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소방서는 2025년 설 연휴기간 동안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하며, 안전한 명절을 위해 총력을 기울였다고 4일 밝혔다. 영주소방서에 따르면 지난달 24일 오후 6시부터 지난 3일 오전 9시까지 11일간의 특별경계근무 기간동안 단 1건의 인명피해 없이 경계근무를 종료했다. 특히 전통시장, 목조문화재, 산림인접지역 등 관내 화재취약지역을 35개소로 세분화 해 5개구간으로 진행하며, 전통시장의 경우 신속대응을 위한 소방출동로 확보, 산림인접지역은 화기취급주의 당부로 산불 확산 예방 등 세분화된 구간 별 주요사항을 다르게 적용해 만전을 기했다. 또한 밤낮 구분없이 순찰 활동 간에 단순한
청도농협 제53기 정기총회가 지난 3일 APC 대회의실에서 대의원, 임직원, 농협중앙회 청도군지부 박용규 지부장, 이철승 청도읍장, 전직조합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2024년도 각종 사업에 대한 결산보고는 총자산 4400억원 돌파, 상호금융 대출 3000억원 달성탑 수상, 농산물공판장 역대 최고액인 193억원 달성 등 어려운 경영환경에서도 최고의 성과를 거둬 새로운 청도농협으로 거듭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청도농협은 창립이래 최고의 당기순이익 22억600만원을 기록해 출자배당 3.80%, 이용고배당 2.68%, 사업준비금 2.60%를 합해 총 9.08%를 배당했으며, 조합원 교육지원사업비로 12억 63백만원을 투입하는 등 농협 본연의 역할에도 충실했다. 이재희 조합장은 "창립이래 최고의 성과를 거둔 정기총회를 개최하게 된 것은 임직원의 헌신과 조합원·고객여러분의 성원 덕분"이라며, "올해는 정치·경제적으로 큰 변화와 도전에 직면하는 한 해가 될 것으로 예상돼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도 조합원의 농가소득 향상을 최우선으로 삼아 농업인이 잘 사는 희망농업 · 행복농촌을 만들어 가는데 청도농협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성주교육지원청은 지난 3일 대회의실에서 2025년 신규 공무원 10명, 멘토 공무원 10명이 참석해 신규 공무원들의 조직 적응력을 높이고 자신감 있는 공직생활을 유도하고자 후견인제(멘토링) 결연식과 직무연수를 가졌다. 이날 결연식은 역량 있는 선배 공무원(멘토)과 신규 공무원들(멘티)의 자기소개 및 지속적이고 책임감 있는 후견인제 활동을 다짐하고, 서로의 간격을 줄이기 위한 체험활동으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신규 공무원들의 현장 실무 능력 향상을 위한 ‘공무원업무가이드’ 및 ‘학교회계 예산의 이해’를 주제로 직무연수를 실시하고, 선배 공무원과 신규 공무원 서로의 성향 파악을 통한 ‘퍼스널향수만들기’ 체험을 실시해 서로를 이해하고, 조직 적응력 향상을 위한 자리를 제공했다. 황금옥 행정지원과장은 “후견인제를 통해 멘토인 선배 공무원은 업무 노하우와 다양한 지식을 전달하고, 멘티인 신규 공무원은 적극적인 배움의 자세로 공직 적응력을 키워 배움이 삶의 힘이 되는 성주교육 실현에 적극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청도경찰서는 4일부터 도로에서 군민 안전 확보를 위해 시간‧장소‧차종을 불문한 전방위 강력 음주 단속 실시를 예고했다. 지속적인 홍보 및 단속에도 음주의심 신고는 2022년 160건, 2023년 197건, 2024년 219건으로 지속 증가하고 있으며, 음주운전 또한 2022년 102건, 2023년 125건, 2024년 119건으로 줄어들지 않아 강력한 음주운전 단속을 계획하게 됐다. 청도경찰서 관계자는 “기존 특정 시간대 고정식 음주 단속 뿐만 아니라 이동중인 차량에 대해서도 음주의심이 있는 경우 선별적 단속을 실시하는 등 전방위 강력 단속을 계획하고 있는 만큼 보다 더 각별한 군민
영주남산초등학교는 최근 전교생이 남솔관에서 '해설이 함께하는 택견 한마당'을 관람했다. 4일 영주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번 공연은 학생들에게 대한민국 국가무형문화재 제76호이며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된 세계 최초의 무예 택견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위해 마련됐다. 택견 최고수인 김성현, 이지수 등이 포함된 국가대표 시범단 '발광엔터테인먼트'가 직접 펼친 40분간의 공연에서는 택견의 유래 및 용어를 학생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자세한 해설도 함께 곁들여 졌다. 또한 우리 민요와 무예를 융합해 우리네 멋과 흥, 그리고 신명을 담아 멋진 퍼포먼스로 풀어냈다. 공연 후반부에서는 택견 겨루기 시범뿐만 아니라 상모 돌리기, 부채춤 공연도 함께하여 우리 전통문화의 다양한 모습도 엿보는 기회가 됐다. 이정재 교장은 "이번 공연을 통해 학생들이 우리의 소중한 문화유산인 택견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높이고, 전통문화를 소중히 하는 기회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권모(2년)학생은 "평소 우리 무술으로 태권도만 알고 있었는데 택견을 알게 되고 재미있는 공연까지 볼 수 있어서 좋았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정재 교장은 "학생들이 우리 전통문화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키울 수 있도록 학교
청도군 매전면은 지난달 31일부터 4일까지 면내 51개 경로당을 대상으로 순회 방문하며 어르신 및 주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경로당 방문은 단순한 인사뿐만 아니라, 군정 성과 홍보와 주민들과의 대화를 통해 더 나은 매전면 만들기를 위해 마련됐다. 온막리 경로당을 시작으로 주민들과 따뜻한 새해 인사를 나누고, 지역 현안 및 건의사항을 청취했으며, 최근 급격한 기온 저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살피고 겨울철 한파 피해 예방을 위한 안전한 겨울나기 행동요령 안내도 진행했다.
