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대구 북구청은 음식물쓰레기 감량의 자발적인 유도를 위해 지역 내 공동주택 중 음식물쓰레기 감량이 우수한 공동주택을 선정했다. 지역 내 RFID기반 종량기가 설치된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전년 대비 음식물쓰레기 감량률 및 주민참여도를 기준으로 평가했고, 세대 규모에 따라 총 4개 그룹으로 나눠 평가한 결과, 두산군인아파트, 서희스타힐스테이, 한신더휴웨스턴팰리스, 칠곡화성타운3차아파트가 최우수 공동주택으로 선정됐다. 평균감량률은 12.8%이고, 선정된 공동주택에 부상으로 음식물쓰레기 수거용기와 청소용품(투명페트병 전용비닐)을 지급한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음식물류폐기물 감량에 적극 동참해 주신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주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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