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노사가 21일 대구경북 행정통합에 대한 전폭적인 지지 의사를 공식적으로 밝혔다. 문기봉 이사장은 이날 열린 ‘대구경북 행정통합 지지 성명식’에서 권순필 통합노조 공동위원장, 이동일 통합노조 공동위원장, 박정재 시설노조위원장과 함께 대구경북 행정통합이 지역 행정의 혁신과 효율성 향상을 기대한다는데 의견을 모았다.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은 지난 20일 대구 메리어트호텔에서 바이오헬스케어 및 벤처캐피탈(VC) 기업, DGFEZ 혁신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2차 전략산업 신기술 융합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포럼은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 입주기업의 주력제품에 대한 투자전략 및 의료산업으로의 업종전환을 위한 각종 애로사항 청취와 해소방안 논의를 목적으로,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이 주최하고 (재)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 주관했다. 주요 참가기업으로는 ㈜휴원트, ㈜인트인, ㈜빔웍스, ㈜바스플렉스 등이 있다. 행사 1부에서는 글로벌 시장 진출 전략 및 기업 투자유치를 위한 핵심전략 공유를 주제로 벤처블릭코리아의 여인섭 이사가, 2부에서는 제품 사업화 또는 의료산업으로의 업종전환을 위한 전략 공유를 주제로 ㈜신라시스템 이지현 전무, ㈜쓰리에이치 이경완 이사가 연자로 나서 명품 강의를 펼쳤다. 또 참여기업과 연자 간 네트워킹의 시간도 편성돼 글로벌 시장으로의 도약을 위한 지식·정보 공
김천상무 정정용 감독은 2024시즌 ‘강등 제1후보’라는 예상을 깨고 ‘상무 구단 역대 최고 성적(종전 최고순위 2020시즌 상주상무 4위)’을 거두면서△전술적 유연성 △선수육성 △팀조직 정비에서 탁월한 능력을 선보였다 ▷전술적 유연성 : 포메이션과 선수, 조합과 포지션 변화 정정용 감독은 백스리와 백포의 다양한 포메이션을 활용했고, 세부적으로는 중원 구성을 ‘투 메짤라’ 혹은 ‘투 볼란치’로 변형해 경기를 운영함. 특별히 선수의 다양한 포지션 기용을 통해서도 전술적 유연성을 보여줌. 김강산, 김봉수, 박승욱, 박수일, 이동경 등을 적재적소에 배치해 전술적인 다양성을 더했다.
김천상무가 올해 마지막 홈경기에서 팬을 향한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은 23일, ‘하나은행 K리그1 2024’ 38R FC서울(이하 서울)전에서 ‘THANKS DAY’ 홈경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김천상무는 2024시즌 마지막 홈경기를 맞아 2024년 한 해 동안 감사한 마음을 담아 다양하고 풍성한 이벤트와 증정품으로 팬을 맞이한다. ‘THANKS DAY’는 홈경기 전날 ‘오픈 트레이닝’을 통해 시작한다. 참가신청을 통해 초청된 팬 약 120명이 선수단 훈련현장을 찾아 포토타임, 훈련 참관으로 프로선수단과 함께할 수 있는 시간을 갖는다. 특별 선물도 준비돼 있다. ‘하나은행 K리그 2024 대상’ 감독상 후보에 선정된 정정용 감독이 감사의 마음을 담은 팬 선물을 준비한다.
대구지방조달청은 21일 대구조달청 대회의실에서 대구‧경북지역 농공단지 입주 조달기업을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참석 기업 11개사를 대상으로 조달계약 절차와 조달청이 추진하는 ‘공공조달 길잡이’, 벤처나라, 혁신제품, 다수공급자계약 등 주요 조달지원제도 설명에 이어 공공조달 판로 확대와 애로 및 건의사항 등을 논의했다.
