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은 지난 29일 오후 4시 군청 3층 중회의실에서 다음달 1~3일까지 개최되는 2024년 농산물 축제 및 축산물 소비촉진행사 안전관리계획을 심의하기 위해 ‘제9회 예천군 안전관리위원회’를 개최했다. 안전관리위원회는 순간 최대 관람객 1천 명 이상의 지역축제를 안전하게 진행하기 위해 개최되며, 예천군 관련 부서장과예천경찰서, 예천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등 유관기관의 기관장들이 참여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관련기관의 안전관리위원들과 축제‧행사 주최부서가 참석해 축제와 행사 전반에 걸친 안전관리계획을 심의했다. 위원회는 관람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행사장 인파 밀집 사고 예방에 관한 사항, 안전사고 상황 발생 시 조치방안, 축제장 안전관리대책 등을 꼼꼼히 검토하고 안전관리계획을 가결했다. 축제‧행사 주최부서는 이날 심의과정에서 도출된 안전관리 의견을 반영해 축제를 진행할 계획이다. 김학동 군수는 “이번 축제는 많은 군민과 관람객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안전사고 예방과 현장 여건에 맞는 신속한 대응체계 구축을 통해 군민과 관람객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 모두가 공동의 사명감으로 축제 안전관리에 최선을
대구 군위군 부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9일 2024년도 제7회 정기회의를 마친 후 ‘착한대구 캠페인’에 동참한 착한가게 군산집을 방문해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군산집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함께 진행하는 ‘착한대구 캠페인’에 참여하며 매월 3만원의 정기 기부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꿈과 희망을 전하는 나눔 문화에 동참하게 된다.
대구 군위군은 지난 30일 군위군청 제1회의실에서 규제개혁위원회 신규 위원 위촉식과 함께 회의를 열고 규제개혁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군위군은 군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위원회의 전문성을 확보하기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민간위원 5명을 신규 위촉했으며, 군위군 규제개혁위원회는 이번에 위촉된 신규위원 5명 포함 총 9명으로 구성돼 규제의 신설·강화 등에 대한 심사 및 불합리한 규제 발굴 등에 역점을 두고 활동하게 된다. 이후 위원회 회의는 위원장인 김희석 부군수를 포함한 9명의 위원이 자리한 가운데 부군수실에서 진행됐으며 자치법규 개정안의 규제 신설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예천군은 보문면 독양리 옥계천을 횡단해 독양2리 마을과 연결되는 독양교 개체공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37억원이 투입돼 지난 2022년 1월 실시설계 용역을 시작으로 2022년 12월 착공했으며, 올해 10월 길이 85m, 폭 7.5m의 합성형 라멘교 형식의 독양교가 마침내 준공됐다. 오래된 기존 교량은 소규모 위험시설로 지정돼 통행 차량이 제한되고, 장마철 하천수위가 상승하면 교각 침식과 상부 슬래브 변형이 잦아 안전 문제가 계속 제기돼 왔다. 안전 점검이 반복적으로 이뤄져 주민 불안이 커졌으나 이번 독양교 개체공사 준공으로 주민들이 안심하고 통행할 수 있게 되면서 오랜 숙원사업을 해결하게 됐다. 권기성 건설교통과장은 “앞으로도 지역 내 소규모 위험시설에 대한 지속적인 현장 조사와 안전 점검을 통해 주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단법인 대한의류수선·리폼협회 대구경북지부는 지난 28일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을 대구 수성구청에 전달했다. 사단법인 대한의류수선·리폼협회는 중소벤처기업부 허가로 설립된 비영리 기관으로 의류수선 및 리폼 관련 소상공인의 권익을 대변하고 있다. 대구 수성구는 기탁받은 성금을 희망수성 천사계좌에 적립해 소외계층 주민을 위한 복지사업에 사용할 계획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모아줘 감사하다”며 “성금을 뜻깊게 사용해 우리 주변 이웃들이 더 나은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공군 제16전투비행단은 지난 29일 부대 내 기지방어 전술 훈련장에서 상황 발생 시 연합 대테러 작전 수행능력 향상을 위해 육군 50사단 123여단 2대대와 함께 ‘공·육 합동 대테러 훈련’을 진행했다. 훈련에는 공군 제16전투비행단 기동중대장과 특임소대·기동소대 18명, 육군 50사단 123여단 2대대 정작과장과 5분 전투대기분대 5명, 총 23명이 참가했다. 이번 훈련은 실제 테러상황 발생에 대비하여 합동작전 수행 절차를 반복·숙달하고 레펠·전투기술 등 전술 교류를 통해 예천지역 통합방위태세를 강화하기 위해 계획됐다.
