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시니어클럽은 지난 13일 청소년센터에서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등에 대한 올해 사업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1부 행사는 2024년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영상시청, 내빈 소개, 국민의례, 관계자표창, 축사 및 격려사, 기관 성과보고 2부는 축하공연으로 진행됐다. 사업은 2024년 참여인원은 1928명으로 112%의 추진율 달성에다 평균 연령은 76.9세로 신규참여자 비율은 17.8%로 5년차 이상 경력을 가진 것으로 나타났다. 2부 문화공연은 봉화중 재학생의 바이올린 연주, 디스코, 장구공연, 트로트 가수 이유리 씨 무대 등으로 축제의 흥을 돋은 등 행사는 재능기부로 제공됐다.
울릉교육지원청 Wee센터는 최근 한마음회관에서 가족 소통 체험 프로그램으로 아빠와 함께하는 요리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체험은 초등학교 4~6학년 아빠와 자녀가 요리교실을 통해 서로 간의 교감을 높이는 한편 학교 부적응 예방을 위한 것이다. 요리 메뉴는 도시락 만들기와 샌드위치로 서툰 솜씨지만 자신의 마음과 꿈을 캐릭터 도시락에 표현하는 등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Wee센터는 앞으로도 심리, 정서적 성장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새로운 프로그램을 개발해 학생들과 학부모에게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김진규 교육장은 “학생들이 커나가는 과정에서 부모와 함께 생각하고 표현해 보는 체험을 통해
수성대는 간호대학 간호학과가 한국간호교육인증평가원의 2024년도 하반기 간호교육인증평가에서 5년 인증을 획득했다. 한국간호교육평가원의 간호교육 인증평가는 간호교육의 질적 발전을 도모하고 간호학생의 성과를 지원, 관리하기 위해 교육성과와 교육과정 운영 및 교육 여건 등이 국가, 사회, 간호 전문직의 요구 수준에 부합하는지를 공식적으로 확인해 인정하는 제도로, 국내 모든 간호학과(간호대학)는 간호교육평가원의 인증평가를 통해 지속적인 교육의 질을 관리하고 있다. 간호학과는 지난 2024년 8월 28일에 자체평가보고서를 제출했고, 서면평가와 10월16일 현장방문평가를 받은 결과 5년 인증을 획득했으며, 인증 기간은 2025년 6월11일부터 2030년 6월10일까지이다. 1967년 개교한 수성대와 역사를 함께한 간호학과는 최첨단 간호보건계열 강의동 젬마관 신축, 간호학과 시뮬레이션센터 등 각종 실습실에 최신 기자재 도입하는 등 간호학과 교육환경 개선에 대대적인 투자를 아끼지 않은 점과 체계적인 학습성과 기반의 교육과정 운영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간호학과 이혜경 학장은 “이번 한국간호교육평가원의 인증 획득은 대학 본부의 전폭적인 지원과 간호학과 전체 교수님, 재학생 및 졸업생 모두가 노력한 결과이며, 앞으로도 학과에 대한 자부심과 자긍심을 고취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아울러 간호학과 진학을 희망하는 예비 대학생들에게 학과 선택을 위한 길잡이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수성대의 역사인 간호학과가 앞으로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는 한편 지역 사회와 함께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시는 내년 RISE 본격 시행을 앞두고 RISE 의사결정기구인 대구RISE위원회를 구성하고, 17일 시청 산격청사에서 위촉식을 가졌다. 이날 위촉식에는 홍준표 대구시장과 허영우 경북대학교 총장 등 지역대학 총장, 강은희 대구시교육감, 박양호 대구정책연구원장, 김한식 대구테크노파크원장, 박윤경 대구상공회의소 회장, 김인남 대구경영자총협회장 등 16명이 참석했다. 대구RISE위원회는 지역 10개 대학을 비롯해 지역 인재 양성 및 산업 발전과 관련된 경제·산업·교육계 대표가 참여해 위원장 2명을 포함 20명 이내로 구성되며, 대구시장과 위촉된 대학의 장 중에서 호선(互選)된 1인이 공동위원장이 된다. 