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는 (주)한국메탈이 지난달 (재)경주시장학회에 1000만원을 기탁한데 이어 지난 6일 1000만원을 추가로 기탁하면서 인재양성을 위해 총 2000만원을 기부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해 2월 정부의 의대증원 발표 이후 전공의들이 대거 의료현장을 떠난 뒤로 병원을 그만 둔 전문의도 전년 동기 대비 약 2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응급의학과와 신경외과 등 필수의료 분야 진료과와 지방 병원의 전문의 이탈이 빨랐다. 7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서미화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보건복지부에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3~10월 전국 88개 수련병원에서 사직한 의대 교수 등 전문의(전임의 제외)는 1729명이었다. 그 보다 1년 전인 2023년 같은
경주시는 ‘큰 행복 품은 작은 결혼식’에 참여할 예비부부 4커플을 오는 8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경주 아너소사이어티 제27호(경북 174호) 회원이 탄생하면서 경주는 올해도 경북 도내 아너소사이어티 가입자 수 1위를 이어가고 있다. 경주시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 6일 청사 내 대외협력실에서 감포읍 소재 김명수젓갈 김헌목 대표에게 아너소사이어티 회원 인증패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헌목 대표를 비롯해 주낙영 경주시장, 전우헌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손병일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김재훈 경주시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장 등이 참석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8일 오전 10시 수비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개최되는 '2025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에 참석한다.
영양군은 이달 6~24일까지 영양군체육회가 주최하고 영양군유도회가 주관하는 동절기 유도 전지훈련을 유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지훈련은 18개팀 230명이 참여하는 1차 훈련(1.6.~1.10.), 13개 팀 270명이 참여하는 2차 훈련(1.13.~1.17.), 31개 팀 341명이 참여하는 3차 훈련(1.20.~1.24.) 으로 구성됐다. 훈련장으로 사용하는 영양군민회관은 인근에 119 안전센터가 위치해 안전사고 발생 시 즉시 대응이 가능하고, 운동장, 볼링장, 헬스장 등의 체육 인프라를 갖추었다. 또한, 2026년 준공을 목표로한 연면적 1900m2 규모의 다목적 복합실내체육관을 건립할 예정으로 체육인프라 발전에 군이 힘을 쏟고 있어 매년 참여하는 팀이 늘고 있다.
영양군농업기술센터는 다음달 12일까지 고추, 사과, 상추, 등의 과정에 대해 농업인 2,460명을 대상으로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을 실시한다. 올해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은 농업인들이 실생활 및 영농현장에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기술과 지식을 습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올해 실시하는 각종 시범사업 신청을 홍보하고, 공익직불제, PLS(농약허용물질목록 관리제도), 영농부산물관리, 농업 안전 역량강화 교육 등에 대하여 교육한다. 영양군에서 가장 중요한 작물인 고추, 사과 과정 교육에는 현장 애로 사항을 기본으로 더욱 전문화해 교육이 진행되도록 하였으며, 전문반 교육으로는 상추, 쪽파, 수박, 시금치 과정을 추가로 개설하여 새로운 소득작물로 교육한다.
영양군에 을사년 새해부터 다양한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 영양여자중학교 학생 대표와 지도교사 등 3명은 지난 6일 영양군에 45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이번 기부금은 학교 축제에 학생들이 직접 운영한 동아리 부스 활동 수익금과 교직원들의 적극적 참여로 마련됐으며, 우리가 살고 있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을 것 같다는 학생들의 의견에 따라 기부하게 됐다.
김천시 율곡동 자연보호협의회는 지난 6일 율곡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5년 새해 첫 정기총회 개최와 더불어 이웃돕기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총회에서는 지난 1년 동안 추진한 사업들(우유팩 수거, 건강한 하천 만들기, 생태교란식물 제거, 환경정화활동 등)을 영상을 통해 되돌아보고 평가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올해 새로이 추진할 사업들에 대해서도 논의하며 각오를 다짐했다.
