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농업기술센터는 오는 14일까지 지역 내 농업인 30명을 대상으로 총 4회에 걸쳐 토양·비료 바로알기 교육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토양관리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강사로 생명농업연구소 박승민 대표(농화학기술사)를 초빙해 △토양의 물리성·화학성·미생물성 △영양관리 및 시비기술 △ 시비처방서 해설 및 맞춤형 설계 등을 내용으로 강의를 진행한다. 교육에 참여를 원하는 군민은 예
성주군 벽진면은 7일, 품질높은 민원행정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민원인들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 만족도 향상을 위한 전 직원 대상 친절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높아진 민원인의 행정 서비스 기대수준에 맞추어, 방문민원에 대한 예절 및 민원 응대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예기치 못한 상황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민원인이 만족할 수 있는 친절 행정 실천에 앞장서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직원들의 친절한 민원응대를 위한 바른 인사방법,민원인과 소통하는 방법, 올바른 전화 응대 방법 등의 내용을 담았다. 또한, 직원들 간 민원 응대방법에 대한 자신의 경험 및 생각을 토론하는 시간을 가지며, 서로간의 생각을 공유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정간공약포정탁선생기념사업회는 오는 12일 도정서원과 예천문화회관에서 ‘정간공 약포 정탁 선생 탄신 제498주년 기념 행사’를 개최한다. 약포 정탁 선생은 임진왜란 당시 충무공 이순신 장군을 구명하기 위해 목숨을 걸고 선조에게 상소문을 올려 이순신 장군의 사면에 큰 기여를 한 우국충절의 대표 인물로 알려져 있다. 이번 행사는 정탁선생의 위패를 모신 도정서원에서 오전 9시 한중섭 회장과 유림대표 및 문중 종원 등이 참석해 다례제를 진행한 뒤, 오후 1시 예천군문화회관에서 김학동 예천군수와 관내 기관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이 진행된다. 기념행사에서는 기념식 선포와 지연정무용단의 소고춤을 시작으로 동부초, 호명초, 영주어린이 합창단, 안동MBC어린이 합창단의 합창 공연과 함께 예천국악지부의 마당극으로 약포 정탁 선생의 이야기를 전한다. 이어, 어
칠곡군 석적읍은 두드림공원에서 포남야구장에 이르는 약 3km 규모의 낙동강변 맨발걷기길(일명: 뽀송뽀송길)을 지난 6일 개장했다. 뽀송뽀송길은 석적읍민을 비롯한 칠곡군민이 낙동강변의 아름다운 경치를 즐기며 맨발 걷기로 건강까지 챙길 수 있도록 유도하기 위해 구상됐다. 지난 9월 착공해, 현재 마사토길 3km로 구성된 맨발걷기길이 조성됐다. 다음해 상반기엔 주변에 주민과 함께 유채꽃을 심어 이색적인 맨발걷기길로 재조성될 예정이다. 읍은 뽀송뽀송길 개장을 기념해 걷기 체험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김재욱 칠곡군수를 비롯해 군의원과 마을이장, 새마을지도자, 새마을부녀회 및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개장을 축하하고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예천교육지원청은 지난 5~7일 양일간 지역 내 영양(교)사 20명을 대상으로 학교급식 만족도 향상을 위한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먼저 찹쌀떡을 이용한 간식 만들기 실습을 했으며, 기존의 찹쌀떡과 달리 급식수요자의 기호를 고려해 학생들의 입맛에 맞게 말린 과일, 잼, 치즈 등을 활용한 앙금을 사용해 만들어 맛과 영양을 높일 수 있도록 했다. 뿐만 아니라, 최신 식재료와 조리법에 대한 서로의 노하우를 공유하며, 학교급식의 질 개선과 학생들의 건강 증진을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구미경찰서는 7일 보이스피싱 사기 수거책 2명을 검거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지난달 17일 "금융기관 직원을 사칭하며 '저금리 대환대출을 해 주겠다'는 말에 속아 보이스피싱 사기를 당했다"는 신고를 받았다. 경찰은 CCTV 등을 통해 수거책의 동선을 파악한 후 최근 동대구역 인근 주거지에서 수거책 A씨를 붙잡은데 이어 또다른 수거책 B씨를 유인해 대전에서 검거했다.