정부가 쌀값 안정을 위해 올해 벼 재배면적을 8만ha(헥타르) 줄이는 '벼 재배면적 조정제'를 시행한다. 다만 올해는 농가별로 강제적인 감축 없이, 지방자치단체별로 감축 목표를 자율적으로 정해 재배면적 조정을 유도할 방침이다. 성과가 우수한 지자체에는 공공비축 미곡을 우선 배정한다. 4일 농림축산식품부는 벼 재배면적 조정제도의 본격적인 시행에 앞서 이같은 내용이 담긴 세부 전략안을 공개했다. 앞서 지난해 12월 농식품부가 발표한 쌀 산업 구조개혁 대책(2025~2029)에는 시도가 2월 중 조정 면적을 바탕으로 자체 감축 계획을 세우고, 농가별 조정 면적(안)을 사전 통지하는 내용이 담겨있었다. 정부는 이를 이행하지 못할 시 기본직불금을 감액하고 미감축 농가는 공공비축미 구매에서 제외하겠다고 밝혀 농가의 반발을 샀다.
영주시 가흥1동은 4일 우유팩 다량 배출 업소(카페, 어린이집 등)와 주민을 대상으로 폐건전지 및 우유팩 재활용 캠페인을 릴레이 형식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환경보호와 자원 재활용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보상 혜택이 제공된다. 우유팩 0.5 킬로그램(kg)을 가져오면 휴지 1롤을 교환할 수 있으며, 폐건전지 0.5 킬로그램(kg)은 새 건전지 1세트로 교환할 수 있다. 가흥1동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재활용 참여를 독려하고 환경보호에 대한 주민의 관심을 확산할 계획이다.
영주시 평은면은 건조한 날씨로 인한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산불 예방과 신속한 대응을 위해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평은면 산불방지대책본부는 산불감시원과 평은면 행정복지센터 직원으로 구성되며, 산불 조심 기간인 5월까지 산불 예방 활동과 함께, 산불 발생 시 신속한 초동 진화에 나설 계획이다.
영주시는 소나무재선충병 확산 저지를 위해 오는 4월까지 집중 방제작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4일 시에 따르면 소나무재선충병은 소나무류(소나무, 잣나무, 섬잣나무, 해송 등)에 치명적인 피해를 주는 병으로, 자체 이동 능력이 없는 소나무재선충이 솔수염하늘소, 북방수염하늘소 등 매개충에 기생하여 빠르게 확산된다. 감염된 나무는 단기간 내 붉게 시들어 고사하며, '소나무 에이즈'로 불릴 만큼 전염력이 매우 강해 한번 감염되면 치료가 불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이에 따라 영주시는 총 18억 원을 투입하여 4개 사업지구에서 감염목 및 감염 우려목 1만8천여 본을 대상으로 4월 말까지 집중 방제작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고령군은 오는 24일 오후 2시 대가야박물관 강당에서 ‘2025년 중소기업 지원시책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다양한 기업지원 사업 및 시책 홍보를 통해 기업경영에 실질적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설명회는 고령군 지원시책 설명을 시작으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경북도경제진흥원, 경북테크노파크,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경북서부지식재산센터, 경북신용보증재단 등 6개 기관에서 각 기관이 추진하는 지원사업과 시책에 대해 상세하게 소개할 예정이다. 또한, 설명회가 끝난 이후에는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1대1 상담창구를 운영해 기업의 궁금증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소통하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고령군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 최선을 다하는 기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기업들이 다양한 지원사업을 적극 활용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고령군 '2025 고령군 중소기업 지원시책 설명회' 관련사항은 고령군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영주시는 오는 24~26일까지 농업인 150여 명을 대상으로 농업기계의 올바른 사용 방법과 실용적인 정비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4일 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을 통해 농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농작업 안전재해 제로' 실현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교육은 이론교육과 현장 실습 교육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24일에는 영주시 농업기술센터 대교육관에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이론교육이 진행되고, 25일부터 26일까지는 농기계 임대 남부.북부분소에서 이론교육 이수자들을 대상으로 현장 실습 기술교육이 실시된다.