법무부 대구보호관찰소 관계자는 21일 보호관찰을 받는 사람들의 건전한 사회 복귀 및 경제적 지원을 위해 한국불교 태고종 안심정사에서 후원하는 백미(10kg, 100포)를 지원받아 배포할 예정이다. 한국불교 태고종 안심정사는 복지 사각지대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보호관찰 대상자 원호를 위해 연간 57개 보호관찰소에 백미 32톤을 후원하고 있다. 이번 기증은 보호관찰 대상자 및 가족들에게 식생활 지원을 제공하고, 그들이 안정적으로 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고, 기증된 백미는 대구보호관찰소를 통해 취약계층 보호관찰 대상자와 그 가족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오는 12월 말 개통 예정인 대구도시철도 1호선 하양연장구간 현장을 방문해 개통 준비상황을 21일 점검했다.
경북도교육청정보센터는 21일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응 능력을 배양하기 위한 소방 화재 훈련을 진행했다. 이번 훈련은 전 직원과 이용자, 경산소방서 중앙119안전센터 등 120여 명이 참여해 실질적인 재난 대비 능력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훈련은 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한 시나리오를 기반으로 △화재발생 및 신고 △대피유도 △초기 화재 진압 △소방대 화재 진압 순으로 진행됐으며, 실제 상황을 가정해 모든 과정이 체험형으로 이뤄졌다. 대피훈련 후 소방서와 협력해 소화기 사용 방법 및 소방 장비 시연이 이뤄져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경산소방서에서 응급 상황 시 대응 요령에 대한 교육도 실시했다. 센터 내 화재 발생을 가정한 이번 체험형 훈련은 소방서와 협조체계를 점검해 유사 시 소방 대응능력을 향상시키고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일깨우는 계기가 됐다. 백영애 관장은 “화재는 언제 어디에서 발생할지 예측할 수 없기에 오늘과 같은 훈련이야말로 실제 상황에서 우리 모두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는 최고의 무기”라며 “평소 화재예방에 대한 작은 관심과 노력을 다해 주길 당부한
계명대학교 동산병원이 지난 20일 행소대강당에서 환자경험평가 1위를 기념하는 감사 예배를 드렸다. 이날 행사에는 조치흠 동산의료원장, 김희철 의과대학장, 류영욱 동산병원장을 비롯한 운영위원들과 많은 교직원들이 참석해, 전국 상급종합병원 중 환자경험평가 1위 달성을 축하했다. 격려사에서 조치흠 동산의료원장은 “환자경험평가 전국 1위의 성과는 한 부서의 노력이 아닌 교직원 전체가 노력해 얻은 값진 성과다. 앞으로도 환자가 오고 싶어 하는 병원, 직원은 스스로 자부심을 가지는 병원이 되길 희망한다"면서 "더 나아가 1등이라는 숫자에 만족하지 않고, 세계와 경쟁하는 병원으로 성장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자”고 격려했다. 성경봉독과 말씀에 이어 PE파트의 경과보고에서는 ‘빙그레 케어’ 등 환자중심문화를 병원에 정착시키기 위한 다양한 노력들과 다음 평가를 대비한 향후계획에 대해 발표했다.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산하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이 가을의 끝자락...입동! 늦가을의 울긋불긋한 단풍과 오색창연한 빛깔의 자생식물들이 만연하면서 가을여행지로 최적지란 평가다. 수목원은 늦가을의 정취가 가득한 11월을 맞아 온 가족들이 보고 즐길 수 있는 테마 전시회를 비롯한 다채로운 볼거리를 방문객들에게 제공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눈길 가는 곳마다 감탄사가 절로나는 아시아의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수목원 일대의 높은 산에서 사계절 내내 형형색색의 온갖 자생식물을 만날 수 있는 백만낙원이다. 대표 온실인 알파인하우스는 세계 고산지대를 모방한 3개의 냉실과 높은 산에 오르지 않고는 볼 수가 없는 희귀고산식물인 노랑만병초, 시로미 등도 만나볼 수가 있다. 여기에다 방문객들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는 백두대간수목원 내 전시원의 호랑이 숲은 백두랑이와 함께 올 겨울을 미리 느낄 수 있도록 테마전시를 선보이고 있다.
