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의 에너지 자립을 실현할 '대왕고래 프로젝트' 예산 반영을 촉구하는 범시민 운동이 경북 포항에서 본격 시작됐다. 포항시 남구·울릉군 국민의힘 당원협의회(위원장 이상휘 국회의원)와 시·도의원들은 5일 포항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왕고래 프로젝트 예산 추가 반영을 요구하는 범시민 서명운동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이번 서명운동을 통해 포항시민은 물론 전 국민적 관심을 모으고, 국회와 정부에 예산 추가 반영을 강력히 촉구할 예정이다.
포항시 남구 동해면(면장 김동진) 5일 동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정숙자)와 함께 2025년 1월에 출산을 한 6세대에 출생축하 일시지원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동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4년부터 동해면 출산 장려를 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모은 자체회비로 출생축하 일시지원금 지원사업을 실시하였으며, 작년 관내에 주소를 둔 출생가정 총 33가구에 출생축하일시 지원금으로 농협 기프트 카드 330만원(가구당 10만원)을 지원하였다. 출생신고 후 축하를 받은 주민은 “아이의 탄생을 함께 기뻐해주시고 여러 가지 양육 지원 정책 안내와 함께 동해면 자체 축하금까지 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정숙자 민간위원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출생과 관련된 특화사업을 진행하여 아이와 함께 살기 좋은 동해면 복지공동체 강화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봉화군은 지난 5일 군 생활폐기물 종합위생처리장에서 산업재해 예방과 직원들의 안전을 위한 2025년 환경기초시설 운영 안전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안전결의대회는 산업재해 예방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환경기초시설에서 근무하는 종사자들의 안전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군수, 군의원, 생활폐기물처리장, 하수처리장, 상수도시설 등 환경기초시설 종사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근무환경조성을 위한 결의로 진행됐다. 또한, 행사는 산업재해 예방과 근로자들의 안전을 염원하는 결의문 낭독을 통해 안전의식 제고와 근로자들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 삼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박현국 군수는 "앞으로도 현장 근로자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아 산업재해 없는
대구시는 올 한 해 친환경차 총 4204대를 보급한다. 신청서 접수는 6일 오전 9시부터 시행되며, 이륜차는 3월 중 시행 예정이다. 올해 친환경차 민간 보급은 총 4204대로 △전기차 3477대 △이륜차 694대 △수소차 33대며, 대기환경 개선 효과가 높은 택시, 노후 경유차, 어린이 통학차량 등을 전기차로 전환 시 보조금을 우선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보조금은 국·시비를 포함해 전기승용차 최대 830만 원, 전기소형화물차 최대 1360만원, 전기중형버스 최대 6000만원으로 차종별 차등 지원된다. 수소승용차는 3250만원으로 정액 지원되나, 전기승용차 고가 차량에 대해서는 보조금 지원이 제한된다. 환경부 보조금 지침 개편으로 전년 대비 올해 달라진 점은 △청년 누구든(기존은 차상위 이하) 생애 최초 자동차를 전기승용차로 구매 시 국비 지원액의 20%를 추가 지원함으로써 혜택의 폭을 넓혔으며, △전기화물차를 구매하는 농업인의 경우 국비 지원액의 10%를 추가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포항시 북구 죽도동행정복지센터(조영종 동장)는 오늘 오전 11시 죽도동행정복지센터 3층 회의실에서 ‘2025년 죽도동 신년교례회’를 개최하였다. 