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니와 칠공주’ 할매들에게는 전국에서 손편지와 후원금이 전해지고 있으며, 유명 연예인들에게서 나타나는 팬클럽도 형성돼 조직적인 응원을 보내고 있다. 150여 명의 팬클럽 멤버로는 매번 ‘칠곡 누님들’이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는 한덕수 국무총리도 포함돼 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1일 오전 9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11월 정례 조회에 참석한다.
상주시 신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0일 착한 나눔 가게 기부에 동참한 ‘대구뽈찜’을 방문해 ‘착한 나눔 가게 8호점 현판식’을 가졌다. 이날 기부에 참여한 착한 나눔 가게 8호점 ‘대구뽈찜’은 신미숙 대표가 운영하는 한식당으로 지난달부터 저소득 취약가구 8명에게 매월 식사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신흥동 착한나눔가게는 기부·나눔 문화를 확산코자 신흥동 맞춤형복지팀과 신흥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시행하고 있는 지역특사업의 일환으로 지역내 식당이나 업체에서 지속적으로 복지 자원을 기부해 주는 곳을 대상으로 현판을 설치해 주는 사업이다.
상주문화원은 지난 1985년 상주문화학교를 개설해 현재까지 39년 동안 이어 오고 있다. 올해 3월 초 개강해 지난달 말까지 17개반 총 300명을 대상으로 과정별 주 1회 2시간씩 운영했으며, 지난달 30일 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수료식이 성황리 열렸다. 한문독해, 중국어, 플룻, 다도, 민요, 서예, 천연염색과 규방공예, 생활영어, 사진예술입문, 사물놀이, 합창, 동부민요, 요가 라인댄스, 한국무용, 판소리, 민화, 관악합주 등 17개 과정으로 수료생들의 관심과 호응이 매우 뜨거웠다.
대구농아FC(이하 ‘FC’)가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축구 종목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FC는 스포츠 정신과 팀워크로 새로운 역사를 쓰며 마지막 경기까지 뜨거운 열정과 끈기를 발휘하며, 뛰어난 기술과 강력한 팀워크를 발휘해 영예의 우승을 거머쥐었다. 이번 대회에서 FC는 안정된 경기 운영과 치열한 수비와 득점력으로 상대팀을 압도하며, 매 경기마다 한 몸처럼 움직이며 완벽한 팀워크를 보여줬다.
상주시에서 주최하고 상주시곶감축제추진위원회에서 주관하는 2025 상주곶감축제 곶감판매부스 참가업체 모집을 지난달 29일부터 오는 1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분야는 곶감판매부스 54개이고, 상주곶감축제 기간 다음해 1월 9~12일까지 운영을 한다. 참가대상은 지난해 12월 31일 이전 사업장 주소지가 상주시 지역 내 곶감 생산 업체이어야 하고, 신청서 접수는 곶감 생산 업체 소재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 받고 있다. 곶감판매부스 운영은 라이브커머스(홈쇼핑) 방식 등으로 운영 할 계획이며, 실시간 인터넷 방송도 할 예정이다. 모집공고의 자세한 사항은 상주시청 홈페이지 공고문에 게재돼 있다.
상주시는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1일까지 3일 동안 시청 전정 교육부스에서 2024 화재안전교육을 실시해 관심과 호응을 끌었다. 이번 교육은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일환으로 화재발생과 위급상황 시 신속히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코자 시민, 학생과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교육이 진행됐다. 교육내용은 화재발생 시 초기 화재진화를 위한 소화기·소화전 사용법 숙지, 화재 대피 시 완강기를 활용한 대피방법, 응급환자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심폐소생술 실습으로 이뤄졌다.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이하 ‘DIMF’)이 글로벌 영향력 확대와 해외 교류 강화를 목표로 중국의 신문봉(申文峰)박사를 중화권 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고 발표했다. 신문봉 자문위원의 합류는 미래 중국뮤지컬 시장을 겨냥하는 DIMF의 전략과 일치하며, 앞으로의 글로벌 활동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상주시보건소는 지난달 29일 보건소 대회의실에서 본소와 보건지소·진료소 43개소 직원들과 주요업무 전달회의와 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의견과 방안을 논의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회의에는 보건소 주요업무와 지역 내 주요 쟁점 사항에 대해 논의하고, 또한 예방접종, 정신건강서비스, 만성질환 관리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공유했다. 특히 상주시 현안사업인 대구군부대이전사업을 주민들에게 정확한 설명을 통해 올바른 정보로 이해할 수 있도록 안내를 당부했다.
