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은 겨울철 대설, 한파 등에 대비하기 위해 2024~2025년 겨울철 도로 제설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12월 1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제설·제빙 대책을 적극적으로 펼친다. 군은 선제적으로 제설제(염화칼슘, 친환경 제설제, 모래, 소금 등)를 확보해 상습결빙구간 등 취약구간 16노선에 빙방사 1만2500포대를 배치했으며, 염수분사시설 3개소(덕천지구, 피나무재, 천천지구)와 제설작업에 투입될 장비(제설차량 15대, 트랙터 50대, 제설삽날, 모래살포기 등)를 대상으로 사전점검을 실시함으로써 제설작업에 임할 사전준비를 완료했다. 아울러, 강설 예비특보 발령 시 유관기관과 협조해 체계적이고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해 주요도로, 고개(커브길) 등 교통량이 많은 구간부터 제설작업을 추진할 예정이며, 특히 겨울철 블랙아이스로 인한 교통사고를 사전에 예방하는 등 안전사고 발생 제로화에 앞장설 계획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올 겨울 기상 이변으로 인한 폭설이 우려되는 만큼 강설 시에는 차량 운행을 가급적 자제해 주시고, 군민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기 위해 신속한 도로 제설작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28일 오전 10시 30분 청송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리는 ‘2024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평가대회’에 참석한다.
울진군 평해읍은 27일 평해읍 시가지 일대에서 ‘먼저 인사하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평해읍은 홀수달에는 평해읍사무소 및 기간제근로자가 짝수달에는 직원 및 기관단체가 주축이 돼 캠페인을 실시할 계획으로, 이번 달에는 평해읍사무소 직원 및 기간제근로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먼저 인사하기’ 문화의 정착을 목표로 캠페인을 시행했다. ‘먼저 인사하기’ 캠페인을 통해, 공무원이 바뀌고 있다는 분위기 확산뿐만 아니라 밝고 활기찬 분위기를 만들어 친절 에너지를 공직 외부에도 확산할 예정이다.
울진군 북면은 지역 내 65세 이상 어르신의 즐겁고 의미있는 여가생활을 위해 북면발전협의회의 주관으로 ‘실버문화 창작공간 지원사업’을 지난 26일 북면 덕구온천호텔 연회장에서 진행했다. 발전소주변지역 기본지원사업으로 올해 처음 시작한 이 사업은 6회를 마지막으로 상당, 하당, 두천, 소곡, 사계 어르신 250여 명을 모시고 북면파출소의 교통안전·보이스피싱 예방 교육 실시, 울진군연예인협회의 공연 및 노래자랑, 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의 재능나눔 체험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울진군 왕피천공원 곤충여행관에서는 사계절 나비가 나는 나비생태관을 운영하고 있으며, 외부는 아주 추운 겨울이지만 나비생태관에는 호랑나비, 배추흰나비, 남방노랑나비 등 아름다운 나비가 춤을 추는 광경을 볼 수 있는 공간으로 연출했다. 겨울철 관광객과 고향을 찾는 지역민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곤충생태관에서 다양한 곤충과 희귀생물, 나비의 산란에서부터 성장과정까지 볼 수 있으며, 특히 사계절 나비생태관에는 나비의 특성상 맑은 날 활동량이 많기 때문에 햇볕이 좋은날 오전 11시에서 오후 3시까지 더 멋진 나비들의 비행을 볼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왕피천공원에는 겨울철 아름관(빙상장 12월 21일~2월 28일(예정)) 운영과 케이블카, 아쿠아리움, 안전체험관을 비롯한 체험장(전통토염 만들기, 목공예체험, 도자기 체험)등의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
영덕군 홍보소통과 직원 12명은 가을 농번기를 맞아 27일 지품면 낙평리의 한 사과 재배 농장에서 반사필름 제거 작업 등의 농촌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울진군은 지난 22일과 27일 영양플러스 사업에 참여하는 임산부와 영유아를 대상으로 영양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빈혈검사와 영양상태 섭취 조사를 실시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28일 오후 4시 화랑마을 대회의실에서 소소기획단 워크숍에 참석한다.
