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세열기자]문경시는 지난 21일 설을 맞이해 나눔문화를 확산하고 더불어 사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지역 내 노인시설 22개소, 장애인시설 4개소, 아동시설 1개소 총 27개소의 사회복지시설에 방문해 시설에서 생활하는 분들에게 위문품을 전달하고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특히 이번 설 위문품은 문경의 특산품인 ‘문경오미자 김’을 준비해 더 따뜻한 시간을 보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관내에 소재한 예사랑, 문경효사랑, 신망애육원에 직접 방문해 “설 명절을 맞아 모두가 편안하고 포근한 설 명절이 되길 당부한다. 이번 위문을 통해 사회복지시설에서 생활하는 분들에게 정을 나누며 위로하는 시간이 되고, 시민 모두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문경시는 저소득가정 589가구에 각 10만원씩 설 명절 위문금을 지원해 따뜻한 정을 나누는 설 명절이 되도록 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저소득층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지역 주민들이 함께하는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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