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대구경북공항 배후지에 공항형 스마트도시 조성을 위한 특화 전략과 기본구상 수립을 위한 용역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이번 과업은 공항 경제권과 연계한 스마트도시 비전을 제시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와 지속 가능한 도시혁신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한다. 대구경북공항 배후 공항형 스마트도시는 인공지능(AI), 빅데이터, 자율주행, 사물인터넷(IoT) 등 첨단기술을 활용해 교통, 환경, 안전, 주거, 에너지, 복지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시민 생활을 편리하게 하고 도시 경쟁력을 강화하는 모델이다. 특히 스마트도시 특화전략을 마련하고, 융복합 신기술의 테스트베드를 구현해 혁신적인 플랫폼을 조성할 계획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스마트도시 관련 법·제도 및 국내외 동향 분석 △대구경북 공항 배후지 스마트도시 비전과 핵심 가치 설정 △도시개발 콘셉트에 맞춘 특화전략과 콘텐츠 제시 △민·관 협력 기반 사업 추진 플랫폼 마련 등이다. 또한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스마트 교통, 에너지, 환경 등 다양한 도시 기술·서비스 모델을 구체화할 예정이다. 공항형 스마트도시는 대구경북공항과의 연계를 통한 기업 유치를 위해 교통과 물류의 효율성을 강화하고, 공항 주변 지역 주민들에게 편리하고 쾌적한 생활 환경을 제공한다. 아울러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의 이동과 체류 편의성을 개선한다. 또한 스마트 그리드를 비롯한 에너지 자족 시스템을 구축해 지속 가능한 도시 운영을 지원하고, 공항 배후지의 지리적 이점을 최대한 활용해 공항 경제권과 스마트도시 간의 유기적 연계를 통해 혁신적인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항형 스마트도시 특화전략 및 기본구상 수립 용역’은 지난달 부터 다음해 7월까지 8개월간 진행되며, 이번 과업을 통해 실효성 있는 도시혁신 모델이 제시될 예정이다. 이남억 경북도 공항투자본부장은 “이번 스마트도시 계획 수립은 지역 발전과 공항 연계형 스마트도시의 모델을 정립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기업과 지역 주민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경북도는 지난 17~18일까지 유교문화의 본향 안동에서 한국폐기물협회와 도내 시군 자원순환 담당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경북도 자원순환 담당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자원순환 제도 교육과 현장 중심의 우수사례 발표, 정책 토론 등을 통해 참여자들의 공감과 화합을 끌어냈으며, 자원순환 정책의 실행력을 높이는 데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 아울러 자원순환 시책 추진에 공로가 큰 유공자들에게 도지사 표창을 수여하며 헌신과 노고를 격려했다. 경북도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유기성 폐자원 바이오가스화 설치사업 △직매립제로화 전처리시설 구축 △공공선별시설 현대화 △다회용기 재사용 촉진 지원사업 등 자원순환 사회로의 전환을 위한 주요 정책과 성과를 공유했다. 박기완 경북도 기후환경국장은 자원순환이 탄소중립의 핵심 전략임을 강조하며 “자원순환 업무는 이제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라면서 온실가스 배출 감축뿐 아니라 도민의 삶을 풍요롭게 만들고 지속 가능한
피아니스트 이정욱은 내년 1월 8일 대구콘서트하우스 챔버홀에서 독창적 해석과 개성 넘치는 연주로 무대에 오르며, 대구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단독 리사이틀로, 이정욱의 음악적 여정과 교감을 나눌 수 있는 특별한 자리가 될 예정이다. 이정욱은 중국음악원 학사, 독일 프라이부르크 국립음대 석사 및 최고연주자과정을 최고점으로 졸업하며 유럽과 아시아를 넘나들며, 활동을 이어온 연주자로 ‘창의적인 개성파 연주가’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현재 인천예술고등학교와 충북예술영재교육원에 출강하며 후학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이번 독주회는 ‘명암’을 주제로 헨델의 Chaconne in G major, HWV 435로 문을 연다. 이어서 프로코피에프의 4 Pieces for Piano, Op.32, 리게티의 Études로 어둠과 밝음, 긴장과 해소를 교차시킨다. 후반부에는 슈베르트의 Piano Sonata No.21 in B-flat major, D.960를 통해 낭만적 서사를 완성하며 무대를 마무리한다.
