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남구 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달 28일 어울림 걷기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어울림 걷기대회는 지역 주민들의 건강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실시됐으며, 지역 주민 약 150명이 참여했다. 어울림 걷기대회는 이천동과 대명2동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걷기대회 참가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스탬프 투어와 이벤트존, 차 나눔 부스 운영을 통해 참가자 및 지역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한 참가자는 “우리 가족뿐 아니라 이웃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행복했다"면서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이 함께 어울려 참여할 수 있는 행사가 많아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북한 정권은 주민들을 상대로 북한이야말로 지상낙원이라고 하면서 국경 경비를 강화하는 것은 물론 최근 지뢰까지 매설, 출입 통제를 강화하고 있다. 지상낙원에 아무나 들어와서는 안 된다는 것인지 모르겠지만 그래도 탈북의 의지는 꺾지 못하고 있다.
대구 달서구는 지난 3일 월광수변공원에서 작곡가 박태준 명예도로 지정을 기념하는 ‘찾아가는 문화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달서구가 우리나라 최초의 가곡 ‘동무생각’의 작곡가 박태준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명예도로를 부여했다. 박태준길 명예도로는 선생의 흉상이 위치하고 있는 월광수변공원 인근도로 1.2km로 달서구에서 명예도로명을 부여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명예도로명은 실제 주소로 사용되지는 않지만, 지역 사회와 관련된 인물의 사회적 공헌도·공익성·상징성 등을 고려해 지방자치단체장이 5년간 지정할 수 있다.
영덕군의회는 이달 4~11일까지 8일간의 의사일정으로 제307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임시회 주요 안건으로는 5분 자유발언을 통한 정책 제안과 지역개발사업장 현장점검을 위한 특별위원회는 올해 하반기 집행부에서 추진 중인 123개소 사업장을 점검하게 된다. 또한 일반 안건으로 상정된 조례안 및 동의안에 대한 심사가 이뤄지게 된다. 이번 현장점검특별위원회는 남‧북부 2개조로 점검반을 편성해 9개 읍ㆍ면 및 대형사업장에 대해 주요 사업 현황을 직접 확인하고, 견실 시공과 보조사업의 적정 시행 여부 및 민원 사항 등을 점검할 계획이다. 특히 위원장으로 선임된 김일규 의원은 “지역내 주요 사업들이 계획대로 추진되고 있는지 꼼꼼하게 점검하고 발전적인 대안 제시를 통해 군민의 안전과 복지를 최우선으로 하는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대구 남구는 민‧관‧산‧학 협력으로 계명대학교 대명캠퍼스 유휴공간에 청년 창업 인프라를 조성해 지역 창업 활성화 거점을 마련할 계획이다. 대구의 부촌이었던 남구는 구도심이라는 지리적 한계로 수성구 등 인근 자치구 도시개발이 진행될수록 인구가 유출됐고, 특히 남구 내 대학교 주요 학과가 타구로 이전되면서 통학 체류 인구가 급감하여 지역 상권이 큰 타격을 입었다.
구미시가 행정안전부 자전거 모범 '도시 공모사업'에 최종적으로 선정돼 3년간 국비 5억원을 확보했다. 이에 구미시는 국비를 포함한 20억원을 투입해, 저탄소·무동력 교통수단인 자전거의 이용률을 대폭 늘려 자전거를 주요 교통수단으로 정착시키고, 성공사례를 전국으로 확산하게 된다. 전국 28개 지자체가 공모에 신청해 서류심사와 발표심사를 거쳤으며, 경북에서는 구미시를 비롯한 영주시, 광주 광산구, 전북 고창군이 자전거 모범도시로 선정됐다. 구미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송정동과 형곡동 지역에 자전거 인프라를 구축하고 안전을 강화한다. 구체적으로 △인프라 부문에서는 공용자전거 100대를 도입하고 자전거 포털을 구축한다. 도난 방지를 위한 CCTV 설치와 함께 거점별 스테이션 15개소를 마련한다.
