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와 대구경북능금농협은 경북통상(주)을 통해 2024년산 안동사과를 대만으로 처음 수출하고, 지난 2일부터 3일간 씽콩 미쯔코시 백화점 등에서 현지 판촉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판촉행사는 지난달 20일 능금농협 안동유통센터에서 상차한 최고 품질의 안동사과 13.2톤(882상자/15kg)으로 진행하며, 서병진 조합장과 안동유통센터, 케이애플, 경북통상 등이 함께 참여해 안동사과의 우수성을 대만 현지에 홍보하고 판로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안동사과는 비옥한 토질과 큰 일교차 등 지리적 여건을 바탕으로 생산돼 당도가 높고 과즙이 풍부하며 대만 현지에서도 인기가 높아 매년 수출을(최근 3년 평균 240t) 추진하고 있다.
안동시는 4일 시청에서 ‘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기부로 안동을 가치있게’라는 슬로건으로 희망2025 나눔캠페인 출범식 및 사랑의 열매 달기 행사를 개최했다. ‘희망2025 나눔캠페인’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최하고 안동시가 후원하는 연말 이웃 돕기 집중모금 행사로, 지난 1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62일간 전개된다. 안동시는 지난 ‘희망2024 나눔캠페인’기간 동안 7억8천만원을 모금해 경북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 소외계층 및 관내 복지시설을 지원해 왔으며, 올해도 적극적인 모금 활동을 통해 나눔의 기쁨을 보다 더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권기창 시장은 “힘든 연말을 보내고 있을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전할 수 있도록 따뜻한 온기를 나눠주길 바란다”며, “기부로 안동을 보다 가치 있게 만들 수 있도록 안동시민 여러분과 기업, 단체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성금 모금 출범식과 아울러 안동시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송사(KBS, MBC, TBC) 등을 통해 성금 및 물품 모집에 들어간다. 또한 ARS 기부전화( 060-700-0060)와 QR코드를 통한 모바일 기부 방식으로 누구나 손쉽게 성금 모금에 참여할 수 있다.
안동시는 4일 시청에서 ‘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기부로 안동을 가치있게’라는 슬로건으로 희망2025 나눔캠페인 출범식 및 사랑의 열매 달기 행사를 개최했다. ‘희망2025 나눔캠페인’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최하고 안동시가 후원하는 연말 이웃 돕기 집중모금 행사로, 지난 1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62일간 전개된다. 안동시는 지난 ‘희망2024 나눔캠페인’기간 동안 7억8천만원을 모금해 경북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 소외계층 및 관내 복지시설을 지원해 왔으며, 올해도 적극적인 모금 활동을 통해 나눔의 기쁨을 보다 더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권기창 시장은 “힘든 연말을 보내고 있을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전할 수 있도록 따뜻한 온기를 나눠주길 바란다”며, “기부로 안동을 보다 가치 있게 만들 수 있도록 안동시민 여러분과 기업, 단체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성금 모금 출범식과 아울러 안동시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송사(KBS, MBC, TBC) 등을 통해 성금 및 물품 모집에 들어간다. 또한 ARS 기부전화( 060-700-0060)와 QR코드를 통한 모바일 기부 방식으로 누구나 손쉽게 성금 모금에 참여할 수 있다.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가 '대왕고래'로 알려진 동해 심해 가스전 개발 사업 관련주의 급락으로 이어졌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4일 오전 9시 22분 기준 한국가스공사(036460)는 전일 대비 5050원(12.38%) 내린 3만5750원에 거래 중이다. 포스코인터내셔널(047050) -6.90%, 넥스틸(092790) -9.06%, 화성밸브(039610) -13.61% 등 대왕고래 테마주로 엮인 시추·강관 관련 기업들의 주가로 줄하락하고 있다. 대왕고래 관련주의 급락은 간밤 윤 대통령의 급작스러운 비상계엄 선포가 국정과제 수행에 지장을 미칠 것이라는 우려 때문으로 보인다.