경북도는 지난 19일 김천 탑웨딩타운에서 아이돌봄 지원사업의 올 한 해 성과를 되짚고 내년도 사업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를 가졌다. 아이돌봄 사업 관계기관과 관계자 약 200명이 모인 가운데 올 한 해 아이돌봄을 위해 적극 노력한 돌봄종사자들에게 도지사 표창을 수여하고, 도내 아이돌봄 서비스 제공기관과 교육기관, 경기도 아이돌봄 광역지원센터가 우수 운영 사례를 발표했다. 또한 오랜 기간 아이돌봄에 종사한 아이돌보미 한 분을 모시고 아이를 키우며 느꼈던 보람과 이야기를 함께 나누면서 아이돌봄의 가치를 되새겨보는 시간도 가졌다. 아이돌봄 지원사업은 여성가족부가 주관해 양육공백이 발생한 가정에 아이돌보미가 직접 찾아가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서비스를 이용하는 가정은 중위 소득기준별로 이용요금을 달리 부담한다. 경북도는 돌봄에 대한 부모의 경제적 부담해소를 위해 전국 최대·최고 수준인 부모부담금의 90~100%를 지원하고 있다. '함께 키워요, K보듬 6000'이라는 돌봄브랜드를 만들어 돌봄공동체가 함께 아이를 돌보는 경북형 24시 온종일 돌봄서비스를 새롭게 추진하고 있다. K보듬 6000을 통한 시설돌봄과 아이돌봄서비스와 같은 보편적 돌봄서비스뿐만 아니라 대학생 아이돌봄 서포터즈, 아픈아이 돌봄센터, 24시 시간제 보육 등 틈새 돌봄을 병행 추진해 경북의 아이들이 돌봄 공백없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완전돌봄 시스템을 구축했다. 안성렬 저출생극복본부장은 “경북의 돌봄이 아이 중심의 발전된 방향으로 나아가는 교두보가 되길 바란다”며 “3000명 아이돌봄 종사자 분들의 노고와 열정으로 경북의 돌봄은 전국 최고 수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었으며, 여러분들 손끝에서 따뜻한 사랑을 받고 자란 아이들은 우리 경북의 미래로 자라날 것”이라며 격려와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 경북의 아이돌봄 사업이 부모들의 큰 호응을 얻고 활성화되고 있는 만큼 일부 시군의 대기 가정과 대기 기간 증가는 경북이 해결해야 할 현안과제로 남아있다. 따라서 이를 해소하기 위해 2025년에는 아이돌보미를 현재 수준보다 700명 증가한 3200명 활동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경북도는 아이돌봄서비스를 원활하게 추진하고 시군별 서비스 제공기관(22개소)의 운영 지원과 사업 모니터링을 위해 광역지원센터를 설치하고, 경북보건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위탁운영하고 있다. 한편 경북도 아이돌봄 광역지원센터에서는 이번 우수사례의 시군간 공유를 통해 경북 아이돌봄 사업이 상향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고, 내년에도 간담회, 워크샵, 교육 등을 추진해 시군 간
경북도는 지난 19일 경북문화관광공사 대회의실에서 ‘경북형 생활인구 유입 전략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더 자주 더 오래’라는 주제에 대해서 경북의 인구 감소 문제를 해결하고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을 위한 새로운 전략을 모색하는 자리로 지역 전문가와 정책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 경북도는 현재 저출생·고령화로 인한 인구의 자연 감소와 수도권으로 인구 유출로 인해 심각한 인구감소 현상에 직면해 있다. 따라서 이번 포럼은 이런 인구감소에 대한 대응 방안을 모색하면서 생활 인구 유입을 핵심 전략으로 삼고 경북만의 특성을 살린 유입 방안을 제시코자 마련됐다. 이번 포럼은 경북형 생활 인구 유입 전략을 구체적으로 논의하는 중요한 장이었으며, 지역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지속 가능한 경제 성장을 목표로 한 다양한 아이디어와 정책 대안들이 제시됐다. 