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SNS 알리미가 13일 청사 내 영상회의실에서 2025년도 15기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정부가 설 연휴를 맞아 오는 27일을 임시공휴일로 확정했다.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국무회의를 열고 "오늘 국무회의 심의를 거쳐 27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최 권한대행은 "내수 침체가 장기화하며 민생경제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며 "자영업자와 소상공인, 골목상권의 체감경기는 더욱 어려운 실정"이라고 진단했다. 이어 "여기에 더해 민생의 버팀목인 고용 사정도 녹록하지 않아 권한대행으로서 매우 송구스러운 마음"이라고 언급했다. 최 대행은 "정부가 이번에 준비한 설
상주시의회는 14일 그동안 통합신청사 건립 추진 등의 문제로 빚어진 상주시와의 갈등에 대해 입장문을 발표했다. 상주시의회에서도 통합신청사 건립 자체를 반대하지는 않지만 통합신청사 건립을 추진함에 있어 시민들과의 충분한 소통과 의견교환이 있어야 한다는 점은 수차례 강조했다. 특히 ‘통합신청사 건립 타당성 조사 약정수수료’의 5회 연속 삭감의 이유는 첫째 아직도 많은 시민들은 신청사 건립의 필요성과 이전대상지 타당성에 대해 잘 인지하고 있지 못하다는 점, 둘째 신청사 건립은 시간을 두고 신중히 추진해야 한다는 시민 의견이 대다수인 점, 셋째 객관적인 여론조사 재실시요구를 받아들이지 않고 일방적으로 예산을 요구한 점, 넷째 사회단체에서 의회를 항의 방문하고 시청직원이 신청사 건립 촉구 결의대회를 의회청사에서 개최하는 등 의회의 예산심의 의결권을 침해하려 했다는 점 등을 들 수 있다. 또한 신청사 건립추진위원회의 결정사항, 2시간만에 끝난 설문조사, 사회적 합의도 없는 공청회 등은 시민 공감대 형성이 부족했고, 통합신청사 건립 추진의 절차적 요건만을 갖춘 행정의 일방통행 이었다고 역설했다. 전체 상주시민 중 1000명의 선착순 설문조사 결과로 추진하는 통합 신청사 건립이 아니라 그 누가봐도 문제의 소지나 논란이 없도록 다수의 상주시민을 대상으로 객관성 있는 설문조사를 재실시하는 것이 모든 갈등을 종식시킬 통합신청사 건립추진의 출발점이자 절대적 당위성이 될 것이다고 강조했다. 상주시공설추모공원 조성사업이 문경시와의 갈등을 빚어 재공모를 추진중인 것처럼 통합신청사 건립 또한 권역별 설명회와 각계각층의 주민의견 수렴 절차를 거침으로써 공감과 소통을 통한 시민이 만족하는 행정을 펼쳐 나가길 기대한다고 했다. 상주시의 행정이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하는 의회의 권한행사는 부당한 주장이 아니다. 민주주의 지방자치제에서 중요 정책결정을 함에 있어 다수의 시민 의견이 어떠한지를 확인하고 진행해야 한다는 의회의 생각은 존중받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지속되는 갈등을 종식시키고자 충분한 여론수렴 절차를 다시 거칠 것을 요구하는 의회의 판단이 잘못된 것인지 상주시의회가 상주시의 정책결정에 순순히 따라가는 것만이 갈등을 유발하지 않는 현명한 선택인지 는 상주시와 상주시민들께 판단을 맡기도록 하겠다. 상주시의회는 상주시의 수동적 하위 파트너가 아니다. 동등한 정책결정의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할 것이며, 대화, 소통, 타협없는 일방적 정책결정이 있다면 엄중한 예산심의로 항상 답을 할 것임을 밝혔다.