대구 수성구 지산1동 희망나눔위원회는 경로의 달인 10월을 맞아 지난 26일 지산종합사회복지관과 지산1동 행정복지센터와 함께 ‘2024 희망나눔큰잔치 지산골 함께해효(孝) 축제’를 개최했다. 지산종합사회복지관 앞마당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 이인선 국회의원, 김대권 수성구청장, 조규화 수성구의회 의장 등 내빈, 지역 어르신과 주민 등 1천여 명이 참석했다.
수성미래교육재단은 고산느티나무장학회가 미래인재 육성과 지역 교육발전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했다고 30일 밝혔다. 고산느티나무장학회는 고산초 동문들로 이루어진 장학회로, 어려운 가정 형편에도 성실히 생활하고 학업성적이 우수한 모교 후배들을 지원하기 위해 결성됐다. 지난해에도 수성미래교육재단에 장학금을 기탁한 바 있다.
안동시 최초로 서울의 중심 서울광장에서 선보인 농축특산물 직거래장터가 연일 수만 명의 인파로 북적였다. 장터가 열린다는 소식을 듣고 경기도에서 새벽차를 타고 방문하는 등 3일간 10만명 이상의 인파가 몰려 안동 농축특산품을 구매했다. 권기창 시장이 이끌어가는 민선 8기 안동시는, 지역 농축특산물의 유통 혁신과 경쟁력을 확보, 전 세계로의 판로 확대를 위해 공격적이고 획기적인 판매 마케팅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지난 28~30일까지 대도시 장터를 기획해 안동의 농축특산물로 직거래장터를 열었다. 안동한우, 안동사과, 안동산약 마, 안동생강, 안동고구마, 안동간고등어와 더불어 백진주쌀, 안동문어 등 50여 종의 우수한 안동 특산물로 80여 개 부스가 방문객을 맞았다. 안동시는 직거래장터의 최대 장점인 적정한 가격으로 소비자와 생산 농가 모두가 윈윈할 수 있는 전략을 펼치고자, 참여 업체의 30% 이상을 생산농가와 작목반으로 채웠다. 우수한 품질에 저렴한 가격까지 더해져 안동한우, 안동사과, 안동산약 마, 안동생강, 안동고구마, 안동간고등어와 찜닭 등 왔니껴 안동장터에 나온 품목 대부분이 매일 매진돼 밤마다 물량을 안동에서 추가로 가져와야 할 정도로 연일 수많은 인파로 넘쳐났다. 특히 안동한우와 찜닭, 간고등어를 사려는 고객이 40m가 넘게 줄을 서 대기할 정도로 인기가 높았고, 안동간고등어는 하루에 세 번의 추가 물량을 공급해야 할 정도로 “없어서 못 판다”는 말을 실감하게 했다. 8개의 생산 농가로 구성된 사과작목반이 싣고 온 12톤가량의 안동사과가 전량 완판돼 시 관계자와 생산농가 모두 예상치 못한 상황에 당황하기도 했다. 행사 이틀째 오전에 조기 매진된 한 고구마 생산 농가는 “다음해엔 올해 세 배의 물량을 준비해 서울광장을 다시 찾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직거래장터 경험이 많았던 한 업체는, “지금껏 참여한 직거래장터 중 연일 완판해 매일 추가 물량을 공급한 것은 처음”이라며 “너무 힘들다”는 즐거운 비명을 질렀다. 한편 안동 전통문화를 알리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역시 높은 호응을 얻었다. 장터 흥을 돋우기 위해 신나는 탈놀이 댄스단의 춤판을 시작으로 하회별신굿탈놀이 공연, 안동홍보사절단과 함께한 퍼레이드가 이어져 무대는 물론 장터 곳곳에서 안동을 알렸다. 안동시가 야심 차게 준비해 최초로 시작한 직거래장터 “왔니껴 안동장터”, 첫술에 배부를 순 없지만 기대 이상의 높은 성과로 참여 업체와 준비한 안동시 모두 내년을 어떻게 준비할지 행복한 고민 중이다. 서울광장을 빌려준 서울시 관계자는 “행사장을 찾은 수많은 수도권 시민을 위해 내년엔 더욱 규모를 키워 준비해주길 바란다”며 성공적인 행사를 함께 축하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그동안 직원들과 함께 고민한 성과가 이번 행사의 성공으로 이뤄진 것 같아 뿌듯하다”며, “안동의 농축특산물을 생각하면 ‘왔니껴 안동장터’가 떠오를 수 있도록, 개선점과 건의사항을 면밀히 분석해