대구 남구는 우주천문 과학의 문화적 깊이를 더하고자 초등학생 대상으로 11월 1~2일 영천 보현산 일대(천문과학관 등)로 현장체험을 간다고 밝혔다. 지난 여름방학 동안 진행됐던 ‘남구 주니어 천문캠프’는 2기에 걸쳐 진행됐고, 큰 인기몰이를 했다. 이에 천문우주과학의 식견을 넓히고자 우리나라에서 최대 구경의 망원경이 설치돼 있는 천문관측의 중심지로 체험 코스를 만들어 진행된다. 보현산 천문과학관 특별관람을 시작으로 최무선과학관 등을 돌며 우주과학 정신을 느낄 수 있는 현장 견학이 될 예정이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우주로켓 누리호 발사를 성공했듯 우리나라 최초의 로켓인 주화를 개발한 최무선 장군의 우주과학 정신을 본받고 천문과학을 탐구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상주시는 지난달 30일 국토부 도시재생뉴딜사업 중심시가지형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건립된 시니어드림센터(상주시 노인회관) 준공식을 성황리 열었다. 이날 행사는 강영석 상주시장, 안경숙 시의회의장, 김홍구 도의원을 비롯해 기관단체장과 노인회 임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하공연, 감사패 수여, 축사, 테이프커팅, 시설 라운딩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1987년 건립된 상주시 노인회관의 노후와 고령화로 인해 늘어나는 복지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민선 8기 상주시 역점시책 공약사항으로 적극 추진된 시니어드림센터는 지난 2020년부터 4년간 총사업비 58억3600만원을 투입해 철근콘크리트 구조로 연면적 1146㎡, 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됐다.
달성군은 30일 농산물 가치 창출 및 소비촉진을 위한 ‘농산물가공 활용 소비자 원데이 클래스’ 교육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군은 달성군 농업인들이 재배한 농산물로 만든 건강한 먹거리를 소개하고, 고객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매년 달성군민을 대상으로 소비자 원데이 클래스 운영하고 있다. 올해의 경우 30일부터 12월 4일까지 매주 수요일, 총 6회 진행된다. 교육에는 한 수업당 24명의 교육생이 참여하며, 이번 교육은 달성군에서 재배된 우엉, 미나리로 생산된 가공제품을 사용한 지역특화상품, 비슬사계빵의 반죽을 베이스로 머핀 2종을 만들고, 동결건조 마늘큐브를 활용한 육쪽마늘빵을 만드는 베이킹 수업으로 구성된다. 군은 매년 소비트렌드를 반영해 추진하는 소비자 원데이 클래스에 군의 가공제품을 활용함으로써 지역 농산물 소비가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구 남구 대명10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창연)과 새마을부녀회(회장 김선화)는 지난 25일 지역 저소득 주민들을 위한 직접 만든 정성 가득한 고추장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주민자치위원회 및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아침 일찍부터 직접 만든 고추장을 포장해 저소득 주민 150세대에 전달했다. 김선화 대명10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정성을 가득 담아 직접 만든 고추장을 맛있게 드실 주민분들을 생각하니 뿌듯하다, 이 고추장을 드시면서 다가올 겨울 따뜻하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성룡 대명10동장은 “아침 일찍부터 저소득 주민들을 위해 봉사해주신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저소득 주민들을 위해 많은 관심을 갖고, 주민 모두가 행복한 대명10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달서스포츠클럽 배드민턴 전문선수반은 제3회 곡성스포츠클럽배 전국배드민턴대회 초등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지난 10월 26일(토) 곡성군 문화체육관에서 개최된 제3회 곡성스포츠클럽배 전국배드민턴대회에서 남자 5~6학년부 복식에서 곽동건(현풍초 6), 문강윤(대곡초 6)이 대망의 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5~6학년 남자 단식에서는 1위 곽동건(현풍초 6), 2위 문강윤(대곡초 6), 3위 허윤찬(한실초 6)이 입상하면서 달서스포츠클럽 선수 전원이 1·2·3위 메달 획득으로 기쁨을 누렸다. 또 남자 3~4학년 단식에서도 김지안(노전초 3)이 3위에 입상했다.