법무부는 지난 1일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체류 비자를 통해 외국인의 안정적인 정착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도모하는 ‘광역형 비자 시범사업’을 올 12월 공모를 시작으로 본격 시행한다. 경북도는 발 빠르게 경북형 광역비자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관계 기관과의 협력을 위해 4일 안동 스탠포드호텔에서 ‘광역형 비자 도입에 따른 지역의 대응 방안’을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법무부, 경북도 이민정책위원회, 교육청, 지역 상공회의소, 시군, K-드림외국인지원센터, 외국인근로자 상담센터, 고등학교 유학생과 K-GKS(경북형 초청장학제도) 장학생 등 150여 명이 참석했으며 기조 강연, 주제 발표, 지정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기조 강연에서 임동진 한국이민정책학회장은 1999년 도입한 캐나다 PNP제도도 주별 프로그램과 정착 통합서비스 차이에 따른 성과 불균형, 이민자 지역 유지율 차이, 연방-주 정부 간 협력 필요 등 여전히 과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경북도는 4일 경산 체육관에서 경북도새마을회 주관으로 22개 시군 새마을지도자 등 2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경북도 새마을지도자대회’를 성황리 열었다. 이번 행사는 2024년 한 해 동안의 새마을운동 추진 성과를 평가하고,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봉사하는 새마을지도자들이 서로 화합·소통하면서 최근 빠르게 변화는 시대 흐름에 맞게 새마을운동이 새로운 모습으로 발전해 나가고자 하는 결의를 다지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새마을운동 활성화로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이창준 새마을지도자경북도칠곡군협의회장, 백태진 경북도울진군새마을회장, 김성애 경북도포항시새마을부녀회장, 김춘연 새마을문고중앙회경북도예천군지부회장이 새마을포장을 수상하는 영예를 갖게 됐다. 대통령 표창에는 이종호 새마을지도자경북도청도군협의회장 등 5명, 국무총리 표창엔 이원호 새마을지도자경북도고령군협의회장 등 10명,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에는 최민호 새마을지도자경북도의성군단북면협의회 새마을지도자 등 44명이 수상했다. 아울러 새마을운동으로 도정 발전에 남다른 기여를 한 공로로 새마을지도자들에게 수여되는 경북도 새마을대상은 이정미 포항시흥해읍새마을부녀회장 등 22명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또한 새마을단체 종합평가 결과 최우수에 경산시새마을회, 청도군새마을회, 새마을지도자경산시협의회, 경주시새마을부녀회, 직장·공장새마을운동경주시협의회, 새마을문고안동시지부가 선정됐다. 마지막으로 한 해 동안 새마을운동 활성화를 위해 새마을업무 추진 및 지원체계 구축, 새마을사업 추진활동 등을 종합 평가하는 ‘2024년 새마을운동 시군 및 읍면동 종합평가’에 탁월한 성과를 거둔 구미시가 대상의 영광을 차지했고, 최우수상에는 영주시·성주군, 포항시·상주시·의성군·청도군은 우수상을 받는 영예를 갖게 됐다. 경북도 14만 새마을지도자들은 근면·자조·협동의 새마을정신을 바탕으로 마을공동체운동으로 행복마을 만들기 사업을 확대하고, 사랑의 김장담그기 등 다양한 재능 기부 봉사활동으로 지역과 세대 간 갈등 해소에 앞장서는 한편, 건강하고 행복한 공동체 문화 조성에 앞장섰다. 특히 기후 위기에 대한 인식이 확산하는 지금, 기후 위기 극복을 위한 탄소중립 실천 운동으로 흙 살리기 운동 발대식과 자원재활용품 모으기 운동으로 기후 위기에 관한 관심을 확산시키면서 일상에서 탄소중립 홍보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축사를 통해 “대한민국의 눈부신 성장과 발전의 주역은 새마을지도자 덕분이다”며 “받은 것을 나누고 인류 공영에 이바지하도록 ‘언아더 경북도’추진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구미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는 지난 3일 제282회 제2차 정례회 기간 중 영덕군 뚜벅이마을을 방문해 청년 정착과 지역 활성화 성공 사례를 살펴봤다. 이번 방문은 구미시 청년활동 지원사업의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 효과적인 정책 수립을 위한 벤치마킹으로 진행됐다. 뚜벅이마을은 지난 2021년 행정안전부 '청년 마을 만들기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된 이후 영덕 블루로드를 기반으로 다양한 청년 유입과 지역 활성화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걷기와 트레킹을 매개로 청년들과
구미시 산동읍 호반베르디움 아파트 주민들이 숙원으로 여겼던 상가 부출입구(쪽문) 설치가 마침내 해결의 실마리를 찾았다. 민원은 지난 2022년 9월, 아파트 부출입구 2개소 설치를 요구하는 주민들의 불편 사항으로 시작됐다. 초등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들이 자녀들의 등하교 이동 시간 단축과 안전성을 우려하며 문제를 제기했다. 구미시 주택과는 2년 동안 임대사업자와 협의, 현장 조사 등을 통해 북측 부출입구는 주민들의 요구를 반영해 지난 3월 설치됐다. 이에 버스 승강장 접근성이 개선되면서 주민들의 이동 편의성이 크게 향상됐다.