대구 수성구는 안전하고 깨끗한 도시 수성구를 만들기 위해 수성구 대표 캐릭터인 ‘뚜비’를 활용한 불법광고물 예방 활동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우선 자율방범대와 함께하는 불법광고물 근절 캠페인에 뚜비 캐릭터를 활용한 홍보 안내문을 배부해 주민에게 보다 따뜻하고 친근하게 다가갔다. 체육시설 직원과 상인들은 뚜비 캐릭터를 활용한 안내문이 딱딱한 행정용어로 만들어진 안내문보다 거부감이 덜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또, 어린이세상 맞은편과 담티역, 노변청구타운 인근 노후화 된 현수막 지정게시대 교체 사업에도 뚜비를 활용했다. 독특하고 유일한 디자인으로 주민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는 새 현수막 지정게시대는 공공 및 상업용 현수막 홍보 효과를 높이고 주민 친화적인 도시 이미지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대구 수성구는 주거복지문화운동본부가 주최하고 행정안전부가 후원한 ‘제7회 대한민국주거복지문화대상’에서 기관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대한민국주거복지문화대상은 아름다운 주거복지 공동체를 만들려 노력하는 단체·기관·개인을 발굴해 시상하는 행사다. 수성구는 △수성보금자리 상담소 운영 △저소득 청년가장세대 방문을 통한 주거환경개선과 서비스 연계 △저장강박 의심가구를 위한 청소 및 마음케어를 통한 사후관리 등 취약계층 밀착형 주거복지서비스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도시재생 특화사업인 ‘생각을 담는 길’과 ‘생각을 담는 공간’ 조성 △‘수성국제비엔날레’ 개최 △국제안전도시 공식인증 등 살고 싶은 주거환경을 만드는 데도 노력했다. 이 같은 성과로 수성구는 재작년 우수상을 받은 지 2년 만에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앞으로도 주민 복지와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적극 행정을 펼칠 계획”이라며 “수성구만의 특색을 갖춘 주거문화를 형성해 구민의 삶 증진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대구 동구청은 지난 29일 동구노인회관 강당에서교육 수료생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동구 여성 행복아카데미 수료식을 개최했다. 지난달부터 총 6회 과정으로 진행된 여성 행복아카데미는 건강, 인문학, 예술, 소통 등 다양한 분야 명사 특강을 비롯해 팔공산 도림사에서 현장 체험도 진행해 여성 역량을 강화하는 기회를 가졌다. 수료식에서는 ‘소통전문가’로 활약 중인 이호선 교수가 가족과의 소통을 통해 행복을 키울 수 있는 방법에 대해 강연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아카데미를 수료한 수강생들이 동구의 여성 리더로서 지역사회의 다양한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대구 동구청은 지난 29일 (사)대구동구자원봉사센터 단체협의회와 함께 ‘금호강 환경정화 캠페인’을 실시했다. (사)대구동구자원봉사센터 소속 16개 자원봉사단체 100여 명의 봉사자가 참여한 이날 캠페인은 동촌유원지에서 수질정화 및 악취제거 등에 효과가 있는 ‘EM흙공’ 800여 개를 금호강에 투척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우리 구의 소중한 자원인 금호강을 보존하는 의미 있는 일에 함께 해주신 단체협의회 이종수 회장님과 봉자사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EM은 유용미생물로, 다양한 미생물들이 하나의 유기체와 상호작용해 주변의 환경을 이롭게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특히 수질정화, 악취제거, 유기물 발효 및 분해에 효과가 있다.
