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시장 최기문)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전국 이마트와 함께하는 영천포도축제’ 특판행사를 전국 이마트 130개점에서 동시에 실시한다.
경북도의회 황두영 의원(구미2, 국민의힘, 사진)이 2024년 경북도교육청 행정사무감사에서 ‘안동 A여중 교장 성비위 사건’에 대해 지적했다. 해당 사건은 지난해 9월부터 안동의 한 중학교 교장이 6개월간 여교사를 성추행한 사건으로 “장학사가 되도록 도와주겠다”라거나 “교원 인사에 영향력을 미칠 수 있다”라며 근평 권한과 교육청에 대한 영향력을 과시하면서 지속적인 성추행을 일삼은 사건이다. 황두영 의원은 “피해 교사가 2월 말 안동경찰서에 성폭력 신고를 했고, 신고를 받은 안동경찰서에서 3월 5일 경북교육청으로 수사개시 통보가 갔음에도 교육청은 가해 교장에 대해 직위해제를 통보하기까지 일주일이라는 시간이 걸렸다”라면서 교육청에서는 수사개시 통보가 접수되면 즉시 교장에 대해 직위해제를 해 가해자와 피해자를 분리 조치해야 했는데 그렇게 하지 않았음을 지적했다.
수성대 학생들이 대구시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공동 주최한 ‘2024 미디어 뉴테크 기술 대전 YOUTH LEAGUE’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지난 1~2일까지 동대구벤처밸리에서 이틀간 개최됐으며, 메타버스크리에이터과와 웹툰웹스토리과 학생들 중심으로 수성대 7개 팀과 대학협력형(대구예술대, 숭의여대) 2개 팀을 포함해 총 9개 팀이 출전했다. 대회 결과, 수성대의 ‘하늘’ 팀과 ‘아디팩토리’ 팀, 그리고 대학협력형으로 출전한 숭의여대&수성대(카미) 팀이 우수상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행사는 과학기술정보통신
영남이공대는 지난 5~6일까지 양일간 파크하얏트부산호텔에서 2024년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사업 대경권 대학 성과공유 워크숍을 진행했다. 2024년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 사업 대경권 대학 성과공유 워크숍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 사업에 선정된 대구·경북권 총 9개 컨소시엄 참여 대학(가톨릭상지대, 구미대, 경북보건대, 경북전문대, 계명문화대, 대경대·호산대, 대구보건대, 문경대, 영남이공대(가나다 순)) 사업단장과 실무자 50여 명이 참석했다. HiVE사업 대경권협의회 류창수 회장의 인사말로 시작된 이날 워크숍에는 부산과학기술대 이상석 부총장이 ‘DX·ACADEMY 운영 성과 및 성과 관리방안’, 강원도립대 박병수 산학단장이 ‘RISE 체계를 통한 전문대학의 역할과 전략적 대응’이라는 주제로 각각 특강을 진행하고, 참석자들이 대경권 HiVE 사업 컨소시엄별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이어진 종합토의 시간에는 우수사례와 성과공유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사업단별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고등직업교육 선도와 지역혁신에 기여 할 것을 약속했다.
영천시의회 축사악취방지대책 특별위원회(위원장 김용문, 이하 축사 특위)는 5일과 6일, 양일간에 걸쳐 관내·외 3개 축사 현대화시설에 대하여 현장방문을 실시하였다. 이번 현장방문은 현대화된 축사시설을 방문하여 주요시설 현황과 악취저감 방안을 점검·확인함으로써 영천시의회 차원에서 축사 악취 방지를 위한 대안을 제시하는데 활용하고자 실시되었다. 현장 방문 첫날인 5일에는 관내 청통면과 북안면에 위치한 2개 농장의 축사악취 처리시설을 견학하였는데, 이 곳 농장들은 각각 8,500두와 3,000두의 돼지를 사육하고 있으며, 축사악취 제거를 위한 액비화시설, 바이오커튼, 세정식탈취탑, 고액분리기 등의 현대화된 시설을 갖추고 있어 2018년 깨끗한 축산농장으로 지정되었다. 현장 방문 이틀째인 6일에는 상주시 내서면에 위치한 농장을 방문하였으며, 이 곳은 총 3,000두의 돼지를 사육하는 농장으로서, 완숙된 액비를 돈사 하부의 슬러리피트로 매일 주기적으로 순환하여 돈사 내 악취 제거 및 사육 환경을 개선시켜 주는 GPB액비순환시스템을 가동 중인 곳이다. 의원들은 이틀간의 현장방문동안 현대화된 농장시설을 체험하고, 이를 토대로 우리 지역 축사의 악취 제거에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하였는데, 현대화된 축사시설이 설치되면 악취문제를 해소하는데 도움이 되는 것은 분명하지만, 시설투자는 농가의 경제적 여건과 보조금이 수반되어야 하는 문제인만큼 민관이 함께 해결책을 모색해야 한다고 말했다.