구미시는 오는 7일 오후 1~6시까지 구미성리학역사관 야은관에서 '2024 구미학 학술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구미시와 계명대학교 목요철학원이 협력하는 인문도시지원사업의 하나로, 구미학 연구와 구축을 통해 지역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시민들의 자긍심을 고취하며 공동체 유대감을 강화하기 위한 이론적 토대를 마련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심포지엄은 '구미의 전통과 현재, 그리고 미래'라는 주제를 통해 구미의 역사와 문화적 정체성을 재조명하고, 구미의 미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다채로운 발표가 예정돼 있다. 주요 발표로는 △구미의 정체성(이철우 경북대 교수) △구미의 도시 공간 재구성 방향(이시철 경북대 교수) △구미의 산업과 고용의 미래(임운택 계명대 교수) △대전환시대 구미 미래 발전 방향과 과제(이승희 금오공대 교수) △특으로 함께하는 구미의 미래(김귀곤 금오공대 교수) 등이다. 심포지엄은 발표 후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질 예정이며, 이를 통해 구미학 구축을 위한 이론적 토대를 마련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현주 평생학습원장은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구미의 역사적 과정을 되돌아보고, 시민들이 구미의 미래를 함께 그려 나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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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의회 이상식 의장은 지난 2일 의회 간담회를 개최하고 집행부 업무보고를 받았다. 의원들은 이 자리에서 기획감사실의 대구·경북행정통합 추진경과 보고를 받고 앞으로 울릉군의 통합 추진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어 경제교통정책실은 LPG배관망 구축사업 토지교환 계획과 안전건설단은 도로건설 관리계획 및 농어촌도로 기본계획에 관해 보고했다. 또 문화체육과는 통구미 향나무 자생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5일 오전 11시 도청 청년숲에서 열리는 박정희 대통령 동상 제막식에 참석한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5일 오전 10시 30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리는 제16회 대한민국 동물복지대상 시상식에 참석한다.
무궁화복지월드 상주권봉사단은 지난 2일 북문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역내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사업에 써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무궁화복지월드 상주권 봉사단은 한국SGI소속의 봉사단체로 매년 취약계층을 위한 연탄나눔과 장학금 전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며 지역내 구석구석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전하고 있다.
상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달 29일 늘봄 재능나눔 자원봉사자 양성프로그램 ‘상주는 늘~봄입니다’ 사업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경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 우수프로그램으로 선정된 ‘상주는 늘~봄입니다’ 사업은 초등 늘봄학교 확대 운영 시 자원봉사자의 수요에 대비해 기획된 프로젝트로 4월부터 3개 분야(보드게임 및 전통놀이, 아트풍선, 종이접기) 참여 희망자를 모집해분야별 양성과정을 운영했다. 또한 늘봄 재능봉사단은 백원초등학교와 지역 내 지역아동센터 3곳, 홍보캠페인 재능나눔 부스 운영 등 다양하게 시범운영을 거치며 실전 경험과 역량을 향상시키려는 노력도 더했다. 이날 공유회에는 늘봄 재능봉사자 30여 명이 참여해 위촉장 수여와 함께 앞으로의 운영 방향을 논의했다. 또한 그동안의 양성과정 커리큘럼과 활동 내용을 담은 책자도 발간해 배부할 예정임을 알렸다. 늘봄 재능나눔 자원봉사자 양성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자원봉사자는 “재능을 익히면서 오히려 삶이 업그레이드 되는 것 같았고, 집에서도 꾸준히 연습해 앞으로 늘봄학교에서 아이들과 재미있는 시간을 만들어 가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장미향 상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장은 “매주 늦은 시간까지 이어지는 양성과정에 진지하게 임해주셔서 감사드리며, 그 재능이 늘봄학교에서 값지게 쓰일 수 있도록 자원봉사센터도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상주시 함창장로교회는 지난 2일 함창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함창장로교회는 다년간 연말이 되면 불우한 이웃을 돕는 데 동참하며, 지역내 주민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나눠주고 있다. 윤일국 목사는 “본격적인 동절기에 작은 나눔이지만 소외된 이웃들이 건강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여건이 되는 한 계속해서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누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울진군은 3일 '기점바위인 거북바위가 울릉도·독도와 지리적으로 가장 가깝다'는 내용이 적힌 안내표지판을 관광명소 4곳에 설치했다. 기점바위는 2005년 6월 28일 행정자치부와 건설교통부, 해양수산부, 동북아의 평화를 위한 바른역사정립기획단이 공동으로 고시했다. 울진군 죽변면에서 거리를 측정한 결과 울릉도까지는 130.3㎞, 독도까지는 216.8㎞로 육지에서 가장 가까운 것으로 나타났다. 기점바위는 거북이가 머리를 내밀고 헤엄치는 모습을 하고 있어 거북바위로 불린다. 손병복 군수는 "군민뿐 아니라 관광객에게 울릉도와 독도의 지리적 연관성을 이해시키고, 울진의 지리적·역사적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안내판을 설치했다"고 말했다.
상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3일 상주시장애인체육관에서 자원봉사자와 후원자 등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년도 은인들과 함께하는 감사의 날’ 기념식을 성황리 열었다. 이날 기념식에는 천주교안동교구장 권혁주 주교님의 격려사, 상주시 강영석 시장님의 축사, 상주시의회 안경숙 의장님의 축사 등을 전하며, 자원봉사자, 후원자와 은인들의 노력을 통해 상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 지역 장애인의 삶 속에 다가설 수 있었음에 대해 감사를 표했다.
상주태권도협회는 지난 3일 상주시청을 방문해 지역의 인재 육성과 교육 발전을 위한 장학금 190만원을 상주시장학회에 전달했다. 장학금을 직접 전달한 김교철 상주태권도협회장은 “학생들을 위한 교육환경 개선과 상주시의 인재 육성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인재 육성을 위해 상주시장학회에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상주시 교육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