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리드는 지난 18일, 대구 동구 혁신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역 내 저소득 가정을 위해 100만원을 기탁했다. ㈜바이오리드는 의학 분야의 새로운 진단법을 개발하여 글로벌 수준의 분석검사 및 교육 서비스 전문사업을 지향하고 있는 기업으로 여러 후원 및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대구 동촌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는 18일 동촌종합사회복지관에서 ‘어르신 국밥 대접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350인분의 소고기국밥을 직접 조리하고 포장해 지역 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인재 협의회장과 이은화 부녀회장은 “이번 나눔행사를 통해 지역 내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국밥을 대접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하고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의 정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대구 동구청은 지난 16일, 팔공산 국립공원 갓바위 등산로 일대에서 민·관이 함께하는 가을철 산불조심 캠페인을 실시했다. 대구 동구청, 동부소방서·의용소방대·119시민안전봉사단, 팔공산 국립공원 동부사무소, (사)한국산림보호협회 직원 및 회원 등 총 170여 명이 함께했으며, 이들은 팔공산을 찾은 등산객들을 대상으로 산불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가을철 단풍을 즐기기 위해 입산객이 늘어나면 산불 발생 위험이 증가하는 만큼, 입산 시에는 인화물질 소지를 금지하며 취사·흡연은 절대 하지 말아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산림연접지 100m내 소각 행위는 최대 1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고 또, 실수로 산불을 내더라도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질 수 있다.
16일과 17일 양일간 포항영일대해수욕장을 뜨겁게 달군 제2회 환동해댄스페스티벌이 이틀간 5천여명의 관광객들이 찾으면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YNT영남뉴스통신이 주관하고 경상북도와 포항시 후원으로 영일대 특설무대에서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 개막식에서는 포항시 허정욱 도시안전주택국장을 비롯해 포항시의회 김종익 운영위원장, 경북도의회 박용선 의원, 안승대 울산광역시 행정부시장,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 장용선 부위원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어진 첫째날 댄스스포츠페스타에서는 아마추어와 프로선수들이 라틴댄스 5종목(차차차,룸바, 자이브, 삼바, 파소도블레)을 선보이며 관람객들과 호흡을 같이 했다. 둘째날에는 참가선수들이 모던댄스 5종목(왈츠, 탱고, 폭스트롯, 퀵스텝, 이엔나왈츠)등 지역에서는 접하기 힘든 수준 높은 춤사위를 펼치며 관광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대구 동구청은 지난 15일 구청에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공공디자인 2차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지난 2022년도에 수립된 ‘동구 공공디자인 진흥계획’의 직원 실무 활용도를 높이고자 지난 7월 12일 1차 교육에 이어 이날 교육은 신정엽 신디자인랩건축사 사무소 대표가 △공공디자인의 의미와 필요성 △지역별 공공디자인 적용 우수사례 등을 강의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공공디자인을 통해 다양한 지역 문제를 해결하고 도시 품격을 높일 수 있는 만큼 실효성 있는 공공디자인 교육을 실시해 직원들의 업무 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19일 오후 3시 서문교회에서 열리는 ‘따뜻한 중구만들기 온정나눔 행사’에 참석한다.
보건복지부와 한국한의약진흥원은 지난 15일 서울시 교통회관에서 ‘2024 한의약 육성 지역계획 성과보고회 및 설명회’를 개최했다. 보건복지부와 한국한의약진흥원, 광역 및 기초 지방자치단체,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올해 한의약 육성 지역계획 성과와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내년도 수립 기준과 지침을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1부에서는 ‘2024년 한의약 육
바야흐로 계절도 무르익어 단풍이 익어가는 가을, 해마다 이맘때면 결혼식 청첩장이 많이 날아들곤 합니다. 지난 주말만 하더라도 지인 자녀들 결혼식 두 건에 집안 상견례 한 건이 있었지요. <사랑 그리고 결혼> 이 얼마나 성스럽고도 아름다운 단어인지요. 이처럼 아름다운 가을날 결혼하는 신랑신부는 더없이 풍요롭고 행복할 것만 같습니다. 지금 결혼하는 신혼부부, 결혼을 앞 둔 예비부부 모두에게 축복의 말을 전해드립니다.