대구 남구는 지난 2일 제22대 중남구 김기웅 국회의원과의 정책협의회를 개최하고, 내년도 국비 지원 요청사업과 남구청의 주요사업 추진 상황에 대해 함께 논의했다. 이날 정책협의회는 조재구 남구청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들이 참석했으며, 김기웅 중남구 국회의원 및 국민의힘 소속 시‧구의원 등 20여 명이 머리를 맞대 구청의 당면 현안 사업에 대한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국비 확보 방안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대구 달서구는 지난 5일 월광수변공원에서 진행한 2024 달서평생학습축제에 평생학습기관, 평생학습동아리 참여자, 주민 등 5천여 명이 참여해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달서평생학습축제는 ‘학습으로 소통과 행복을 품다!’라는 주제로 주민과 평생학습 기관, 단체참가자 등이 참여했다. 축제는 그간의 학습성과를 공유할 수 있는 소통과 화합의 자리로 개최됐다. 축제는 주무대에서 개막식, 평생학습 동아리 성과 발표회와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경연대회가 진행됐다. 잔디광장에서 달서어린이 그림대회, 버스킹 공연, 평생학습성과물을 전시 등에 5천여 명의 지역주민이 참여했다.
김정재 국회의원(국민의힘·포항북구)은 지난 4일 ‘신유형 장기민간임대주택’ 도입을 위한 '민간임대주택 특별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현재 국내 주택시장은 자가 60% 임대 40%로 구분되며 임대시장의 경우 공공이 20% 민간이 80%를 공급하는 중이다. 이중 민간임대시장은 기업들의 진입을 막는 규제와 세금 제도 등으로 인해 산업화가 되지 못해 개인이 주도하여 장기간 안정적으로 거주 가능한 임대주택이 부족한 실정이다. 현행법에 따르는 법인 건설임대는 임대료 규제로 인해 신규 공급이 2022년 6.1만호에서 2023년 2.8만호로 점점 줄어들고 있으며, 이마저도 분양 전환으로 인해 재고 감소가 불가피한 상황이다.
의성군은 지난 2일 의성문화회관에서 '제28회 의성군노인의 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 내 기관단체장, 각 마을 노인회장을 비롯해 600여 명의 어르신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노인 복지 증진에 헌신한 어르신과 관련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가 진행됐으며, 경북도지사표창 1명, 의성군수표창 24명, 대한노인회표창 2명 등 총 27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7일 다사세천파크골프장에서 열리는 '제12회 달성군수기 생활체육 파크골프대회'에 참석한다.
의성군은 제7회 의성슈퍼푸드마늘축제와 연계해 지난 5일 종합운동장에서 제28회 의성군민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념식은 의성 군민의 날이 10월 9일에서 10월 5일로 변경된 첫해라는 점을 군민들에게 널리 알리는 날이 됐다. 기념식은 △이화선 작가의 캘리그라피 식전공연 △군민상 시상 △군민헌장 낭독 △군민의 날 기념사·축사 △김영철의 토크쇼 △2부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의성 군민으로서 최고의 영예인 군민상은 지역발전의 숨은 주역들의 헌신과 봉사정신을 기리기 위해 4개 부문에서 시상이 이뤄졌고 지역사회발전 부문에 정재우, 문화체육 부문에 김치영, 산업경제 부문에 황봉수, 봉사효행 부문에 이인혜 씨가 수상을 하는 영광을 안았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군민의 날은 10월 5일로 변경된 후 첫 기념식으로서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특별한 날”이라며, “군민 여러분들과 함께 새로운 미래를 준비하고 의성군의 발전을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달성문화재단 달성문화도시센터는 지난 5일 국내 최초 피아노 유입지인 사문진 나루터를 배경으로, 지역민과 함께 만든 파크 오페라 ‘사문진 – 피아노, 그 첫 번째 이야기’와 ‘2024 달성가족문화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사문진상설야외공연장에서 개최된 두 행사는 현장에 1만여 명의 지역민과 문화예술계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특히 이날 120여 명의 출연진들이 가을밤을 오페라로 물들이는 모습은 실로 장관이었으며, 일반 시민들이 참여했다고 믿기 힘들 정도의 공연이었다는 평을 듣기도 했다. 또 두 행사가 같은 장소에서 열린 덕에 가족 단위로 방문한 시민들의 반응이 폭발적이었다. 낮에는 아이들이 즐길 거리가 많은 ‘2024 달성가족문화축제’에 참여하고, 저녁엔 어른들이 즐길 수 있는 ‘사문진-피아노, 그 첫 번째 이야기’를 감상할 수 있었던 점이 가족 단위로 방문한 시민들을 모두 만족시켰다.
