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본예산 대비 3.9% 증가한 4263억원 규모의 2025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 이번 예산안은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 체제에서 처음으로 시의회 심의를 받는 추경안으로, 대내외 불확실성 속에서도 민생안정과 대구 미래 100년 핵심과제의 속도감 있는 추진에 중점을 뒀다. 추경예산안의 규모는 일반회계 3306억원, 특별회계 957억원이 각각 증가했으며, 주요 세입재원은 추가 확보한 보통교부세 1949억원, 지난해 아껴 쓰고 남은 순세계잉여금 780억원, 보조금 반환 수입 등 세외수입 203억원, 국고보조금 232억원 등이다. 추경예산안 주요 내용을 보면, △대구 미래 100년 기반 구축이다. 대구 미래 100년 기반의 핵심인 TK신공항 건설과 미래 신산업 육성을 위해 422억원을 투입한다. 조속한 신공항 착공을 위해 22억원을 추가 편성해 군공항 이전부지 조성 기초조사를 연내에 마무리할 계획이다. 공항경제권의 핵심 거점인 군위하늘도시 조성을 위해 도시개발 기본계획 수립 용역에 6억원을 편성했다. 전국 유일의 국가로봇테스트필드는 연내 착공을 위해 116억원을 편성하고, 미래혁신기술박람회(FIX 2025)는 글로벌 기업·바이어·연사 초청 확대를 위해 4억 원을 편성해 행사의 전문성과 국제적 위상을 높인다.
경북도농업기술원은 21일 자체 개발한 7건의 직무발명 특허와 품종 사업화를 위해 기술이전 업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직무육성 특허 및 품종 이전 계약체결식’을 열었다. 이날 계약식에서는 상향식 농약 분무 장치 등 특허기술 5건, 떫은감 ‘금동이’ 등 품종 2건을 포함한 총 7건의 직무발명 성과의 사업화를 위한 통상실시 계약을 체결했다. 기술이전 업체인 △(주)지호(김천시 소재)에서는 상향식 농약 분무장치 기술을 활용한 병해충 방제효율 증진과 분무작업의 편의성을 향상시킬수 있는 병해충 자재를 출시할 계획이다. △몰트앤파머스(주)(청도군 소재)는 전통 발효기술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해 건강하고 실용적인 식품을 개발하는 기업으로 농업기술원의 기능적, 영양적으로 우수한 장류 식품의 개발 기술을 이용해 발효콩 가공식품을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경북소방본부는 지난 18일 전북도 팔복초등학교 학생들로부터 감사의 마음이 담긴 손편지를 받았다. 편지를 보낸 학생들은 전교생 56명 규모의 작은 학교인 팔복초등학교의 6학년 학생 6명으로, 최근 잇따른 산불 진화 활동에 힘쓰고 있는 소방대원들에게 진심 어린 응원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윤정 양은 편지에서 “요즘 산불 때문에 많이 피곤하시다고 들었어요. 많이 힘드시겠지만 산불을 끄려고 애쓰는 모습이 너무 감동적이에요. 하지만 너무 무리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세상에서 제일 중요한 건 생명이니까요”라며 따뜻한 위로와 응원을 전했다.
고려대련요양병원(상임이사 이준엽)과 선린대학교(총장 곽진환)는 2025년 4월 16일(수) 간호학부 학생들의 임상실습 및 인적 교류, 그리고 경상북도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 운영을 위해 산학협력 체결 조인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은 급속한 고령화 사회 진입에 따라 노인요양 및 실버케어 분야의 전문 의료인 양성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점에서 추진되었다. 특히, 양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학생들은 치매, 만성질환, 호스피스, 재활 등의 다양한 노인요양 실무를 현장에서 경험할 수 있게 되며, 지역사회 기반의 통합돌봄 역량을 키우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고려대련요양병원 이준엽 상임이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실버케어의 핵심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과 실습의 질적 향상이 기대되며, 학생들이 임상 현장에서 실질적인 역량을 쌓고, 나아가 지역사회 의료복지 발전
김천시는 재경김천향우회는 21일 김천시를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 2천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김천시 발전을 위한 향우들의 깊은 관심과 애정이 담긴 기부로, 3년 연속 이어지고 있어 의미가 깊다. 이날 행사에는 재경김천향우회 회원 10여 명이 참석했으며, 배무섭 회장, 백인숙 여성회장, 신경호 고문, 민경준 부회장이 각각 500만원씩을 기부해 총 2천만 원의 기부금이 전달됐다. 배무섭 회장은 “고향 김천이 더욱 발전하는 모습을 보며 고향에 대한 애정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며, “향우회 회원들과 지속적으로 고향사랑기부를 이어가며 김천시와의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매년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해 주시고 멀리서 김천시를 응원해 주시는 재경김천향우회에 깊이 감사하며, 기부금은 시민들의 다양한 목소리에 부응할 수 있는 뜻깊은 사업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김천시는 지난해 12월, 재경김천향우회와 함께 김천시 발전과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바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상호 협력과 상생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있다.