울진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지난 23~24일 양일간 심화 과정을 끝으로 1년간의 교육과정을 마치고 12기 상담대학 수료식을 가졌다. 심화과정 교육은 MBCT(Mindfulness Based Congnitive Therapy:마음챙김에 기반한 인지치료)프로그램으로 초급, 중급과정을 거친 17명의 수강생을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이론과 실제를 겸한 수업에 모든 수강생이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다. 교육을 수료한 사람은 차기년도부터 청소년을 사랑하는 자원봉사자모임(청사모)에 입회하여 기존의 봉사자들과 함께 교육받으며 집단상담 프로그램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영덕군은 숲 가꾸기 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산림부산물들을 수집해 겨울철 난방에 취약한 주민들을 지원하는 ‘사랑의 땔감 나누기’ 행사를 지난 26일 개최했다. 해당 행사는 산림바이오매스 수집단과 숲 가꾸기 자원조사단이 산림부산물을 수집해 매년 시행되고 있으며, 각 읍·면에서 독거노인이나 생계지원 대상자 등의 대상자를 신청받아 땔감이 전달된다.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는 지난 26일 경주시 양남면 읍천리 소재의 한 가구에서 ‘2024년 월성본부 사랑의 집수리’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월성본부의 동경주 사랑의 집수리 지원사업은 지난 2010년부터 매년 시행하고 있는 사업으로 취약계층 가구의 에너지 효율 및 주거환경을 개선으로 지역주민들의 생활여건 향상을 지원한다. 올해에는 감포읍, 문무대왕면, 양남면에 각 3가구씩 총 9가구를 선정해 경주시사회복지협의회에 사업비 9900만원을 후원, 공사를 마무리했다. 이날 현판 전달식에는 김한성 월성본부장을 비롯해 박경복 경주시사회복지협의회장 등이 참석했으며, 수리된 가구 중 한 가구를 직접 방문해 집을 둘러보고 생필품과 함께 현판을 전달했다. 현판을 전달받은 양남면 지역주민 A씨는 “90세가 다 되어 가는데 이런 혜택을 받게 되어 무척 기쁘고 올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음에 감사하다”라는 소감을 전했으며, 김한성 본부장은 “다가오는 겨울철을 대비해 적당한 시기에 공사가 마무리돼 다행이다. 100세를 넘어 건강하게 장수하시면 월성본부에서 잔치도 열어드리겠으니 오래오래 건강하게 사세요”라며 따뜻한 인사말을 건넸다. 월성본부는 ‘사랑의 집수리’ 사업을 비롯해 ‘주변 지역 주민 건강검진 사업’, ‘100세 장수마을 인증 사업’ 등으로 발전소 계속운전과 함께 할 동경주 지역주민들의 건강한 삶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울진군은 지난 26일, 울진연호문화센터에서 수학능력시험을 준비하느라 고생한 지역 내 고3 청소년 25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울진군 청소년 희망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영덕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6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대표협의체 위원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2차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경주시 외동읍 모화리 울산 방향 도로에서 1t 포터트럭과 25t 트레일러 등 차량 6대가 연쇄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27일 경주소방서에 따르면 전날인 26일 오전 11시 42분께 발생한 이 사고로 외상성 심정지 상태로 의료지도를 받은 포터 운전자 70대 A씨를 경찰에 인계했으며, 5t 트럭 운전자 B씨(70대) 등 4명을 인근 울산 소재 병원으로 이송했다. 특히 중상 환자 B씨는 차에 끼어 못 나오고 있는 상태에서 소방대원들이 구조 후 병원으로 이송한 것으로 알려졌다.
(재)금복장학재단은 지난 26일 (재)울진군장학재단에 장학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 지난해 1천만원 기탁에 이어 두 번째로 지역인재육성 장학금 누적 기부금이 2천만원에 달한다. (재)금복장학재단은 매년 문화예술인 포상, 문화예술 학술단체 및 지역축제 후원 등 다양한 공익사업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으며, 대구·경북의 31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장학금 각 1천만 원씩 기탁해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백년대계(百年大計) 백년 후까지의 큰 계획이라는 말로 큰 효과를 얻기 위해 멀리 내다보고 계획을 세우는 것을 이르는 말이다.
경주시가 지난 26일 동국대 WISE캠퍼스에서 대학생들의 주소 이전을 독려키 위해 ‘찾아가는 전입신고 이동창구’를 운영했다. 이날 이동창구에서는 대학생들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지 않고도 전입신고와 전입대학생 생활안정지원금(경주사랑 장학금)을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어 큰 호응을 얻었다. ‘경주시 전입대학생 생활안정지원금 사업’은 지난 2020년부터 현재까지 1687명의 대학생이 경주시로 전입하는 성과를 거뒀으며, 전입한 대학생들에게는 학기당 20만원, 연간 40만원의 지원금이 지급되고 있다.
경주시 농업기술과 농촌인력지원TF팀이 2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2024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인사처장상을 수상했다.
한국장학재단은 지난 27일,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에서 공동 주관하는 2024년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심사에서 최고등급(Level 5)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한국장학재단은 4년 연속 최고등급(Level 5)을 받아, 지역사회공헌 최우수 기관으로 인정받게 됐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비영리단체와 파트너십을 맺고 꾸준한 지역 사회공헌활동을 펼친 기업과 기관을 발굴해 그 공로를 인정하는 제도로, 심사는 환경경영, 사회적 책임경영, 투명경영 등 ESG경영 관련 7개 분야 25개 지표를 통해 진행됐다. 한국장학재단은 지역사회 내 아동‧청소년, 취약계층 등 전 세대를 대상으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직원 지식봉사단(Smart Angels KOSAF) 및 재단나눔회, 방학 중 결식아동 도시락 배달 봉사 등 임직원 참여 프로그램을 통하여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전통시장 연계 사회공헌활동, 대구 이전 공공기관과의 협력사업 등을 실시해 지역 상생을 위해 힘쓰고 있다. 배병일 한국장학재단 이사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재단 임직원의 노력이 지역사회공헌 인정기관 선정으로 이어진 것 같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사회적 책임에 앞장서는 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군위군 우보면 여성자원봉사대는 지난 26일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관내 독거노인, 장애인, 저소득 가정 등 10가구에 사랑의 김장을 전달했다. 이날 여성자원봉사대 회원 6명은 배추 수확부터 소금물 절임, 김장, 포장 작업까지 마친 후 직접 가정으로 전달하면서 어르신들의 근황도 살피고 도움이 필요한 부분도 있는지 우보면 찾아가는 보건복지팀과 연계해 서비스 지원과 안부확인 등 지속적으로 모니터링을 실시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