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성낙성기자]고령교육지원청은 지난 17일 고령교육지원청 2층 컴퓨터교육실에서 지역 내 초・중・고등학교 업무 담당자 17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고령교육지원청 학교 내 성희롱・성폭력・아동학대 업무 담당자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성희롱・성폭력・아동학대의 사례를 알아보고, 사례별 사안 발생 초기 대응부터 각 단계에 따른 사안 처리 매뉴얼을 안내해 업무 담당자가 학교 내 사안 발생 시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각 사례를 통해 교사들의 성인지 감수성을 높여 학교 내 성희롱․성폭력․아동학대를 예방하고 사안 발생 시 피해자 보호, 2차 피해 예방 등 학교 현장에서의 적절한 대응 방안을 살펴봤다.   정태호 교육장은 “성희롱・성폭력・아동학대 업무를 담당하는 선생님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이번 연수가 학교 내 폭력을 예방하고 사안 발생 시 대응하는 데 있어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라고 앞으로도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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