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은 지난달 29일 의성 과수거점APC에서 사과 수출 선적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수출되는 산적물량은 0.8톤으로 베트남을 첫 수출을 하게 돼 의미가 깊다. 의성사과는 지난해 이상기후로 인한 수확량 감소, 국내 가격 폭등 등으로 전년대비 80% 이상 수출 감소를 보였다. 선적식은 생산농가, 수출 관계자 등이 참석해 첫 수출을 축하하고 수출확대를 위한 결의을 다지는 뜻깊은 행사를 가졌으며, 지난해 6월부터 전문유통법인인 의성군 수탁과수거점APC 운영업체인 농업회사법인(참)이 참가해 수출을 축하했다.
마야기억학교는 어르신, 가족 60명을 모시고 지난 1일 칠곡군 석적읍에 국립칠곡숲체원으로 아들딸과 함께 가을숲 추억여행 숲속기억학교 및 보호자 자조모임을 진행했다. 도시를 떠나 자연 속에서 진행된 이번행사는 경도인지장애, 기억력 저하 어르신 및 그 가족에게 휴식과 치유의 시간을 위해 마련됐다. 자연의 정취를 느끼며 진행된 하루 일정은 아들딸이 함께 참여한 참여수업, 보호자간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자조모임, 보호자 교육으로 구성됐다. 이번 프로그램 참여한 보호자 A씨는 “부모님과 함께 오랜만의 나들이에 수학여행을 가는 아이처럼 밤잠을 설쳤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부모님과 새로운 추억을 쌓게 되어 행복하고 몸과 마음이 건강해진 것 같다”고 전했다. 마야기억학교 우미영 원장은 “이번 아들딸과 함께하는 나들이가 행복한 추억으로 남길 바라며,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마야기억학교는 경증치매어르신 가정의 부양부담을 덜어드리기 위해 대구시가 전국에서 유일하게 개소한 치매노인종합지원시설로, 복권기금으로부터 운영비 일부 지원받아 운영하고 있다. 마야기억학교는 2013년 개소한 4기관 중 1곳이며, 2024년 현재 대구에는 18개
대구공업대 사회복지경영계열 대공봉사단은 지난달 23일 제45회 흰지팡이의 날을 맞아 두류공원 인라인스케이트장에서 진행된 대구시각장애인복지대회에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행사를 지원했다. 이번 대회에서 대공봉사단장 금은경 외 17명이 참여해 △시각장애인 행사장 안내 △도시락 배부 △이벤트 진행 보조 등 다양한 영역에서 지원했다. 특히, 사회복지경영계열에 재학 중인 김지현과 손해진 학생은 대구시의장상과 장학금을 받았으며, 대공봉사단은 대구시각장애인협회로부터 원활한 행사 진행에 일조한 것에 대한 감사패를 받았다. 자원봉사에 참여한 재학생들은 “시각장애인에 대한 인식과 장애인활동지원사에 대해서도 새롭게 알게 되는 계기가 됐다”면서 “봉사자로 참여해 많은 보람을 느낄 수 있었고, 앞으로 기회가 된다면 더 적극적으로 참여
대구 서구청은 아동범죄 예방을 위해 대구 최초로 아동보호구역을 지정하고 표지판을 설치해 운영함으로써 아동이 안전한 환경을 조성한다. 대구 서구는 서부경찰서와 협의해 112신고 현황, 범죄발생 현황, 범죄 위험도 등을 조사해, 아동수와 민원 발생이 많은 도시공원을 거점으로 아동보호구역을 지정했다. 서구는 아동보호구역으로 지정한 도시공원 7개소(△내당공원 △감삼못공원 △꼼지락공원 △들마을공원 △날뫼공원 △비산공원 △원대동제일공원)에 아동보호구역임을 알리는 표지판 설치를 완료했다. 시인성을 높이기 위해 표지판에는 LED조명을 삽입해 야간에도 아동보호구역임을 누구나 알 수 있도록 했다.