김천시는 청년 신혼부부의 더 나은 주거환경과 소득대비 높은 주거비 부담을 완화해 안정된 주거환경을 지원하고자 '2025년 청년 신혼부부 월세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지원대상은 신청일 기준 임차보증금 5000만원 이하면서 월세 80만원 이하의 주택에 월세로 거주하는 연소득(부부합산) 6000만원 이하 무주택 청년 신혼부부(만19세이상 ~ 만39세 이하)이다. 지원내용은 청년 신혼부부가 기납부한 월세에 대해 연 소득 구간별 차등하여 최대 월 30만원(2년)을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신청방법은 월세 계약자가 온라인 신청시스템인 경북도 주거복지시스템(www.gbhome.kr)에 회원가입 후 신청하면 된다. 신동국 김천시 건축디자인과 과장은 “신혼부부가 겪는 주거비 부담을 완화해 안정적인 주거환경을 지원하고, 출산을 망설이는 청년 신혼부부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지속해서 안정적인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천시 개령면은 임덕순 김천라이스 대표가 개령면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성금 2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임덕순 김천라이스 대표는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어렵고 힘든 이웃에게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고 작은 도움을 드리고 싶어 성금을 기부하게 됐다. 앞으로도 어려운 주민들이 더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손을 내밀겠다”고 말했다. 임덕순 대표는 지난해에도 200만
앞으로 행정청 처분에 관한 이의신청을 제기하는 과정에서 미비점이 있는 경우 민원인이 보완할 수 있는 절차가 마련된다. 법제처는 이 같은 내용이 담긴 행정기본법 시행령 개정안이 7일 공포돼 시행된다고 밝혔다. 새 시행령은 이의신청을 받은 행정청은 신청 내용에 보완이 필요한 경우 7일 이내 기간을 정해 민원인에게 보완을 요청할 수 있도록 한다.
신분증을 도용 당해 은행 대출을 받았다면 채무가 존재하지 않는다는 판결이 나왔다. 7일 대한법률구조공단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이 A씨에 대해 "대출계약에 기초한 채무가 존재하지 아니한다"고 판결했다. 통신사 직원 B씨는 소지하고 있던 A씨의 운전면허증을 이용해 A씨 명의로 휴대전화를 개통했다. B씨는 대출금을 변제할 의사나 능력이 없는데도 A씨 명의의 휴대전화로 은행 모바일앱에 접속해 계좌를 개설한 후 대출을 신청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8일 오전 11시 안동시청 청백실에서 2025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2025년 안동시의 시정추진 방향을 이야기한다.
대한전문건설협회 안동시 운영위원회는 지난 3일 새해를 맞아 송하동 행정복지센터에 ‘사랑의 라면’ 25박스를 전달했다. 대한전문건설협회 안동시 운영위원회는 전문건설업의 홍보와 업역 확대를 위해 활동하고 있으며, 전문 건설 기술의 향상 및 건전한 건설 문화 육성에 힘쓰고 있다. 또한 지역의 독거 어르신들을 방문해 사랑의 연탄배달, 안동시장학회 장학금 기탁, 연말 희망나눔 성금 기탁 등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도 꾸준히 해오고 있다. 송하동 행정복지센터는 추위가 더해지는 요즘,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직접 방문해 라면을 전달하고 안부도 확인할 계획이다. 시 운영위원회 위원장은 “2025년
