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는 최근 풍기읍 대한광복단기념공원 추모탑 광장에서 '제85주년 순국선열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18일 시에 따르면 (사)대한광복단기념사업회가 주관한 기념식은 독립유공자 유족, 보훈단체 회원, 기관단체장, 시민과 학생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헌화 분향, 추모사, 순국선열의 날 노래 제창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김천시는 지난 15일 김천 파크관광호텔에서 22개 읍면동 자율방재단 대표 및 단원, 재난담당 공무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겨울철 자연재난대비 및 역량 강화를 위한 지역자율방재단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선제적 자연재난 대응기반 구축, 겨울철 자연재난에 대비한 임무와 역할에 대한 교육이 있었으며, 자율방재단의 재난예방활동 유공 표창 수여식도 함께 진행됐다.
영주시는 다음달 6일까지 '2025년 영주시 SNS 홍보단'을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SNS 홍보단은 영주의 매력과 시정 소식, 관광 정보 등을 SNS를 통해 생생하게 전달하는 지역 홍보의 역할을 맡는다. 모집인원은 총 20명으로, △18세 이상 지역 제한이 없는 일반인 15명 △영주시 소재 대학생 5명이다. 영주에 관심을 갖고 매월 1건 이상의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홍보단은 다음해 1~12월까지 활동하며, 영주시의 축제, 시정 소식, 관광, 명소, 맛집, 문화, 생활정보를 취재해 SNS 콘텐츠로 소개하게 된다. 또한 시 공식 SNS 계정의 모니터링과 댓글, 좋아요, 공유 등으로 콘텐츠의 파급력을 높이는 역할도 수행한다. 신청은 영주시청 홈페이지(http://www.yeongju.go.kr) 고시/공고에서 지원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전자우편(kimooa@korea.kr)으로 제출하면 된다. 일반인과 대학생 신청서를 구분해 작성해야 하며, 서류 미비 시 접수에서 제외된다. 홍보단은 소셜미디어 활용 능력, 관련 경력, 포스팅 수준 등을 종합 평가해 선발하며, 최종 결과는 12월 중 시 공식 SNS에 게시하고 개별 통보한다. 선발된 홍보단은 기사 채택 시 원고료 지급, 영주 관광지 팸투어 참여, 소셜미디어 우수활동자 표창, 홍보단 행사 참여 시 행사 실비 지원 등의 혜택을 받는다. 김종길 홍보전산실장은 "SNS의 영향력이 커진 만큼 SNS홍보단은 시정 홍보의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면서 "머물고 싶은 여행지, 매력 있는 관광지 영주를 알려 나갈 수 있도록 능력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
김천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도입된 농식품부 공공형 계절근로사업 참여 라오스 계절근로자 27명이 지난 14일 오후 3시 경북보건대학교 기숙사 홍빛관을 출발해 김해공항을 통해 최종 본국 복귀를 마쳐 총 100명의 라오스 계절근로자 업무가 최종적으로 종료됐다고 전했다. 지난해 2개국 100명으로 추진한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은 결과 평가를 거쳐 라오스 1개국 100명으로 김천시와 농협김천시지부가 현지 면접을 통해 선발했으며 지난 3월 27일 1차 입국을 시작으로 4월 말까지 100명의 계절근로자가 입국해 8개월간 지역 내 영농작업에 투입됐다.