대구광역시는 대기질 개선 효과가 큰 전기화물차 보급 활성화와 오는 23일 엑스코에서 개막하는 ‘2024 미래혁신기술박람회(Future Innovation tech eXpo 2024, 이하 FIX 2024)’ 성공 개최 분위기 조성을 위해 전기화물차 지역할인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전기화물차 지역할인제는 대구시민이 지역할인제에 참여하는 제작·수입사의 전기화물차를 구매하면, 제작·수입사가 50만원을 할인해 주고 대구시가 50만 원의 보조금을 추가로 지원하는 것으로 구매시민은 최대 100만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전기화물차 구매자의 80%를 차지하고 있는 소상공인의 경제적 부담 완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포항시 북구보건소는 트라우마 치유와 회복에 도움을 주고자 오는 16일, 23일 내연산 치유센터에서 진행 하반기 치유캠프 ‘마음 속, 숲을 걷다’ 프로그램 참여 대상자 20명을 10월 8일부터 11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이 치유캠프는 산림 치유 프로그램을 통해 트라우마 증상을 완화하고 심신 안정에 도움을 주기 위해 2019년부터 매년 진행해오고 있다. 자연과 함께하는 시간을 통해 지친 몸과 마음의 안정을 도모하고 트라우마 및 스트레스를 방지하며 삶의 활력 증진을 돕고 신체 면역력 향상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
제20회 포항사랑 연날리기 한마당이 지난 5일 호미곶 광장 일원에서 가족 단위 참여객들의 관심과 호응 속에 성황리에 개최됐다. 포항CBS가 주최·주관하고, 경상북도․포항시․포항시의회․경상북도포항교육지원청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대형창작연 시연 ▲꼬리연 만들기 및 높이 날리기 대회 ▲사생대회 등 풍성한 체험·부대행사를 제공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
포항시는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2024 고향사랑 박람회’에 참가해 포항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지방재정 강화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와 혜택을 알렸다. 이날 포항시는 홍보 부스를 운영하며 고향사랑 박람회 방문객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를 안내하고, 포항만의 특색 있는 답례품을 적극 홍보하는 데 집중했다.
포항시가 지난 5~6일 이틀간 호미곶광장에서 호미곶 생태 관광프로그램으로 개최한 관광 이벤트 ‘호미곶 피크닉 어떰?(Autumn)’에 5천여 명의 방문객이 다녀가며 성료했다고 밝혔다. 포항시는 지난 2021년 문화체육관광부의 공모사업 생태녹색관광 활성화 사업 중 ‘문화콘텐츠 접목 노후관광시설 재생’ 분야에 선정됐으며, 호미곶 일원의 생태관광자원을 활용해 외지 관광객을 유치하는 ‘한반도 동끝마을, 호미곶으로의 초대’ 사업의 하나로 이번 행사를 진행했다.
포항시는 지난 4일 2030년 농식품 수출 300억 원 달성을 위한 중동지역과 북미권 해외바이어를 초청 해외 수출상담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흥해 농업인교육복지관에서 열린 이번 상담회는 미국, 캐나다, 아랍에미리트(UAE) 3개국에서 초청된 해외 바이어와 14개의 신선 농산물 및 농수특산물 가공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포항시의 농식품 산업을 세계적으로 확장하고, 지역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정장수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7일 산격청사 대회의실에서 개최되는 '간부회의'에 참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