동해해양경찰서는 지난 7일 강릉시 사천해변에서 속초해양경찰, 강릉시, 동해시, 삼척시, 동해지방해양수산청, 해양환경공단 등과 합동 해안방제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동해 해상에서 화물선과 유조선의 충돌로 유류가 해상에 유출돼 해변에 밀려온 상황을 가정해 훈련을 진행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민간 전문가 및 관계기관으로 구성된 해안오염 조사평가팀 운영, 야생동물 구조 및 블루카본 보호조치, 자원봉사자 등 인력을 활용한 유출유 회수 등 다양한 해안방제기술을 현장에 적용했다.
대구 서구보건소는 질병관리청 주관 ‘2024년 민간공공협력 국가결핵관리사업 평가대회’에서 결핵환자 맞춤형 사례관리 분야 전국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지난 5일 전국 시·군·구 보건소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결핵환자 신고·보고, 환자 관리, 맞춤형 사례관리, 결핵 역학조사, 가족 접촉자 조사 등 총 5개 분야에서 10개 지자체가 최우수,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맞춤형 사례관리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한 서구보건소는 지역 내 취약계층이 많은 점을 고려해 결핵환자에게 맞춤형 상담을 제공하고 필요한 자원을 연계하는 등 세심하고 적극적인 환자 관리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박미영 서구보건소장은 “취약계층 결핵환자가 안심하고 치료받을 수 있도록 맞춤형 사례관리에 힘을 쏟아 좋은 평가를 받은 것 같다”며 “앞으로도 결핵 퇴치를 위해 더욱 적극적으로 결핵관리사업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대구교통공사는 7일 한국인터넷소통협회가 주관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등에서 후원하는 ‘제17회 대한민국 소통어워즈-대한민국소셜미디어대상’에서 4년 연속 공기업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소셜미디어대상은 지난 2008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17회째를 맞이하는 국내 SNS 분야의 권위 있는 시상으로, 매년 공공기관과 기업의 콘텐츠경쟁력지수와 인터넷소통지수, 소셜미디어지수를 기반으로 콘텐츠 모니터링, 고객VOC, 빅데이터 분석, 고객만족도 조사 등의 평가 과정을 거쳐 선정된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8일 대구은행 제2본점에서 개최되는 '제62주년 소방의 날 기념식'에 참석한다.
한국사학진흥재단(이하 재단)은 지난 6일 ‘한·일 사학진흥을 위한 정책공유 포럼’을 개최했다. 대구 수성구 소재 호텔수성 수성스퀘어 피오니홀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재단이 주최하고 일본사립학교진흥공제사업단 및 일본사립대학협회가 함께 준비한 사학진흥 정책공유 포럼이다. 재단 이하운 이사장, 일본사립학교공제사업단 후쿠하라타다히코(福原紀彦) 이사장, 일본사립대학협회 코이데히데부미(小出秀文) 사무국장을 비롯해 사립대학총장협의회 변창훈 회장, 한국장학재단 배병일 이사장, 한국교육학술정보원 정제영 원장, 사립대학 총장 및 대학 관계자 등 고등교육 분야 주요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포항대학교(총장 하민영)에서 운영 중인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에서는 11월 6일 수요일 경주정보고등학교와 상호업무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을 통해 포항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경주정보고등학교 재학생 및 졸업생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상담프로그램 및 고졸자 후속관리 사업을 적극 개발 지원하고 다양한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경북교육청은 7일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이 주최한 ‘2024년 전국 늘봄학교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경북 지역 초·중·고등학교 5곳의 늘봄학교 프로그램이 우수사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전국 17개 시도의 학교와 지역사회 기관을 대상으로 늘봄학교(중등 방과후학교) 활성화에 이바지한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확산하기 위해 열렸다. 초등학교 부문에서 25건, 중등 방과후학교 부문에서 10건 등 총 35건이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경북에서는 금릉초등학교(김천)와 안동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이 운영하는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 나드리콜이 오는 14일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르는 교통약자 수험생을 위해 나드리콜 무료 운행을 실시한다. 이번 나드리콜 차량 무료 운행은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르는 교통약자 수험생의 원활한 이동을 위해 실시된다. 나드리콜 회원으로 등록된 수험생은 사전 신청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수능 당일 차량 이용을 희망하는 수험생 회원은 오는 13일 오후 4시까지 24시간 운영되는 나드리콜센터(1577-6776) 대표전화로 사전 신청하면 이용할 수 있다. 또 나드리콜은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험생 고객에게 합격을 기원하는 선물을 전달해 따뜻한 마음을 전달할 예정이다.
대구 북구의회 차대식 의원은 지체장애인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지체장애인의 날’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11월11일은 2001년 (사)한국지체장애인협회에서 지정한 ‘지체장애인의 날’로, 새로운 시작과 출발을 의미하는 숫자 ‘1’로 구성되어 지체장애인들이 신체적 장애를 이겨내고 직립하는 모양을 형상화한 것이다. 차대식 의원은 (사)한국지체장애인협회 대구북구지회 김한규 지회장의 지명을 받아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으며, “지체장애인들이 장애를 극복하고 사회에 당당히 참여할 수 있기를 바라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살아가는 사회를 만드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릴레이 캠페인 후속 주자로 대구 북구의회 복지보건위원회 임수환 위원장과 산격종합사회복지관 안수혁 관장을 지목했다.
