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청은 지난 19일 디지털 접근성이 낮은 노곡·조야동 마을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이동형 평생학습 차량 ‘붕붕 러닝카’를 활용해 찾아가는 디지털 문해교육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이동이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디지털 학습 기회를 보다 가깝게 제공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이동형 평생학습 차량인 붕붕 러닝카를 활용해 노곡경로당과 조야경로당에서 진행됐다. 교육내용은 스마트폰 기본 조작법, 문자 및 사진 전송 방법, 카카오톡 사용법, 보이스피싱 예방 요령 등 실생활에 밀접한 내용으로 구성됐으며, 반복 실습과 1:1 맞춤형 지도를 병행해 어르신들의 이해를 도왔다. 붕붕 러닝카는 학습 기자재와 장비를 갖춘 이동형 교육 차량으로, 경로당, 공원, 행사장 등 찾아가는 평생학습 플랫폼으로 활용되고 있으며, 교통이 불편한 지역에도 직접 방문해 교육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산불로 마음고생이 컸던 지역 어르신들에게 이번 교육이 작지만 따뜻한 위로가 됐기를 바라며, 그동안 평생교육 기회를 접하기 어려웠던 만큼 의미 있는 시간이 됐을 것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붕붕 러닝카가 지역 곳곳을 누비며 일상 가까이에서 배움의 기회를 이어가도록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배광식 대구 북구청장은 23일 오후 3시 동천교 하단에서 개최되는 ‘드론 방역 시연식’에 참석한다.
대구도시개발공사는 지난 19일 대구대공원건설사업단 건설현장에서 우기 대비 건설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정명섭 사장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장마철을 앞두고 재해 취약요소를 사전에 점검함으로써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풍수해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이날 정명섭 사장은 공사가 진행 중인 절토·성토 구간, 흙막이 시설, 비탈면 등 우기 시 사고 위험이 높은 주요 시설물을 중심으로 현장을 직접 점검했다.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직원 50여명 이 지난 19일 의성군 단촌면 병방길 일원에서 산불피해 지역 복구를 위한 자원봉사 활동을 펼쳐 지역사회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날 봉사활동은 지난 3월 발
(사)대경ICT산업협회(이하 협회)와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이하 총리후보자)는 지난 20일 수성알파시티 내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이하 DIP)에 방문해 인공지능 전환(AX) 연구거점 조성을 위한 경청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총리 후보자의 대구방문은 청문회 목전임에도 수성알파시티만 방문하는 원포인트식 일정이라 다소 의례적 행보로 주목받았다. 과정의 서사는 ‘약속 지킴’이었다. 지난 대선 때 김민석 당시 상임선대위원장은 대구 지역 경제 및 시민사회 단체들과 지역 현안을 듣는 경청간담회를 민주당 대구시당에서 가졌다. 