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 상주시미용협회에서는 지난 19일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해 드림스타트 아동 10가구에 난방유 200만원을 지원하고 안부도 확인해 나눔실천이 지역사회를 더욱 따뜻하게 하고 있다. 이번 지원은 난방유가 부족한 가정에 따뜻한 겨울을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아동들이 겨울철에도 건강하고 안전하게 지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마련했다.특히 대한미용사회 상주시지부 미용봉사단은 180명의 회원들로 구성돼 있으며, 드림스타트 이·미용 지원프로그램과 장학금 전달 등 각종 후원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오고 있다.박선희 상주시미용협회장은 “겨울철에도 아이들이 안전하고 따뜻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지속적으로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펼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