영주시는 지역 농업인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지속가능한 농업 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2025년 농업인 전문교육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4일 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농업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농업인 장기교육(2개 과정) △품목전문가 양성교육(2개 과정) △현장전문가 교육(2개 과정) 등 총 3개 분야, 6개 과정으로 운영되며, 2월부터 12월까지 약 3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세부 과정으로는 △농업인대학(사과밀식) 50명 △애플스쿨(기초단계) 100명 △품목전문가 양성(자두.고추) 60명 △현장전문가 과정(병해충 종합관리.토양전문가) 100명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교육 신청은 오는 21일까지 영주시 농업기술센터 농촌지도과 인력육성팀을 방문하거나 팩스(054-633-1442)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특히, 최근 재배 면적이 증가하는 신품목에 대한 기술 수요를 반영해 고추 및 자두 품목 전문가 양성과정을 신설.확대했으며, 해당 분야 최고 전문가를 초빙해 현장 경험과 최신 재배 기술을 전수할 예정이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5일 오전 9시부터 안정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리는 2025년 읍면동 민생탐방에 참석한 후 오후 5시 2월 직원 월례회에 참석한다.
고령군은 미취업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실질적인 취업 지원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3일부터 오는 11월 28일까지 2025년 '청년 자격증 취득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고령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거나 거주 예정인 18세 이상 45세 이하의 청년 중 취업을 준비 중인 미취업 청년 또는 연소득 1200만원 미만인 자이다. 지원 금액은 1인 최대 100만원으로, 국가자격증(국가기술자격 544종) 취득을 위한 수강료, 응시료, 자격증 발급비 등 소요경비 전액을 지원한다. 특히, 올해는 지원대상 자격시험 종류를 확대해 국어(3종), 영어(TOEIC 등 7종), 일본어(2종), 중국어(1종)의 공인어학 시험 및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자격을 추가로 지원하며, 지원요건을 충족할 경우 시험 응시료 최대 5회 및 증명서 발급 비용을 지원한다. 신청은 고령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 공고문을 참고해 인구정책실 청년정책팀에 직접 방문해 신청하거나 이메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고령군은 물가상승 및 취업난으로 구직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는 시책을 발굴하여 청년들의 도전을 응원하고 청년들이 체감할 수 있는 청년정책을 추진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고령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포항스틸러스가 개막전보다 빠르게 팬들을 만난다. 포항스틸러스는 오는 7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포항시청 3층 민원실 앞 특별 행사장에서 이벤트를 진행한다. 15일 오후 1시 포항스틸야드에서 열리는 대전하나시티즌과 홈 개막전에 앞서 2025시즌 홈경기에서 사용할 수 있는 시즌 예매권을 판매한다. 시즌 예매권은 홈경기 일반석과 서포팅존 예매권 15매로 구성돼 있고 가격은 13만 원이다. 지난해 코리아컵 우승의 영광을 팬들과 함께하고자 우승컵과 기념 MD 상품을 활용한 포토존을 운영한다. 포토존 옆 STEEL POWER존에서 선수단에게 응원 메시지를 보낼 수 있다. 행사장 방문객 선착순 300명에게는 ‘202
주낙영 경주시장은 5일 오전 10시 건천읍행정복지센터에서 소통간담회에 나선다.
청도군은 지난 3일 2025년 청도군 마을돌봄공동체 육성 지원사업의 효율적인 운영과 관리를 위해 주식회사 다로리인과 위·수탁 운영 협약을 체결했다. 공개모집과 민간위탁 운영위원회의 절차를 거쳐 수탁법인으로 선정된 주식회사 다로리인은 2025년 마을돌봄공동체 육성 지원사업을 운영 및 관리하게 되며, 초등학생 이하 아동과 학부모(돌봄공동체)에 대한 틈새 돌봄 기능을 담당한다.
경주시는 올해에도 ‘가정용 친환경보일러 설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경주시가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시정운영 공감대 형성을 위해 ‘시민과 함께하는 소통간담회’를 개최한다.