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은 지난 3일,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5년 전통시장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에서 성주전통시장이 ‘첫걸음기반조성’ 대상으로 선정돼 2억2천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첫걸음기반조성’ 공모사업은 발전 가능성이 높은 시장을 대상으로 환경 및 서비스 개선 등을 통해 특성화 시장을 만들기 위한 기반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결제편의개선, 가격원산지표시, 위생환경개선, 상인조직역량강화, 안전관리 등 5대 핵심과제를 추진할 예정이며. 특히, 본 사업이 성공적으로 완료될 경우, 평가 결과에 따라 다음 단계인 문화관광형시장으로 연속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성주군은 지난 2일 이재실 (재)우성공원묘원 대표와 이동환 재구성주향우회장이 각각 500만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성주군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성주군 선남면에 위치한 (재)우성공원묘원은는 국가유공자 미망인에게 봉안당을 무료로 제공하거나, 별고을 장학금 및 이웃 돕기 성금을 기탁 하는 등 진정한 노블레스 오블리주 정신을 실천하면서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지난 2019년 12월 재구향우회장으로 취임한 이동환 회장은 애향심을 바탕으로 성주 출신의 대구에 거주하는 10개읍면 출향인들과 지역민과의 가교역할을 톡톡히 해오고 있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2025년 새해를 맞아, ‘현장 중심’의 행정을 강조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해 주요사업장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지난 2일 2025년 업무 개시 첫날, 지역 내 주요사업장을 방문한 이남철 군수는 업무담당 부서 관계자와 직접 현장을 점검하며 진행 상황과 애로사항 등을 청취한 후, 군정 현안이자 주요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철저한 사업 관리·감독과 함께, 속도감 있는 사업 추진을 통한 신속한 예산 집행 등을 당부했다.
한국자유총연맹 청도군지회는 지난 3일 2025년 푸른뱀의 해, 을사년 신년맞이 떡국떡 나눔 행사를 가졌다.
존경하는 성주군민 여러분! 희망찬 을사년(乙巳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설레는 기대감으로 맞이한 2025년, 새로운 목표와 희망을 가지고, 웃음과 행복이 넘치는 풍성한 한 해 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지난해 2024년은 우크라이나 전쟁을 비롯한 국제정세의 불확실성, 세계 경제의 복합 위기 뿐만 아니라 나라 안팎의 혼란 등으로 인해 민생 경제는 많은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이러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우리 성주군의회는 침체되어 가는 지역 경기 회복과 민생 안정을 위해 다양한 의정활동 방향을 통해 소통하여 왔으며, 특히 2025년도 본예산 심의시에 의원들은 군민들을 위한 각종 사업들을 꼼꼼하게 살펴 삭감 없이 원안 가결을 하여 군민들에게 더욱 도움이 되고자 최선을 다하였습니다. 이처럼 맡은 바 의정활동을 충실히 수행 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성원과 지지를 보내 주신 군민 여러분과 공직자 여러분께 다시 한번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사랑하는 군민여러분! 저를 비롯한 성주군의회 의원들은
경북교육청은 지난 4일 구미 경북도교육청연수원에서 늘봄학교 운영의 핵심 인력인 늘봄지원실장(임기제 교육연구사) 55명을 추가 선발하기 위한 2차 전형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늘봄지원실장은 학교별 늘봄학교의 관리자로, 늘봄지원실 업무를 총괄하고, 교내 늘봄학교 관련 인력을 지휘·감독하며, 기존 교감과 방과후(돌봄)부장이 맡고 있던 방과후·돌봄 업무를 포함한 늘봄학교 기획과 조정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이번 선발에는 총 87명이 지원했으며, 1차 서류전형에서 75명이 합격해 2차 전형(서술평가·심층 면접)에 응시했다. 최종 합격자는 오는 10일 발표되며, 선발된 55명을 포함한 총 112명은 도내 초등학교와 특수학교에 배치된다. 늘봄지원실장은 오는 3월 1일부터 2년간 교육연구사 신분으로 근무하며, 이후 교사 직책으로 복귀한다. 이 제도는 학교 현장에서의 전문적 지원과 교육 현장의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 데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임종식 교육감은 “투명하고 공정한 절차를 통해 전문성을 갖춘 늘봄지원실장(임기제 교육연구사)을 선발함으로써 늘봄학교가 더욱더 체계적이고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경북도는 인구감소지역 15개 시군의 성장잠재력을 갖춘 중소기업을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 ‘2025년 인구감소지역기업 경쟁력강화사업’을 시행한다. 그동안 도내 인구감소지역 시군은 기업지원 분야에서도 사각지대에 놓여 있어 지역 불균형 문제가 야기됐다. 이에 따라 도는 인구감소지역의 기업 육성으로 기업 성장을 도모하고 고용인원을 확대해 정주인구를 늘리는 선순환 구조로 지역 소멸을 극복하는 기업지원 모델을 만들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공모로 진행하며 인구감소지역 15개 시군에 본사 또는 공장을 둔 제조 중소기업으로 2023년 기준 매출액이 10억원 이상의 기업이면 신청할 수 있다.
