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포항시 남구 동해면(면장 김동진) 5일 동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정숙자)와 함께 2025년 1월에 출산을 한 6세대에 출생축하 일시지원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동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4년부터 동해면 출산 장려를 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모은 자체회비로 출생축하 일시지원금 지원사업을 실시하였으며, 작년 관내에 주소를 둔 출생가정 총 33가구에 출생축하일시 지원금으로 농협 기프트 카드 330만원(가구당 10만원)을 지원하였다. 출생신고 후 축하를 받은 주민은 “아이의 탄생을 함께 기뻐해주시고 여러 가지 양육 지원 정책 안내와 함께 동해면 자체 축하금까지 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정숙자 민간위원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출생과 관련된 특화사업을 진행하여 아이와 함께 살기 좋은 동해면 복지공동체 강화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진 동해면장은 “지역사회와 주민 모두가 출산의 기쁨을 함께하고 아이들이 잘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