위촉식 이후, 회의에서는 대구RISE위원회의 공동위원장으로 허영우 경북대학교 총장을 선출했으며, 대구 RISE기본계획에 대한 위원회의 심의·의결이 있었다. 앞으로 대구RISE위원회에서는 2025년 대구 RISE 시행계획을 비롯해 사업별 예산 배분, 성과평가 결과에 관한 사항, 전담기관 지정 및 취소에 관한 사항 등 RISE에 관한 중요 사항을 심의·의결하게 된다. 한편 대구시는 지난해 3월 RISE 시범지역으로 선정돼 타지역보다 선도적으로 RISE 체계를 준비해 왔으며, 대학 설명회와 기업인 간담회, RISE 워킹그룹 운영과 대학별 수요조사 및 컨설팅 하는 등 내년도 사업 추진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대구RISE 위원회가 위원 위촉을 시작으로 본격 출범하게 됐다”며 “앞으로 대학교육 혁신과 지역인재의 지역 내 취업과 창업, 정착이 이뤄지는 선순환 체계가 구축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역할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대구지방조달청은 17일 민생현장 소통의 일환으로 대구광역시 소재 혁신제품 지정기업 ㈜마이하우스를 방문해 생산현장을 둘러보고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마이하우스는 1999년에 설립된 침구류 제조 전문기업으로 대구 서문시장에서 컴퓨터와 책상 하나로 사업을 시작해 끊임없는 기술개발을 통해 다수의 특허와 기술인증을 보유 중이며, 저소득 가정 아동과 수해 이재민에 침구류를 지원하는 등 사회적 가치를 실천하는 건실한 기업이다. 2023년 9월에 ‘세균과 냄새에 취약한 환경에서 잦은 세탁 없이 쾌적성을 유지하는 침구제품’이 침구류 부문 최초로 혁신제품으로 지정받았고, 올해 제2차 혁신제품 시범 구매 사업에서 1억3000만원 규모의 수요매칭을 통해 경북 의성군 등 5개 기관에 성공적으로 납품한 바 있다. 이채은 대표이사는 “누구라도 쉽게
영남대 의과대학은 최근 영남대 의과대학 세미나실에서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K-MEDI hub)과 함께 ‘제4회 영남대 의과대학-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기술교류 세미나’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행사는 의료기술의 최신 트렌드와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의료 현장의 실질적인 문제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약 6개월간의 준비 끝에 마련됐다. 이로써 양 기관은 총 4회에 걸친 기술교류 세미나를 통해 축적된 현장 중심의 의료 기술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우리나라 의료 기술 발전과 서비스 향상을 위해 함께 노력하는 데에 의견을 모았다. 세미나는 영남대 의과대학 김성호 학장의 환영사로 시작됐으며,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 김헌태 센터장 인사말과 기획운영부 배만호 부장이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K-MEDI hub)의 역할과 성과를 소개했다. 연구 발표 세션에서는 신경외과 전익찬 교수의 ‘AI기반 의료영상 추출연구 과제’와 응급의학과 신수정 교수의 ‘중환자 케어용 다중센서 통합모니터링 시스템 개발’ 그리고 신경외과 박소희 교수의 ‘인공지능을 활용한 노인성 뇌신경질환 의료기술 개발’주제를 비롯해 심장내과, 재활의학과, 정신건강의학과, 안과, 치과, 영상의학과 소속 교수진의 13개 연구주제가 발표되어 큰 관심을 이끌었다. 