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동수기자]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예천군 복합커뮤니티센터가 크리스마스 단장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센터 내․외부에 다양한 크리스마스 분위기 연출로 즐거운 경험을 제공한다. 센터 2층 다목적 가족소통교류공간에서는 대형 트리, 크리스마스 소품으로 화려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으며, 3층 청소년 라운지에서는 클래식한 느낌으로 아늑한 감성을 느낄 수 있다. 특히 외부 정원에는 대형 소나무에 설치된 조명장식과 포토스팟을 설치하여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보는 것도 즐겁지만 은은한 캐롤과 함께 잠시 쉬어가거나 공간마다 컨셉에 맞춰 사진을 찍는 것은 또 하나의 재미 요소이다. 내부관람은 평일 밤 10시, 주말 오후 6시까지 가능하고 외부관람은 약 오후 5시 30분부터 밤 12시까지 가능하며 다음해 2월 중순까지 전시할 예정이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사랑하는 가족, 연인들과 함께 복합커뮤니티센터를 방문하셔서 따뜻하고 행복한 시간을 통해 소중한 추억을 많이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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