전국 랜드마크 호텔로 자리잡은 라한호텔은 지난 11일부터 수능 당일인 14일까지, 울릉고등학교 학생들이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무사히 응시할 수 있도록 따뜻한 응원을 보냈다. 울릉도에는 시험장이 없어 수험생들은 매년 배를 타고 포항으로 이동해 수능을 치른다. 이에 라한호텔 포항은 2020년도에 이어 올해 울릉고 3학년 학생 22명을 대상으로 3박 4일간 호텔의 다양한 시설을 제공하며 수능 시험을 편안하게 준비할 수 있도록 했다. 먼저 최적의 휴식공간인 객실은 물론 시험 전날까지 공부에 매진할 수 있도록 강의실을 마련하고 인솔 교사들을 위한 사무실도 준비했다. 뿐만 아니라 매 끼니 든든하고 맛있는 식사를 위해 호텔 셰프가 요리한 음식
정장수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19일 낙동강승전기념관에서 개최되는 '한국자유총연맹 대구시지부 회장 이·취임식'에 참석한다.
직장내 괴롭힘 사건 신고·피해 근로자가 불리한 처우를 받을 경우, 노동위원회에 시정신청을 할 수 있도록 하는 등 구제수단 마련을 위한 입법이 추진된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김위상(국민의힘) 의원은 이 같은 내용의 ‘근로기준법’ ‘노동위원회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현행법에 따르면 사용자는 직장내 괴롭힘 사건을 신고한 근로자 및 피해 근로자에게 ‘해고나 그 밖의 불리한 처우’를 하지 아니하도록 규정하면서 이를 위반할 경우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하고 있다. 그러나 불리한 처우에 대한 권리구제 규정은 부족한 실정으로, 신고·피해 근로자가 노동위원회에 시정신청을 할 수 있도록 제도를 보완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개정안은 사용자가 직장내 괴롭힘 신고·피해 근로자 등에게 불리한 처우를 하거나 필요한 조치를 취하지 않는 경우, 해당 근로자로 하여금 노동위원회에 시정신청 등을 요구할 수 있도록 했다. 김위상 의원은 “신고·피해 근로자를 보호할 권리구제 수단 마련과 함께 현재 포괄적인 괴롭힘 기준을 개선할 필요가 있다”면서 “제도가 시행 5년 차를 맞아 공과가 뚜렷한 만큼, 순기능은 키우고 역기능은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대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말했다.
포항상공회의소(회장 나주영)는 18일 포스코 포항제철소를 방문해 박카스 5천병을 전달하고, 3파이넥스공장 화재현장 복구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근로자들에게 응원과 격려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번 방문은 최근 철강업계에서 중국발 공급과잉과 내수부진으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주야를 가리지 않고 복구작업에 매진하고 있는 임직원들의 노고를 조금이나마 위로하기 위해 진행하게 됐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19일 엑스코 동관에서 개최되는 '2024 대구 국제 기계산업대전 개막식'에 참석한다.
(재)경북테크노파크(이하 경북TP)는 도내 자동차 소재부품기업 분야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지역특화 프로젝트 ‘레전드 50+’1.0 레전드 50+ 참여기업을 추가 모집한다고 지난 13일 밝혔다. 3년간(2024~2026년) 추진되는 본 프로젝트는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의 ‘지역특화 프로젝트 레전드 50+ 1.0’ 사업으로 ‘경북 미래차 그린전환 소재부품 육성사업’ 프로젝트에 2025년 기업지원 예산으로 국비 170억원을 확보했다. 올해 3월 50개 사의 참여기업을 선정하고
여당 대표는 당원 게시판 사건으로 정치적 운명이 경각에 달했고, 야당 대표는 법원 판결에 따라 정치 생명이 끝날지도 모르는 상황에 놓였다. 국가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선 어느 때보다도 보수의 결집이 필요하다고 인식한 것으로 보인다. 지난 14일 구미에서 내놓은 메시지 역시 “경제가 어렵고 대외적 여건도 녹록지 않다. 모든 국민이 한마음으로 뭉치면 이겨내지 못할 것이 없다”며 국민적 단합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TK를 비롯한 영남은 국민의힘에서 가장 많은 의원 수를 가진 지역으로 여당 내 영향력 또한 적다고 할 수 없다. 이런 가운데 박 전 대통령이 TK 의원들에게 내놓은 ‘단합’이란 메시지는 전 국회의원을 대상으로 내놓은 것으로 볼 수 있다.
