장 높은 비율을 기록했고, 유치원 0.7%, 특수학교(유치원) 18.8%, 특수학교(초등) 29.2%를 기록했다. 한편 경북교육청은 1차 시험을 오는 11월 9일에 실시할
청도교육지원청은 지난 8일 수평적이고 역동적인 조직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거꾸로 멘토링 을 실시했다. 거꾸로 멘토링은 젊은 공무원이 선배 공무원의 멘토가 돼 직급이나 나이에 관계없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고 생각을 공유해, 선배 공무원이 후배 공무원에게 요즘 세상을 배우며 소통하는 프로그램이다. 청도교육지원청은 멘티인 교육장, 교육지원과장, 행정지원과장을 멘토링하기 위해 MZ세대 공무원 11명을 멘토로 위촉하고 멘토링단을 구성했다. 이날 행사에서 요즘세대 이해하기(신조어 테스트, 인스타계정만들기 등), MZ세대가 바라는 공직문화 및 청렴에 대한 의견 청취, 나만의 향수 만들기 체험 등 후배(멘토)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시균 교육장은 “MZ세대와 유연한 조직 분위기를 조성해 세대 간 상호
성주군 금수강산면은 내 고향도 살리고 혜택도 받는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해 고향을 지키는 이장들로 주축이 돼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지난 해 처음 시작한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제외한 전국 모든 지자체에 연간 500만원 내에서 기부를 통해 고향사랑을 실천하면 된다. 이에 따라 10만원까지는 기부금 전액, 10만원 초과부터는 16.5%의 세액공제 혜택이 제공되고 기부금액의 30% 이내에서 답례품이 제공된다.
성주군 가을 대표축제인 '2024 성주가야산 황금들녘 메뚜기축제'가 12∼13일까지 수륜면 수성리 어울림마당(수성리 104번지 일원)에서 개최된다. ‘자연속 보물찾기, 모여라 메뚜기 친구들!’이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친환경 농촌체험 프로그램, 가을운동회, 경북도 아이사랑 가족대축제, 지역 축산물 시식·판매 행사 및 농특산물 전시·판매 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가득 차 있다. 올해 축제는 메뚜기 잡이, 고구마 캐기, 사과낚시, 메기잡이 등 친환경 농촌체험 프로그램과 몸빼바지 릴레이, 박터트리기 등 가을운동회를 통해 아이들에게는 색다른 경험을 안겨주고 어른들에게는 옛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등 풍성한 즐길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아울러 이색동물원 및 다양한 체험 부스로 가득한 경북도 아이사랑 가족대축제와 바비큐 및 푸드트럭 등 다양한 먹거리도 풍성하게 준비돼 있다.
경북교육청은 11~13일까지 청도군에 있는 청도국민체육센터 일원에서 경북도와 공동 주최하고, 청도군과 청도교육지원청, 경북도교육청정보센터, 경북도인재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제11회 경북도 평생학습박람회-2024청도’를 성황리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행복한 희망공동체의 시작, 지방시대를 선도하는 경북 평생학습!’을 주제로 전 연령대가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경북 도내 22개 시군교육지원청을 비롯해 공공도서관, 대학 등 120여 개의 평생교육기관과 단체가 참여해 평생 학습의 장을 펼친다. 특히 박람회에서는 시군 홍보체험관과 작품전시관, 동아리 경연, 문해교육 시화전, 과학 체험존, 어린이영어체험부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또한 각종 특강과 체험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평생 학습의 중요성과 즐거움을 알릴 예정이다. 한편 이와 함께 22개 시군이 참가하는 작품전시관 경진대회와 동아리 경연대회에서는 우수한 시군 기관과 학습동아리를 선정해 시상할 계획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누구나 끊임없이 도약할 수 있는
고령군재향군인회는 지난 8일 가얏고마을에서 향군 창설 72주년 기념 및 제27차 영호남 친선 교류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10월 8일 재향군인의 날을 맞아 전북 완주군 향군 회원을 초청해 김충복 고령부군수, 이철호 고령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내빈들과 120여 명의 향군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향군 회원의 단합과 향군의 역할과 이미지 제고 등을 위한 도약의 발판으로 삼고자 하는 의미에서 개최하게 됐다. 완주군 재향군인회 회원들은 오전에 충혼탑 참배와 고령군의 역사유적지와 문화관광지를 탐방 후, 오후 행사로 가얏고마을에서 열린 기념식에서는 향군 유공자 표창과 향군의 다짐 낭독, 기념품 상호 증정, 안보결의문 낭독 등 기념식을 가진 후 만찬과 함께 영호남이 하나 되는 시간을 가졌다. 문광주 고령군재향군인회장은 “앞으로도 친선 교류를 통해 서로 정보를 공유하며 보다 발전할 수 있는 자리가 됐으면 한다”고 환영했다. 김경원 완주군재향군인회장은 “고령군 재향군인회의 환영에 감사하며, 지역은 다르지만 국가 발전과 사회 공익을 위한 목표는 하나다”며 향군의 단합된 모습을 보여주자고 강조했다.
