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지역R&D 정책지원 기관인 경북연구개발지원단과 함께 ‘경북도 영리더 주도 R&D 연구회 발굴 사업 발표회’를 30일 스탠포드호텔 안동에서 개최했다. 영리더 주도 R&D 연구회는 박사학위를 최근 7년 이내 취득했거나, 최초 임용 5년 이내 지역대학 이공분야 전임교원을 중심으로 능력을 인정받는 젊은 과학자들로 주축을 이루고 있다. 경북도는 올해 초 반도체·로봇·이차전지 등 3개 분과로 연구회를 구성해 첨단전략산업 분야에서 글로벌 초격차 기술을 확보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다. 이날 발표회에서는 연구회 분과별로 그동안 기획한 R&D사업을 발표했으며, 경북도의 정책 실무자들과 정책 기조 적합성 과 사업화 방향성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첨단산업 분야의 최신동향을 공유하는 토론의 장을 만들었다. 앞으로 경북도는 지역이 필요로 하고 가능성 보이는 사업을 선별해 집중적으로 보완하고, 조속한 시일 내에 국가투자예산 확보에 본격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이정우 경북도 메타AI과학국장은 “지역의 젊은 과학자들을 적극 지원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선순환 체계를 만들겠다”며 “향후 다양한 지역혁신 네트워크를 구축해 경북도가 국가전략기술 핵심 거점으로
달서구가 범죄의 위험으로부터 아동을 보호하고, 아동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도시공원 5곳을 아동보호구역으로 지정했다. 달서구는 관할 경찰서인 달서·성서 경찰서와 협의해 아동 범죄 위험 분석 및 아동 이용 현황 등을 고려해 우선 지정이 시급한 도시공원을 중심으로 아동보호구역을 지정했다. 아동보호구역으로 지정된 도시공원 5개소(도원공원, 마을마당공원, 오정어린이공원, 한마음공원, 용산어린이공원)에는 안내표지판을 설치할 예정이며, 관할 경찰서와 협조해 아동범죄예방 순찰 및 아동지도를 강화할 예정이다. 또 도시공원을 시작으로 아동의 안전과 보호가 필요한 곳에 점진적으로 아동보호구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우리의 소중한 아이들이 범죄에 대한 불안감 없이 해맑은 웃음과 행복을 누릴 수 있는 안전한 달서구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구 남구는 2025년 새해를 맞아 주최자는 없지만 다중운집이 예상되는 앞산 해맞이를 앞두고 인파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대책을 집중 추진한다고 밝혔다. 남구는 을사년 첫 해맞이를 위해 시민 6000여 명이 몰릴 것에 대비해 앞산 일대 주요 지점에 공무원, 경찰, 소방, 경호업체 등 총 100여 명을 배치하고 앞산전망대, 앞산 정상 능선 등 주요 지점별 최대 수용인원 기준에 맞게 인파를 통제하고 관람객에게 우측보행 및 보행 흐름이 지속될 수 있도록 안내하는 등 인파 관리를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일출 이후 순간 다중운집에 대응하기 위해 안전관리요원을 재배치하고 인파를 통제해 순차적으로 하산을 유도하는 등 순간 다중운집에 대비해 현장 안전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 앞서 비상상황 대비 유관기관과 안전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안전관리계획에 대한 안전관리실무위원회 대면심의를 추진했으며, 현장 합동점검을 실시하는 등 안전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경북도는 지난해 예천을 비롯한 북부지역에 나무가 서서 내려오고 큰 바위가 통째로 내려올 정도의 극한호우로 29명의 사망자가 발생하는 비극을 겪었다. 도는 지난해와 같은 인명 피해를 다시 겪지 않기 위해 올해 1월부터 재난부서와 마을 이장, 전문가와 여러 차례 회의를 진행해 경북 재난 특징을 분석해 경북형 주민대피시스템을 구축했다. 경북 재난은 새벽 2시~5시 취약 시간대 주로 발생하고, 산사태 비취약 지역에서 90% 이상 발생, 65세 이상의 고령자 위주로 무방비 인명피해가 발생하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사실을 근거로 사전대피만이 주민 자신을 지키는 유일한 방안이라 판단해 △12시간 사전예보제 △마을순찰대 △1마을 1대피소 △주민대피협의체를 구성해 민관이 협력하는 주민중심형 재난대응 모델인 경북형 주민대피 시스템을 전국 최초로 만들었다.