의성군은 지난달 26~27일까지 김천시 직지문화공원에서 개최된 '경북도 마을이야기 박람회'에서 구천면 모흥3리 선창마을이 도지사상인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군에따 르면 선창마을이 이번 박람회에서 선보인 선창막걸리와 현장에서 손수 부친 부추전을 통한 특산물 시식코너를 운영해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모흥3리 선창마을이 마을이야기 박람회에 장에 거동이 불편한 어른신 3명을 제외한 마을주민 모두가 함께 참여하면서 화합의 장을 마련해 관심을 끌었다.
최근 POSTECH(포항공과대학교) 화학공학과 정대성 교수팀이 이중 가능성 리간드를 도입한 차세대 전자 소자 개발에 중요한 ‘솔-겔(Sol-Gel)’ 산화물 트랜지스터를 학계에 보고했다. 이번 연구는 재료 분야 국제 학술지인 ‘어드밴스드 머터리얼즈(Advanced Materials)’ 온라인판에 최근 게재됐다. 전자 소자의 발전과 더불어 고성능 산화물의 중요성이 커지면서 용액공정을 이용한 ‘솔-겔’ 산화물 공정 연구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기존의 공정에서 사용되는 고유전율 물질은 전기적 성능은 뛰어나지만 누설 전류가 많고, 안정성이 낮으며, 패터닝(무늬를 만듦) 기술에 한계가 있었다. POSTECH 연구팀은 교차 결합(cross-link)이 가능한 5가지의 다양한 배위 리간드 물질을 도입해 안정적이면서도 높은 전하 이동도를 가지도록 솔-겔 산화물층의 결합을 강화하고, 절연체 및 반도체 산화물층을 안정적으로 구현하는 데 성공했다. 도입된 리간드는 한쪽 말단에는 강한 루이스 염기 특성을 가지는 그룹을 가지고 있어서 효과적인 산화물 나노 입자와 리간드 교체를 가능하게 하고, 다른 한쪽은 아자이드 광가교 그룹을 가지고 있어서 빛을 조사하였을 때 공유 결합을 형성해, 디스플레이 소자를 구현하기 위한 필수 공정인 패터닝을 가능하게 하였고, 공간 채움 효과로 누설 전류가 적은 다층 산화물 유전체 트랜지스터를 제작하였다. 제작된 지르코늄 산화물(ZrO2) 유전체 박막은 유전율 18, 유전 강도 7MV/cm 등 우수한 성능을 보였다. 또한, 연구팀은 지르코늄 산화물(ZrO2) 절연층뿐만 아니라 인듐 산화물(In2O3)과 아연 산화물(ZnO)등 반도체 산화 층에도 이 기술을 적용해 40cm²/V·s의 전하 이동도와 106의 on/off 비율을 가지는 트랜지스터(TFT) 제작에도 성공했으며, 이를 4인치 실리콘 웨이퍼에 배열해 대면적 소자 전체에서의 균일한 성능도 확인했다. 연구팀의 합성 전략은 용액 공정에서도 고해상도 패터닝이 가능하다는 점을 입증했으며, 대면적 소자 제작에도 효과적으로 적용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POSTECH의 정대성 교수는 “패터닝이 가능한 배위 리간드를 활용해 고유전율 물질의 안정성과 포토 패터닝을 동시에 구현함으로써 차세대 전자 소자의 가능성을 크게 확장했다”라며 이번 연구의 의의를 전했다. 한편, 이번 연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원하는 한국연구재단의 나노소재 기술개
달서구는 지난 28일 구청 대강당에서 직원 200여명을 대상으로 2024년 개인정보 보호 및 정보보안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달서구는 최근 증가하고 있는 사이버해킹과 개인정보 유출사고에 대응하고자 직원 정보보호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으로 정보보안 준수와 예방의 중요성에 대해 인식을 강화하는 기회를 가졌다. 교육은 개인정보위원회의 전문강사를 초빙해 개인정보보호 관련 법규 및 준수사항, 내부 정보 유출 사례와 예방 대책, 일상 업무에서의 정보보안 실천 방안, 사이버 위협 동향 및 사전 예방법 등 직원이 꼭 알아야 할 내용을 실제 사례 위주로 진행했다. 