죽도동 개발자문위원회(정종식 위원장)에서 주최한 이번 행사에 김응수 북구청장, 시의원, 유관기관단체장, 자생단체장, 경로당 회장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을사년 새해를 맞이하여 죽도동의 화합과 발전을 위한 각오를 다지는 인사말씀과 죽도동의 주요사업 실적과 계획을 보고하는 순서로 진행되었다. 행사 후에는 죽도동 새마을부녀회에서 정성스럽게 준비한 떡국과 다과를 먹으며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달서구의회는 5일 309회 임시회를 열어 A의원에게 출석정지 20일과 공개 사과를 결정했다. A의원은 지난해 11월 윤리심사자문위원회에 동의받지 않은 서류를 회의에 제출하고, 이를 치운 의회사무국 직원과 마찰을 빚었으며 운영위원회 회의 내용을 무단 녹취했다. 지방자치법(제100조)에 따르면 징계에는 공개회의에서 경고, 공개회의에서 사과, 30일 이내 출석정지, 제명(재적의원 3분의 2 이상 찬성) 등이 있다. 앞서 A의원은 같은 해 5월 국외연수에서 동료 의원이 과도한 음주를 했다는 허위 사실 유포 의혹으로 윤리특위에 회부돼 출석정지 20일 징계를 받았다. A의원은 본회의에서 징계가 확정되면
경북도농업기술원은 농식품 분야 현안 해결과 참여형 연구개발확산을 위해 ‘농식품 협업 아이디어 공모’를 추진한다. 참여 대상은 전 국민으로 개인 또는 단체의 우수한 아이디어를 공모해 경북 농식품 연구 과제화, 창업·마케팅 사업화에 활용함으로써 농식품 산업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취지이다. 공모 분야는 △제품개발 △현장 애로 △마케팅 △기타 가공사업을 활성화할 수 있는 아이디어 등 4개 분야이며, 누구나 폭넓은 아이디어를 제안할 수 있다. 경북농업기술원은 창의성과 실현 가능성 등을 판단하고 서면 심사를 거쳐 우수 제안을 선정해 상장과 부상 등을 지급할 예정이다. 참여 희망자는 오는 13일까지 제안서와 개인정보수집·이용동의서를 이메일(misongg@korea.kr)로 신청하면 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홍보물 내 QR코드를 활용하거나 경북도청 홈페이지‘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이디어 제안에 관한 선정 결과는 21일에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하며, 입선자를 대상으로 2월 말 시상할 계획이다. 경북농업기술원은 농식품 분야 기술 고도화와 트렌드에 맞는 연구과제와 특화 신규사업을 발굴하고 다양한 제품개발과 판로 확대를 위한 교육 등을 추진하고 있다. 그 결과 지난해 농촌진흥기관 R&D 연계 농특산물을 활용한 제품개발과 기술 표준화 53건을 추진했으며,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을 위한 가공사업장 5개소를 육성했다. 조영숙 경북도농업기술원장은 “급변하는 식품시장과 K-FOOD 관심에 대응하기 위해서 차별화된 아이디어가 필요한 상황이다”며 “국민들의 실효성 있는 아이디어 제안을 적극 수용해 경북 농식품 산업이 전국을 넘어 전 세계로 앞
압두살로모프 신임 주한우즈베키스탄 대사가 5일 대구광역시를 방문,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을 예방하고 대구시와 우즈베키스탄 간 교류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대구광역시는 2022년 8월 우즈베키스탄 부하라(Bukhara)주와 우호협력도시 협약을 체결했고, 통상 및 문화 분야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중앙아시아의 중심부에 위치한 우즈베키스탄은 중앙아 내 최대 규모인 17만 2000여 명의 고려인 동포들이 거주하는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의 국가로, 세계 10위 수준의 우라늄 매장량과 원유 등 풍부한 광물 자원을 보유해, 에너지 분야에서 높은 경쟁력을 갖춘 국가로 평가받는다. 이날 우즈베키스탄 대사는 “대구는 우수한 기업체가 많고, 스마트시티 등 첨단산업도 발달해 있어 우즈베키스탄과 협력 가능한 분야가 많은 중요한 파트너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포항시청소년재단 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오는 11일부터 3월 25일까지 ‘제4기 청소년운영위원회 미지수’ 위원을 모집한다. 청소년운영위원회는 청소년활동진흥법 제4조에 의거 청소년활동의 활성화와 청소년의 참여 보장을 위해 운영되는 청소년 참여기구다. 모집대상은 포항에 주소를 둔 14세 이상 24세 이하 청소년으로 20명 내외로 선발 예정이다.