“음식물 찌꺼기가 하수도에 배출되면 악취 및 하수관 막힘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 안동시가 주방용 오물분쇄기의 잘못된 사용으로 인해 발생하는 하수관 막힘과 악취 발생을 근절하고자 적극 홍보에 나섰다. 최근 주방용 오물분쇄기 사용이 많아지면서, 일부 판매업체가 인증받지 않은 제품을 허위로 광고한 뒤 판매해 위법한 소비자를 양산하고 있고, 불법 제품 사용으로 옥내 배수관이 막혀 오수가 역류하는 피해가 전국적으로 생기고 있다. 주방용 오물분쇄기는 음식물 찌꺼기의 20% 미만만 하수도로 배출돼야 하고 남은 음식물 찌꺼기는 80% 이상 회수통으로 회수해 음식물 종량제 봉투로 배출해야 한다. △회수통 제거 △회수통 내부 거름망 제거 △회수통 내부 거름망 훼손 △분쇄부에서 연결관이 회수통을 통과해 주방 오수관에 직접 연결된 제품은 모두 불법 제품으로 판매나 사용이 금지돼 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이달 6~10일까지 청 내 부서와 시 산하 공공기관 업무에 대한 2025년도 안동시 주요업무계획을 보고 받고 핵심사업과 주요현안에 대해 빈틈없는 행정추진을 지시했다. 이번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는 2024년 한해 성과를 공유하고, 편성된 2025년도 예산을 바탕으로 신규사업과 공약사업 등을 차질없이 진행하기 위해 개최했다. 시는 지난 한해 4계절 축제 운영, 세계인문도시 네트워크 구축, 백신산업 글로벌 활성화, 사통팔달 도로․철도망 구축, 행복택시 운영 등 주요 역점사업과 공약사업에 대해 가시적인 성과를 달성했으며, 건전하고 효율적인 재정 운영을 위해 5351억원의 국‧도비를 확보했다.
안동시가 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와 경영 안정화를 위해서 중소기업 운전자금․동행자금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특히 올해 1년간 한시적으로 지원이자를 기존 4%에서 4.5%로 상향 조정해 기업의 이자 부담을 덜어주고, 500억원의 융자 규모로 기업 경영 안정을 위해 집중 지원할 예정이다. 중소기업 운전자금․동행자금 지원사업은 대출이자를 시가 지원하는 사업으로, 그중 중소기업 운전자금은 관내 중소기업이 13개 협력 은행에서 대출심사 후 매출 규모에 따라 일반 최대 3억원, 우대 최대 5억원까지 대출하면 안동시는 1년간 대출이자 적용금리의 4.5%를 지원한다. 중소기업 동행자금은 지역 내 중소기업들이 IBK기업은행(전 지점)에서 대출심사 후 매출규모에 따라 최대 3억원을 대출하면, 안동시는 2년간 대출이자 적용금리의 4.5%를 지원한다. 또한, 보증서 발급 수수료도 2년간 최대 1.2% 추가로 지원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보증서 담보뿐만 아니라 부동산 담보․신용으로도 대출이 가능하도록 담보를 확대 시행한다.
안동시는 경북도에서 시행하는 ‘2024년 추계 도로정비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추계 도로정비 평가는 경북도가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포장도 보수, 안전시설물 관리 및 각종 도로 관련 자료 등을 기준으로 도로정비 추진실적을 전반적으로 평가해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미흡한 사항을 개선, 쾌적한 도로 환경을 제공하고자 매년 평가 및 포상을 실시하고 있다. 시는 지역 내 군도 27개 노선 252㎞에 대한 위험도로 개량과 노후포장 개량, 교량 안전 점검 및 보수와 노면 청소, 각종 긴급 도로 정비 등을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 제공에 총력을 기울였다.
구미시는 지난 6일 구미지역병원 의료사회복지사 모임 '미쉐링'이 이웃돕기 성금 102만4600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지난해 12월 26일 구미역에서 열린 나눔바자회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바자회에서는 생활필수품, 가전제품, 의류 등이 판매됐으며, 이 물품들은 병원 의료사회복지사들이 직접 발품을 팔아 준비한 것이다. 황은채 사회복지국장은 "의료사회복지사들의 헌신과 따뜻한 나눔의 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지역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미쉐링(美sharing)은 지난해 3월, 구미지역 병원 의료사회복지사 22명이 뜻을 모아 창립한 단체로, 병원 간 사회복지업무의 원활한 소통과 협력을 통해 의료사회복지 역량을 강화하고, 나아가 지속 가능한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