대구 달서구가 (사)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실시한 2024 한국지방자치 경쟁력지수 분석결과 경영자원 부문에서 대구 자치구 중 1위(전국 3위)로 평가받았다. 달서구는 인적자원, 도시인프라, 산업기반 영역을 평가한 경영자원부문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해당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지난 19일 인증서를 전달받았다. 수도권을 제외한 자치구 중 가장 많은 53만명이 거주하고 있는 달서구는 미래 지역발전의 주역이 될 청년층이 대구에서 가장 많이 거주하고 있을 뿐만아니라, 최근 개통한 KTX 서대구역을 비롯해 경부·중앙·중부내륙고속도로가 연결되는 광역교통 요충지로서의 탄탄한 입지를 갖추고 있다. 또 전문대학을 포함한 4개의 지역대학과 13개의 공립도서관, 190개의 공원 등 주민 누구나 살기 좋은 도시인프라를 구축해왔으며, 3100여 개 업체, 4만7000여 명의 종사자가 근무하고 있는 성사산업단지가 위치하고 있어 지역 경제발전을 주도하고 있는 등 풍부한 지역 인프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한편,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은 1966년부터 매년 전국 226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경영자원, 경영활동, 경영성과 등 3개 부문에 대해 정부 공식 통계 데이터를 활용해 종합 및 부문경쟁력을 평가해오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지역의 우수한 경영자원을 바탕으로 지속가능 도시로서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영덕군은 축산면 축산리 일원 642가구에 액화석유가스(LPG)를 공급할 배관망을 2026년까지 구축한다. 해당 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주관하는 ‘중규모 LPG 배관망 구축사업’으로, 도시가스 미공급지역의 면단위 소재지 중심지역에 공동 LPG저장탱크와 배관망을 설치 및 구축하여 도시가스 수준의 연료 사용 환경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경북도의회 남영숙 의원(상주)은 지난 27일 영등포 아트홀에서 열린 ‘2024년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은 참다운 지방자치 실현과 지방의원의 공약 이행 우수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2008년부터 수여해 오고 있다. 좋은조례 분야 최우수상을 받은 남영숙 의원은 ‘경북도 인구감소 지역 대응 조례’를 제정해 도내 시군별 맞춤형 지원정책과 사업들을 체계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뒷받침했다. 이 조례는 인구감소 지역 지원과 관련해 전국 광역지자체 최초로 제정됐으며,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적극적인 자치법규로 평가받고 있다. 남영숙 의원은 “국내외적으로 어려운 일들이 많은데 더욱 성실한 의정활동으로 도민 여러분과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더욱 실효성 있는 정책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남영숙 의원은 제12대 경북도의회 전반기 농수산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하고, 현재 건설소방위원회, 저출생지방소멸극복특별위원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폭넓은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영덕군은 지난 29일 무안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여객기 사고로 정부가 다음 달 4일까지 7일간을 국가애도기간으로 선포함에 따라 31일 오후 10시에 열리기로 한 ‘2025 도민화합 새해맞이 타종식’ 행사를 취소한다고 전했다.