포항환경연대가 5일 포스코 수소환원제철개발센터 홍보관을 찾았다. 이번 견학은 포스코가 추진하고 있는 수소환원제철소 건립에 대한 포항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한 시민환경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포항환경연대 공동대표 정은숙과 유성찬, 그리고 15명의 회원들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개최된 이번 행사는 수소환원제철의 필요성을 알리는 차원에서 이뤄졌다.
포항시 남구청(청장 고원학)은 5일 2025년도 장기면 창지지구와 모포지구 지적재조사 측량 대행자 선정을 위한 평가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평가위원회는 지적재조사 업무 수행 능력 및 수행 계획 수립 내용의 전문성 및 합리성을 고려하여 사업 대행자를 선정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이후 선정된 대행자는 사업지구 내 토지의 건축물, 담장선, 구조물 등을 기준으로 측량을 수행하며, 위원회 평가 이후 국토교통부의 검증을 거쳐 오는 2월 10일에 지적재조사 측량대행자 선정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경북도소방본부는 ‘산불 없는 안전한 경북 조성’을 위해 지난달 24일부터 오는 5월 15일까지 봄철 산불 발생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더욱 강화된 산불 예방 활동을 펼친다.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달 1일부터 지난 3일까지 총 8건의 산불이 발생했으며, 2022년 울진 대형 산불을 교훈 삼아 다양한 예방 조치를 한다. 주요 추진 사항으로는 △산불 발생 우려 지역 예방 순찰 △산림 인접 지역 등록문화유산 합동 훈련 △기상 특보 시 산불 진화차 전진 배치 △지자체 정보 공유, 산불 대비 공조 체계 강화 등이 포함된다. 우선 경북소방본부는 산림 인접 마을 1900여 개 마을을 대상으로 1일 2회 사이렌 취명과 산불 조심 홍보 방송을 하고 의용소방대와 협력해 화목보일러 설치 주택 화재 예방 컨설팅을 진행한다. 또한 산림 내 등록문화유산 보호를 위해 관련 기관과 합동 훈련을 하고 산림 인접 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비상소화장치 사용법 교육을 제공해 산림 화재 대비 태세를 확립할 계획이다. 아울러 경북소방본부는 산림화재 현장 대응 체계 구축을 위해 지난 2022~2024년까지 총 341개의 비상소화장치를 설치했으며, 올해에는 40개소를 추가로 설치할 예정이다. 2025년 상반기에는 추경예산을 확보해 비상 소화장치 설치를 더욱 확대할 예정이다. 대형 산불 등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119산불특수대응단은 기상 특보 등 산불 발생 위험이 예측되면 선제적으로 산불 진화차를 전진 배치하며, 산불 초기 진압을 위해 산불 전담 119산불신속대응팀과 협력해 빠르게 대응할 계획이다. 박성열 경북도 소방본부장은 “기후 변화와 건조한 날씨, 강한 바람의 영향으로 작은 불씨가 대형 화재로 번지는 경우가 많다”며 “부주의로 인한 작은 불씨가 큰 화재로 이어지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당부드린다”고
조재구 대구 남구청장은 6일 봉덕2동 행정복지센터, 오후 2시 대명9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2025년 동 연두방문'을 실시한다.
