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대구 동구 혁신동 소재 화랑합기도장 학부모와 수련생들은 지난 27일, 라면 45상자를 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라면은 올해 겨울 사랑의 라면트리 만들기 행사를 통해 마련됐으며,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서창원 관장은 “아이들이 작지만 함께 나누는 기쁨을 느끼며, 몸도 마음도 건강한 어른으로 자라나길 바라는 마음으로 올해 행사를 준비했다”며 “도장에서 수련하는 어린 화랑이들의 소중한 마음이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혜주 혁신동장은 “나누는 경험을 통해 아이들이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담아 잘 전달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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