조재구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이하 협의회) 대표회장은 무안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로 소중한 생명을 잃은 희생자들과 유가족들에게 깊은 애도를 표했다. 조재구 협의회장은 "전국 228개의 시군구 기초자치단체를 대표해 이번 사고로 희생된 분들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분들에게 진심으로 위로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특히 “정부는 모든 자원을 동원해 사고를 수습하는게 최우선으로 생각된다”며 “재발방지대책 마련과 피해수습 지원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정부의 신속하고 철저한 사고 원인 규명과 함께, 협의회 역시 전국 기초자치단체들과 협력해 유가족 지원과 피해수습 지원에 힘쓰겠다”고 강조하면서 “전국 지자체장이 솔선수범해 연말연시 민생과 주민안전에 문제가 없는지
대구 동구 혁신동 소재 화랑합기도장 학부모와 수련생들은 지난 27일, 라면 45상자를 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라면은 올해 겨울 사랑의 라면트리 만들기 행사를 통해 마련됐으며,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서창원 관장은 “아이들이 작지만 함께 나누는 기쁨을 느끼며, 몸도 마음도 건강한 어른으로 자라나길 바라는 마음으로 올해 행사를 준비했다”며 “도장에서 수련하는 어린 화랑이들의 소중한 마음이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혜주 혁신동장은 “나누는 경험을 통해 아이들이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담아 잘 전달하겠다”고 했다.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 30일,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성금을 동구청에 기탁했으며, 대구 동구청은 ‘사랑의 열매달기 릴레이’ 행사에 동참해 따뜻한 동구 만들기에 앞장서기로 했다. 기탁된 성금은 동구 지역 내 저소득층 328세대에 10만원씩 지원했다.
한국지능정보원(이하 NIA)은 이달 31일‘NIA가 전망한 2025년 12대 디지털 트렌드’ 보고서를 발간했다. 12대 디지털 트렌드로는, △어시스턴트에서 에이전트로 변신한 AI △혁신과 신뢰의 균형, AI 거버넌스의 시작 △인공지능 초강대국, ‘AI 헤게모니 경쟁’ 반도체 패권 △다중작업도 척척하는 범용 AI 로봇 △AI 주도형 자율주행, 생활권 중심의 모빌리티 혁신 △AI와 디지털 트윈의 융합, 제조업 혁신의 새 지평 △AI가 대체하는 노동, ‘감정 노동의 해방’ △크리에이터 보편화, ‘디지털 창작의 르네상스’ △AI와 보안의 공존, 해결사인가 또 다른 도전인가? △초고속, 초저지연을 강화한 포스트 5G 서비스 △네트워크 경계를 넘어서, 엣지 컴퓨팅과 온디바이스 AI △딥페이크와의 전쟁 : 디지털 신뢰의 위기와 대응이 선정됐다. NIA는 경제, 산업, 사회 분야의
최재훈 달성군수는 31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열리는 '인사신고'에 참석한다.
성주군과 성주문화원은 1월 1일 새해 첫날 개최하기로 한 '2025 성주 가야산 해맞이 행사'를 취소하기로 했다. 성주군은 무안 항공기 사고에 대한 국민적 애도 분위기를 고려해 행사를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성주군은 2013년 무안군과 자매결연을 맺은 뒤 지속적인 친선교류와 협력을 이어왔으며, 이번 무안 항공기 사고에 대해서도 깊은 애도의 뜻을 표하여 행사를 취소하게 됐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전 국민이 슬픔에 빠져 있는 시기에 행사를 계속 진행하는 것은 무리라고 판단해 해맞이 행사를 전격 취소하기로 했다”라고 밝혔다. 다만, 해맞이를 위해 성주 가야산을 찾은 방문객들을 위해 준비한 세시음식 나누기 행사는 기존대로 진행할 예정이다.