대구 서구청은 지난달 31일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6대 불법주정차 절대금지구역과 안전신문고(주민신고제)를 알리기 위한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평리뉴타운 개발 이후 증가한 교통량으로 인한 불법 주·정차와 차량의 불법행위로 인한 교통사고 예방 및 교통안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서구청 일대에서 실시됐다. 캠페인에 참여한 관계자들은 6대 불법주정차 절대금지구역(△소화전 주변 5m 이내 △교차로 모퉁이 5m 이내 △버스정류장 부근 10m 이내 △횡단보도 위(정지선 포함) △초등학교 정문 앞의 어린이보호구역 △인도 위)과 안전신문고 앱을 통한 신고 방법, 바른 주차 안내 문자 알림 서비스 등을 담은 홍보물을 주민들에게 배부하며 불법주정차 근절을 촉구했다.
대구 서구보건소는 지난달 24~29일까지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사후 건강스크리닝을 실시했다.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은 65세 이상 서구 주민 220명을 대상으로 스마트 건강측정기기를 제공하고 스마트폰에 ‘오늘건강’ 앱을 설치 ·연동해 대상자에게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지난달 24~29일까지는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혈압, 혈당, 악력, 평형성, 신체활동, 식생활, 만성질환, 허약상태, 인지기능 등을 측정해 사업 수행 전의 건강상태와 비교·평가하는 사후스크리닝을 진행했다. 또한 구비 1천만원을 추가 확보해 단백음료와 건강관리용품 등 1인 10만원 상당의 ‘어르신 건강패키지’를 사업 참여자들에게 지급해 허약 어르신들의 영양불균형 개선 및 근감소 예방에도 힘썼다.
한국사학진흥재단(이하 재단)은 재단 청사와 외부 훈련기관에서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안전한국훈련은 대규모 재난에 대비해 재난대응체계 확립을 위한 범국가적 훈련으로 중앙부처와 시도, 시군구, 전국 335개 공공기관이 상·하반기 중 연 1회 실시한다. 재단은 올해 교육부 안전한국훈련 기본계획이 미수립됨에 따라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자체적으로 시행했다. 지난달 29~30일 진행된 이번 훈련에서는 상시적으로 상황실을 운영하며, 가상의 비상상황을 가정해 상황별 대응 및 조치 훈련을 실시했다. 이외에도 비상발전기 가동훈련, 화재 대피훈련, 안전·보건 시청각교육을 통해 다양한 재난 상황에 대한 대응 방법을 교육했다. 훈련 2일차에는 재단 직원 및 대구행복기숙사 입주생 등 총 18명의 인원이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재단에서 지하철 안전 훈련을 실시하고 안전체험관 관람을 진행했다. ㅍ이하운 재단 이사장은 “공공기관 직원으로서 재단 전 임직원이 안전에 대해 경각심을 가지는 것을 당연하다”며 “앞으로도 재난 상황에 대한 철저한 대비와 재단의 안전관리체계를 더욱 공고히 해 모두가 안전한 사업장을 조성
국민의힘 경산시 당원협의회는 지난 2일 대경대 체육관(창업보육센터 4층)에서 당원 연수를 개최하고 이재명 대표 방탄을 규탄했다. 이날 행사에는 국민의힘 추경호 원내대표와 김상훈 정책위의장, 김민전 최고위원을 비롯해 500여 명의 당원이 참석했다. 이날 규탄대회에서 국민의힘 경산시 당원협의회는 이재명 대표 방탄 국회와 입법독재를 일삼는 민주당을 강력 규탄하면서 피켓을 들고 구호를 외쳤다. 조지연 의원은 개회사에서 “민주당이 국민의 목소리는 외면한 채 이재명 대표 방탄을 위한 탄핵 선동에만 골몰하고 있다”며 “자유민주주의 국가를 바로 세우는 데 우리 경산 당원이 한마음 한뜻으로 뭉쳐달라”고 말했다. 규탄대회에 참석한 추경호 원내대표는 “민주당이 정권을 흔들고 탄핵이라는 길로 가기 위한 술책을 펼치고 있다”며 “이재명 대표와 민주당의 위헌‧위법적인 행태를 막는 데에 온 당원이 똘똘 뭉쳐야 한다”고 강조했다.