수성대가 연말을 맞아 경제적 여건이 어려운 저소득 가정 및 독거 어르신을 돕기 위한 ‘사랑의 김장 바자회’ 봉사 활동을 실시하며 지역사회와의 연대를 강화하고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수성대는 ‘2024년 사랑의 김장 바자회’를 교직원, 학생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1일 황금복지관(대구시 수성구 황금동)에서 김치 담그기와 나눔 활동을 펼쳤다. 참석자들은 김장을 통해 지역사회 취약계층의 어려움을 공감하고 나눔의 소중함을 체험하며 대학의 사회적 책임을 몸소 실천했다. 대학 관계자는 “김장 바자회가 단순한 봉사를 넘어 지역사회에 온정을 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더 많은 교직원과 학생들이 나눔의 가치를 실천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대구 서구문화회관은 2024년 서구愛 마토콘서트의 마지막 순서로 대구시티발레단을 초청해 ‘해설이 있는 발레스토리’ 공연을 오는 30일 오후 5시 서구문화회관 공연장에서 개최한다. 발레의 대중화를 위해 창의적인 작품 제작과 연출적인 실험을 거듭하고 있는 대구시티발레단은 이번 공연에서 높은 예술성과 시대적인 의미를 담은 발레 명작을 엄선해 관객들이 친숙하게 공연을 이해할 수 있는 우혜영 예술감독의 해설과 시각적 효과를 높이는 무대미술로 갈라 콘서트를 마련했다.
대구시교육청은 2025학년도 고교학점제 전면 도입을 대비해 21~23일까지 대구학생문화센터 실내체육관에서 중학생과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2024. 대구 고교학점제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고교학점제’란 학생이 기초 소양 및 기본 학력을 바탕으로 진로‧적성에 따라 과목을 선택하고 이수 기준에 도달한 과목에 대해 학점을 취득·누적해 졸업하는 제도를 말한다. 고교학점제가 전면 도입되는 내년 고등학교 1학년부터는 ‘3년간 최소 192학점 이상’으로 졸업요건이 변경되며, 2022 개정 교육과정을 적용받아 학기 단위로 과목을 수강하게 된다. 따라서, 학생들은 자신이 수강하고 싶은 과목을 스스로 선택해야 하므로 각 교과(군)별 선택과목에 대한 이해와 자기주도적 진로·학업설계 역량이 요구된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진로 연계 고교학점제 특강존을 비롯해 △선택과목 탐색존 △학생 맞춤형 교육과정 지원존 △수강 신청 체험존 △플레이존 등의 안내·체험 부스를 운영하며, 중학생과 학부모들이 고교학점제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맞춤형 진로학업설계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선택과목 탐색존’에서는 각 교과(군)별 선택과목을 알아볼 수 있으며, ‘학생 맞춤형 교육과정 지원존’에서는 교육과정중점학교 및 공동교육과정, 온라인 학교, 학교 밖 교육 부스 등을 통해 학생이 진로·적성에 맞게 다양한 과목을 들을 수 있는 경로를 안내한다. ‘수강 신청 체험존’에서는 수강 신청 모의 체험 부스를, ‘플레이존’에서는 고교학점제 메타버스 체험, O/X 퀴즈 등 학생들의 흥미를 유발하며 고교학점제 이해를 돕는 퀴즈와 게임 부스를 운영한다. 특히, 이번 박람회는 전시 위주가 아닌 고교학점제 박람회 워크북을 통해 각 부스별 활동에 참여하면서 학생들이 고교 생활을 미리 느끼고 준비할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뒀다. 또 ‘2024. 창의체험동아리축제’와 연계해 운영되므로, 중·고 11개 학교의 19개 동아리가 참여해 건축물 모형 전시부터 VR 체험까지 다채로운 활동을 진행하며 이번 박람회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 갈 것으로 기대된다. 강은희 교육감은 “많은 중학생과 학부모님들이 이번 박람회에 참여해 고교학점제에 대해 이해하고 미리 체험해 보시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개정 교육과정과 고교학점제에 대해 완벽히 이해하고 대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다