동해해양경찰이 항구에 정박한 어선들의 화재사고 예방에 힘을 모으고 있다. 14일 동해해경은 "최근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119 등과 동절기 정박어선 화재사고 예방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며 "이번 점검은 매년 동절기, 항구에 정박해 둔 어선에서 화재사고가 지속 발생함에 따른 것"이라고 밝혔다. 주요 점검사항은 어선 내 소화기 등 소화시설 비치여부, 전원공급시설 등 화재취약 부분의 관리 실태 등이다.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협업해 특별 안전점검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어선 화재는 어업인의 소중한 재산이
태극태권도 매호관은 지난 13일 고산1동 행정복지센터에 라면 27박스를 기탁했다. 고산1동 행정복지센터는 태극태권도 지도자와 제자들이 함께 마련한 이번 후원품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권기범 태극태권도 매호관장은 “따뜻한 마음이 이웃에게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수성구 중동 우리마트와 달베이커리카페는 지난 13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백미 10kg 110포를 수성구에 기탁했다. 우리마트와 달베이커리카페는 지난해 11월 중동에 개업한 후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탁받은 백미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수성아트피아는 대구소방안전본부로부터 ‘우리마을 생명지킴이 안전기관’으로 지정돼 인증패를 수여받았다고 14일 밝혔다. ‘우리마을 생명지킴이 안전기관’은 대구소방안전본부가 지역사회의 안전의식 함양과 응급상황 대처능력 향상을 위해 운영하는 인증제도이다. 대구소방안전본부는 공공기관과 다중이용시설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과 응급처치 교육을 시행하고, 평가를 통해 교육 이수율 80% 이상 달성한 기관에 인증 자격을 부여한다.
대구 수성구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지방세외수입 운영실적 분석 진단’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3년 연속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수성구는 지방세외수입 징수실적을 평가하는 정량평가와 세외수입 관리 노력을 평가하는 정성평가 두 부문에서 모두 높은 점수를 받아 3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으며,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지방세외수입 운영실적 분석 진단’ 평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세외수입 성과를 정량적·정성적으로 분석해 평가하는 제도로, 9개 지표를 기준으로 진행됐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지방세외수입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수성구의 자주재원을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대권 대구 수성구청장은 15일 오후 2시 호텔수성 컨벤션홀(수성스퀘어 3F)에서 열리는 ‘2025년 대구여성 신년교례회’에 참석한다.
한국지질자원연구원의 물리탐사선 '탐해3호'(6000톤급)의 접안부두 공사가 순조롭게 진행돼 오는 3월 포항항에 입항할 것으로 전망된다. 14일 포항시 등에 따르면 '탐해3호'는 지난 2023년 12월 퇴역한 2000톤급 '탐해2호'보다 커 접안시설 등에 대한 보강 공사에 이어 지난해 말 항구 주변에서 준설 공사가 진행됐다. 당초 지난해 11월 말 접안부두 공사가 마무리될 예정이었지만 준설 등으로 미뤄졌다. 현재 부산항을 거점항으로 탐사 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탐해3호'는 국비 1810억원을 투입해 3D‧4D 시스템을 갖춘 다목적 물리탐사 연구선으로 지난 2023년 12월 퇴역한 '탐해2호'를 대신해 해저물리탐사를 수행한
대구지법 서부지원 제1형사부(부장판사 도정원)는 14일 평소 갈등을 빚던 이웃에게 흉기를 휘둘러 숨지게 한 혐의(살인)로 구속 기소된 A(67)씨에게 20년을 선고했다. 앞서 검찰은 A씨에게 징역 30년을 구형했다. A씨는 지난해 7월 대구 서구의 한 주택에서 술을 마시던 중 마당에서 옥수수를 먹고 있던 이웃 주민 B(60대·여)씨를 발견, 옷 속에 흉기를 숨기고 찾아가 휘두른 혐의다. 크게 다친 B씨가 "살려달라"며 집 밖으로 뛰쳐나왔지만, A씨는 "죽이겠다"며 그를 추격했다. 병원으로 이송된 B씨는 연명 치료를 하던 중 6일 후 사망 판정을 받았다. A씨가 B씨 집 앞에서 차를 청소하자 B씨가 항의하는 등 평소 갈등을 빚은 것으로 조사됐다.