경북도는 21일 도청 호국실에서 ‘경북도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전략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기후변화로 인한 이상고온 현상과 함께 도내에서 급격히 확산하는 소나무재선충병(이하 재선충병) 피해에 체계적인 대응 방안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연구용역의 주요 내용은 △도내 중요 소나무림 보전 방안 △소나무재선충병 특별방제구역 관리 방안 △기존 방제 방법의 문제점, 개선 방안 제시 △방제전략도 작성 등으로 용역 결과는 실효성 있는 방제방안을 도출하고 이를 바탕으로 효과적인 대응 전략을 제시할 예정이다.
더조은요양병원(병원장 안병태)과 선린대학교(총장 곽진환)는 2025년 4월 16일(수) 간호학부 학생들의 임상실습 및 인적 교류, 그리고 경상북도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 운영을 위해 산학협력 체결 조인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은 급속한 고령화 사회 진입에 따라 노인요양 및 실버케어 분야의 전문 의료인 양성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점에서 추진되었다. 특히, 양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학생들은 치매, 만성질환, 호스피스, 재활 등의 다양한 노인요양 실무를 현장에서 경험할 수 있게 되며, 지역사회 기반의 통합돌봄 역량을 키우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구 남구는 AI-IoT기반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참여자 등을 대상으로 지난 18일 ‘AI기반 어르신 건강클럽’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AI기반 어르신 건강클럽은 AI-IoT기반 어르신건강관리 비대면 사업의 한계점을 보완해 고안한 건강 소모임으로, 사전 건강 스크리닝에 따라 8개의 건강분야(△우울예방 △근력 및 관절강화 △치매예방 △비만관리 △고혈압 및 당뇨관리 △성인암 예방)로 나눠 건강클럽을 구성했다. 클럽별로 △영양, 운동, 걷기 등 건강생활실천 활동 △웃음치료, 명상 등 마음힐링 활동 △공예, 디지털 기기 활용 교육 등 인지자극 활동 등 클럽별 특색에 맞는 다양한 건강 프로그램을 편성했다. 또 각 클럽마다 건강플래너 1명과 함께 구성원 10명 정도씩 구성돼 건강 분야별로 4~6월까지 약 2개월간 매주 건강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되며, 건강생활 실천율 향상 및 클럽간 친목도모 강화를 위해 단체사진 공모전 등 다양한 챌린지 이벤트도 함께 참여할 예정이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이번 건강클럽 활동이 어르신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구민의 건강 증진과 건강생활 실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북도는 21일 행정부지사실에서 ‘2025년 1분기 도정 성과 우수부서 시상식’을 열고, 도정 각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거둬 선정된 5개 부서를 격려했다. 이번 시상식은 1분기, 초대형 산불로 인한 재난 대응으로 모든 행정력이 총동원되는 긴박한 상황에도 부서가 맡은 바 업무에 최선을 다하며 눈에 띄는 성과를 창출 한 점을 높이 평가해 마련됐다. 도에 따르면 이번 1분기 우수부서는 △수자원관리과(형산강 하천정비 예타 통과, 국비 8028억원 확보) △해양수산과(어촌신활력증진 공모 3개 지구 선정, 국비 255억원 확보) △산업입지과(구미 산업단지 환경조성 사업 선정, 국비 890억원 확보) △민생경제과(자율상권 활성화 구역 선정 등 국비 103억원 확보) △세정담당관(새로운 징수기법 도입으로 체납세 753억원 징수) 등 5개 부서다.