북대가 메이커스페이스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창업 인프라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경북대 산학협력단은 지난 19~20일 웨스틴 조선 부산에서 열린 ‘2024 지역 창업인프라 통합 성과보고회’에서 메이커스페이스를 통한 창업생태계 기반 구축 공로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받은 데 이어, 같은 행사에서 개최된 ‘2024 창업 인큐베이팅 경진대회’ 시상식에서 경북대가 지원한 창업기업 3개 팀이 대상과 우수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경북대는 지난 2018년부터 경북대 산학협력단 주관으로 경북대 스타트업지원센터가 메이커스페이스인 ‘크리에이티브팩토리’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중소벤처기업부 지역창업 활성화 유공자 포상은
DGB금융그룹은 지난 19일 서울창업허브공덕에서 금융위원회가 주최하고 DGB금융그룹, 한국핀테크지원센터의 공동 주관으로 개최된 ‘제2회 핀테크 오픈 네트워킹 데이’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핀테크 오픈 네트워킹 데이’ 행사는 금융회사와 투자기관, 핀테크 기업이 한자리에 모여 협업과 투자 관련 미팅을 진행하는 만남의 장으로, 금융위원회에서 핀테크 산업의 활력을 제고하고자 주최하는 행사다. DGB금융그룹은 핀테크 기업 지원은 물론 iM뱅크의 시중은행 전환에 따라 협업을 확대하고자 금융회사 중 최초로 행사를 공동 주관했다. 이번 행사에 앞서 열린 비공개 사전간담회에는 금융위원회 김병환 위원장과 DGB금융그룹 황병우 회장 및 타 금융지주사 핀테크 랩 담당자, 핀테크 업계 대표 등이 참여해 핀테크 기업의 창업 및 성장에 대한 경험과 투자 애로사항과 핀테크랩의 운영현황 등을 공유했다.
iM뱅크는 개인재무관리 AI플랫폼 서비스를 실시하는 웰스가이드(Wealth guide)와 AI기반의 맞춤형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웰스가이드는 마이데이터와 실제 금융 데이터를 기반으로 하는 생성형 AI 솔루션인 PFAI를 개발했다. 이 서비스는 고객의 재무 상태와 현금 흐름을 분석해 맞춤형 자산관리 정보를 제공하는 시스템으로, 마이데이터 사업자가 고객의 정보를 가명 처리해 웰스가이드에게 전달하면, 웰스가이드의 PFM(개인재무관리) 엔진이 이를 분석해 결과를 API로 제공한다. 지난 19일 iM금융센터에서에서 진행된
대구 북구의회 최수열 의장은 지난 20일 따뜻한 사랑의 나눔을 전달하기 위해 산격종합사회복지관에서 의회를 사랑하는 사람들(의사모) 회원들과 함께 ‘2024년 사랑의 팥죽 나눔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이날 진행된 봉사활동에는 북구의회 최수열 의장과 의사모 회원 20여 명, 산격종합복지관 직원들과 함께 지역 내 어르신 250여 명에게 손수 준비한 팥죽을 나눠 줬다. 최수열 북구의회 의장은 “오늘 나누는 한 그릇의 팥죽이 여러 어르신에게 따뜻한 온기와 함께 소망이 이뤄지는 복된 하루가 되시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으로 사회취약 계층 등을 잘 살피고, 지역민 모두가 함께 행복하고 발전하는 북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영남이공대는 지난 20일 천마스퀘어 1층 컨벤션홀에서 ‘YNC 세계로 캠프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YNC 세계로 캠프 김장 나눔 행사는 학생들이 직접 김장김치를 담가 기부하는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의 올바른 인성과 공동체 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영남이공대 인권상담센터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재학생 30여 명이 우리나라 전통문화인 김장을 체험하고, 대구시 남구에 위치한 경로급식소 희망의집에 김치를 전달하며 나눔과 봉사를 실천했다. 