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직원 50여명 이 지난 19일 의성군 단촌면 병방길 일원에서 산불피해 지역 복구를 위한 자원봉사 활동을 펼쳐 지역사회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이날 봉사활동은 지난 3월 발생한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에 신속한 복구를 돕기 위 연일 30도를 웃도를 무더위 속에서도 구슬땀을 흘리며 복구 작업을 실시했다.특히, 복구작업은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본원을 비롯해 국백두대간수목원, 국립세종수목원 직원 등 총 50명이 참여해 화재로 소실된 비닐하우스 등 폐기물 수거하며 환경정비에 힘을 보탰다.봉사 활동은 오전 9시 30분부터 안전교육을 시작으로, 오전과 오후 두 차례에 걸쳐 산불 피해 지역 내 화재 잔재물과 폐비닐 등을 수거하는 복구작업으로 진행됐다.앞서,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의성 지역 산불 피해 주민의 심리적 안정과 공동체 회복을 위해 지난달 9~12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숙박형 힐링캠프도 2회 지원한 바 있다.이규명 국립배둑대간수목원장은 "이번 산불피해복구 봉사활동은 단순 일회성 행사가 아니라, 재해로 고통 받는 지역사회와 함께하기 위해 지속적인 상생의 일환"이라고 전했다. 김주수 군수는 "산불 피해 지역 주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을 위해 힘을 보탠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재해 대응과 복구체계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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