상주시 이안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일 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시의원과 이장, 직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7대 김호웅 이안면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신임 김호웅 이안면장은 1992년 화남면에서 첫 공직생활을 시작해 총무과, 기획예산담당관, 공보감사실 등 주요부서를 두루 거쳤으며, 2025년 1월 지방행정사무관으로 승진해 이안면장으로 취임했다.
상주시 함창읍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일 제27대 주용덕 함창읍장 취임식과 2025년 을사년 시무식을 개최했다. 신임 주용덕 함창읍장은 1990년 낙동면사무소 초임 발령 후 기획예산담당관실, 총무과, 사회복지과, 환경관리과, 회계과, 북문동을 근무했으며, 2020년 사무관 승진 회계과장, 행복민원과장, 공성면장을 역임 제27대 함창읍장에 취임했다. 주용덕 함창읍장은 “취임을 축하하고 격려해 주시기 위해 자리를 함께해 주신분들께 감사드리며, 을사년 새해 푸른 뱀의 활기찬 기운을 받아 함창읍이 힘차게 도약하는 한 해가 되길 기원하며, 앞으로 읍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열린 행정을 펼쳐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상주 신봉교회는 지난 2일 지역내 저소득 10가구를 위해 250만원 상당의 난방유 2000L를 신흥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번 난방유 지원은 겨울철에 난방유가 부족한 저소득층 가정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난방유 쿠폰을 전달해 겨울철에도 건강하고 안전하게 지낼 수 있도록 지원해 나눔 실천이 지역사회를 더욱 따뜻하게 하고 있다.
상주시 화서면 이장협의회는 지난달 31일 화서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사랑의 쌀 10kg 80포를 기탁했다. 화서면 20명의 이장들이 마음을 모아 기탁했으며, 매년 지역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어 지역사회를 더욱 따뜻하게 하고 있다. 이재호 화서면이장협의회장은 “우리 지역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화서면을 위해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상주시 SJ레미콘 지입차는 지난 2일 상주시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희망2025 나눔캠페인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김상현 대표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연초를 맞아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성금이 잘 전달돼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기부의 뜻을 밝혔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SJ레미콘 지입차에서 2025년 새해를 맞아 성금을 기탁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마음과 함께 성금을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했다.
구미소방서는 겨울철 전기화재 저감을 위한 안전수칙을 홍보한다고 밝혔다. 겨울철 낮은 기온 등 계절적 특성으로 난방용품사용과 실내 활동 시간이 증가해 화재 발생 위험에 따라 전기기구의 올바른 사용과 정기적인 점검을 강조하고 있다. 전기화재의 안전수칙으로는 △전열기구 사용 시 주의사항 숙지 △과부하 방지를 위한 문어발식 콘센트 사용금지 △콘센트와 플러그 접촉 불량 확인 △주택용 소화기 비치 등이다.
3일 대구와 경북지역은 기온이 떨어져 춥겠다. 대구기상청에 따르면 중국 북부지방에서 남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다 가장자리에 들어 가끔 구름이 많겠다.
