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민영일기자]여야가 4일 국정협의체 가동을 위한 실무협의에서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우원식 국회의장·권영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참여한 `4자 국정협의회를` 다음 주초 개최하기로 합의했다.국민의힘 김상훈, 민주당 진성준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국정협의회 2차 실무협의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혔다.진 정책위원장은 "최상목 권한대행, 우원식 의장, 이재명 대표, 권영세 비대위원장 4자가 참여하는 국정협의회를 개최하기로 했다"며 "다음 주 월, 화요일을 목표로 해서 구체적인 일정을 조율하기로 했다. 다음 주중으로 국정협의회가 열릴 것"이라고 설명했다.진 의장은 "국정 전반에 관한 현안을 격의 없이 논의하는 자리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앞서 여야는 12·3 비상계엄 사태로 촉발된 국정 혼란에 대응하기 위해 협의체를 신설하기로 했다.이에 지난달 9일 첫 실무회의가 열렸으나 협의체 명칭을 `국정협의회`로 확정하고 참여자 구성을 합의하는 선에서 그친 뒤 한 달여간 공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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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협의체 내주 초 개최…4자 회동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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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협의체 내주 초 개최…4자 회동 합의

경상매일신문 기자 gsm333@hanmail.net 입력 2025/02/04 20:01
최상목ㆍ우원식ㆍ권영세ㆍ이재명
여야, 가동 위한 실무협의 가져

[경상매일신문=민영일기자]여야가 4일 국정협의체 가동을 위한 실무협의에서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우원식 국회의장·권영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참여한 '4자 국정협의회를' 다음 주초 개최하기로 합의했다.

국민의힘 김상훈, 민주당 진성준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국정협의회 2차 실무협의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혔다.

진 정책위원장은 "최상목 권한대행, 우원식 의장, 이재명 대표, 권영세 비대위원장 4자가 참여하는 국정협의회를 개최하기로 했다"며 "다음 주 월, 화요일을 목표로 해서 구체적인 일정을 조율하기로 했다. 다음 주중으로 국정협의회가 열릴 것"이라고 설명했다.

진 의장은 "국정 전반에 관한 현안을 격의 없이 논의하는 자리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여야는 12·3 비상계엄 사태로 촉발된 국정 혼란에 대응하기 위해 협의체를 신설하기로 했다.

이에 지난달 9일 첫 실무회의가 열렸으나 협의체 명칭을 '국정협의회'로 확정하고 참여자 구성을 합의하는 선에서 그친 뒤 한 달여간 공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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