국내 오컬트 영화 최초로 천만 관객을 동원한 '파묘'의 장재현 감독이 모교 후배들의 꿈을 응원하기 위해 고향 영주시를 찾았다. 영주시는 18일 대영고등학교에서 장재현 감독을 초청해 재학생을 대상으로 '맞춤형 직업특강'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영주시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활용한 '우리아이 희망설계 프로젝트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날 대영고 동문인 개그맨 이상훈의 진행 아래, 장재현 감독이 후배들과 꿈과 진로에 대한 토크콘서트를 가졌다. 장 감독은 영화감독이 되기까지의 여정을 진솔하게 풀어놓으며, "자신의 인생을 감독하듯 목표를 설정하고 한 걸음씩 나아가는 것이 중요하다"며, "쉽지 않은 여정이지만, 꾸준한 노력이 결국 꿈을 이루는 힘이 된다"고 후배들을 격려했다. 개그맨 이상훈은 학창 시절의 경험을 되짚으며 "고교 시절은 다양한 가능성을 탐색하는 중요한 시기다. 꿈을 두려워하지 말고 마음껏 도전해보라"고 후배들의 꿈을 응원했다. 시 관계자는 "바쁜 일정에도 모교 후배들을 위해 시간을 내준 장재현 감독에게 감사드린다"며, "학생들이 전문가와 소통하며 더 나은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기회를 꾸준히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영주시는 '우리아이 희망설계 프로젝트 사업'으로 2025학년도 맞춤형 입시설명회, 고교학점제와 2028대입개편안 설명회, 맞춤형 직업특강 등을 꾸준히 개최하며 글로컬 교육도시 영주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제18회 황금시장 김장양념축제가 지난 15일, 16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황금시장 공영주차장에서 개최됐다. 올해로 18회째를 맞는 ‘황금시장 김장양념축제’는 황금시장이 김장양념재료 집산지로의 명성과 황금시장 김장김치의 우수성을 알리며 김천의 겨울 김장철을 대표하는 축제로 자리매김 해왔다. 절인배추, 김장(양념) 20kg로 구성된 김장키트는 사전예약 130박스가 조기 소진됐고, 축제 현장에서 판매하는 완제품 김치(10kg)의 경우 축제 시작과 동시에 당일 물량이 조기 소진 되는 등 황금시장 황금레시피 김장김치의 인기를 확인할 수 있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19일 오전 10시 영양군 농업기술센터에서 개최되는 '2024년 농촌지도사업 종합평가보고회'에 참석한다.
김천시는 지난달 26~27일 10만명 이상 다녀간 제1회 김천 김밥축제 이후 직지사 일원 등을 찾는 주말 평균 관광객수가 2배 가까이 늘어 음식업·숙박 등 지역 상권이 활기를 되찾고 있다고 밝혔다. 통신업체에서 운영하는 관광객 유동인구 분석자료에 의하면 직지사 일원을 찾는 관광객 수가 축제 이후 주말 평균 지난해 7479명에서 1만5905명으로 2배 이상 확연히 늘었다. 또한, 직지사 사명대사공원 한옥마을이 현재 인기리에 방송중인 SBS ‘나는 SOLO’ 23기의 촬영지로 알려지면서 더욱 관광객이 몰리는 추세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19일 오전 11시 영주시 전기‧저상버스 도입 시승식에 참석한 후 오후 2시 2024년 경북 에너지대상 시상식에 참석한다.
영양군은 영양군기독교연합회 주관으로 지난 15일 오후 5시 30분 군청 앞 솔광장에서 영양군기독교연합회 회원 및 지역주민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탄트리 점등식을 가졌다. 이날 1부 행사에는 찬송을 시작으로 김강식 목사의 성경 봉독, 송승영 영양군기독교연합회장의 설교, 축도 순으로 진행됐으며, 2부에서는 이웃돕기성금 전달식 및 성탄트리 점등식으로 희망의 성탄절 메시지를 전했다. 매년 성탄절을 앞두고 개최되는 성탄트리 점등식은 경제 불황과 자연재해로 피해를 받은 군민의 마음을 위로하고 성탄트리를 감상하며 행복한 연말연시를 보내길 소망하기 위해 설치됐다. 송승영 영양군기독교연합회장은 “성탄트리의 밝은 빛은 우리 주변의 어둡고 소외된 이웃에게 온정의 빛이 되고, 힘든 이웃들에게는 희망의 빛이 돼 군민들께서 사랑을 나누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오늘 성탄트리 점등을 통해 올해 이례적인 폭우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우리 군민들이 이곳에서 잠시나마 시름을 잊고 가족들과 포근하고 행복한 연말을 보내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대구 서부경찰서는 18일 주택가에서 성매매 업소를 운영한 혐의(성매매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로 업주 A씨(30대) 등 2명, 종업원 여성, 성 매수 남성 등 70여 명을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 A씨 등 2명은 지난해 3월부터 대구 남구와 수성구에 있는 상가건물에 임차해 들어가 여성 종업원들을 고용, 1년간 성매매를 벌인 혐의다. 지난 2월 첩보를 입수한 경찰은 잠복 등을 통해 증거자료를 수집해 이들의 범행을 밝혀냈으며, 범죄 수익금 3억5천만원을 추징 보전했다.