또한, 의료 기술 관련해 융복합 의료기기, 디지털 헬스케어, 인공지능(AI), ICT, 의료 로봇, 3D 생체 프린팅, 데이터 분석 및 임상시험 등 특허 및 기술이전, 사업화, 창업을 위한 첨단 의료 기술 주제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이번 기술교류회의 실무 준비와 현장 진행을 총괄한 영남대 의과대학 연구지원실장 고영휘 교수는 “이번 기술교류 세미나는 지역 의료 현장에서 직면하고 있는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혁신적인 기술과 솔루션을 공유하는 장이 됐고, 의료산업 관계자와 의료진 간의 네트워킹을 통해 눈높이를 맞춰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협력 기회를 창출한 뜻 깊은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영남대병원은 지난 11일 보건복지부와 소방청이 서울 로얄호텔에서 개최한 ‘제18회 응급의료 전진대회’에서 응급의학과 이삼범 교수가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응급의료 전진대회는 일선 응급의료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연대 의식을 고취하기 위한 행사로 2005년부터 개최해 응급의료 분야 유공자들에 대한 표창을 수여해 왔다. 또한, 행사 때마다 올바른 응급실 이용 문화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고 홍보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표창 대상은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37인(개인 30명, 단체 7개소)과 소방청장 표창 17인(개인 17명)이다. 이삼범 교수는 우리나라 응급의료 체계 개선과 지역 응급의료 발전에 이바지했으며, 특히 비상진료 체계 상황 속에서 중증 응급질환 환자들의 골든타임을 지킨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DGB금융그룹 핀테크 계열사인 뉴지스탁(은 투자자가 직접 조건을 설정해 종목을 발굴할 수 있는 ‘종목 발굴’ 기능을 출시했다. ‘종목 발굴’은 투자자가 설정한 필터(팩터)에 따라 한국 및 미국의 주식 종목을 손쉽게 찾아볼 수 있는 서비스다. 특히 AI 기술을 활용해 자연어(Text) 입력만으로도 원하는 종목을 검색할 수 있어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였다. 뉴지스탁 문호준 대표는 “주식 투자자들이 점차 고도화된 전략을 요구함에 따라 개인이 직접 자신에게 맞는 종목을 찾으려는 니즈가 커지고 있다”며 “이번 서비스는 생성형 AI 기술을 접목해 누구나 간단히 사용할 수 있도록 개발된 점이 가장 큰 강점”이라고 설명했다. 뉴지스탁의 AI 기술력은 금융당국으로부터 인정받고 있다. 지난 8월 열린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4’ 행사에서 김병환 금융위원장에게 관련 AI 기술을 시연한 바 있으며, 금융감독원이 선정한 국내 대표 AI 핀테크
영남이공대 반려동물보건과 윤은희 교수가 동물보건사 전문인력 양성 및 동불복지 향상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구광역시장 표창을 수상했다. 윤은희 교수는 영남이공대 반려동물보건과 학과장으로 재직하며 동물보건사 양성기관 평가인증 획득을 위한 노력과 지속적인 동물보건사 인력양성에 기여하고,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인 한국펫고 추진위원단 자문위원으로 활동하며 반려동물산업 인재 육성에 힘썼다. 특히, 대구시수의사회 이사직을 맡아 수의사 동료 간 유대성 강화와 수의사들의 지역사회 공헌에 이바지하고 수의사의 위상을 높이는데 앞장섰다. 또한, 유기동물 중성화수술 봉사에 참여해 동물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돼지소모성질환 지도 지원사업 컨설팅 자문단으로 활동하며 산업동물 복지에도 힘쓰고 있다. 대구광역시는 윤은희 교수의 이러한 노력이 신뢰받는 수의사 문화를 확립하고 동물보건사 전문인력을 양성해 지역사회 동물보호 인식 개선과 동물 의료 서비스 증진에 기여했다고 평가하며 이번 표창을 수여했다. 영남이공대 윤은희 교수는 “이번 표창은 대학과 수의사회, 지역사회의 많은 분과 함께 한 노력의 결과라 더욱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산업체에서 인정받는 역량을 갖춘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동물과 사람이 함께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환경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18일 군수실에서 열리는 '사랑의 열매 전달식'에 참석한다.