도민의 동의없는 대구‧경북 행정통합을 반대하는 목소리가 점점 커지고 있다. 안동시(시장 권기창)와 예천군(군수 김학동)은 18일 안동시청 대동관 앞에서, 대구경북 행정통합 북부권 설명회에 앞서 한목소리로 대구․경북 행정통합을 반대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권기창 안동시장과 김학동 군수는 성명서를 통해 중앙 권한 이양이라는 명분으로 도민을 기만하는 행정통합 반대, 덩치만 키우면 저출생·지방소멸이 해결된다는 졸속 행정통합 반대, 허울뿐인 북부권 행정중심복합도시 조성계획 반대를 외쳤다. 두 단체장은 “행정통합이 진행되면 경북 북부권 소멸은 가속화될 것이며, 경북의 정체성을 훼손하고, 경북 22개 시·군의 공멸을 초래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대구경북이 통합할 시 오히려 기초자치단체의 권한이 광역자치단체로 흡수돼 지방자치가 오히려 저해될 수 있고, 통합청사가 대구로 갈 가능성이 높은 상황에 본 청사가 없는 행정중심복합도시라는 것은 허무맹랑한 비전이다”며 강력히 비판했다. 또 “도청 이전이 아직 10년도 지나지 않았는데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18일부터 약 1주일간 신천대로 지하차도 보수공사를 실시하며, 공사 기간 동안 일부 차로를 통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사는 지하차도의 안전성과 내구성 확보를 위해 진행되며, 손상된 구간과 누수가 발생한 부위를 보수하는 작업이 이뤄진다. 공사는 신천대로 신천교지하차도~동신교지하차도 본선 구간에서 이뤄지며, 공사 기간 동안 한 개 차로가 통제된다. 공단 토목건축팀은 시민 불편을 줄이기 위해 야간 시간대에 공사를 진행하며, 교통안내표지판과 공사안내차량 등 충분한 안전시설물을 설치해 운전자들이 혼란 없이 통행할 수 있도록 대비할 계획이다.
성모유치원(대구 중구 남산동)은 지난달 9일 성모유치원 80주년 개원 행사에서 진행한 사랑의 바자회 수익금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지난 13일 남산3동 행정복지센터에 수익금 129만8천원을 기탁했다. 김길현 원장은 “이번 수익금이 주위의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쓰이고, 원생들의 소중한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최윤정 남산3동장은 “원장을 비롯한 선생, 원생들과 학부모들이 함께 참여한 바자회에서 들었던 아이들의 웃음소리에 힐링 됐다”며 “따뜻한 마음이 담긴 귀한 성금을 기탁한 원생들, 원장님을 비롯한 선생들께 감사하며, 소중한 성금은 아이들의 마음을 담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자유총연맹 대구중구지회는 지난 15일 구청 대강당에서 회원 50여 명을 대상으로 이소연 탈북강사를 초청해 안보 의식 고취를 위한 ‘민주시민 지도자 안보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탈북강사 방소연 강사를 초청해 생생한 탈북현장에 관한 이야기를 시작으로 북한의 경제·사회·문화의 실상에 대한 설명과 앞으로 우리가 나아가야 할 통일의 방향과 자세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이번 교육이 지역사회 통일 공감대를 확산하고 자유민주주의의 가치와 기본질서에 대한 이해를 높이며 공존과 배려의 공동체 가치를 함양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울진해양경찰서는 수중레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역 내 수중레저사업장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최근 수중레저사고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안전관리 소홀로 수중레저 활동자들이 위험에 노출되는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지역 내 영업중인 수중레저사업장을 점검했으며, 주요 점검내용으로는 △사업장 시설·기구·장비 관리 실태 점검 △항내 저속운항 유도 캠페인(항내 SLOW, NO WAKE ZONE) 홍보 △사업자 준수의무 이행 여부 등을 점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