안동의료재단 안동병원이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제9차 만성폐쇄성폐질환 적정성 평가’에서 4회 연속 1등급을 획득했다. 만성폐쇄성폐질환 적정성 평가는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환자관리의 질 향상을 목표로 지난 2014년부터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시행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지난해 1~12월까지 만 40세 이상의 만성폐쇄성폐질환 환자를 진료한 전국 의료기관 6,339곳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주요 평가 및 모니터링 지표는 △
한국건강관리협회 대구광역시지부(이하 “건협 대구”)는 창립 60주년을 맞이해 도시철도 2호선 범어역 ‘메디체크 건강계단’ 리뉴얼을 진행 했다. 메디체크 건강계단은 지난 2016년도 건협 대구지부에서 처음 설치했으며, 장기간 사용으로 노후화됨에 따라 선명하고 활기찬 디자인으로 전면 교체를 시행했다. 리뉴얼 된 건강계단에는 계단걷기의 필요성과 이를 통해 소모되는 칼로리 등의 정보를 표시하여 승강기 대신 계단 이용을 유도함으로 지역주민의 건강한 생활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되고자 하는 의미가 담겨 있다. 김태욱 건협 대구지부 본부장은 “도
청도군의회는 지난 6일 정례간담회를 열고 군정 현안사항에 대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전종율 의장을 비롯한 의원 7명과 부서별 간부 공무원을 포함한 총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 현안사업 추진사항 등을 청취하고 궁금한 점을 질의했다. 특히 올해 공모사업이 31건에 1390억원이 선정되고, 2025년 지방소멸대응기금 160억원을 포함해 역대 최대 금액인 1550억원을 확보한 집행부의 노고에 군민을 대표하여 감사의 말을 전했다. 또한 현장에서 들리는 주민 불편 사항 등을 건의하고 새로운 의견을 제시했다. 전종율 의장은 “우리군이 공모사업에서 역대 최대 금액을 확보한 소중한 결과물에 대해 의회에서도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며 고생하신 모든 분들의 노력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수확철 농작업 안전사고 예방에 각별히 신경써 줄 것을 당부하면서 간담회를 마무리했다.
청도군은 지난 6일 청소년수련관 다목적홀에서 산불방지단 및 관계 공무원 1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가을철 및 2025년도 봄철 산불방지단 발대식 및 산불방지 직무 교육을 실시했다. 산불 전문 예방진화대원 38명과 감시탑 및 감시진화대원 93명으로 구성된 산불방지단은 본격적으로 날씨가 건조해지는 지난 1일부터 다음해 5월 15일까지 산불 예방 홍보 및 산불 진화 활동에 임할 계획이다.
김하수 청도군수가 지난 6일 각북 비슬산 사과 수확이 한창인 각북면 남산리의 한 농가(손영옥, 남, 68세)를 찾아 격려했다고 밝혔다.
(사)대한미용사회 고령군지부는 지난 5일 경주시 화백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4년 경북도지사배 미용경진대회에서 뛰어난 실력을 발휘해 금상, 은상을 수상하는 큰 성과를 거뒀다. 이 대회는 일반부와 학생부로 구분해 대회가 진행됐으며, 많은 미용인들이 참여해 실력을 겨룬 자리로 고령군지부의 대표 선수들이 참가해 4개 종목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칠곡소방서는 7~8일까지 왜관역 및 칠곡군교육문화회관에서 소방활동사진 릴레이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전 도민들의 관심을 증대시켜 사회 전반에 대한 화재 경각심을 높이고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1일 봉화소방서에서 시작된 릴레이 전시회는 도내 소방관서별 인구 밀집 다중이용시설에 일정 기간마다 진행되며, 전시회 작품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소방관들의 화재·구조·구급 현장을 담은 사진 등의 작품으로 구성됐다.
(사)대한노인회 고령군지회는 지난 6일 대가야문화누리 우륵홀에서 이남철 군수, 이철호 군의회의장 및 군의원, 노성환 도의원, 노인회 지회장 및 회장, 내빈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회장 이취임식 및 임시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1부 행사는 식전 난타 공연을 시작으로, 노인강령 낭독, 감사패 및 공로패 전달, 이임사, 등록증 전달, 취임 선서 및 취임사, 축사 등으로 진행됐으며, 2부 행사는 임시총회로 이어졌다.