iM뱅크는 금융 상품 및 서비스를 다양한 마케팅과 협업해 진행하고 있는 ‘진심이지 유니버스’의 일환으로 여행 유튜버 원지와 고객들이 함께한 팬미팅을 진행했다. 이번 자리는 지난 10월 원지와 함께한 스페셜 광고 영상 공개 및 ‘진심이지X세븐적금 with 원지’ 마케팅 중 하나로 마련됐다. ‘평소 자기만이 할 수 있는 것을 찾고, 모험을 꿈꾸고, 목표를 이루기 위해 진심을 다해 대중에게 사랑받고 있는 유튜버 원지’에 영감을 받아 iM뱅크 공식 유튜브에 공개된 스페셜 영상은 현재 100만뷰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했고, 영상 하단 ‘나의 진심’을 이야기한 고객들의 진심이 담긴 댓글도 살펴볼 수 있다. 영상 공개와 함께 ‘진심이지X세븐적금 with 원지’ 이벤트를 실시했는데, 세븐적금 가입을 완료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진행해 원지와의 팬미팅에 초대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지난 12월초 서울 왕십리 CGV에서
대구 북구청은 음식물쓰레기 감량의 자발적인 유도를 위해 지역 내 공동주택 중 음식물쓰레기 감량이 우수한 공동주택을 선정했다. 지역 내 RFID기반 종량기가 설치된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전년 대비 음식물쓰레기 감량률 및 주민참여도를 기준으로 평가했고, 세대 규모에 따라 총 4개 그룹으로 나눠 평가한 결과, 두산군인아파트, 서희스타힐스테이, 한신더휴웨스턴팰리스, 칠곡화성타운3차아파트가 최우수 공동주택으로 선정됐다. 평균감량률은 12.8%이고, 선정된 공동주택에 부상으로 음식물쓰레기 수거용기와 청소용품(투명페트병 전용비닐)을 지급한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음식물류폐기물 감량에 적극 동참해 주신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주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대구북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3일 iM뱅크 제2본점 대강당에서 지역 자원봉사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북구자원봉사자대회’를 개최했다. 2024 북구자원봉사자대회는 ‘온기나눔 북구, 당신의 하루 세상의 희망’이라는 주제로 온기나눔 범국민 캠페인을 비롯해 축하공연, 자원봉사 영상보고, 자원봉사 유공자 표창 수여 및 격려사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자원봉사를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지역사회 발전 및 복지증진에 기여한 자원봉사자(단체)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장원수 센터장은 “오늘의 행사는 여러분의 헌신을 기념하고 서로의 노력을 공유하는 자리다. 앞으로도 센터는 봉사자들의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북구지역 12만 자원봉사자들이 지역 곳곳에서 온기를 전하고, 나눔을 실천한 한해였다. 자원봉사활동이라는 따뜻한 연대로 우리 지역공동체 회복에 앞장선 지역 자원봉사자와 단체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강은희 대구교육감은 연말을 맞아 지난 16일 한부모가족복지시설 가톨릭푸름터, 아동복지시설 에덴원 등 사회복지시설 2곳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에서 세탁기, 청소기, 간식 등 시설에서 필요한 물품을 전달하고, 아이들과 직원들에게 따뜻한 격려의 말을 전했다. 사회복지시설 관계자는 “교육청에서 우리 시설로 사전에 필요한 물품들을 확인하고 준비해 주셨고, 교육감님의 따뜻한 격려로 아이들과 함께 더 행복하게 이번 연말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강은희 교육감은 “먼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사명감을 가지고 아이들을 보살펴 주시는 시설 관계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우리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올바른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이웃 사랑이 더욱 확
배광식 대구 북구청장은 18일 오후 5시 북구청 직소민원실에서 개최되는 ‘북구 청소년 참여기구 구청장 정책 간담회’에 참석한다.
㈜지에스이는 지난 16일 군청을 방문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 전달해 달라며 불우 이웃돕기 성금 1004만원을 기탁했다. ㈜지에스이는 봉화군 춘양면에 위치한 태양광발전설비 전문기업으로, 이웃사랑 실천은 물론 이번 이웃돕기 성금모금에서 기부천사의 의미로 1004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최경철 대표이사는 "추운 날씨에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참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는 데 앞장서서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류한국 대구 서구청장은 18일 오후 5시 구민홀에서 열리는 ‘서구 새마을지도자 대회’에 참석한다.