포럼의 주요 내용으로는 1부에서는 △박주영 한국문화관광연구원 관광산업연구실장의 ‘지속가능한 생활인구 정책방향’에 대한 주제 발표를 시작으로 △송섭규 경북대학교 관광학과 교수의 ‘지역 특화관광 콘텐츠를 통한 생활인구 유입전략’의 주제 강연이 이어졌고 △한경구 국회지역균형발전 포럼 사무처장을 좌장으로 중앙부처 및 자치단체와 민간이 협력해 생활인구 유입과 정착을 위한 구체적인 전략을 논의하는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2부에서는 △관광기업과 소셜벤처 △22개 시군 관계자 △공공기관 및 글로컬 대학 관계자 등으로 3개 세션을 나누어 경북의 생활 인구 유입을 위한 다각적인 방안을 모색했다. 경상북도는 이번 포럼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실효성 있는 정책을 마련하고 지속적으로 경북형 생활 인구 유입 모델을 발전시킬 예정이다. 구광모 지방시대정책과장은 “경북은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풍부한 문화유산을 보유한 지역으로, 이를 적극적으로 활용한 생활인구 유입 전략이 필요하다”라며 “경북형 유입 전략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함께,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정책들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대구도시철도1호선 하양 연장 구간(안심~하양) 철도의 개통식이 지난 20일 경산시 하양역에서 강희업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위원장, 이철우 경북도지사, 홍준표 대구시장, 국회의원, 인근 대학교 총장, 지역 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 열렸다. 본 구간은 사업비 3728억원(국비2597 지방비1131), 기존 대구도시철도 1호선의 동쪽 종착역이었던 대구 동구 안심역부터 경산시 하양읍에 신설되는 하양역까지 8.89㎞ 구간에 3개 역을 신설해 2019년 4월 착공 후 5년 만에 개통식을 갖고 21일부터 운행한다. 경산시는 대구와 동일 생활권으로 대학생 등하교와 경산산업단지 출퇴근 등을 오직 도로 이동만 가능해 도시철도 도입이 대구와 경산 지역 주민의 오랜 바램이었다. 도시철도 사업은 많은 예산이 필요해 사업이 계속 미뤄져 왔으나, 경북도와 대구시의 노력으로 광역철도(도시철도 연장형) 지정을 받아 국비를 추가로 확보하면서 본격적인 도시철도 시대를 열었다. 이번 사업으로 교통 요충지인 대구시 구간에 대구한의대병원역, 경산시 구간에 부호역, 하양역이 신설되고, 오전 5시경부터 다음날 0시경까지 출퇴근 시간은 10분 간격, 평시 16분 간격으로 평일 150회를 운행한다. 이번 개통으로 도로에 편중됐던 교통수단 변화로 이동 편의 개선은 물론 지역 주민 생활의 큰 변화가 예상된다. 경북도는 대구도시철도1호선 하양 연장에 이어 영천시에 조성되는 렛츠런파크(영천 경마공원), 산업단지 등의 교통 수요 와 광역 접근성 향상을 위해 영천시 금호읍까지의 도시철도 연장을 위한 타당성 조사와 기본계획 수립을 추진하는 등 미래 저탄소 친환경 대중교통망 확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이번 대구도시철도 하양 연장 구간과 함께 광역교통시설의 확충으로 도민들의 이동 편의가 개선돼 기쁘고 앞으로도 광역 접근성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울릉군의회는 지난 20일 제283회 6차 본 회의를 끝으로 2024년도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22일 이상식 의장은 “이번 정례회에서는 행정사무감사 실시, 2025년도 세입·세출예산안 및 2024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군정질문 및 답변 등을 심의,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달 22~30일까지 진행된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를 통해 17건의 시정 및 처리 요구, 1건의 수범사례를 발굴하는 등 집행기관의 군정 업무 전반에 대한 면밀한 감사 활동을 펼쳤다”고 덧붙였다. 