고령군은 7일 대가야읍 저전창고, 우곡면 봉산창고를 시작으로 오는 22일까지 2024년산 공공비축미곡 및 시장격리곡 건조벼 수매를 진행한다. 2024년산 공공비축미곡 배정량은 4만9600포/40kg(산물벼 6천포/40kg, 건조벼 4만3600포/40kg)이고, 시장격리곡 배정량은 1만8876포/40kg, 벼 재배면적 감축 농가별 인센티브 물량은 1만1844포/40kg로 이번 건조벼 수매에는 총 7만4320포/40kg를 매입할 계획이다. 매입품종은 안평, 해담쌀 2품종으로 사전에 출하 물량을 약정한 농가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공공비축미곡 수매는 품종검정제도에 따라 출하농가 중 5%를 표본으로 선정해 품종검정을 실시하고, 검정 결과에 따라 매입품종 외 품종이 20% 이상 혼입된 농가는 향후 5년간 공공비축미곡 매입대상에서 제외된다. 공공비축미곡은 수매 직후 포대당 중간정산금 4만원을 지급하고, 수확기(10~12월) 전국 산지 쌀값을 환산해 매입가격 확정후 연말에 정산금을 지급한다. 고령농협은 공공비축미곡 품위 유지 및 톤백 수매를 위하여 상온창고에서 저온창고(저전창고, 대가야읍 낫질로 363-14)로 변경 계약했다.
고령군은 지난 7월 공개된 고령군의 새로운 도시브랜드(BI) 디자인 ‘가야가 빚은 고령’이 독일 디자인 어워드(German Design Award, GDA) 우수커뮤니케이션디자인 브랜드 아이덴티티 부문에서 ‘본상(winner)’을 수상했다고 지난 6일 밝혔다. 독일 디자인 어워드(GDA)는 지난 1969년부터 시행해 온 세계적 권위의 어워드로, 국제 디자인 어워드 수상 경력이 있거나 초청을 받은 작품만 참가할 수 있어 공신력을 인정받고 있다. 고령군 도시브랜드 ‘가야가 빚은 고령’은 대가야읍 지산동 고분군의 능선 형상을 적용하고 대가야 특유의 신비로운 분위기를 나타내는 녹색과 노란색을 적용해 고분군의 사계절 모습을 담아냈다. 이러한 색채와 형상을 조합 해 현대적인 감각을 살리고 직관적으로 디자인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상식은 내년 2월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리며, GDA 홈페이지에 온라인갤러리 형태로 전시된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우리 군 브랜드가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디자인 어워드에서 수상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 며 “이번 수상으로 도시브랜드의 우수성을 인정받은 만큼, 세계유산 도시로서 고령의 정체성을 알리고 확고한 도시브랜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앞으로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영덕군가족센터는 삼성전자서비스 후원, 초록어린이재단 배부한 사업인 ‘방송 댄스 프로그램’의 첫 번째 공연을 영덕 덕곡천 특별무대에서 펼쳐 화제가 됐다.
고령군은 대가야 고도 지정 이후 원활한 고도 보존육성사업 추진을 위해 지역주민 20여 명과 고도지역 선진지인 부여·공주·익산 3개 시군 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견학은 지난 6~7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주민들의 역량강화와 더불어 고도 보존육성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향후 고도 보존육성사업을 보다 원활히 수행하고자 진행했다. 고도 지정 지구 예정 지역의 주민, 향후 구성될 고도 주민협의회에 관심이 있는 주민들이 참여해 △익산 금마 고도 지구, 왕궁리 유적 및 탑리마을 △공주 한옥마을, 무령왕릉과 왕릉원, 공산성, 백미고을, 제민천 일대 가로경관 개선 사업지 △부여 관북리유적, 한옥마을 일대 등을 견학했다.
울진군은 지난 6일 울진군보건소 대회의실에서 2024년 생물테러 대비·대응 소규모 모의훈련을 진행했다. 생물테러는 언제 어디서나 발생할 수 있고 다수 인원 살상을 목적으로 하기에 이번 훈련은 생물테러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초동대응요원의 역량 강화에 목적을 뒀다. 훈련에는 울진군보건소, 소방, 경찰 등 유관기관 관계자 30여 명이 참여했으며 △생물테러 대비 및 대응 체계 교육 △생물테러 발생 시 초동 조치 대응 영상 △다중 탐지 키트 사용법 시연 △개인 보호복 레벨A 착‧탈의 시연 위주로 진행했다.
울진군은 지난 6일 울진군청 영상회의실에서 부군수, 군의원, 입지선정위원 등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진군 생활폐기물 처리시설 입지후보지 타당성조사 용역 착수 보고회’를 개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