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영식기자] 대구시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인들에게 농가 경영비 절감에 도움을 주고자 임대 농기계에 대한 임대료 50% 감면을 오는 12월 말까지 추가 연장한다고 밝혔다. 임대료 50% 인하 연장 시행은 대구광역시에 주소를 두고 영농에 종사하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업기술센터에서 보유하고 있는 임대농기계에 대해 지난해 1월~12월 말까지 한시적으로 임대료를 인하해 대여하고 있다.지난해에도 임대료를 50% 감면 시행해 약 1500만원의 감면 혜택으로 농가 경영비 절감에 도움을 줬으며,특히 영농철 농가들의 일손 부족을 해소하는데 큰 도움이 됐다. 또 농기계 임대료 감면 혜택과 더불어 농촌지역으로 찾아가는 서비스 농기계 순회 교육 등을 통해 2024년도 한 해 동안 사용 농기계 587대 정비점검으로 농업인들의 호응을 받았으며, 농기계 사용 안전 교육도 병행 실시해 농기계 사용 농업인들에게 영농철 기계화 제고에도 큰 보탬이 됐다.    오명숙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업인들에게 임대료 50% 감면을 연장함으로써 농가 경영비 절감에 큰 보탬이 되길 바란다”면서 "임대농기계 활용 시 안전사고예방을 위해 사용 안전 수칙 준수"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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