칠곡석적초등학교 소리빛 오케스트라(지휘자 김수헌)는 지난 3일 경남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 제73회 개천예술제 전국음악경연대회 합주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전국의 초, 중, 고 22개 팀이 참가해 치열한 경합을 벌인 이 대회에서 석적초등학교 오케스트라 74명의 연주단원들은 시벨리우스의 ‘Finlandia(핀란디아)’를 힘있고 호소력 있게 연주해 심사위원들로부터 극찬을 받았다. 지난달 28일 서울교대에서 개최된 제59회 전국초등학생 음악경연대회에 군 단위 지역 참가학교 최초로 1위 수상의 성과를 거뒀다. 석적초등학교는 이번 수상으로 또 하나의 전국대회를 석권하게 됨으로써 오케스트라 명문 학교임을 증명했다. 석적초등학교 소리빛 오케스트라는 오는 12월 10일 제8회 정기연주회를 앞두고 있으며 앞으로 지역을 대표하는 학교 오케스트라로 활발한 활동을 해나갈 예정이다.
고령군해외무역사절단은 지난 8일 한국의 3대 무역 교역국인 베트남(하노이)에서 현지 수출상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수출상담회는 베트남 현지바이어와 1대1 맞춤 상담을 통해 수출상담 총 44건, 708만6500 달러(원화 95.6억원) 상담액 중 기업간 MOU 체결 실적으로 총 13건, 380만 달러(원화 51.2억원)라는 쾌거를 거뒀다. 참가업체로는 ㈜지산타포린, 해원산업(주), 이엔비무역, 다산주철, 대림팜스, 엠스푸드, 밥달라스, 주식회사 에스디, ㈜삼정특수고무, ㈜나호테크 10개 기업이며, 가공식품, 1차금속(자동차부품), 타포린 및 고무롤 등 종합품목으로 구성됐다.
울진군 요트학교는 지난달부터 후포초등학교 학생들에게 요트 체험과 해양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방과후 교육기부 프로그램을 새롭게 진행하고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11일 오전 11시 동국대 도서관 갤러리에서 열리는 2024 APEC 페루 라마-2025 APEC 대한민국 경주 사진전에 참석한다.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이 자발적인 기부문화를 만들기 위한 기부금 캠페인, ʻ러브 모아 펀드 모어(more)ʼ를 진행해 임직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ʻ러브 모아 펀드 모어ʼ 기부금 캠페인은 임직원 개개인의 ʻ사랑을 모아 기부 펀드를 더 모은다ʼ라는 의미로, 코로나19 이후 침체되고 있는 기부금 모금 분위기를 반전시키고자 시작했다. 한수원은 이를 위해 지난달 본인이 원하는 금액과 기부 분야(가족돌봄 아동, 환아 의료비, 저소득층 재능아동), 기부 기간 등을 선택해 간편하게 기부할 수 있는 키오스크를 운영했다.
딥페이크 성착취물을 소지하거나 시청한 사람을 처벌하는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일부 개정 공포안'이 10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 공포안은 성적 허위 영상물을 소지·구입·저장 또는 시청한 자에 대한 처벌 규정을 신설해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허위영상물의 편집·반포 등의 법정형을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의 벌금에서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의 벌금으로 강화하는 내용도 포함됐다. 허위영상물 등을 이용해 사람을 협박한 자에 대한 처벌 규정도 신설해 1년 이상의 유기징역에 처하도록 규정했다. 딥페이크 성범죄와 불법 촬영물 관련 자료 삭제 및 피해자 일상회복 지원을 국가의 책무로 명시하는 '성폭력 피해자 보호 등에 관한 법률 개정 공포안'과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협박·강요 행위에 대해 가해자 처벌과 함께 경찰 수사권을 강화하는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개정 공포안'도 통과됐다.
경주시는 9일 안강생활체육공원에서 배후마을 동아리 활성화를 위한 ‘안강문화유랑’ 4회차 사업을 진행했다.