한국자유총연맹 대구남구지회가 지난 17일 산불피해 지역 복구 지원을 위해 성금 257만원을 기탁했다. 한국자유총연맹 대구남구지회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이번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지역 주민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한국자유총연맹 대구남구지회는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안보 가치관 확립을 위해 활동하는 국민운동단체로서, 매년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해 △사랑의 고추장 나눔 △김장김치 나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김학민 한국자유총연맹 대구남구지회 회장은 “대형 산불피해로 삶의 터전을 잃으신 피해지역 주민분들의 빠른 일상 회복에 작으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산불피해 복구 지원을 위해
수성문화재단 수성아트피아의 대표 강연 프로그램 로비톡톡은 5월의 명사로 소설가 김영하를 선정, 다음달 13일 지역민을 대상으로 무료 강연을 펼친다. 로비톡톡은 대극장 로비에서 매주 화, 목요일 오후 2시 열리는 무료 문화예술특강으로 클래식, 연극, 무용, 건축, 미술사, 여행, 북토크 같은 문화예술 전 분야를 망라한 다양한 주제와 각 분야 최고 수준의 전문가, 예술인의 강의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1~2개월에 한번씩 명사 초청 특강을 운영하는데 4월에는 국민 지휘자 금난새를 초청해 200여 명의 사람들이 수성아트피아를 찾기도 했다.
고령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21일 ‘2025 고령 장애학생 인권지원단 상반기 협의회'를 개최했다. ‘장애학생 인권지원단’은 장애학생 인권침해 예방 및 인권보호 등 인권지원 활성화를 통해 행복한 학교 교육을 실현하는 것을 운영 목적으로 한다. 위원은 교육지원청 교육전문직, 특수교사, 상담교사, 고령군청 및 고령경찰서 관계자, 성교육전문가, 학부모 등 총 11명으로 구성돼 있다.
수성구의회는 지난 19일 ‘길고양이 인식개선 및 공존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동물복지 향상과 지역사회 내 길고양이와의 공존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토론회에는 정대현 의원을 비롯하여 최현숙, 박영숙, 정경은, 최명숙, 전학익 의원이 참석했으며, 동물복지에 관심 있는 주민과 관계자 등 20여 명이 함께해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이날 토론회의 발제는 김하연 작가가 맡아 '우리가 몰랐던 길고양이 이야기', '길고양이 문제해결을 위한 다양한 접근 방법 이해하기'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김 작가는 관악구의 동물보호 정책 사례를 소개하며, 수성구에서 시행 중인 관련 조례와 정책들을 검토하고 타 자치구의 우수사례를 통해 수성구의 실정에 맞는 정책 도입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진 자유토론에서는 주민과 참석자들이 길고양이 중성화 사업(TNR), 공공급식소 설치, 주민교육 및 갈등완화 프로그램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며 현실적인 공존 방안을 논의했다. 토론회를 주관한 정대현 의원은 “길고양이에 대한 단순한 민원 해결을 넘어, 생명존중과 공존의 가치를 담은 정책 마련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오늘 논의된 의견을 바탕으로 조례 보완과 제도 개선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다양한 정책토론회를 통해 주민과 함께 문제를 공유하고 해법을 모색하는 소통의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덧붙였다.
포항 오천중학교(교장 정인환)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나누미봉사단과 교내 포천사 봉사동아리, 러브어스 환경동아리 70여명의 학생 및 교직원은 오천읍자원봉사거점센터(센터장 도태욱), 오천읍청소년지역봉사대(대장 김지운), 해군사령부 65전대 무기지원대대(원사 은영기)와 함께 연계한 오천지역 초, 중학교 연합봉사단 봉사활동을 4월 19일(토) 실시하였다. 이번 봉사활동은 오천지역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학교 5곳(오천중, 포항포은중, 구정초, 문덕초, 포항원동초) 학생들과 환경정화활동&기초교육을 실시하였고, 매월 1회 환경정화활동 및 자원순화활동 등을 통하여 깨끗한 지역을 만들기 위해 봉사활동을 실천할 계획이다. 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내가 직접 주운 쓰레기를 분리수거하여 버리니까 뿌듯했고 성취감이 컸다. 집에서도 분리수거하는 습관을 길러야겠다."며 "자원봉사의 의미를 알게 되어 더욱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과 우리 동네를 깨끗하게 청소를 하니 뿌듯함이 느껴졌다”고 말했다. 정인환 교장선생님은 “주말에도 시간을 내어 본교의 많은 학생들이 봉사활동을 통해 인성교육을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고 지역의 깨끗한 환경 만들기와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나눔을 실천하도록 하겠다.”고
대구 남구청이 남구의 다채로운 매력을 널리 알리기 위해 ‘느낌좋은 남구’라는 주제로 숏폼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지역 주민은 물론 관광객들에게도 사랑받는 남구의 자연경관, 문화유산, 축제, 관광지 등 다양한 명소와 순간들을 숏폼 형식으로 표현하는 방법으로 진행된다. 영상은 남구 내에서 직접 촬영한 작품이어야 하며, 접수는 지난 15일부터 오는 7월 15일까지 가능하며, 1인(팀)당 1편의 영상만 제출할 수 있다. 접수는 이메일(nam9media@korea.kr)을 통해 진행되며, 참가작은 창의성, 전달력, 지역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총 10편을 수상작으로 선정해 상장과 함께 푸짐한 상금이 주어질 예정이다.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남구청 홈페이지 또는 남구청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이번 숏폼 영상 공모전은 남구가 지닌 아름다운 풍경과 문화적 자산, 그리고 지역 주민들의 따뜻한 일상을 참신한 영상으로 소개하는 기회다”며 “많은 시민 여러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청도교육지원청은 지난 19일 청도학생미래교육관에서 ‘미래를 선도하는 글로벌 영재 육성’을 위해 영재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초․중학교 영재학생 32명, 영재지도교사 17명을 대상으로 영재교육원 개강식을 가졌다. 청도교육지원청부설영재교육원은 지난 2007년 경북도교육청으로부터 영재교육원 승인을 받은 이후 18번째 영재교육대상자를 맞아 총 3개 과정(초등수학, 초등융합과학, 중등융합과학)으로 운영되며, 새롭게 정비된 청도학생미래교육관에서 매주 토요일마다 진행된다.
