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학원연합회는 대한적십자사 대구광역시지사와 함께 9일 대구 남구 일대에서 ‘사랑의 연탄 나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에너지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을 응원하기 위해 대구광역시학원연합회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이날 활동에는 대구시학원연합회원 및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남구지구협의회 소속 봉사원 등 30여 명이 참여했으며, 남구지역 취약계층 8세대에 세대별 250장, 총 2000장의 연탄(200만원 상당)이 지원됐다.
iM뱅크는 ‘정기예금’ 가입자를 대상으로 금융권 최초 실제 오만원 신권향을 입힌 스티커와 다이어리로 구성된 ‘iM RICH DIARY’ 특별 패키지를 추첨 증정한다. 이번 이벤트는 내년 1월 3일까지 iM뱅크 앱에서 정기예금을 가입한 개인 고객이 추첨 대상이 되며, 정기예금 가입금액 100만원 이상‧가입기간 1년제 이상이면 모두 해당된다. 새로운 결심으로 알뜰한 재테크를 계획하며 기록하는 고객들을 위한 콘셉트로 제작된 ‘iM RICH DIARY’는 새해 행운이 함께하길 바라는 마음의 ‘행운의 숫자 7’을 모티브로 총 700명의 정기예금 가입 고객을 추첨해 증정한다. 이벤트 기간 중 해당 상품에 가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1월 중 당첨 발표 및 ‘iM RICH DIARY’ 다이어리 배송이 진행될 예정이다.
경북도 사회복지인 인권센터는 9일 2022~2024년의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사회복지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는 성과보고회를 경상북도청 동락관 1층 세미나실에서 개최했다.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9일 ㈜화신(대표 정서진)이 1억 3천만원의 이웃돕기 성금 기탁과 함께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고액기부자 모임인 ‘나눔명문기업’에 영천시 1호로 가입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류우성 ㈜화신 상무와 손병일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손영삼 영천시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장 등이 참석해 ㈜화신의 나눔명문기업 가입을 기념했다. 나눔명문기업은 기업사회공헌의 바람직한 롤모델을 제시하는 사랑의열매 고액기업 기부 프로그램으로, 3년간 누적 기부금에 따라 ▲그린(1억원 이상) ▲실버(3억원 이상) ▲골드(5억원 이상) 회원으로 구분된다.
경산시는 지난 6일 경북테크노파크 국제회의실에서 ‘경북 지역 기반 게임산업 육성사업’과 ‘첨단 ICT 융합 경북 크리에이터 미디어 육성사업’의 2024년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대구대 특수교육·재활과학연구소의 중점연구팀이 ‘발달장애인 도전적 행동 중재를 위한 AI 활용 도전적 행동 인식 모델 및 메타버스 교육 콘텐츠 개발’로 우수성과 50선에 선정됐다. 교육부는 최근(11월29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서울)에서 ‘2024년 학술연구지원사업 우수성과 시상식’을 개최하고, 대구대 연구소의 연구 성과를 포함한 50개의 우수 사례를 발표했다.
경산시는 지난 8일 경산시민운동장에서 전국 마라톤 동호인 950여 명이 참가한 ‘2024 경산 삼성현 전국 마라톤대회’를 개최했다.
대한노인회 경산시지회가 지난 5일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열린 ‘2024년 경로당 행복선생님 사업 성과보고회’에서 ‘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
경산교육지원청은 지난 7일 경북도교육청 남부미래교육관에서 ‘2025학년도 경산교육지원청부설영재교육원 영재교육대상자 선발 검사’를 실시했다. 2025학년도 영재교육대상자 선발은 차세대 인재를 발굴하고, 창의적이고 미래지향적인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총 7개 과정을 구성하고 각 과정별 20명을 선발한다. 각 과정은 초등 4개 과정(수학, 과학, AI융합, 영어), 중등 3개 과정(수학, 과학, 영어)이다.
경산교육지원청은 지난 7일 경산중앙초 식생활관에서 경산 학교급식 교육공무직 조리사 연구회원 30여 명과 함께 ‘사랑의 김장 및 반찬 나누기’ 행사를 실시했다. 경산교육지원청 평생교육건강과와 교육지원과가 공동 주최하는 ‘사랑의 김장 및 반찬 나누기’ 행사는 경산 교육공무직 조리사 연구회원들이 모여 직접 담근 김치와 반찬들을 개별 포장해 지역 내 취약 계층 학생들에게 전달하는 사회 공헌 활동이다. 특히 지난 2013년부터 이어진 이번 행사는 코로나 시기를 제외하고 올해로 10번째를 맞이해 더욱 의미가 깊다.