칠곡교육지원청은 지난 16일 칠곡보 생태공원 일원에서 칠곡교육가족 및 지역민 2천여 명이 참가한 ‘토닥토닥 수고한 우리에게’ 2024 칠곡교육가족 문화축제를 개최했다. 2024 칠곡교육가족 문화축제는 ‘토닥토닥 수고한 우리에게’라는 따뜻한 슬로건을 내걸고 한 해 동안 각자의 자리에서 열심히 노력한 교육 가족과 지역 주민들의 수고를 치하하고 서로를 격려하며 더욱 끈끈한 공동체 의식을 형성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축제는 워킹 페스티벌, 전시 및 체험행사, 대형 에어바운스 놀이터 운영, 학생 동아리 버스킹 공연, 초청가수 공연으로 구성했다. 워킹 페스티벌에는 500여 명이 참가해 칠곡보 생태공원의 아름다운 자연을 배경으로 가족들이 함께 걸으며 건강을 증진시키고 소통하고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 작품 전시는 칠곡 지역 학생들이 참여한 미술, 공예, 시울림학교 우수작품 시화가 전시됐고, 15개의 교육 체험 부스는 가족 단위로 참여할 수 있는 유익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교육적 가치도 함께 누릴 수 있었다. 어린이들을 위한 특별한 놀이터, 대형 에어바운스가 설치돼,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며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고, 칠곡소방서는 소방, 재난, 화재 등 다양한 비상 상황에서의 대응법과 안전수칙 체험을 위해 이동안전체험차량을 운영해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칠곡 학생과 교사들이 준비한 음악, 댄스 공연은 참여자들에게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했다. 마지막으로 초청 가수 공연으로 축제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켜 축제 참가자들이 함께 노래하고 춤추며, 화합과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었다. 이번 축제에 참가한 학부모는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풍성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이 많아 유익하고 즐거웠으며, 이번 축제를 계기로 칠곡교육가족이 하나가 되는 느낌을 받았다”고 전했다. 구서영 칠곡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축제는 교육가족들이 서로 격려하고 따뜻한 마음을 나누며 교육적 가치와 지역 사회의 소통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육지와 울릉도를 잇는 여객선들이 동면에 들어가고 있다. 최근 강릉, 묵호에서 울릉도를 운항하는 여객선들이 다음해 3월까지 휴항에 들어갔다. 이와 함께 울진 후포~울릉 사동항을 운항하고 있는 에이치해운의 울릉썬플라워크루즈도 오는 24일부터 다음해 3월 중순까지 휴항에 들어간다. 여객선들은 겨울철 잦은 해상 기상악화, 정기 선박검사, 수리 등으로 운항 중단에 들어가는 것이다. 에이치해운 관계자는 "이 기간 동안 선
구미시는 구미시농촌협약지원센터와 협력해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의 하나로 조성된 공간 활성화를 위해 지난 16일 선산 뒷골체육공원 야외무대에서 '선산마음마켓'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선산에 거주하는 마을활동가와 청년예술가가 주도해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과 전시를 선보였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향수 만들기, 종이 화분 만들기, 인절미 떡매치기, 전통악기 체험 등이 운영됐다. 또한, 선산 보리를 주제로 한 전시와 포토존, 먹거리존 등이 마련됐다. 선산 뒷골체육공원의 공간을 활용해 주민, 마을활동가, 예술가들의 손에서 탄생한 창의적인 프로그램들은 도시민들에게 따뜻한 선산 마을의 정서를 전하며 잊지 못할 경험을 제공했다. 이덕재 선산출장소장은 "선산 뒷골체육공원을 통해 도시와 농촌이 상생하며 마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19일 2025년 국비 예산 지원을 건의하기 위해 국회를 방문한다.