경산시는 지난 1일 ‘경산웹툰창작소’ 개소식을 열고, 지역 웹툰 작가 양성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한국자유총연맹 경산시지회는 지난 1일 경산시 와촌면 박사리 소재 박사리 사건 추모공원에서 ‘제44회 자유민주수호 희생자 합동위령제’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조현일 경산시장, 안문길 경산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박경화 경산교육지원청 교육장, 이옥남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 상임위원, 유족회, 관계 기관 및 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경과 보고, 추념사, 추도사, 헌사, 조시, 조총, 헌화 및 분향 순으로 엄숙하게 진행됐다. 특히, 이번 위령제에는 한국자유총연맹 여수시지회 회원 35명이 참석해 고통을 함께 공감하고 아픔을 나눴다. 박사리 사건은 1949년 군·경 합동 토벌 작전 중 빨치산이 와촌면 박사리 마을에 침입해 청·장년 38명을 살해하고 가옥 108동을 불태우며 재물을 약탈한 사건이다. 한국자유총연맹 경산시지회는 이날 희생된 38위 영령을 추모하고 유가족을 위로하기 위해 매년 10월 30일을 전후로 위령제를 지내고 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추도사에서 “박사리의 아픔을 교훈으로 삼아 자유와 평화 수호의 의지를 되새기며, 희생자들을 기리는 추모 사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경산소방서는 지난 1일 소방공무원 및 소방안전협의회 회원 등 28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관 안전조직간 협업 활성화를 통해 자율 안전관리체계를 실현하고, 산업단지 등 대형화재 취약지역에 화재안전기반 조성을 위한 소방안전협의회 간담회를 가졌다. 소방안전협의회는 민간자율단체로서 소방서와 협력해 경산시민의 안전확보와 선진 소방안전 구축을 위해 각종 화재예방 활동과 봉사활동 등을 하는 단체이다. 주요 내용은 △2024년도 주요 소방정책 및 당면 현안 설명 △겨울철 화재안전대책 안내 및 협의회 역할방안 토의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 등 지역사회 화재 예방 활동 방안 협의 △기타 소방안전협의회 운영 전반에 관한 사항 토의 등이다. 아울러 법령 개정사항 문의 및 경산 지역의 실정에 맞는 소방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상호협력체제 구축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박기형 소방서장은 “지역사회 안전에 협조하는 소방안전협의회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 “민·관 공조체계를 강화하고 화재예방과 신속한 초기 대응으로 안전한 경산시가 되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고추나라 홍성하 대표는 지난달 31일 경산시립박물관에서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고독사 예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4년 명예사회복지공무원 표창을 수상했다. 용성면에 위치한 고추나라는 지난 2000년 지역에 설립된 이후 매년 꾸준한 기부를 통해 나눔의 의미를 전파해 왔으며, 지난해부터는 용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으로 활동하며 사회적 고립 대상자 발굴과 고독사 예방 및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해 왔다. 홍성하 대표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잠재된 복지 자원을 발굴·확충
경산시여성단체협의회 회원 30명은 지난 1일 포항시여성단체협의회의 초청으로 포항시를 방문해 여성 지도자 양성평등과 상생 발전을 위한 친선 교류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여성단체 간 교류를 통해 양성평등 실현과 여성 복지 증진, 여성단체 활성화를 위한 상호 지원과 협력을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 주요 일정으로는 두 자치단체 간 상생 발전을 위한 여성 지도자 교류 환영식을 시작으로,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죽도시장 장보기, 가족행복센터 방문, 시립미술관 관람 등 포항시 주요 명소를 둘러보는 시간이 포함됐다.
의성군보건소는 최근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치매안심센터 중간관리자 과정’ 교육의 일환으로 의성군 치매안심센터 및 치매안심마을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치매안심센터 중간관리자 과정은 한국보건복지인재원 주관하는 교육으로 전국 치매안심센터 중간관리자를 대상으로 지역사회의 강점 및 약점 분석등 맞춤형 치매안심센터 사업 기획에 목적이 있다.