달성교육재단은 지난 28일 2024 초등영어 겨울방학캠프 참가자 30명이 달성군여성문화복지센터 대강당에서 발대식을 가진 후 필리핀 바콜로드로 떠났다고 밝혔다. 평균 3대 1의 경쟁률을 뚫고 2024 초등영어 겨울방학캠프 참가자로 초등학교 6학년생 30명이 선발됐다. 30명의 달성둥이들은 지난 28일 개최된 발대식에서 달성군 청소년으로서 성실하고 즐겁게 캠프에 참여할 것을 다짐하며 출국길에 올랐다. 참가자들은 여름캠프에 이어 이번 겨울캠프에서도 주중에는 원어민과 1:1로 진행되는 개별화 수업과 1:4 조별 수업에 참여한다. 주말에는 워터파크 물놀이 체험, 필리핀 과자공장 견학과 초등학교 방문, 고아원 봉사활동 등 현지 문화를 접하기 위한 바쁜 일정을 보내게 될 예정이다. 재단은 이번 겨울방학캠프 관련 일정을 전달하기 위해 지난 4일 출국 준비 오리엔테이션을 마련했으며, 30명의 달성둥이들은 “수영장은 얼마나 커요?” “비행기 타고 가다가 중간에 휴게소도 들러요?” “거기 학교 방문하면 뭐해요?” “어떤 봉사 활동을 해요?” 등 초등학생 특유의 순수하고 톡톡 튀는 질문을 해 학부모들의 미소를 자아냈다. 참가시 휴대폰도 게임기도 없이 4주를 이겨내야 하지만 매일 스스로 일어나 밥을 챙겨 먹고, 부모의 품에서 벗어나 자기 주도성을 기를 수 있는 초등영어 방학캠프 사업은 달성군 학부모들의 관심 속에 안정적으로 정착 중이다. 최재훈 이사장은 “달성군 아이들이 더 넓은 세상을 체험하며 글로벌 인재로 거듭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아이들이 많은 것을 경험하고 배우고 오길 바라며, 제일 중요한 것은 안전이다"면서 “아이들이 안전히 다녀오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구 중구는 아동보호치료시설 성바오로청소년의집(군위군 소재)과 학대피해아동쉼터(동인동 소재)의 기능보강 사업을 완료했다. 이번 기능보강 사업은 아동복지시설 생활 아동이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보호받을 수 있는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복권기금과 지방비 등 총 5200만원을 투입해 화장실 전체 리모델링, 석면 제거 공사, 생활관 LED 조명 교체 공사 등을 진행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앞으로도 시설 아동들이 생활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가정처럼 따뜻한 공간을 만드는 데 아낌없이 예산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 중구는 3개의 아동복지시설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시설 아동 생활 용돈, 자립 수당 및 자립정착금 지원을 통해 시설 아동들이 홀로서기를 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지원하고 있다.
대구경북주물협동조합에서 30일 고령군청을 방문해 교육발전기금(6000만원)·고향사랑기부금(1500만원)·사랑의 성금(5210만원) 총 1억2710만원을 기탁했다. 대구경북주물협동조합에서 교육발전기금·고향사랑기부금·사랑의 성금을 기탁한 업체는 ㈜다산주철(김종태·김규영) 1000만원(교육발전기금 500만원/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 ㈜영진주물(김관현) 1000만원(교육발전기금 500만원/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 (주)우전(이홍석) 1000만원(교육발전기금 500만원/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 ㈜도현(노병욱) 1000만원(교육발전기금 500만원/사랑의 성금 500만원), ㈜우리캐스트(이명구) 800만원(교육발전기금 500만원/사랑의 성금 300만원),
생명 존중을 기반으로 한 미앤펫(ME&PET) 캠페인을 전개 중인 반려동물 전문기업 보노몽은 ㈜웨딩쿨(중구 대봉동 소재)을 통해 반려견 샴푸 500개를 지난 27일 대구 중구청에 기탁했다. 구정순 대표는 미앤펫 캠페인을 통해 “생명존중은 인간과 자연이 건강하게 공존하기 위한 필수적인 가치”라며 “반려동물의 유기 및 학대, 식용을 반대하며 함께 살아가는 미래를 만들어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나눔을 실천한 보노몽과 웨딩쿨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기탁된 성품은 반려동물을 키우고 있는 독거어르신이나 장애인복지시설 이용자 등에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탑마트 대구점은 지난 26일 대구 중구청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품으로 백미 10kg 120포를 기탁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나눔을 실천한 탑마트 대구점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기탁해 주신 성품은 꼭 필요한 곳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탑마트 대구점은 매년 중구 관내의 저소득층을 위한 후원품을 전달하고 있다.
대구차여성의원은 지난 24일 대구 중구청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나눔을 실천한 대구차여성의원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기탁해주신 성금은 꼭 필요한 곳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기탁된 성금은 관내 취약계층에 지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