안동시 (사)이품봉사단은 서구동 지역 내 독거노인 가구의 전기 점검을 통해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도배와 천장 보수 작업을 통해 어르신이 안락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해 지역사회 내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이번 봉사활동은 맞춤형복지팀과 안동시자원봉사센터, 이품봉사단이 함께 사례관리를 통해 1박 2일에 걸쳐 진행됐다. 적십자봉사단은 방 안의 짐과 가전제품을 밖으로 옮겨 작업 공간을 마련했고, 이품봉사단은 전기 안전점검과 전선교체, 천장 보수와 도배 작업 등을 담당했다. 이들은 각자의 전문성을 발휘해 섬세하고 세심하게 진행했으며, 어르신의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 공간 조성에 크게 기여했다.
안동시립 중앙도서관은 오는 28일 오후 7시 이동춘 사진작가 특별강연을 진행한다. 이동춘 사진작가는 전통문화에 대한 관심에서 비롯해 유교 문화 유산인 종가에 매료돼 20년 이상 안동과 서울을 오가며 종가, 한옥을 사진에 담고 있으며, 주요 저서로는 ‘고택 문화유산 안동’, ‘한옥. 보다, 읽다’가 있다. 특히 올해는 ‘덤벙 주초 위에 세운 집, 한옥’, ‘궁궐 속의 한옥, 연경당과 낙선재’를 출간하기도 했다. 이동춘 작가가 찍은 한옥 사진과 그 속 다양한 이야기들을 들을 수 있는 이번 강연에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20일 오전 10시부터 오는 27일 오후 6시까지 안동시립도서관 누리집(https://lib.andong.go.kr)에서 선착순으로 신청 가능하며 문의사항은 도서관 운영팀(054-840-3917)으로 문의하면 된다.
안동시 평생학습관은 18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녹전면과 서후면 지역의 농촌 여성 8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하반기 여성대학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바쁜 농사일로 지친 농촌 여성들이 여가를 활용해 자기 계발과 역량 강화를 도모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동여성대학은 안동시 평생학습관의 인기 강좌 위주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매년 높은 수료율을 기록하는 등 지역 여성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교육은 녹전면 행정피움센터, 서후면 복지회관에서 매주 두 차례 하루 4시간씩 총 8회에 걸쳐 진행된다. 이번 하반기 프로그램은 △웃음치료 △줌바댄스 △생활요리 △한지공예 △커피 드립백 만들기 △천아트 △아크릴화 그리기 △케이크만들기 등 다채로운 강좌로 구성됐으며, 지역 여성들의 높은 관심 속에 경쟁률이 치열했다. 시 여성대학은 지난 1999년부터 시작해 지금까지 총 14개 읍·면에서 운영됐으며 3946명이 수료했다. 특히, 도심지역에 비해 문화화 교육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농촌지역 여성들에게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며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 평생학습관 관계자는 “여성들의 사회참여를 확대하고. 그들의 역량을 키우기 위해 여성대학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여성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생활개선안동시연합회는 지난 15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생활개선회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웃사랑 나누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이웃사랑 나누기 행사는 행복한 농촌가정육성 프로젝트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이웃 어르신들에게 떡국 떡과 라면을 직접 전해드리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했다. 김성도 생활개선회안동시연합회장은 “연말을 맞아 어르신을 직접 만나 이웃사랑을 나눌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하며, 어르신들이 좋아하시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뿌듯하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앞장서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안동시와 경북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아동학대 예방의 날(11월 19일)을 맞아 시민의 아동학대 예방 및 방지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각종 홍보 매체를 통한 홍보 활동을 지난 1일부터 실시하고 있다. 버스, 현수막, SNS 및 지역 내 요식업체를 통한 홍보물 배포 등을 통해 안동시민을 대상으로 홍보를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 16일에는 용상 세영 2차 아파트 인근 마을공동주차장에서 시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가족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했다. 지난 16일 프로그램 내용은 △‘마음 튼튼’ 느린우체통 △‘오늘을 기억해요’ 포토부스 △‘가족에게 듣고 싶은 말말말’ 텐트 등으로, 참여한 시민이 가족에게 하고 싶었던 말을 작성해 가족의 마음을 알아가는 동시에 가족 간의 대화가 중요함을 다시 한번 느끼는 기회가 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아동학대 예방의 날 캠페인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다양한 홍보활동을 통해 안동시민의 아동학대예방에 대한 인식을 높여 아동이 살기 좋은 안전한 안동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