그 중 (사)대경ICT산업협회와 간담회에서 대구의 미래산업과 AI기반 국가ICT 거점지구로 ‘수성알파시티 글로벌 AX 연구개발 및 허브’ 구축 및 지원을 건의 했고, 수도권 이남 최대의 ICT 집약단지인 수성알파시티 방문 요청이 있었는데 그에 대한 화답 성격의 방문으로 밝혀졌다. 이번 총리 후보자의 수성알파시티 방문에는 지역 ICT 기업인 및 산업 관계자를 비롯해 학계와 관련 협·단체도 함께 참석했다. 최종태 회장의 인사말과 김민석 총리 후보자의 방문 소회를 시작으로 국가 AI 발전 방향, 분야별 AI 융합 산업 동향, AI 연구개발 거점 조성 등 다양한 의견 청취와 실행방안에 대한 허심탄회한 논의로 예정 시간을 넘긴 열띤 분위기로 전해졌다. 최종태 회장은 “지난 경정간담회 때 ‘대구 지역 국회의원이라 생각하고 대구를 챙기겠다. 수성알파시티에 이른 시일 내 꼭 방문하겠다’라는 당시 김민석 의원의 말을 으레 껏 하는 정치인의 말로 생각했는데, 이렇게 빠른 화답 방문에 깜짝 놀랐다”며 방문에 대한 감사 인사로 환영했다. 이어 그는 “수성알파시티는 중앙 정부의 큰 투자가 없었음에도 지역 ICT 기업인과 협회, DIP, 대구시가 함께 미래산업 전환을 위해 자생적으로 성장한 곳”이라 소개하며, “불과 7년 전 포도밭이 현재 350여 기업 7천여 명이 근무하고 매출도 1조를 돌파했다. AI 시대 지역거점 글로벌 AX 특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주문했다. 김민석 후보자는 새 정부의 인공지능 대전환(AX)을 강조하며 “수성알파시티를 영남권 AX 연구개발의 허브로, 바이오와 로봇 등 지역특화산업과 융합한 경쟁력 갖춘 방향 설정과 실질적 성과 내도록 적극 육성 및 지원할 것”과 “국무총리든 어떤 위치에서라도 대구 담당하는 의원으로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을 약속 하겠다”며 화답했다. 또한 김 후보자는 이번 방문이 일회성으로 그치지 않고, “지역의 여러 의견에 대한 지속적 경청으로 대구·경북 발전을 위해 이 지역 출신 대통령을 모시고 성심껏 일하겠다. 이재명 정부를 믿어 달라”라며 지역발전과 함께하겠다는 동행 의지를 밝혔다. 한편 (사)대경ICT산업협회는 대구·경북권 350여 IT·CT 기업들로 구성된 단체로 정보와 지식, 사업 교류의 활성화를 위한 체계적인 커뮤니티를 구성하고 지역과 국가 경제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지난 2011년
한국가스공사는 지난 20일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2024년도 공공기관 경영평가에서 B등급(양호)을 받았다. 가스공사의 이번 등급 상승은 전년도 경영평가 결과 발표 직후 ‘경영성과 제고 TF’를 꾸려 경영 전반을 철저하게 점검하고, 과감한 혁신 방안을 도출해 속도감 있게 추진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1812년에 설립된 미국 프린스턴 신학교(Princeton Theological Seminary)의 제8대 총장이자 설립 역사상 첫 흑인 총장인 조나단 리 월튼(Rev. Dr. Jonathan Lee Walton) 총장이 지난 20일 계명대를 방문해 학술교류협정을 갱신하고, 양 기관 간 향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교수, 설교자, 행정가로서의 풍부한 경험을 지닌 월튼 총장은 세계 신학계에서 영향력을 인정받고 있으며, 이번 방문은 한국과 미국 간 신학 교류의 새로운 이정표로 주목된다. 이날 오전 계명대 행소관에서 열린 협정 갱신식에는 프린스턴 신학교 측에서 월튼 총장을 포함해 교목실장 등 4명이 참석했으며, 계명대에서는 정순모 목사(전 학교법인 계명대 이사장)와 신일희 총장, 김선정 국제부총장 등 6명이 함께했다. 협정에는 △공동 심포지엄 개최 △교원 교류 △연구자료 교환 △특별 단기 프로그램 운영 등이 포함됐다.