의회는 최근 열린 조례제ㆍ개정심사특별위원회에서는 ‘울릉군 울릉사랑상품권 이용활성화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외 5건의 조례안을 심사해 군민 편익 증진, 지역 발전을 뒷받침하는 정책적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2024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2761억원을 원안대로 심의했다. 2025년도 예산안은 2126억원에서 52억5600만원을 감액해 내부유보금으로 계상하고 수정 심의했다. 특히 최근 진행된 군정질문을 통해 군정 주요 현안에 대한 문제점을 점검한 후 대책을 촉구하기도 했다. 이상식 의장은 폐회식에서 “긴축재정 기조 속에서 심도 있는 논의 끝에 통과된 새해 예산이 지역 경제 안정, 복지, 저출생, 미래 가치를 위해 쓰이도록 노력하겠다”며 “국내외적으로 힘든 불황 속에서도 각자의 위치에서 묵묵히 생활하는 군민들의 노고에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보낸다”면서 한 해 동안 함께 해 온 동료의원, 의회직원들에게도 감사를 전했다.
경북도는 지난 20일 도청 다목적홀에서 올 한해 투자유치를 통해 고용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한 기업과 시군 관계자, 유공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경북도 투자유치대상’ 시상식을 성황리 열었다. 올해 ‘경북도 투자유치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은 기업은 총 7개사로 대상에 동국산업㈜(포항), 우수상은 ㈜에이프로세미콘(구미), ㈜티씨엠에스(경산), 아진산업㈜(경산), 특별상에는 ㈜코디(김천), 로젠㈜(영천), ㈜우진산전(김천)에 수여됐다. 이날 기업 부문 대상을 받은 동국산업㈜은 기존 내연기관 차량의 주요 부품과 공구 등의 원소재가 되는 냉연강판 제조 사업에서 자동차 산업의 변화에 발빠르게 대응해 니켈도금 강판의 투자를 결정하고, 1100억원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해 실투자가 이뤄졌다.
상주시 신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9일 다가오는 성탄절을 맞아 지역내 취약가구 아동 15명을 대상으로 150만원 상당의 성탄절 선물과 함께 응원 메시지를 전달하는 ‘산타할배가 찾아간Day’특화사업을 펼쳐 나눔 실천이 지역사회를 더욱 훈훈하게 해 귀감이 되고 있다. 이 사업은 신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매년 추진하고 있는 사업 중 하나로 협의체 위원들이 산타복을 입고 성탄절 경제적 어려움으로 소외될 수 있는 지역내 아동들을 위해 ‘함께모아 행복금고’ 모금액으로 구입한 겨울 외투와 학용품, 장난감 등 산타 선물 꾸러미를 전달하는 사업이다.
블루원 상주 골프리조트는 지난 19일 모서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연말 이웃돕기 성금 300만원과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물품(400만원 상당)을 기탁해 나눔 실천이 지역사회를 더욱 따뜻하게 하고 있다. 블루원 상주 골프리조트는 매월 지역사회 저소득 가구와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밑반찬과 건강식품 등을 정기적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매년 연말이 되면 이웃돕기 성금 모금 후원과 물품을 전달하는 등 꾸준히 지역사회를 위해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상주시미용협회에서는 지난 19일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해 드림스타트 아동 10가구에 난방유 200만원을 지원하고 안부도 확인해 나눔실천이 지역사회를 더욱 따뜻하게 하고 있다. 이번 지원은 난방유가 부족한 가정에 따뜻한 겨울을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아동들이 겨울철에도 건강하고 안전하게 지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마련했다.