김천시 율곡동 바르게살기협의회는 지난 13일 율곡동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2025년 새해 첫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임시은 회장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에서는 결산 보고와 함께 지난해 한 해 동안 추진했던 사업을 되돌아보고 올해 사업 추진 시 개선할 점과 신규사업 발굴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임시은 회장은 “지난 한 해 회원들의 화합과 적극적인 참여 속에 환경정화 활동과 경로당 어르신 위문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수 있었다. 새해에도 진실, 질서, 화합의 가치로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전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15일 오전 10시 영양군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되는 '2025년 영양군 이장연합회 정기총회'에 참석한다.
영양군은 지난 13일 화천‧무창초등학교 김연학 총동창회장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영양군인재육성장학금으로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화천‧무창초등학교 김연학 총동창회장은 “지역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발판 마련에 도움이 되고자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영양군인재육성장학금 기탁에 동참하게 됐다”며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도 꿈을 잃지 않고 전념하는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영양군은 지역 출신 수도권 대학생들의 교육비 절감 및 학업 지원을 위해 서울 영양학사 2025년 입사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5년 영양학사 선발인원은 총 26명(선발인원 22명, 예비후보자 4명)으로, 지원 자격은 수도권 소재(서울, 경기, 인천) 2년제 이상 대학의 재학생으로서 선발 공고일 현재 그 보호자가 연속해 5년 이상 영양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어야 한다. 신청기간은 다음달 7일까지 영양군청 자치행정과로 방문 접수하거나 전자우편, 등기우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선발기준에 따라 최종 선발하며 자세한 사항은 영양군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영양군 영양읍 현리 빙상장에서(영양읍 현리 670번지 일원) 영양군과 영양군 체육회 공동 주최로 이달 3~19일까지 열리는‘제2회 영양 꽁꽁 겨울축제’장은 추운 날씨에도 인파로 북적이고 있다. 현리 빙상장은 매일 25cm 이상의 얼음 두께를 유지해 안전하게‘꽁꽁 겨울축제’를 진행할 수 있었다. 지난해 ‘제1회 영양 꽁꽁 겨울축제’의 성공적인 개최 이후 영양군에서는 올해 2회 축제를 개최하며 기존 3m였던 눈썰매장의 높이를 6m로 높였고, 빙상장의 규모를 넓히고, 다양한 먹을거리를 추가하는 등의 노력으로 작년1회 축제를 가볍게 뛰어넘는 호평을 받고 있다.
김천시 지좌동에 거주하는 김재강 씨가 지난 13일 지좌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역 내 저소득 학생들을 위한 성금 50만원을 기부했다. 김재강 씨는 “기부를 할 수 있게 되어 너무 기쁘고, 어려움에 처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며, “불황으로 기부를 망설이는 분들이 계시는데, 망설이지 말고 기부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천시 지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을사년 새해를 맞아 지난 13일, 위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례면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해 한 해 동안 추진했던 사업의 성과를 짚어보고, 2025년에 추진할 사업의 세부 계획에 대한 논의를 활발하게 진행했다. 올해에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지원되는 사업비로는 소외되고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를 선정해 보일러선 교체, 도배, 장판 등의 주거환경개선을 지원하는 “NEW 보금자리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동시에 지역 자원발굴을 통해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보양식 전달 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포항남부소방서는 지난 13일 포항복합문화센터 덕업관을 방문해 일자리창출 시니어클럽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겨울철을 맞아 취약계층의 응급상황 대처능력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겨울철 유익한 건강관리 대처법 △심폐소생술 및 제세동기 사용법 △신속하고 정확한 119 신고방법 △실내 화재 시 행동요령 및 대처방법 △비상구, 유도등 위치 확인법 교육 △주택용소방시설 설치 홍보 등이다.
대한노인회 김천시지회 개령면분회에서는 지난 13일 개령면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지역 내 16개소 경로당 회장과 총무가 참석한 가운데 정기 회의를 개최했다. 신영식 분회장의 진행으로 이루어진 이날 회의에서는 2024년 결산보고, 분회 감사 선출에 이어 각 경로당 신임 회장·총무를 소개하고 환영하는 시간을 가지며 회원 간의 화합과 경로당 운영에 관한 의견을 나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