HXD화성개발이 임대형 민자사업(BTL) 분야에서 잇따른 수주 실적을 이뤘다. 화성개발은 지날 4월 ‘영주여중 외 1교 그린스마트스쿨 임대형민자사업(BTL)’에 이어 ‘그린스마트스쿨 화원초 외 3교 임대형 민자사업(BTL)’, ‘안동대학교 시설개선 임대형 민자사업(BTL)’에 대한 도급 계약을 체결했다. 지난 18일 도급계약을 체결한 ‘그린스마트스쿨 화원초 외 3교 임대형 민자사업(BTL)’은 화원초 외 3교(구지초, 대구북중, 평리중)의 개축사업으로 총사업비는 362억여 원이다. 대구교육청은 앞서 BTL 사업 고시
iM금융그룹은 이달 20~30일까지 11일간 여의도 더현대 서울 6층에서 계열사 iM증권과 콜라보한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iM금융그룹은 MZ세대를 포함한 잠재고객 대상으로 브랜드 경험 제공을 통한 브랜드 인지도를 확보하고, 금융 이해도가 낮은 방문객에게 오프라인 서비스 체험 기회를 제공해 금융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 더불어 iM증권과의 콜라보 마케팅을 진행하는 만큼 계열사 간 브랜드 시너지 제고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팝업스토어는 ‘iM Mint Wonderl’라는 컨셉 아래 민트로 가득한 공간에서 그룹 공식 캐릭터인 단디·똑디와 함께 투자 성향을 체크해보는 ‘취향 피팅존’과 추첨을 통해 iM 브랜드 굿즈를 만나볼 수 있는 ‘민트 럭키존’으로 구성됐다. 취향 피팅존에는 현장에 설치된 테블
iM뱅크는 지난 20일 호텔수성에서 ‘제1회 iM재테크(財-Tech) 포럼’을 개최했다. 효과적인 자산 관리 및 투자 전략을 위한 최적의 재테크 정보를 제공하고자 실시하는 이번 포럼은 과거 20여 년간 진행해오던 舊대구 CEO포럼에서 2025년 새롭게 ‘iM재테크(財-Tech) 포럼’으로 변경해 선보이는 첫 행사로 진행됐다. 조찬모임으로 진행된 제1회 iM재테크(財-Tech) 포럼’에는 지역 기업CEO와 기업지원 기관장 및 일반고객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경제금융 전문가 AFW파트너스㈜ 이선엽 대표를 초청해 ‘경제적 자유를 위한 현실 재테크 비법’ 강의를 진행했다.
대구상공회의소는 대구시와 공동으로 지난 19일 지역 청년 30명을 대상으로 ㈜메가젠임플란트 본사를 방문하는 ‘우수기업 탐방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우수기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청년들의 진로 탐색과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메가젠임플란트 기업 소개, 생산시설 투어, 임직원과의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진행된 질의응답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현장을 생생히 체험했다. 박광범 대표가 이끄는 메가젠
류한국 대구 서구청장은 23일 오전 9시 구청장실에서 열리는 ‘간부회의’에 참석, 오후 3시 3층 회의실에서 열리는 ‘독지가와 함께하는 행복한 동행 전달식’에 참석한다.
대구 서구청은 지난 18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 골든벨’을 개최하며 공직자의 청렴 마인드와 법령 이해도를 높이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부서별 대표 직원 80여 명이 참가했으며, 특히 임용 5년 이내의 엠제트(MZ) 세대 공무원들도 다수 참여해 젊은 세대의 자발적인 청렴 실천 의지를 확인할 수 있었다. 청렴 골든벨은 라운드별 퀴즈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공직자 행동강령 등 주요 법령은 물론, 공직자의 친절과 관련된 내용도 포함됐다. 참가자들은 부서 대표로서 치열한 경쟁을 펼쳤으며, 총 40개 팀이 실력을 겨룬 가운데, 평리2동 팀이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2등은 건설과, 3등은 총무과가 각각 수상했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이번 청렴 골든벨 행사는 강사가 주입식으로 전하는 딱딱한 교육 대신 퀴즈를 통해 직원들이 직접 참여하고 소통하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공직자들이 직접
대구 서구 보건소는 다음달 2~31일까지 서구 1인가구 청년층 대상의 ‘우리동네 건강친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내 19~39세 청년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주 2회, 회당 2시간씩 총 10회에 걸쳐 진행되며, 참여자는 오는 27일까지 모집한다. 서구보건소는 앞서 지난달부터 2개월간 중장년 1인 가구를 대상으로 한 건강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바 있다. 당시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만족도 조사에서 평균 96점(100점 척도)으로, 응답자 전원이 건강증진에 도움이 됐다고 응답하는 등 높은 호응을 얻었다. ‘우리동네 건강친구’는 앞서 중장년층 대상 프로그램에 이은 후속 사업으로, 매트 필라테스, 우리동네 좋은 길 걷기 등 운동 프로그램과 한 끼 식사로 손색없는 간편식 요리 수업을 통해 신체 건강과 식생활 개선을 함께 도모한다. 