경주시와 맘존여성병원이 24시간 안전한 분만환경 조성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두 기관은 10일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분만의료기관 지키기 지원사업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협약식에는 주낙영 경주시장, 진병철 경주시보건소장을 비롯해 김용탁 맘존여성병원 원장 등 10명이 참석했다. 이 사업은 저출산과 저수가 문제에 더해 의료사고에 대한 부담증가로 분만을 포기하는 의료기관이 늘어남에 따라 지역에 24시간 상시 분만 시스템을 갖추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시는 맘존여성병원에 매월 1250만원의 산부인과 전문의 1명 인건비를 협약 해지 시까지 지원한다. 맘존여성병원은 전문적이고 안락한 24시간 분만의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경주시는 그간 분만 취약지 선제적 대응을 위해 지난 7월 ‘경주시 공공보건의료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다. 또한 8~9월까지 사업자 공모절차와 지역분만 산부인과병원 간 간담회를 거치며 안전한 분만체계 구축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영양군은 오는 11일부터 보건소(지소‧진료소) 및 국가예방접종 지정의료기관인 영양병원에서 75세 이상 어르신부터 순차적으로 인플루엔자(독감)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접종 장소는 영양병원과 보건소(지소‧진료소)이며, 고령층 우선 접종을 시행한다. 75세 이상은 11일부터, 70~74세는 오는 15일부터, 그 외 전 주민은 18일부터 다음대 4월 30일까지 접종이 가능하다. 65세 이상 어르신의 경우 코로나19 예방접종과 동일한 날에 순차적 백신 접종을 시작하며, 질병관리청에서는 두 백신의 동시 접종을 권고하고 있다. 무료 접종자는 생후 6개월~13세, 임신부, 65세이상 어르신, 접종일 기준 영양군에 주소지를 1년 이상 둔 60~64세 주민, 의료급여수급자, 국가유공자, 복지시설입소자, 장애정도가 심한 장애인(1~3등급)은 전액 군비 지원으로 무료 접종을 받을 수 있다. 14~59세 주민은 유료로 접종할 수 있으며, 접종비는 1만1천원이다. 접종 대상자는 접종 기관 방문시 신분증(어린이는 주민등록등본․국민건강보험증, 임산부는 산모 수첩 제시 가능)을 지참해야 한다. 장여진 보건소장은 “겨울철 인플루엔자 유행이 우려됨에 따라 면역력
기후변화에 따른 지구 온난화로 앞으로 60~80년 뒤인 2080~2100년에는 여름이 현재보다 1달가량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20세기 초와 비교하면 여름이 200년 만에 최장 2달까지 늘어나는 셈이다. 10일 기상청에 따르면 한반도에서 기록이 존재하는 전국 6개 관측 지점을 기준(서울·인천·대구·부산·강릉·목포)으로 최초 9년(1912~1920년)과 최근 10년(2011~2020년) 여름은 96일에서 127일로, 약 100년 새 31일 늘었다. 같은 기간 봄은 88일에서 87일로 1일 줄었고 가을은 10일, 겨울은 20일 줄었다.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여름만 길이가 늘었다. 2081~2100년(21세기 후반부)에는 여름의 길이가 현재보다 1달 이상 더 늘어날 수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21세기 후반부인 여름의 길이가 129~169일까지 늘어난다. 이는 온실가스를 현저히 감축해 2070년께 탄소중립에 이르는 '저탄소 시나리오'와 현재 비슷한 수준으로 온실가스를 배출하는 '고탄소 시나리오' 등을 모두 고려한 것이다. 21세기 후반부에는 폭염일수만 109.8일(서울)에 달할 것으로 예측돼 폭염 일수(서울, 33일)의 3배까지 늘어날 전망이다. 현재 여름 전체에 폭염 특보에 해당하는 무더위를 겪게 되는 셈이다. 일 평균기온이 20도 이상 올라가는 기상학적 여름 시작은 1910년대엔 6월 13일이었으나 2010년대엔 5월 25일로 19일이 당겨졌다. 기후 전망에 따르면 21세기 후반부에는 여름 시작이 5월 초까지 당겨질 수 있을 것으로 예측됐다. 김해동 계명대 환경공학과 교수는 "여름을 포함해 전체적인 기온이 오르는 고온화가 문제"라며 "한국이 점차 '여름 중심'의 기후로 바뀌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기후 위기를 국가 비상사태로 받아들여서 재생에너지 전환을 서둘러야 한다"며 "적극
대구의 경찰 지구대와 파출소 절반 이상이 정원에 미달하는 등 인력 부족이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이상식 더불어민주당 의원(경기 용인갑)이 경찰청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대구청의 지구대·파출소 66곳 중 현원이 정원에 못미치는 곳이 56.1%(37곳)로 대전청(68%)에 이어 전국에서 두번째로 높다. 경북청(224곳 중 76곳)의 정원 미달률은 33.9%로 세종청(30%)에 이어 두번째로 낮다. 전국 2044곳의 지구대·파출소 정원 미달률은 49%(1002곳)로 지방청 중 현원을 모두 채운 지구대·파출소는 단 1곳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주시 풍기읍 주민자치위원회는 최근 자매결연 도시인 강릉시 교1동의 주민자치회를 '2024경북영주 풍기인삼축제'에 초청했다. 10일 시에 따르면 풍기읍 주민자치위원회와 강릉시 교1동 주민자치회는 2010년에 자매결연의 인연을 맺은 후 매년 상호 교류 행사를 통해 각 지역 홍보와 더불어 서로 간의 우애를 15년째 다져오고 있다. 강릉시 교1동에서는 주민자치회 위원 30여 명이 풍기읍을 방문해 주민자치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풍기인삼축제장과 주요 문화시설을 방문하는 등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