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권호경기자] 김천시 아포읍은 지난 9~27일까지 읍내 화목보일러 사용 농가를 대상으로 계도 및 점검을 했다. 이번 점검은 화목보일러 사용하는 주민들의 안전 확보와 산불을 예방하기 위한 것이다. 화목보일러 설치 장소의 적합성, 연통 설치 상태, 소화기 비치, 사용한 재 관리 상태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난방기 사용 안전 수칙을 배부하고 연통이 막혀 과열되면서 화재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으므로 연통 내부의 재와 이물질이 쌓이지 않도록 주기적인 점검과 청소를 당부했다. 김세종 아포읍장은 “화목보일러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한 이번 점검을 통해 주택 화재 및 산불 예방에 주민들의 적극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읍에서도 산불 zero 아포읍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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