대구 서구청은 전국 최초로 가상 캠퍼스를 구현한 ‘서구학습 메타버스’ 앱을 출시했다. 이 앱은 서구의 평생학습도시 기반인 서구청과 서구복합청사 내 평생학습센터를 메타버스를 가상 캠퍼스로 구현했다. 각 공간에서는 온라인 강의, 토론실, 학습 전시실 챗GPT, 학습게임 등의 서비스를 누릴 수 있다. 기존 메타버스 플랫폼이 고정적이고 단발성 행사나 입점 위주의 플랫폼 대여 방식에 그쳤던 것과 달리, 서구는 높은 자유도를 지닌 자체 플랫폼을 구축했다. 구글 플레이스토어 앱에서 ‘서구학습 메타버스’ 검색하면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로그인 시 카카오톡, 네이버에 연동해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안드로이드 기반 모바일뿐만 아니라 웹을 통해서도 이용 가능하다. ‘서구학습 메타버스’ 플랫폼의 주요 기능은 △강의실(온라인 강의, 화상 강의) △실시간 화상 토론 시스템 △챗GPT 시스템 학습상담실 △미니 학습게임 △아바타 커스터마이징 △평생학습 전시실 △키오스크 게시판(학습정거장 지도) △이용자 간 커뮤니케이션 및 소셜 기능 등이 있다. 또한 모바일 앱 출시 기념으로 18~31일까지 2024년 대구 서구 메타버스 학습 엑스포 이벤트 ‘최고의 학습공감 콘텐츠를 투표해줘’를 진행한다. 참여방법은 ‘서구학습 메타버스’ 앱을 모바일에 설치한 후, 메타버스 내 학습공감존에서 서구 장애인 평생학습 유관기관의 학습 활동 영상을 감상하고 가장 기억에 남는 콘텐츠 2개를 투표하면 된다. 선착순 300명에게 스타벅스 기프티콘을 증정할 예정이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평생학습을 메타버스로 즐길 수 있는 앱이 출시되면서 서구의 교육 환경이 온·오프라인으로 더 다양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교육 콘텐츠와 재미있는 이벤트를 많이 준비할 테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대구 서구 비원뮤직홀은 오는 21일 오후 5시 월드 아티스트 시리즈 세 번째로 ‘노부스 콰르텟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비원뮤직홀의 송년음악회이자 월드 아티스트 시리즈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무대로, 한국을 대표하는 현악 앙상블 ‘노부스 콰르텟’이 출연한다. 비원뮤직홀은 지난 월드 아티스트 시리즈에서 한수진의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과 ‘백혜선 피아노 리사이틀’을 선보여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공연은 그 열기를 이어받아 더욱 뜨거운 관심을 모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노부스 콰르텟은 하겐 콰르텟의 제1바이올리니스트 루카스 하겐으로부터 “놀라울 만큼 견고하고 균형 잡힌 연주를 한다”는 극찬을 받은 바 있는 한국의 최정상급 현악 앙상블로 이번 공연에 대한 기대를 한층 높이고 있다. 노부스 콰르텟은 바이올리니스트 김재영, 김영욱, 비올리스트 김규현, 첼리스트 이원해로 구성된 팀이다. 2007년 한국예술종합학교 출신의 젊은 연주자들이 결성한 이 단체는 제1바이올린과 제2바이올린의 구분이 없는 독특한 운영 방식으로 주목받고 있다. 결성 이후 오사카 국제 실내악 콩쿠르, 리옹 국제 실내악 콩쿠르 등에서 입상했으며, 2012년에는 세계 최고 권위의 뮌헨 ARD 콩쿠르에서 2위를, 2014년 제11회 모차르트 국제 콩쿠르에서는 우승을 차지하는 등 국제무대에서 실력을 인정받았다. 또한, 노부스 콰르텟의 국제적 위상은 최근 더욱 높아져, 2022·2023 시즌에는 영국 런던의 저명한 위그모어홀의 상주음악가로 선정됐으며, 한국인 음악가로서는 위그모어홀에 최다 초청된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포항시는 17일 찾아가는 마을세무사의 ‘세무상담 데이’를 흥해읍 행정복지센터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시민들이 평소 재산 상속, 양도 등과 관련해 쌓아둔 세금 고민을 세무사에게 직접 물어보고 합리적인 해결 방안을 찾을 수 있도록 접근이 편리한 흥해읍 행정복지센터에서 개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