영남이공대 인권상담센터는 매년 쿠키, 화분 등 다양한 기부 프로젝트로 남구 취약계층, 아동복지센터, 다문화가정, 외국인 재학생 등 도움이 필요한 곳에 꾸준히 기부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석한 보건의료행정과 이혜민 학생은 “처음 하는 김장이라 서투르고 힘들었지만 직접 만든 김치가 지역 주민들의 따뜻한 식사가 된다고 생각하니 뿌듯했다”며 “이번 김장 체험으로 봉사의 의미를 알게 됐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는 봉사활동에 많이 참여하겠다”고 전했다. 문상호 영남이공대 인권상담센터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나눔의 가치를 배우고 지역사회와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의식을 함양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형태의 봉사와 나눔 프로그램으로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학생들이 따뜻한 인성을 지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솔라엘디(동구 혁신도시 소재)는 21일 대한적십자사 대구광역시지사의 나눔 확산 프로그램인 ‘ESG 실천 기업’ 캠페인에 동참했다. ESG 실천기업 캠페인은 매월 50만원 이상 정기후원을 통해 취약계층과 위기가정의 생계, 의료, 주거, 교육 지원 등 수혜자 맞춤형 지원사업을 전개하는 ‘기업 사회공헌 캠페인’이다. 대구 동구 혁신도시에 위치한 ㈜솔라엘디는 더욱 깨끗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어 나가는 태양광 발전사업 전문 기업이다. 김성훈 대표는 “더 나은 미래, 더불어 살기 좋은 세상을 만들어가자는 기업 운영목표가 적십자사의 ESG 실천기업과 잘 맞았다”며 “기부를 통해 지역에 보탬에 되는 사회적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전했다.
계명대 미술대학이 지난 20일 대명캠퍼스 극재미술관에서 ‘제2회 미술대학 재학생 아트페어’를 성황리에 개막했다. 이번 행사는 오는 23일까지 이어지며, 미술대학 10개 학과에서 1700여 명의 재학생이 참여해 총 2000여 작품을 시민들에게 선보인다. 개막식은 미술대학 창립 60주년을 기념해 박순태 대구문화예술진흥원장, 이창환 대구예술총연합회장 등 지역 문화·예술계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재학생 50명에게 총 5000만원 규모의 ‘계명더하기 장학금’이 전달돼 의미를 더했다. '계명더하기 장학금'은 기부금액에 학교가 100% 매칭자금을 더해 기부자 명의로 조성된 것으로, 현재까지 총 50억원 규모로 확대돼 재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미술대학은 창립 60주년을 맞아 20억원 규모의 ‘계명더하기 장학금’을 조성하며, 재학생들이 예술적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 이번 아트페어는 극재미술관 제1, 2, 3 전시실에서 열리며, 회화, 공예디자인, 산업디자인, 패션디자인, 패션마케팅, 텍스타일디자인, 사진미디어, 영상애니메이션, 시각디자인, 웹툰 등 다양한 분야의 작품들이 시민들에게 공개된다. 특히 회화, 일러스트, 캐릭터, 사진, 도자기 등 소형 작품은 2만5000원부터 구매할 수 있으며, 미술대학 교수들의 작품도 함께 판매 중이다. 김윤희 미술대학장은 “이번 아트페어는 학생들이 자신의 창작물을 직접 선보이고 평가받으며 자신감을 쌓을 수 있는 중요한 기회일 뿐만 아니라, 시민들에게는 지역 미술문화를 가까이에서 접할 수 있는 뜻 깊은 장”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미술문화를 공유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신일희 총장은 “미술대학 창립 60주년을 맞아 재학생들이 자신의 잠재력과 예술적 가능성을 펼칠 기회를 마련해 뜻 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아트페어와 계명더하기 장학금이 학생들의 창작 활동을 격려하고 성장을 위한 든든한 기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해 열린 제1회 미술대학 재학생 아트페어는 1700여 명의 학생이 출품한 작품이 시민들의 호응을 얻으며, 1443점의 작품이 판매돼 약 4600만원의 수익을 기록했다. 행사 수익 일부는 대구 남구청에 기부돼 지역사회와의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