대구·경북의 유일한 25현가야금병창그룹 노래하는가야금 놀다가의 제10회 정기연주회가 오는 16일 오후6시 대구문화예술회관 비슬홀에서 열린다. 놀다가는 25현가야금과 가야금병창의 조화로 활발히 활동을 하고 있는 가운데 올해 10번째 정기연주회를 통해 놀다가의 창단시작부터 현재까지 선보였던 곡들을 한자리에서 들어볼 수 있는 무대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놀다가의 기존곡들을 색다른 편곡과 전통 가야금병창의 새로운 도전으로 무대를 이끌어나가 보려 한다. 그동안 많은 사랑을 받았던 놀다가의 대표곡들과 아껴뒀던 숨은 명곡들을 만나볼 수 있고 새롭게 시도하는 전통가야금병창무대를 준비하고 있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놀다가만의 플레이리스트 ‘show time’으로 대중들이 익숙하게 들을 수 있는 놀다가의 모습을 기대하고자 한다.
한국한의약진흥원은 7일 서울 중구 르메르디앙 호텔에서 `2024년 한의약 산업 전주기 지원체계 구축사업 성과교류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의약 관련 기업 간 협력 체계 구축과 성과 공유를 위해 마련됐다. 교류회에서는 ‘기술가치평가 및 활용사례’와 ‘해외진출 사업 마케팅 전략’ 등 기업 운영에 필요한 실질적인 내용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우수 한의약 기업으로 꼽히는 ㈜비체담과 아이앰더블유가 기술 혁신을 통해 얻은 성과를 발표해 한의약 산업의 미래 가능성을 제시했다. 문호빈 ㈜비체담 대표는 “한국한의약진흥원과의 협업을 통해 안전성과 유효성이 확보된 노인성 고혈압(ISH) 치료제 ‘BCD101’을 개발하고 있다. 천연물 기반 혁신 바이오 제약기업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지속
한국가스공사는 7일 한국장학재단 본사에서 LnG(Leading&Growing) 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하고 대학생 160명에게 총 3억2천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천수 가스공사 경영관리부사장, 배성근 장학재단 상임이사 등 기관 관계자들과 LnG 장학생 대표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가스공사는 미래인재 육성에 기여하고자 지난 2013년부터 한국장학재단과 함께 전국의 저소득 및 사회배려계층 학생들에게 지속적으로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현재까지 가스공사는 전국 1500여 명
포항시 동해면(면장 김동진)은 7일 행정복지센터 2층 대회의실을 지역주민을 위한 갤러리 공간으로 개방했다고 밝혔다. 갤러리로 새롭게 변신한 대회의실에서는 오는 29일까지 “동해복지회관 동묵회 서예전”을 시작으로 12월에는 “오일 파스텔 작품 전시”가 열린다. 이후에는 어반스케치, 민화 등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통한 지역 예술인들의 작품을 전시될 예정이며 갤러리에는 주민 누구나 자유롭게 방문하여 관람할 수 있다.
대구시와 대구시상인연합회는 9일~30일까지 22일간 ‘국가대표 쇼핑축제, 2024 코리아세일페스타’ 기간을 맞이해 지역 34개 전통시장과 지역판매장 등에서 할인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코리아세일페스타는 전통시장 뿐만 아니라 대형마트, 백화점, 온라인 쇼핑몰 등 2600여 개 업체가 참여하는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국내 최대규모의 쇼핑 행사로,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할인 혜택 및 내수 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매년 개최되고 있다.
국민의힘 김상훈 의원(대구 서구, 당 정책위의장)이 기업들의 유한책임회사로의 전환을 통한 외부감사 회피 꼼수를 막기 위해 ‘주식회사 등의 외부감사에 관한 법률’(외감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현행법은 기업의 투명하고 건전한 경영을 위해 회계법인 등 일정 요건을 갖춘 사람을 독립된 외부감사인으로 선임하고, 선임된 외부감사인은 기업이 작성한 재무제표에 대한 감사를 하도록 의무사항으로 정하고 있다. 2017년도에 개정된 이른바 ‘新외감법’은 주식회사와 함께 일정 조건을 충족하는 유한회사도 외부감사를 받도록 의무화했다. 당시 금융당국은 “유한회사의 신뢰성 있는 회계정보 생산을 유도함으로써 이해관계자에 대한 보호를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그런데 신외감법 개정 취지와 달리 청년 벤처기업, 신생 혁신기업 등 새로운 기업형태에 대한 수요에 부응하고자 2012년 도입된 유한책임회사 제도가 기업의 회계감사를 회피하는 수단으로 악용되어 유한책임회사로 외부감사를 확대해야 한다는 의견이 있어 왔다. 올해 정무위 국정감사에서도 김상훈 의원이 이를 지적했고, 김병환 금융위원장은 “최근 유한책임회사로 전환하는 기업이 늘어나는 데는 외부감사법 적용 회피 부분도 일부 작용하고 있다”며 “회사 형태와 관계없이 외부감사를 받도록 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답변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