달서구는 이번 집합교육 외에도 전 직원 대상으로 개인정보보호 및 정보보안 자가학습 콘텐츠 교육을 운영하고, 특히 구민 정보화 교육에 참여하는 구민에게도 온라인 영상 교육을 실시하는 등 정보보호 인식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디지털 시대로의 전환과 함께 정보보호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는 만큼, 개인정보 보호와 정보보안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신뢰받는 행정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달성군은 지난 14일 달성군 내 횡단보도 3곳을 금연구역으로 신규 지정하고, 30일 새로이 지정된 금연구역을 순회하며 금연 홍보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달성군은 금연 환경을 조성하고, 간접흡연으로 인한 피해를 방지함으로써 군민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달성군 금연환경조성 및 간접흡연 피해방지 조례’에 따라 금연구역을 신규 지정했다. 지난 14일 지정된 금연구역은 총 3곳으로, 옥포삼거리(2호 광장 앞), 명곡우체국네거리(명곡우체국 앞), 세천삼거리(다사새마을금고 세천지점 앞)의 횡단보도 및 횡단보도와 접하는 경계선으로부터 5m 이내의 구역이다. 이번에 지정된 구역은 기존에 당연하게 금연구역으로 지정돼 왔던 어린이공원, 정류소, 도시철도 출입구 등과 달리 다수인이 모여 간접흡연 피해 방지가 필요하다고 판단돼 지정된 곳이다. 횡단보도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하는 것은 달성군 내 처음으로, 군은 주민들의 적응 기간을 감안해 신규 지정 금연구역에 대해 지정된 날로부터 6개월 동안 계도기간을 운영한다.
달서구청 징수과 황용선 주무관이 지난 28일 창녕공설운동장에서 열린 전국 장애인 체육대회에 시 양궁 대표로 참가해 양궁 종목 단체전 은메달을 획득했다. 황 주무관은 현재 달서구청 징수과에 근무하는 공무원으로, 이번 대회를 앞두고 시 장애인 체육회 요청으로 시 대표로 참가해 은메달을 획득했다. 과거 대구교통공사 실업팀에서 잠시 선수로 활동한 경력이 있기는 했지만 2022년 공무원 임용 후에는 양궁과는 멀어졌다. 이번 대회에 시 장애인 체육회 요청으로 갑작스럽게 출전하게 되면서 그간 공백기 및 연습량이 부족했음에도 타 시ㆍ도 실업팀 선수들과 당당히 경쟁을 통해 값진 은빛 메달을 획득했다. 황용선 주무관은 “너무 오랜만에 다시 활을 잡게 돼 처음엔 부담도 있었지만, 성적에 상관없이 좋아하는 양궁을 즐기자는 마음으로 경기에 임했던게 다행히 좋은 결과를 가져온 것 같다”며 “끝으로 이번 전국 장애인 체육대회에 참가할 수 있도록 해주시고 격려해 주신 구청장님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가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사전상담과)과 함께 의료기기 기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사전상담(With-U)’을 개최했다. 케이메디허브와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사전상담과는 의료기기 허가심사·기술 상담 제공을 위한 기관 간 업무협약 체결 후 신속한 제품화 지원을 위해 기술문서 심사 및 임상시험계획 등 허가심사 관련 사전상담을 개최해 오고 있다. 이번 상담회는 의료기기 인·허가과정에서 준비해야 하는 임상시험과 허가 변경 등에 필요한 서류 준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을 돕기 위해 마련되었다.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신청한 기업이 참여하였으며, 개발 단계별 사전상담을 통해 제품 개발 및 인·허가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직면하는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및 궁금한 사항들을 질의하고 답변을 현장에서 받을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