또한 서구 건강마을(비산2.3동 달성토성마을, 비산1동 원고개마을)과의 협업을 통해, 달성토성다락방에서 반려식물키우기, 원고개공작소에서 목공예수업을 통해 마음 건강에 도움이 되는 내용들도 마련됐다. 이 밖에도 참여자들이 만든 반찬을 평리1동 애은성당 공유냉장고에 기증하거나, 마을길을 걸으며 쓰레기를 줍는 ‘마을길 줍깅(줍다+조깅)’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나눔과 환경 개선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해당 활동에 대해서는 자원봉사 시간을 부여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서구보건소 홈페이지에 게시되어 있으며, 건강증
대구 서구청은 지역 외식업계를 활성화하고 서구 맛집 전자책(e-book)에 등재할 새로운 맛집을 발굴하기 위한 ‘내가 뽑는 서구 맛집 리뷰 챌린지’를 오는 8월 31일까지 개최한다.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지역과 연령의 제한없이 맛집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새로운 서구 맛집 직접 방문한 후 방문 후기를 개인 SNS에 공유하고, 서구 맛집 전자책(www.dgsfood.kr) 내 이벤트 게시글에 안내된 참여 링크를 통해 인증하면 된다. 참가자는 1인당 음식점 5개소까지 추천할 수 있으며, 이벤트 참여자 중 선착순 200명에게 1만원 상당의 모바일 쿠폰을 지급한다. 쿠폰은 최대 5회까지 중복 수령 가능하다. 더불어 추천된 음식점 중 최종적으로 서구 맛집 전자책(e-book)에 등재될 맛집을 추천한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10명에게 5만원 상당의 모바일 쿠폰을 추가로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서구청 홈페이지 또는 서구 맛집 전자책(e-book)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서구의 숨은 맛집들이 널리 알려지고, 외식업계의 활력을 불어넣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경산시는 지난 20일 보건소 치매안심센터 보건교육실에서 2025년 상반기 지역응급의료협의체 회의를 열고 지역 내 응급의료체계 강화를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경산시는 2025년 하반기 공공근로 및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다음달달 1~8일까지 6일간 모집한다.
대구한의대는 지난 17일 경산고용복지+센터와 협력해 재학생 및 미취업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JOB생각 하는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청년고용정책 홍보와 맞춤형 진로·취업 지원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진행됐으며, 경산고용복지+센터와 국민취업지원제도 민간위탁기관 등 고용 지원 기관이 참여해 현장 중심의 실질적 상담 서비스를 제공했다. 대구한의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행사 당일 1:1 맞춤형 진로·취업 컨설팅,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 안내 등을 운영해 학생들의 진로 설정과 취업 준비를 도왔다. 경산고용복지+센터는 청년 대상 정부 고용지원제도 안내와 현장 상담, 그리고 커피 부스 운영 등으로 참가자들과 소통하며 행사의 친밀도를 높였다.
경북도사회복지사협회는 경북도와 iM금융그룹, iM사회공헌재단, 한국사회복지공제회의 후원을 받아 지난 19~20일 문경 STX리조트에서 ‘제36회 경북도사회복지사WORKSHOP’을 개최했다. 올해로 36회째를 맞는 이번 WORKSHOP은 ‘지속가능한 복지를 위한 세대 간 연대: 좋은 공동체에 관한 고민’이라는 주제로 총 7개의 세부 세션과 기조 강연으로 구성되어, 좋은 공동체를 향한 사회복지사의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는 학술행사를 개최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iM금융그룹과
경산소방서는 지난 19일 갑제동 소재 로터스101에서 긴급구조통제단 불시가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경북도 소방본부에서 분기별 1회 진행되는 중요한 훈련으로, 긴급구조통제단 재난 대응 역량을 한층 강화하고 재난 현장 대응능력을 극대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실제 재난 현장을 대비하기 위해 사전에 정해진 시나리오 없이 불특정 시간에 재난 상황을 설정하고 긴급구조지휘대(선착대)를 운영해 재난대응활동 및 상황보고체계를 평가하는 훈련이다. 훈련 주요내용은 1층 식당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