□ 교원 보직인사 △교학부총장 겸 Adventure College 학장 김문섭 △경영부총장 겸 글로컬대학사업단장 정성화 △산학부총장 겸 K-MEDI융합산업기술원장 박수진 △교학처장 남미경 △기획정보처장 겸 대학혁신사업단장 겸 대학특성화사업단장 겸 글로컬대학사업단 부단장 김상지 △산학협력단장, 산학연협력단지조성사업단장 겸 융합산업본부장 황세진 △노마드교육혁신처장 장정현 △대외협력처장 박동균 △교무부처장 겸 Adventure college 부학장 피영규 △기획정보처 부처장 겸 대학혁신사업단 부단장 겸 대학특성화사업단 부단장 장봉진 △IPP사업단장 이종록 △K-MEDI디지털교육센터장 박승희 △노마드교육연구센터장 최손환 □ 직원 보직인사 △글로컬대학사업단 사업운영팀장 백대현 △노마드교육혁신처 미래교육혁신팀장 강정구 △대외협력처 대외협력팀 팀장 겸 산학협력단 진로체험지원센터 실무지원부장 양희용
경산시는 지난달 31일 경산시립박물관 강당에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180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자 표창과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경산시가족센터는 지난달 30일 공동육아나눔터(옥산)에서 돌봄품앗이,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소통과 교류를 위한 가족문화공연 ‘공육 매직랜드’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공동육아나눔터 2개소의 이용자 가정이 함께하는 첫 가족문화공연으로 신기한 버블 마술쇼를 관람하며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공동육아나눔터의 돌봄품앗이는 비슷한 또래의 자녀를 키우는 가족들이 모여 재능 나눔과 자녀 돌봄을 함께 하며 양육 부담을 덜고 자녀의 사회성 발달을 돕는 공동체 활동이다. 돌봄품앗이로 활동 중인 한 가족은 “그동안 품앗이 활동에 참여하며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어 아이들을 키우는데 큰 도움이 됐으며, 공육 매직랜드에 참여해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기며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잊지 못할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정유희 센터장은 “올해는 공동육아나눔터 2개소를 더 쾌적하고 안전한 공간으로 이전하고 신규 이용자도 많이 늘어 기쁘다”며 “가족 형태가 변하는 요즘, 육아 정보를 교류하는 공간이자 가족과 이웃의 울타리에서 육아와 돌봄을 해결할 수 있는 공동육아 공동체 활동 ‘품앗이’를 지원하고 있으니 많은 이용 바란다”고 말했다. 돌봄품앗이 활동을 하고자 하는 가정은 상시 모집 중이며, 옥산 공동육아나눔터는 K-보듬 6000 이용자도 접수 중으로 자세한 내용은 경산시가족센터 공동육아나눔터로 하면 된다.
대구한의대 화장품학과는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는 화장품 만들기 체험 봉사와 기부활동을 진행했다. 최근 대학혁신지원사업 지원으로 진행된 체험봉사는 대구한의대 화장품학과 김수야 교수와 제갈지연 등 10명의 학생들은 대구 중구에 위치한 남문올래협동조합 커뮤니티 센터를 방문해 지역 주민들과 함께 화장품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하는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남문올래협동조합은 주민간의 교류와 협력을 촉진하고, 마을 공동체를 복원해 안전하고 행복한 복지마을 조성하기 위한 커뮤니티 단체이다. 이 행사에서 대구한의대 화장품학과 학생들과 지역 화장품회사인 (주)허니제인이 함께 참여해 지역 어르신들과 수분크림을 함께 제작하며, 취약계층을 위해 화장품 세트 40세트를 기부했다. 이외에도 재단과의 지속적인 교류, 평생학습자 교육, 현장실습, 산업체 연계 취업정보, 성
경산시는 3일과 오는 9~10일까지 총 3읽 ‘2024 경산시장배 전국 동호인 테니스대회’를 생활체육공원 테니스장을 포함한 지역 내 테니스장에서 개최한다.
경산시는 지난 1~2일까지 경산실내체육관에서 ‘제9회 경산시 평생학습 재능나눔 박람회’를 개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