대구 동구청은 지난 18~19일, 25~26일 4일에 걸쳐 카누 체험교실을 개최했다. 동구청 카누실업팀의 재능기부로 진행된 이번 체험 교실은 주민 230여 명이 참여해 청소년들에게는 색다른 여가활동과 스포츠 경험을, 일반 주민들에게는 지역 하천인 금호강의 아름다움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동구청과 카누실업팀은 앞으로 카누체험 교실을 정례화하여 지역 사회에 기여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다.
대구 동구청은 지난 29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대구 동구 체육진흥 중장기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지난 4월부터 6개월간 진행됐으며 이날 보고회에서는 체육 관련 기초현황 분석자료와 체육시설 인프라의 효율적 확보 및 운영 방안에 관한 연구용역 최종결과를 공유하고 의견을 수렴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꾸준히 증가하는 공공체육에 대한 욕구에 부응하기 위해 지역 특성에 적합한 체육 정책개발이 필요하다”며, “동구의 특성에 맞는 기본계획을 수립해 구민 모두가 건강한 삶의 질을 높이고 행복한 공동체 구축을 위한 기반을 다져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31일 오후 3시 대구 제일교회에서 열리는 ‘2024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 참석한다.
대구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조합원 225명을 모집해 조합원들로부터 출자금 143억원 상당을 편취한 시행사 대표 2명(피의자 A·B)과 총괄본부장(피의자 C)을 구속 송치했다. 시행사 대표인 피의자 A‧B는 실질적인 협동조합 임원 역할도 겸하며 조합자금을 사업비(모델하우스 시공비 · 분양대행 수수료) 명목으로 집행하는 과정에서 18억원 상당 과대계상된 금액으로 계약한 후 차액을 취득하기도 했다. 이들과 공모해 과대계상된 계약을 체결한 후 차액을 돌려준 업체 관련자 3명을 검거해 송치 결정했다. 주요 피의자들은(A‧B‧C) 고용된 분양 대행 직원을 통해 고소인들에게 “계약금만 내면 중도금은 시행사 집단 대출이 가능하고, 10년 후에는 할인 분양 또는 보증금 반환이 가능하며, 올해 내 착공 예정이다”는 취지로 조합
앞으로 공공기관에서 기관장 표창을 근거로 무분별하게 징계를 감경했던 관행들이 사라질 것으로 보인다. 국민권익위원회는 표창에 의한 징계감경 남용을 방지하고자 '공공기관 징계감경 제도 공정성 제고 방안'을 마련해 기획재정부와 공공기관에 제도개선을 권고했다고 30일 밝혔다. 공공기관은 장관급 이상의 표창뿐만 아니라 보다 쉽게 받을 수 있는 공공기관장의 표창을 근거로도 징계를 감경할 수 있도록 해 징계 감경이 무분별하게 남용될 소지가 있었다. 권익위 실태조사 결과, 최근 5년간 공공기관의 표창 건수는 총 13만9천건이며 이중 공공기관장 명의의 표창은 68.9%에 달했다.
한국교통안전공단 대구경북본부(이하 공단)는 시외버스에 AI기반 첨단안전장치를 장착한 결과, 운전자의 신호위반, 졸음운전 등 위험 운전행위가 대폭 감소되는 효과가 나타났다고 밝혔다. 지난 4월에 공단은 ㈜금아여행과 ‘AI 기반 노선버스 안전운전 모니터링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시외버스 34대에 AI기반 첨단안전장치를 장착했다. 이번에 부착돼 운영 중인 AI기반 첨단안전장치는 AI 머신러닝 운영기술이 접목된 AI On-device장치(영상수집장치)와 차량 ECU (Electronic Control Unit)를 통해 운전자의 행동, 차량의 운행행태 등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분석하고 운전자의 위험 운전행위를 인식하여 운전자에게 경고하고, 운수회사 담당자에게 안내하는 장치이다.
올해 딥페이크 성범죄로 검거된 피의자 수가 500명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10대 피의자는 81% 이상을 차지했다. 30일 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25일까지 올해 검거된 딥페이크 성범죄 피의자 수는 총 506명으로, 이 중 23명이 구속됐다. 10대는 411명(81.2%)을 차지했으며, 이 중 형사처벌을 받지 않는 10세 이상 14세 미만 '촉법소년'은 78명(15.4%)으로 나타났다. 연령대별로 살펴보면 20대 77명, 30대 13명, 40대 2명, 50대 이상 3명 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