대구 남구는 지난 3~4일 ‘2025년 남구 평생학습관 문해학당’, ‘초·중·고등 검정고시반’을 개강했다. 대구 남구는 배움의 기회를 놓친 주민의 기초생활능력과 사회적응능력 향상을 위한 '문해학당'과 초·중·고등 학력 보완교육 및 검정고시 응시 지원을 위한 '검정고시반'을 남구 평생학습관에서 개강했다. 2025년 문해학당은 오는 12월 19일까지 매주 월·수·금요일 오전, 126회 과정으로 진행되며, 한글 및 생활 기초상식 교육 외에도 수학, 영어, 안전, 금융, 디지털 등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문해교육을 포함해 주민들이 사회 적응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또 문해학당 학습자들의 성취감을 높이기 위해 전국 성인문해교육 시화전 참여 및 백일장대회 개최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학습 성과 공유와 더불어 성인 문해교육을 더욱 활성화할 예정이다. 2025년 검정고시반은 오는 12월 18일까지 매주 화·목요일, 85회 과정으로,초등 및 중·고등 2개반을 운영하고, 정규교육과정 습득 기회를 놓친 주민에게 제2의 교육 기회를 제공해 배움에 대한 갈증을 해소한다. 문해학당과 검정고시반에 참여하신 어르신들은 “처음엔 한글 배우러 학습관에 주 3일 나왔는데, 이젠 졸업장도 따고 싶어서 일주일 내내 학습관에 온다. 날이 추워도 계속 공부하고 싶어서 개학만을 기다렸다”, “이 나이에 배운다는 게 처음에는 낯설고 힘들었지만, 배움에는 나이가 상관없다는 것을 알게 됐다. 배울수록 더 욕심이 생긴다” 등 학습에 대한 강한 열정과 포부를 드러냈다. 문해학당과 검정고시반은 연중 상시 학습자를 모집하므로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이라면, 남구 평생학습관(664-2303)으로 문의하면 된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남구 문해학당과 검정고시반이 어르신들의 배움에 대한 열정을 충족시키고, 삶의 불편함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경북도 보건환경연구원 북부지원은 2월부터 북부권 11개 시군 주요 하천을 대상으로 정기 수질검사를 실시하는 도심하천 측정망 사업을 시작한다. 이번 사업은 최근 생태계 보전과 쾌적한 친수 환경에 대한 국민의 관심 증가를 반영해 도심하천의 체계적인 수질 관리와 물 이용을 위한 수자원 확보를 목표로 한다. 연구원 북부지원은 지역 주민이 자주 이용하는 도심하천 12개 지점의 수질을 매월 분석해 현황과 변동 추세를 해당 시군과 공유하고 수질 오염도가 높은 경우 주변 오염원 조사로 수질개선에 동참할 계획이다. 또한 도심하천의 수질 등급 평가를 병행해 생활용수, 친수용수, 농업용수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는 수자원적 가치를 높이고, 이를 유지, 발전시키기 위한 과학적 자료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태분 보건환경연구원 북부지원장은 “도심하천 측정망으로 도
달서구는 6일 구청 2층 대강당에서 (예비)사회적기업 및 마을기업 대표 등 관계자 50여 명을 대상으로 (예비)사회적기업·마을기업 통합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달서구는 사회적경제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과의 동반 성장을 도모하고자 각 기관별로 분산된 기업지원 제도를 한자리에서 소개하고 컨설팅을 받을 수 있는 (예비)사회적기업·마을기업 통합설명회를 마련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대구지방고용노동청 대구서부지청, 대구지방조달청,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대구지역본부, 대구신용보증재단, 대구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 등이 참여해 기관별 기업지원 제도, 정책자금 융자사업, 신용보증사업, 공공조달 플랫폼 활용 방안 등을 안내하고 1:1 컨설팅을 진행하여 관내 사회적경제기업의 질적 성장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 달서구는 성장 잠재력이 높은 기업을 선발하여 사업개발비를 지원하는 ‘사회적경제 Step-up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아파트 및 복지관 등의 소규모 축제와 연계한 ‘찾아가는 사회적경제 마켓’ 등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대구 지역 기초자치단체 중 최초로 개소하는 달서구사회적경제지원센터를 통해 생동감 있는 사회적경제 생태계를 조성하고자 구정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내수 부진, 고물가, 고금리 