3일 윤석열 대통령의 체포영장이 집행되면서 서울 용산구 한남동 대통령 관저 일대에서 열리고 있는 윤 대통령 지지 집회 분위기가 격앙되고 있다.
대구콘서트하우스는 2025년을 가득 채울 기획공연 라인업을 발표했다. 2월 신규 사업인 ‘DCH 앙상블 페스티벌’을 시작으로 지역 예술인 협업 프로그램 ‘클래식 ON’, 국내 최정상급 연주자의 독주회 시리즈 ‘The Masters’, 세계적인 거장을 만날 수 있는 ‘명연주시리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다채로운 클래식의 세계로 관객을 초대한다.
2025년 초연 36주년을 맞이한 대한민국 최장수 가족뮤지컬 ‘반쪽이전’이 오는 18~19일 오전 11시, 오후 3시(2일 4회)에 세대를 넘어 관객들에게 변함없는 사랑을 받으며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 무대에 올려진다. 전래동화 반쪽이를 모티브로 탄생한 가족뮤지컬 '반쪽이전'은 전통 연희와 현대적 감성을 결합한 독창적인 연출로 관객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으며, 1989년 초연된 이래 세월이 흘러도 변하지 않는 가족의 가치를 중심으로 이야기를 풀어가며, 3대(代)가 함께 웃고 울 수 있는 진정한 가족 공연으로 자리 매김하고 있다. 또한 가족뮤지컬 ‘반쪽이전’은 국악의 흥겨운 선율과 전통 마당놀이의 생동감을 담아내며 감동과 재미를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
영천시의회(의장 김선태)는 지난 2일 마현산 충혼탑을 찾아 헌화 및 참배를 통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며 2025년 을사년(乙巳年) 새해 첫 일정을 시작했다. 이날 참배는 국회의원 및 영천시의회 의장(김선태)을 비롯한 도·시의원들 그리고 시장 및 간부 공무원 등이 참석하여 호국영령의 희생정신에 대한 감사와 최근 무안국제공항 여객기 참사에 대한 깊은 애도를 표하였다. 또한 새해를 맞이한 영천시의 발전과 도약을 기원하며 함께 성장하는 의회가 되기 위한 의지를 다졌다. 참배는 김선태 의장의 화환 헌화 및 분향, 의원들의 국화 헌화 이후 호국영령에 대한 경례 및 묵념 순으로 진행되었다. 김선태 의장은 “을사년을 맞아 영천시민 모두 보다 발전하는 희망찬 새해가 되길 소망한다”며 “새해에도 시민들의 크고 작은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소통하는 의정활동으로 시민이 행복한 영천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의성군 의성읍 성광교회는 희망2025나눔캠페인 의성읍 이웃돕기 성금모금 기간에 지역 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위해 성금 1000만원을기탁해 귀감을 샀다. 의성성광교회는 지난 2016~2019년까지 2천만원에 이어 2020년부터는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1천만원씩 총 7천만원을 기탁해 지역사회서 호평을 받고 있다.
의성군은 의성유니텍고가 2024학년 직업계고 해외 우수 유학생 사업에서 새로운 이정표를 세우며 인구소멸 지역의 직업교육이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의성유니텍고 해외 우수 유학생 8명은 지난 2일 발표된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한 OA 국가공인자격인 ITQ 시험에서 전원국가공인 자격을 취득했다. 이와 같은 성과는 지난해부터 전국에서 처음 시행되고 있는 직업계고의 해외 우수 유학생 사업 최초 국가공인자격 취득 사례로 주목을 받고 있다. 군은 인구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 군인재육성재단을 통해 해외 유학생들에게 안정적인 정주여건 지원이 직업능력 개발을 돕는 기반이 됐다는 평가다. 특히, 이번 사업은 인구 감소 문제 해결과 지역 산업에 필요한 인재 양성을 통해 군과 유니택고의 성공적인 협력 모델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한표 교장은 "이번 성과는 의성군의 적극적인 지원과 체계적인 교육인 만큼 앞으로 유학생들이 지역사회와 산업에 기여토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주수 군수는 "인구 소멸 지역의 직업계고 해외 우수 유학생사업과 국가공인 자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