달서구는 지난 19일 구청 대강당에서 ‘제3기 아동친화모니터단 위촉식 및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신규 모니터단 위촉을 시작으로 △아동권리 교육 △아동친화정책 소개 △건강권 확장을 위한 놀이체육 특강 등 아동의 권리 증진과 참여 확대를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제3기 아동친화모니터단은 지난달 공개 모집을 통해 신규 단원 20명을 포함해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 총 46명으로 구성됐으며, 다양한 연령대의 아동 의견을 반영할 수 있도록 대표성을 확보했다. 이들은 앞으로 아동친화도시 선진지 탐방, 아동정책 제안 활동, 권리 홍보 캠페인 등 연중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달서구는 2021년 6월 대구 최초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은 이후 아동이 행복하고 안전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아동친화정책을 적극 추진해오고 있다. 주요 사업으로는 아동 권리구제를 위한 △옴부즈퍼슨 운영 △아동전용시설 ‘달서아이꿈센터’ △청소년복합시설 ‘청소년 문화의 집’ △학대피해아동쉼터 운영 등이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아동친화모니터단은 아동이 정책 과정에 직접 참여하는 모범적인 사례다”며 “앞으로도 아동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권리와 참여가 보장되는 아동친화도시 달서구 조성을 위해
경북도는 임업인과 생산자 단체를 대상으로 ‘2026년 산림소득 분야 공모사업’을 신청받는다. 신청 기간은 임산물 산지종합유통센터와 가공산업활성화사업은 다음달 23일까지이며, 임산물 생산단지 규모화는 6월 20일까지 소재지 시군에서 신청하면 된다. 임산물 산지종합유통센터 사업은 임산물의 생산·가공·유통 기반 시설의 현대화·규모화를 위해 총사업비 40억원으로, 신청 규모는 개소당 2억원~20억원 이내 건축·가공·유통 장비 등을 지원한다. 가공산업 활성화 사업은 임산물의 2차 가공과 제품화로 전문 가공업체 육성을 위해 사업비로 개소당 20억원 이내이며, 가공·시설 장비를 지원한다.
포항시 남구 대송면행정복지센터(면장 정현정)는 21일 방역단 발대식 및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본격적인 방역 활동에 돌입했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과 감염병 예방을 위해 방역소독 요원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교육이 함께 진행됐다. 특히 올바른 방역 방법, 장비 및 약품 사용법, 화학물질 취급 시 주의사항, 안전수칙, 위험성 평가 등 실질적인 내용을 중심으로 집중 교육과 실습이 병행되었으며, 오는 10월까지 감염병 및 해충 예방을 위해 주거 밀집지역과 방역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주기적인 방역이 추진될 예정이다.
포항시 새마을지도자대송면협의회(회장 방병식)는 21일 생동의 계절을 맞아 관내 송동1교 일대에 봄꽃을 식재하며 아름다운 꽃길을 조성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송동1교는 대송면의 주요 진입로로, 이번 꽃길 조성은 주민들에게 봄의 활기를 전하기 위한 것이다. 새마을지도자대송면협의회와 부녀회는 매년 정기적으로 도로변과 유휴지에 꽃을 심으며 지역 미관과 주민 정서 함양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