상주시 정책자문위원회는 지난 1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정기회의와 함께 지역내 주요시설 현장견학을 실시했다. 교수, 연구원 등 각계각층의 민간전문가 30명으로 구성된 제5기 정책자문위원회는 상주시 주요정책과 시정전반에 대한 의견제시로 시민의 입장에서 지역발전을 위한 자문역할을 꾸준히 하고 있다. 이번 정기회의에서는 상주시립도서관,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스마트팜혁신밸리 현장을 둘러보며 상주시 스마트농업과 문화관광의 지속가능한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상주시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8일 복지관 대강당에서 올 한해 자원봉사와 후원 활동으로 지역 복지 발전을 위해 노력한 자원봉사자, 후원자와 함께 감사의 날 송년 행사를 성황리 열었다. 이날 행사는 한 해 동안 복지관 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자원봉사자와 후원자에 대한 유공자 시상과 함께 지난 1년간 복지관 프로그램 활동 모습을 담은 동영상 시청과 상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 어린이 합창단 키즈하모팀의 축하공연, 감사한 마음을 모래로 표현한 모래요정 케이스타 샌드아트의 무대를 끝으로 마무리됐다.
상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9일 상주문화회관에서 ‘당신의 하루, 세상의 희망’이라는 주제로 자원봉사자의 날 상주시 기념식이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행사는 자원봉사자와 관련 기관·단체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서로의 활동을 격려하고 응원했으며, 별무리봉사단 아이들의 합창과 상주시 커피밴드의 공연으로 자원봉사자들은 따뜻한 위로를 받았다. 이번 기념식에서는 국무총리 표창을 받은 우춘자 씨를 비롯한 총 24팀(개인 18명, 단체 5곳, 기업 1곳)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수상자 중 국무총리 표창을 받은 우춘자 씨는 장애인주간보호센터, 무료급식소 등에서 24년간 쉼 없는 봉사활동으로 사회적 약자의 건강한 삶과 복지 증진을 위해 애썼다는 점에서 참여자들에게 큰 울림을 줬다.
정부가 번거로운 과정을 거쳐야 하는 알뜰폰 계약 해지와 관련해 사업자가 이용자 해지 등의 절차를 제시하도록 개선한다. 최근 수요가 늘고 있는 번지점프, 집라인 등 육상레저스포츠에 대해선 안전기준 및 관리·감독 근거를 마련하도록 권고한다.
상주시 친환경농업협회와 포항시 친환경농업협회는 지난 19일 은자골 농촌체험휴양마을에서 단체회원과 남영숙 도의원, 귀빈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 교류를 통해 지역 친환경농업의 상생발전을 위한 자매결연식을 성황리 열었다. 상주시 친환경농업은 고령화와 유입농업인의 까다로운 친환경농법 기술과 인증절차로 관행농업으로 회기하는 등 친환경 농업이 위축돼 가고 있는 실정이다. 따라서 경북지역 친환경농업 1~2위 규모의 상주시와 포항시의 친환경농업협회에서는 자매결연이라는 상호 간의 상생의 기회를 마련해 지역 친환경 농산물과 농법의 교류를 통해 지역 친환경농업을 활성화시키고자 추진했다.
제11회 대한민국독도홍보대상 시상식이 지난 20일 고양시 한양문고에서 열렸다.<사진>
김천시는 19일 ‘2024년 경상북도 시군 문화유산분야 평가’에서 특별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시상식은 효율적인 국가유산 보존·관리와 활용을 위한 문화유산 보존·관리·활용 전문가 포럼과 함께 진행됐다. 경상북도 시군 문화유산분야 평가는 문화유산의 미래 가치 창출을 위해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문화유산 사업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우수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총 6개 분야 14개 지표를 평가했다.
한국국토정보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는 온누리상품권 1만원권 100매를 지난 20일 울릉군에 기탁했다.<사진> 기탁식에는 남한권 군수, 한국국토정보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 이기석 울릉지사장 등이 참석했다. 기탁된 상품권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계획이다.
울릉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최근 울릉읍사무소에서 2024년 제6차 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후원물품 현황 및 결과 보고, 공모사업 선정 및 특화사업 결과 보고 등 올해 사업 성과를 확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