대구한의대 글로컬대학사업단은 첫 행사로 지난 3~4일 △한의과대학 △글로컬융합대학 △미래라이프융합대학 △기초교양대학 소속 교원들을 대상으로 교원설명회 및 학생대표 간담회를 개최했다. 양일간 약 120명의 단과대학 소속 교원들과 본부보직자 학생 대표들 이 참석한 이번 설명회에서는 지난 8월 선정된 글로컬대학30의 비전을 공유하고 앞으로 각 단대에서 교원들의 연구와 학생들의 미래 교육에 어떻게 적용이 될지 논의했다.
봉화군은 봉화군국제교류협회 회장단이 지난 6일 군청을 방문해 다문화가정 중 어려움을 겪는 3가정에 장학금과 모국 방문 항공료 총 3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봉화군국제교류협회는 군의 국제화 필요성을 공감해 국제간의 우호증진과 민간교류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지난 2007년 군 국제교류협의회로 출범을 했 다. 이를 위해 봉화군국제교류협회는 국제문화, 체육, 예술 및 국제결혼 다문화가정 지원 등 군의 공식 결연국과의 민간교류와 우 호증진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다문화가정의 청소년 중 학업성적이 우수한 중학생 2명에게 50만원씩의 장학금 지원과 다문화 1가정에 200만원의 모국 방문 항공료를 전달했다. 박현국 군수는 "이번 장학
경산시는 지난 5일부터 2025년 감염병 예방수칙을 담은 홍보 달력을 제작해 지역 내 주민들에게 배부하고 있다.
울진군은 손병복 울진군수와 북면 여성 5개 단체가 지역 여성정책과 현안에 대한 의견을 듣는 정책간담회를 9일 오전 11시 북면사무소 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의원들이 9일 비상의원총회 열고 3시간 넘게 퇴진부터 탄핵·하야·특검 등 윤석열 대통령의 질서있는 퇴진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개진하고 있다. 국민의힘은 이날 오전 11시부터 국회에서 비상의원총회를 진행 중이다. 의원들은 점심도 도시락으로 해결한 채 의총에서 격론을 벌이는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의원들은 윤 대통령의 거취와 관련한 다양한 의견을 개진하고 있는 상황이다. 시간이 지나면서 현장에선 윤 대통령을 탄핵·하야시켜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의총장에 참석 중인 한 의원은 잠시 의총장을 나와 취재진과 만나 자리에서 "탄핵해야 한다는 의원 기류 조금씩 나오고 있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또 다른 의원도 "윤 대통령의 하야는 빠르면 빠를수록 좋다는 의견이 나왔다"고 설명했다. 현재까진 윤 대통령에 대한 탄핵 부결을 당론으로 정하고 있지만 일부 이탈표가 나오고 원외에서 반발의 목소리가 나오는 상황이다. 안철수·김예지 의원이 지난 7일 탄핵 투표 때 찬성표를 던졌고, 김상욱 의원은 참석해 반대표를 던졌지만 향후 변경 가능성을 내비쳤다. 김예지 의원은 전날(8일) BBC코리아와 인터뷰에서 "야당을 위해 한 게 아니라 제가 대리해야 하는 시민 분을 대신해 들어간 것"이라며 "국회의원의 책무를 다했을 뿐"이라고 말했다. 국민의힘 송파병 당협위원장이자 전 비전전략실장을 지낸 김근식 교수는 이날 오전 SBS라디오에 "가장 질서 있는 퇴진은 사실은 역설적으로 탄핵에 의한 직무정지"라고 말했다. 한 의원은 이날 초선의 김용태 의원이 윤 대통령의 계엄 선포와 관련 국민에 진실을 밝힐 필요가 있다며 의총에서 윤 대통령에 대한 내란죄 특검법을 제안했다고 전했다. 여당 내에서 윤 대통령에 대한 특검법을 발의하자는 목소리가 나온 것은 처음이다. 3선의 송석준 의원은 "국민의 눈높이에 맞게 우리가 지극히 정상적이고 아주 진중하게 결정해야 할 문제"라며 "나라의 운명이 걸린 중요한 문제를 쫓기듯 어쩔 수 없이 허겁지겁 결정돼선 절대 안 된다고 본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이날 회의에서는 현 상황에 대한 타개책으로 재야 세력과 비상시국회의, 거국 내각 구성 등의 이야기도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의원들은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야당이 오는 14일 투표를 예고한 2차 탄핵소추안에 대해서도 논의 중이라고 설명했다.