등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지역 사회적경제기업들이 취약계층 일자리를 창출하고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역경제의 한 축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북도는 올해 장애인의 정보 이용과 활용 능력 향상을 위해 ‘장애인 집합 정보화 교육 사업’을 추진할 9개 기관을 선정하기 위한 공모를 진행한다. ‘장애인 집합 정보화 교육 사업’은 일정 기준을 갖춘 장애인 교육기관을 선정해 도내 장애인들에게 무료로 정보화 교육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신청 자격으로는 △비영리법인, 사회복지법인, 기관, 단체, 대학 부설 평생보육원 △강의실(1), 컴퓨터(10대), 인터넷 이용, 교육용 소프트웨어 등 교육 제반 시설을 확보한 기관 △‘장애인·노인·임산부 등의 편의 증진 보장에 관한 법률’에 따른 장애인 편의시설을 설치한 교육기관이다. 접수 기한은 17일까지며, e나라도움(www.gosims.go.kr)에서 공모 신청 후 구비서류를 갖춰 경상북도 정보통신담당관실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할 수 있다. 장애인 집합 정보화교육기관 지원 신청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경북도 정보통신담당관실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경북도는 우수한 교육기관을 선정하기 위해 선정평가위원회를 구성해 △교육인력(강사)의 전문성 처우 △접근용이성, 교육기자재, 장애인 편의시설 등의 교육환경 △신청기관의 기존 장애인 정보화 교육 실적 △교육과정의 적합성, 우수성 △교육 홍보, 교육생 사후관리 방안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후 최종 결과를 24일 개별 통보 후 사업 협약을 체결하고 3월부터 본격적인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를 통해 선정된 기관들은 PC·모바일 기기 사용 방법, 실생활 서비스 활용, 창작물 제작 등 다양한 정보화 교육을 하게 된다. 한편 지난해에는 포항시 장애인 복지관 등 9개 기관이 본 사업을 시행해 3813명의 장애인에게 인터넷 활용, 한글, 사진 과 동영상 편집 등의 교육을 제공한 바 있다. 김호진 경북도 기획조정실장은 “장애인에게 우수한 교육환경과 다양한 교육과정을 제공해 정보화 역량을 강화하고 디지털 격차 해소에 기여하겠다”며 “도민 모두가 디지털 혜택을 골고루 누릴 수 있는 포용적 사회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디지털 격차 해소 사업에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두고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포항시 남구청(청장 고원학)은 건조한 날씨로 인한 산불 발생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5일 입산통제구역 및 주요 등산로, 산간계곡 등 산림오염 및 산불 취약지를 대상으로 산불조심 캠페인 및 산림정화(숲사랑 활동) 활동을 전개하였다. 이번 캠페인은 등산객 등 시민들을 대상으로 경각심을 제고하기 위해 진행되었으며 입산통제구역ㆍ산불취약지ㆍ산림정화보호구역 집중 점검 및 산림휴양지 쓰레기 무단 투기 행위, 수목 굴채취 등 산림훼손행위 단속을 동시에 진행하였다.
이태훈 대구 달서구청장은 6일 달서구가족센터에서 열리는 달서구여성단체협의회 정월대보름 맞이 ‘도개결!윷모’ 행사에 참석한다.
대구지방환경청은 2월부터 지정폐기물 관련 사업장 2724개소를 대상으로 연중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환경오염을 예방하고 지정폐기물 관리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체계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주요 점검 내용으로는 지정폐기물 배출업체 관리 강화, 환경오염 취약시기(홍수기, 동절기 등)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특별점검 실시 등이며, 사업장 스스로의 역량 향상을 위한 자율점검도 병행해 추진한다. 특히 올해는 주민 생활과 밀접한 지정폐기물 배출업체에 대해 중점 점검할 예정으로, 지역 내 민원다발업체, 지정폐기물을 연간 5000톤 이상 배출하는 배출업체, 의료폐기물을 다량 배출하는 종합병원 등에 대해 우선적으로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대구환경청은 체계적이고 정밀한 지도‧점검으로 폐기물 처리 과정에서부터 환경오염 및 불법 폐기물 발생을 방지해 대구·경북 주민들의 불안 해소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