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천주교 대구대교구 가톨릭경제인회는 지난 12일 대봉1동 에너지 취약가구 5세대에 연탄 2500장을 전달하는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 행사를 진행했다. 가톨릭경제인회는 기업대표들 가톨릭 신자들로 구성된 단체로, 매년 연탄 나눔과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장학금 지원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봉사에는 성 빈센치오 아 바오로회 대구대교구 이사회도 함께 참여했다. 한무경 회장은 “대봉1동 주민자치위원회와 새마을 협의회의 추천을 통해 지역 주민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고 감사하다”고 전했다. 정경미 대봉1동장은 “봉사에 참여해주신 봉사해주신 대구 가톨릭경제인회 와 성 빈센치오 아 바오로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을 위한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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