경북교육청이 영남대학교 연구팀에 의뢰해 포항 고교평준화 제도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현행 고교평준화 제도 폐지 14.6%에 비해 ‘유지(25.6%)’, ‘개선 후 유지(45.7%)’를 합해 유지가 71.3%로 압도적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경북교육청은 9일 오후 3시 포항교육지원청 3층 중회의실에서 포항시 고교평준화 제도와 관련한 기자 브리핑을 열고 이 같은 결과를 발표했다. 경북교육청은 “지난해 11월부터‘포항 평준화 제도 개선 TF 협의회’를 다섯 차례 열어 평준화 제도 개선 방안을 논의해 왔다. 또한,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영남대학교 연구팀에 의뢰해 포항 평준화 효과성을 분석하는 연구를 진행했다.”고 했다.
대구지법 제12형사부(부장판사 어재원)는 9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A씨(66) 등 7명에게 벌금 100만~300만원을 각각 선고했다고 밝혔다. A씨 등 7명은 지난 3월 대구 중·남구 유동 인구가 많은 네거리 일대에 '도태우 공천취소 분노한다', '생판 모르는 사람 꽂아놓고 구민 조롱하나'라고 적힌 현수막 7종류 49개를 설치한 혐의다. 이들은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가 도태우에 대한 공천을 취소하고 김기웅에 대한 공천을 결정하자 도태우 예비후보자를 다시 공천하도록 국민의힘을 압박하기로 공모했다. 공직선거법 90조에 따르면 선거
윤석열 대통령 등의 비상계엄 관련 내란 혐의를 규명할 상설특검 수사요구안이 9일 법제사법위원회를 통과했다. 이 법안은 다음날 본회의에 상정될 예정이다. 국회 법사위는 이날 오후 전체회의를 열고 김용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대표발의한 내란 행위 상설특검안(위헌적 비상계엄 선포를 통한 내란 행위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의 수사요구안)을 야당 주도로 가결했다. 앞서 이날 오전 열린 법사1소위에서 특검안에 반대했던 국민의힘 의원들은 전체회의에 전원 불참했다. 상설특검 수사 대상에는 윤 대통령 외에도 계엄 선포 후 주요 정치인 등의 체포를 주도한 혐의를 받은 여인형 국군방첩사령관과 비상계엄을 심사한 국무회의에 참여했 한덕수 국무총리, 국민의힘 의원들을 본회의장이 아닌 당사로 모이게 한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 등이 포함됐다. 상설특검법은 일반 특검법과 달리 대통령이 재의요구권을 행사할 수 없다. 야당은 상설특검안을 다음날(10일) 열리는 본회의에서 처리한다는 계획이다. 민주당은 이날 오전 비상계엄 사태 수사를 위한 일반 특검법인 '12·3 윤석열 내란 사태에 대한 특검법'도 발의했다. 민주당은 이 법안을 오는 14일 본회의에 올려 표결한다는 계획이다.
달서구는 달서선사관 개관 2주년을 기념해 내년 3월까지 특별 기획전 '2만년의 삶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인류의 삶을 ‘집’ 이라는 주제로 살펴보며, 선사시대부터 현대에 이르는 생활상을 시대별로 소개한다. 각 시대별 주거 형태와 기능을 모델하우스 형식으로 구성해 관람객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꾸몄다. 전시장 입구는 동굴 모양으로 꾸며져 구석기 시대의 생활 모습을 생생히 엿볼 수 있다. 청동기 시대를 대표하는 움집 공간에서는 달서선사관 교육 프로그램에서 제작된 토기와 함께 당시의 화덕 자리를 재현해 그 시대의 생활상을 느낄 수 있다. 이어 신라 시대의 부뚜막과 주거 환경을 보여주는 전시를 지나 현대 주택의 모습, 그리고 상상으로 그려본 미래의 집까지 시간여행은 마무리된다. 한편, 달서구는 대규모 택지개발이 이뤄지던 2006년 월성동의 아파트 공사 현장에서 구석기 유물 1만3000여 점 발견으로 대구의 역사를 2만년으로 끌어 올렸다. 2022년 11월 준공된 달서선사관은 선사유적의 체계적인 관리와 교육 거점으로 활용 중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집은 단순히 생활하는 공간을 넘어, 시대와 문화를 담아내는 중요한 장소다. 이번 기획 특별전을 통해 2만 년의 시간여행을 경험하며 우리 삶터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얻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포항시는 9일 포항융합기술산업지구 내 바이오 특화단지에서 그린바이오 산업 육성을 위한 벤처창업 혁신 거점시설인 ‘그린바이오 벤처캠퍼스’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착공식에는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이강덕 포항시장, 양금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최병준 경상북도의회 부의장, 김일만 포항시의회 의장, 경북도의원 및 포항시의원, 산학연 기관장, 바이오 기업 관계자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린바이오 벤처캠퍼스 착공을 축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